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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의 고용 시장 변화와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정책 방향이라는 두 가지 핵심 주제를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특히 세인트루이스 연은의 보고서를 인용하여 AI 노출도가 높은 직업군에서 실업률이 증가하는 역설적인 현상을 분석하며, 과거 기술 혁명과 달리 고임금 전문직까지 AI의 영향권에 들어섰음을 경고합니다. 또한, 트럼프가 연준 인사에 개입하려는 시도와 유가 하락을 통한 물가 안정 전략, 그리고 원자력 발전 강조 등 그의 구체적인 경제 정책 구상을 엿볼 수 있어, 다가올 경제 변화에 대한 실질적인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1. 9월 금리 인하 가능성 회복 및 트럼프와 연준 이사 간의 분쟁
- 증시 소폭 상승 및 금리 인하 기대감
- 증시는 소폭 상승으로 마감하였다.
-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90%까지 회복되었다.
- 시장은 연내 두 번의 금리 인하에 배팅하는 모습이다.
- 트럼프와 리사 쿡 연준 이사 간의 분쟁
- 분쟁의 배경: 트럼프는 리사 쿡 이사의 해임을 시도하였다.
- 트럼프의 연준 인사 개입 시도:
- 스티븐 미누신 지명 시도: 트럼프의 측근인 스티븐 미누신을 사이먼 쿠글러 전 이사의 후임으로 지명하려 했다.
- 쿡 이사 후임으로 미누신 지명 제안: 쿠글러 전 이사의 임기가 내년 초에 만료되는 반면, 쿡 이사의 임기는 2038년까지로 훨씬 길기 때문에, 쿡 이사 후임으로 미누신을 지명하여 트럼프의 뜻을 따를 수 있는 사람을 연준에 더 오래 두려 했다.
- 데이비드 말패스 지명 카드: 쿠글러 후임으로 전 세계은행 총재이자 트럼프 측근인 데이비드 말패스를 앉히는 카드도 거론되었다. 말패스는 연준의 금리 인하 지연을 꾸준히 비판해온 인물이다.
- 리사 쿡 이사의 반발: 쿡 이사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자신을 해임할 권한이 없으며, 사퇴하지 않고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 트럼프의 대응 및 시장의 반응:
- 트럼프는 법적 싸움을 준비하고 있으며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 연준 역시 법원의 결정을 따르겠다고 한 발 물러선 상황이다.
- 시장은 트럼프의 흔들기가 먹혀들고 있다고 판단하며, 단기물 금리(2년물)는 하락하고 장기물 금리(30년물)는 상승하여 장단기 금리차가 벌어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 이는 시장이 트럼프의 의도대로 기준 금리를 내리더라도 장기물 금리가 따라 내려갈 것이라고 보장할 수 없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해석된다.
2. 미국 방산 기업 지분 확보 검토 및 AI 시대 고용 시장 변화
- 미국 방산 기업 지분 확보 검토
- 러트닉 장관의 발언: 러트닉 장관은 미국 정부가 방산 기업 지분을 인수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 지분 확보 논리: 록히드 마틴과 같은 방산 기업은 매출의 97%가 미국 정부에서 나오므로, 사실상 미국 정부의 한 부분으로 볼 수 있다는 논리이다.
- 과거 사례 및 비판: 과거 반도체 기업 인텔 지분 10%를 확보한 바 있으며, 정부 계약으로 매출이 나오는 기업에 공짜로 돈을 나눠준 것과 다름없다는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 시장 반응: 이 뉴스에 록히드 마틴, 보잉, 팔란티어 등 방산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했다.
- 향후 전망: 미국 정부의 지분 확대 움직임과 그에 따른 주가 변동성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 AI 시대의 고용 시장 변화: 세인트루이스 연은 보고서 분석
- 고용 시장의 중요성: 현재 매크로 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고용 시장이며, 파월 의장의 완화적 발언도 고용 약화에 기인한다.
- 현재 고용 시장의 특이한 균형: 이민 감소로 노동 공급이 줄고, 동시에 노동 수요도 줄어들면서 고용 순증은 낮지만 실업률은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는 '기이한 균형'이 나타나고 있다.
- AI 보급과 실업률 증가의 상관관계: 세인트루이스 연은의 연구 결과, AI 보급이 활성화될수록 실업률이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
- AI 노출도 높은 직업군에서 실업률 증가: AI 노출도가 높은 직업일수록 실업률 증가 폭이 더 컸으며, 상관계수는 0.47에 달했다.
- 예시: 컴퓨터 및 수학 관련 직업군(AI 노출 최고)에서 실업률 증가 폭이 가장 컸다.
- 대조: 블루칼라 직업군은 실업률 상승 폭이 작았다.
- 생성형 AI 채택 직종에서 실업률 상승 폭 더 큼: 생성형 AI를 적극적으로 채택한 직종일수록 실업률 상승 폭이 컸으며, 상관계수는 0.57로 더 높았다.
- 예시: 소프트웨어 개발자, 데이터 분석가 등 직군에서 실업률 상승이 두드러졌다.
- AI 노출도 높은 직업군에서 실업률 증가: AI 노출도가 높은 직업일수록 실업률 증가 폭이 더 컸으며, 상관계수는 0.47에 달했다.
- AI의 고임금 전문직 영향: 과거 기술 혁명이 주로 제조업이나 단순 사무직에 영향을 미 미쳤던 것과 달리, 생성형 AI는 분석적 업무를 수행하는 고임금 전문직에도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어 상황이 매우 달라졌다.
- 결론: 테크 기반 직종에서 인간이 AI에 밀려나는 상황이 이미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3. 트럼프의 경제 정책 구상: 물가 안정 및 에너지 정책
- 트럼프의 단기 물가 하락 전략: 유가 하락 유도
- 금리 인하 반대 이유: 일부 연준 위원들이 고용 약화에도 불구하고 금리 인하에 반대하는 주된 이유는 물가 상승 부담 때문이다.
- 유가 하락의 물가 안정 효과: 유가가 급격히 떨어지면 단기에 거의 모든 물가 인상 요인을 한꺼번에 잠재울 수 있다.
- 트럼프의 유가 타겟팅: 트럼프는 유가를 단기에 배럴당 60달러아래로 밀어버릴 생각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 트럼프의 발언: 유가가 배럴당 60달러 가까이 떨어졌고, 곧 그것을 깰 신호가 있다는 의미심장한 멘트를 남겼다.
- 트럼프의 에너지 정책: 원자력 발전 강조
- AI 수요 상승에 따른 전력난 대응: 인공지능 수요 상승에 따른 전력난 해결을 위해 석탄 발전소와 원자력 발전소를 더 짓고 있다고 언급했다.
- 원자력 발전 옹호: 원자력 발전을 "매우 주목받고 있고, 매우 저렴하고 안전하며, 매우 좋다,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 풍력 발전 비판: 풍력 발전을 "정말 못생겼고 작동 새도 죽인다"고 비판하며, 영국의 에너지 가격 상승을 예시로 들었다.
- 시장 반응: 이날 미국 증시에서 주요 원전 관련 주식들이 상당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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