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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련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12월16일] 브로드컴 사흘 18% 급락..NDR "반도체만 거품", 배런스 "내년은 가치주"

by 청공아 2025.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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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로드컴 급락 등 AI 주식의 거품 논란과 내년 시장 전망은?

브로드컴 등 일부 반도체/AI 주식은 거품 기준을 충족하며 하락세를 보이지만, 월가는 내년에도 강세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가치주, 경기 민감주로의 순환매를 권고합니다.

 

* 월가가 내년 강세장을 예상하는 주요 근거는?

  • Fed의 완화적 통화 정책 지속
  • S&P500 기업 이익의 두 자릿수 성장 전망
  • 트럼프 감세법으로 인한 재정 부양 기대

 

기술주 중심의 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 콘텐츠는 AI 주식 거품 논란내년 투자 전략에 대한 월가의 심층적인 분석을 제공합니다. 특히 네드데이비스 리서치의 거품 기준을 적용하여 반도체 업종이 과열 상태임을 구체적인 수치로 확인하고, 엔비디아를 제외한 매그니피선트7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강세장 속에서 가치주, 경기 민감주, 헬스케어 등 AI 인프라를 넘어선 '어댑터 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야 하는 실질적인 이유와 근거를 얻을 수 있습니다.

 

1. 12월 16일 월스트리트 시장 동향 및 AI 주식 변동성 분석

 

1.1. 시장 전반 및 주요 지수 움직임 (12월 16일)

  1. 시장 전반의 특징:
    1. 기술주를 제외한 나머지 종목들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11개 업종 중 8개가 상승했다
    2. 기술주의 약세로 인해 시가총액 중심의 주요 지수들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3. 월요일은 통상 중요한 경제 데이터나 기업 실적 발표가 없는 날이었으며, 내일(화요일) 고용 보고서를 앞두고 관망세가 가세했다
    4. 12월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존재했다
  2. 주요 지수 마감 현황:
    1. S&P500 지수는 0.16% 하락한 6,816으로 마감했다
    2. 나스닥 지수는 엔비디아가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0.59% 하락했다
    3. 다우지수는 0.09%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3. AI 주식의 약세:
    1. 오라클, 브로드컴 등 AI 관련 주식들이 계속해서 흔들렸다
    2. 아침 9시 30분, 주요 지수는 0.5% 안팎의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기술주, 특히 AI 주식에 집중된 종목들이 빨간색(하락)을 보였다
    3. 오라클과 코어이부 등 AI 주식들은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였다

 

1.2. 브로드컴 급락 및 AI 주식 불안감 심화

  1. 브로드컴의 폭락:
    1. 지난주 금요일 11% 폭락했던 브로드컴은 0.5%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곧 내림세로 전환하여 장중 5% 넘게 떨어졌다
    2. 결국 5.6% 하락 마감했으며, 지난 3거래일 동안의 하락폭은 17.7%, 거의 18%에 달했다
    3. 브로드컴의 시가총액 약 3,400억 달러가 사라졌는데, 이는 AMD의 시가총액과 거의 비슷한 규모이다
  2. 월가의 AI 주식 약세 분석:
    1. 골드만삭스 트레이딩 데스크는 오라클은 과도한 투자를 하고 있고, 브로드컴은 AI 매출 전망치를 충분히 높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2. 오픈AI가 공개한 챗GPT 5.2가 구글 제미나이 3만큼 흥분을 불러일으키지 못한 것도 시장 기세가 꺾인 이유 중 하나이다
    3. 대부분의 AI 관련 주식은 지난 2개월 넘는 동안 거의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되었다
  3. 서비스나우 급락 및 키뱅크의 투자 의견 하향:
    1. 서비스나우는 10% 넘는 폭락세를 보였다
    2. 키뱅크는 서비스나우와 어도비 두 소프트웨어 주식에 대해 투자 의견을 '비중 축소'로 하향 조정하며, AI가 두 회사 사업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3. 키뱅크는 AI가 IT 백오피스 지원 조직의 고용을 줄이고 자동화하는 역할을 하면서, 서비스나우와 같은 소프트웨어 제공 기업이 향후 몇 분기 내에 AI로 인해 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4. 서비스나우는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ARMIS를 최대 70억 달러에 인수하는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보도되었으나, 키뱅크는 기업 가치에 여전히 프리미엄이 붙어 있다고 분석했다
  4. AI 과잉 투자 우려 지속: AI 과잉 투자에 대한 걱정이 계속해서 시장을 괴롭히고 있는 상황이다

 

2. AI 거품 논란과 투자 전략 다각화 권고

 

2.1. UBS와 테네오의 AI 성장론 및 투자 다각화 권고

  1. UBS의 AI 긍정론:
    1. AI 컴퓨팅 수요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2. AI 분야의 가치 창출은 기술 구현을 지원하는 인프라 단계에서 금융, 의료, 헬스케어 등 핵심 응용 부분으로 이동하고 있다
    3. AI 기업들의 펀더멘탈은 견고하며, AI로 인한 매출 증가 잠재력은 2030년까지 연평균 30%에 달할 정도로 크다
    4. UBS는 향후 몇 년간 AI 투자 지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거품의 증후는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5. 투자 권고: AI 인프라 기업을 넘어서 응용하는 기업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야 한다
  2. CEO 설문조사 결과 (테네오):
    1. 컨설팅사 테네오가 상장기업 CEO 350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10월 말~11월 중순) 결과이다
    2. CEO의 68%가 2026년에 AI에 올해보다 더 많은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 현재 진행 중인 AI 프로젝트 중 절반 미만이 투자 대비 이익을 내고 있다고 답했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투자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4. AI 활용 성공 사례는 마케팅, 고객 서비스 분야에서 가장 많았으며, 보안, 법률, 인사 분야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 네드데이비스 리서치의 거품 분석 (반도체 업종)

  1. 거품 기준 설정:
    1. 네드데이비스 리서치는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유진 파마의 거품론을 적용하여 거품이 낀 종목을 분석했다
    2. 거품 기준:
      1. 2년 동안의 수익률이 100%를 넘는다
      2. S&P 지수 대비 2년 초과 수익률이 100%를 넘는다
      3. 5년 수익률이 50%를 넘는다
  2. 기술 업종 및 반도체 업종 분석:
    1. 기술 업종: 현재 기술 업종의 2년 초과 수익률은 S&P 500 대비 100%를 넘지 않아 거품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다
      • 기술 업종의 2년 초과 수익률은 지난 1월 8일 기준 69%로 정점을 찍었다
    2. 반도체 업종: 기술 업종 중 반도체는 거품 기준을 충족한다
      • 2년 수익률은 252%이다
      • S&P500 지수 대비 초과 수익률은 187%에 달한다
      • 5년 수익률은 469%이다
      • 지난 2000년 닷컴 버블 당시 5년 수익률이 900%가 넘었던 적이 있었으므로, 반도체 지수의 수익률이 이보다 더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3. 개별 주식 분석:
    1. S&P500 지수가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던 지난 10월 30일 기준으로, S&P500 기업 중 29개가 거품 기준을 충족했다
    2. 이들 거품 주식의 시가총액은 전체 시가총액의 17.9%를 차지한다
    3. 닷컴 버블 시기 비교: 2000년 닷컴 버블 붕괴 직전에는 46개 종목이 거품 기준을 충족했으며,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31.5%였다 (현재는 당시의 절반 수준)
    4. 거품 주식 명단: 팔런티어, 엔비디아, 아리스타 네트워크, 브로드컴, 비스트라 에너지, GE 에어로스페이스, 퀀타 서비스, KLA 등이 포함되었으며, 이 중 18개가 AI 관련 기업으로 분류된다
    5. 매그니피선트 7: 흥미롭게도 엔비디아를 제외한 매그니피선트 7 주식 중에서는 거품 기준에 해당하는 종목이 없었다
  4. 네드데이비스의 결론 및 권고:
    1. 첫째: 만약 거품이 있다면 엔비디아와 반도체 업계가 이를 주도하고 있으며, AI 관련 투자가 내림세로 돌아설 때 이들을 피하는 것이 수익률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2. 둘째: 투자자들이 거품 붕괴를 우려하고 있지만, 아직은 거품이 터진다고 단정 짓기에는 시기상조이다
    3. 경계 권고: 다만 반도체의 경우 현재 사이클이 상당히 후반기에 접어든 시점이므로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

 

3. 내년 강세장 전망과 투자 포트폴리오 전환 권고

 

3.1. 월가의 강세장 지속 전망 및 근거

  1. 강세장 믿음 지속:
    1. 시장을 주도해 온 AI 주식들이 흔들리고 있음에도 S&P 500 지수는 사상 최고 기록에서 1% 이내에 머물고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의 강세장에 대한 믿음이 여전히 크기 때문이다
    2. 모건 스탠리 전망: 단기적 전망은 명확하며, 노동 시장의 약세, Fed의 완화 기조 유지, 금리 동결에 편안함을 느끼는 Fed의 태도 등이 근거이다
    3. 당분간 통화 정책, 재정 정책, 규제 완화라는 '3위 일체'에 대한 믿음을 유지하기에 충분하다고 밝혔다
  2. 2025년 S&P 500 전망치:
    1. 마켓워치가 집계한 내년 월가 컨센서스 전망치는 7,500으로, 현재보다 약 10% 더 높은 수치이다
    2. 7,000 이하를 제시한 곳은 없으며,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제시한 7,100이 가장 낮은 전망치이다
  3. 시티그룹 및 에버코의 전망:
    1. 시티그룹: 내년 말 7,700을 제시하며, 강세장 4년 차에 접어들면서 변동성이 커지고 AI 경쟁에서 승자와 패자가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 완화적인 Fed, 시장 컨센서스를 웃도는 이익 성장, 트럼프 감세법으로 인한 재정 부양 효과가 7,700을 정당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 에버코: 7,750을 전망하며, 지속되는 AI 혁명, 견조한 경제 성장, 재정과 통화 부양이 강세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3. 강세장 종료 신호 부재: 역사적으로 강세장을 끝냈던 신호들(경기 침체, 비협조적인 Fed, 과열된 투자 심리)은 현재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4. 잠재적 변동성 경고:
    1. 2026년은 변동성이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
    2. 닷컴 버블 당시 수준에 근접한 주식 밸류에이션, 상위 종목 쏠림이 심한 지수 구조,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변동성을 증폭시킬 수 있다
    3. 이러한 변동성은 강세장의 특징이기도 하며, 닷컴 버블 때도 나스닥은 10% 이상 빈번하게 조정을 받았다

 

3.2. AI 주식 조정 우려와 '어댑터 기업'으로의 전환

  1.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낮은 전망 근거:
    1.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7,100이라는 낮은 전망치를 제시한 이유는 AI 주식에서 밸류에이션 압축이 일어날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멀티플 30배가 25배 등으로 의미 있게 하락)
    2. 사비타 서브로매니언 전략가는 현재 S&P500 지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종목들은 경기 민감 기업이 아니며, 사실상 AI 종목(뜸을 사고파는 기업)이라고 지적했다
    3. 이들 AI 종목은 2026년에는 조정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2. AI의 소비 타격 가능성:
    1. 서브로매니언 전략가는 AI 주식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 수 있다면 그만큼 많은 일자리를 대체하게 될 것이고, 이는 내년에 소비에 타격을 입힐 수 있다는 의미라고 우려했다
    2. 현재 시장은 AI 주식이 모든 것을 해결하고 소비도 좋을 것이라는 '가장 좋은 시나리오'만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3. 투자 포트폴리오 전환 권고:
    1.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지만, 엔비디아, 브로드컴, AMD 등 지금까지 시장을 이끌어온 AI 주식보다는 다른 주식들을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2. 시티그룹: AI 순풍 효과는 지속되겠지만, 하이퍼 스케일러(AI 인프라 기업)에서 벗어나 AI를 받아들여 본격적으로 이익과 매출을 늘릴 수 있는 '어댑터 기업'으로 초점이 옮겨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3. AI 인프라 기업들 사이에서는 개별적인 움직임, 즉 승패가 갈리는 움직임이 나타날 것이라고 보았다
    4. 시티그룹 권고: 전반적으로 가치주, 경기 민감주, 소형주 섹터에서의 실적 상향 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
    5. 뱅크 오브 아메리카, 모건 스탠리 권고: 매그니피선트 7보다는 헬스케어, 산업재, 에너지 등 상대적으로 인기가 덜했던 업종에 투자할 것을 권고했다

 

4. 배런스의 2025년 유망주 선정 및 Fed 정책 전망

 

4.1. 배런스의 가치주 중심 유망주 선정

  1. 배런스 유망주 선정 결과:
    1. 주식 잡지 배런스는 매년 말 다음 해 유망주 10개를 선정한다
    2. 2025년 유망주로는 알리바바, 알파벳, ASML, 벅셔 헤드웨이, 시티 등을 꼽았다
    3. 수익률 비교: 배런스가 꼽은 종목들의 올해(12월 10일까지) 수익률은 27.9%로, S&P 500 지수 상승률(15%)보다 훨씬 높았다
  2. 2024년 유망주 구성:
    1. 배런스가 2024년 유망주로 꼽은 종목들은 아마존, 브리탈 마이어스 스퀵, 컴캐스트, 엑소모빌, 페어팩스, 메디슨 스퀘어 가든, SL그린, 비자, 월트 디즈니 등이다
    2. 이들 종목은 기술주가 많이 없으며, 기술주 중에서도 보수적인 아마존(소비주로도 분류 가능)을 제외하면 대부분 가치주 성격이다
    3. 배런스는 내년에는 가치주 중심으로 기울어져 유망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4.2. Fed의 완화 정책 지속 전망 및 차기 의장 후보 논란

  1. Fed 완화 정책 지속 기대:
    1. 월가가 강세장을 계속 보는 이유 중 하나는 Fed의 완화 정책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2. 제롬 파월 의장의 임기가 내년 5월에 종료되며, 트럼프 대통령이 상당한 비둘기파를 뽑아 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3. Fed가 완화적일 때 금융시장은 항상 좋았다는 역사적 경험이 있다
  2. 탐 리의 강세장 전망:
    1. 펀드셋의 탐 리 설립자는 2026년을 '회의론의 벽'과 '새로운 Fed'라는 관점에서 보고 있으며, 약 10% 탑박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2. 역사적 데이터: 1928년 이후 데이터를 보면, S&P 500 지수는 3년 연속 20% 이상 상승 이후 4년 차에 평균 12% 상승했었다
    3. 그는 강세장은 저절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Fed에 의해 무너진다는 것을 기억해야 하며, 새로운 Fed는 강세장을 끝내기를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3. 탐 리의 지수 전망 (2025년):
    1. 3월까지는 현재 수준을 유지하다가 4월부터 쭉 올라가고 (중간선거, 경기 부양 효과), 선거가 가까워지면 떨어졌다가 연말에는 다시 쭉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다
    2. 선거가 끝나고 나면 확 찔 것이라고 예상했다
  4. 차기 연준 의장 후보 논란:
    1. 그동안 케빈 에시트 국가경제위원장이 유력하게 거론되어 왔다
    2. 지난 금요일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예전 연준 이사였던 케빈 월시를 언급하며 두 명의 케빈 모두 훌륭하다고 말했다
    3. 이 발언으로 월시의 확률이 40%대까지 올라가고, 에시트의 확률은 비슷한 수준까지 떨어졌다
  5. 에시트 반대 움직임 및 월시의 매파적 성향:
    1. CNBC는 트럼프 대통령과 친분이 있는 고위 인사들 사이에서 에시트에 대한 반대 움직임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2. 에시트가 트럼프의 꼭두각시로 여겨지면 채권 금리가 도로 올라가 정책 효과와 반대 효과가 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3.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CEO는 월시에 대해 그의 연준 관련 글에 동의한다고 말했으며, 에시트가 의장이 될 경우 단기적으로 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더 높다고 전해졌다
    4. 에시트는 CNBC 인터뷰에서 대통령과 매일 대화할 의향이 있다면서도, 연준은 독립성을 유지해야 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견해가 데이터에 근거한 좋은 것이 아니면 별 영향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5. 정책 성향: 월시와 에시트 모두 저금리를 선호하며 금리 인하를 발언하고 있으나, 월시는 양적 완화에 있어서는 매우 매파적이며, 과거 양적 완화를 '거의 사기'라고까지 표현했다
    6. 경제학자 클라우디아 쌈은 월시의 발언을 들으면 그가 지난주 금리 인하와 자산 재매입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보였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7. 월시는 비둘기파가 아니기 때문에 트럼프가 그동안 의장 지명을 꺼렸을 수 있다

 

5. Fed 인사 발언 및 경제 지표, 고용 보고서 예측

 

5.1. Fed 인사들의 비둘기파적 발언 및 경제 지표

  1. Fed 인사들의 발언:
    1. 오늘 발언에 나선 Fed 인사들은 대체적으로 비둘기파적이었다
    2. 존 윌리엄스 총재 (뉴욕 연은): 지난주 금리 인하 정책을 매우 지지하며, 다소 긴축적인 정책 기조에서 이제 중립적인 방향으로 움직였다고 밝혔다
      • 향후 발표될 고용 데이터는 점진적 냉각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며, 1월에 어떤 조치를 취할지는 아직 단정 짓기 이르다고 말했다
    3. 콜린스 총재 (보스턴 연은): 원래 12월 금리 인하에 반대할 것처럼 얘기했으나 찬성표를 던졌으며, 인플레이션이 눈에 띄게 추가 상승하는 시나리오는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고 말했다
    4. 스티브 마이런 이사: 다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통화정책도 이를 반영하여 금리를 내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2.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
    1. 뉴욕 연방은행이 발표한 12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는 전월 18.7에서 -3.9로 크게 떨어졌다
    2. 지역 연방이 집계하는 지수는 변동성이 크지만, 세부 지수 중 지불 가격은 지난달 39에서 37.6으로 하락했다
    3. 르네상스 매크로는 가격 지수가 5개월 만에 네 번째 하락세를 기록하며 1월 이후 최저로 떨어졌는데, 이는 가격 압박이 완화되는 신호일 수 있다고 밝혔다
  3. 채권 시장 반응:
    1. 지표 발표 때문인지 뉴욕 채권 시장에서는 채권 금리가 소폭 내림세를 보였다
    2. 오후 4시 16분경,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1.6BP 내린 4.18%, 2년물은 2.3BP 하락한 3.508%를 기록했다
    3. 채권 금리 하락에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와 내일(화요일) 발표될 고용 데이터에 대한 예측이 더 큰 영향을 미쳤다

 

5.2. 내일 고용 보고서 예측 및 시장 반응 전망

  1. 고용 보고서 발표 내용:
    1. 내일(화요일) 10월과 11월 고용 보고서 2개월치가 한꺼번에 발표된다
    2. 10월은 비농업 고용 데이터만 나오고 실업률은 포함되지 않는다
  2. 월가의 고용 예측:
    1. 10월 고용: 정부 협의회 활동으로 인한 공무원 해고 약 10만 개가 반영되어 비농업 고용이 약 6만 개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2. 11월 고용: 5만 개 증가 정도로 회복될 것으로 보이며, 민간에서 10만 개 늘고 공무원 해고가 5만 개 정도 영향을 줄 것으로 관측된다
    3. 실업률: 9월 4.4%에서 11월에는 4.5%까지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4. 이 예측은 노동시장이 부진하지만 극히 악화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과 일치한다
  3. 위스퍼 넘버와 시장 반응:
    1. 위스퍼 넘버: 공식 컨센서스보다 더 부진한 '위스퍼 넘버'는 11월 15,000개 증가이며, 이는 노동시장이 썩 좋아 보이지 않음을 의미한다
    2. 모건 스탠리 전망: 적당한 고용 약화가 나온다면 주식시장에서 강세 신호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다
    3. 현재 시장은 '좋은 뉴스는 나쁘고, 나쁜 뉴스는 좋다'고 반응하는 시기이다
  4. 고용 증가 시 시장 반응:
    1. 만약 고용이 예상보다 크게 증가(예: 10만 개 증가)하더라도 시장은 크게 걱정하지 않을 수 있다
    2. 제롬 파월 의장이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고용이 매월 약 6만 개 정도 과대평가되어 있다고 밝혔기 때문에, 6~7만 개 플러스가 나와도 0 정도로 생각할 수 있다
    3. 조사가 정부 재개와 함께 시작되어 노이즈가 많을 것이므로, 시장은 데이터를 그대로 믿지는 않을 것이다
  5. 월가의 핵심 관심사:
    1. 월가가 중요하게 보는 것은 민간 고용이다
    2. 10월과 11월 공공 고용이 도지 활동으로 인해 왜곡되었을 수 있으므로, 민간 고용이 월가 예상대로 한 달에 4~5만 개 정도 늘어났는지가 핵심이다

 

6. 최종 마감 현황 및 테슬라 급등, 전력 인프라 문제

 

6.1. 최종 주가 마감 및 테슬라 급등

  1. 주요 지수 마감:
    1. S&P500 지수는 0.16%, 나스닥은 0.59% 하락 마감했으며, 다우는 0.09% 약보합세로 마쳤다
  2. AI 및 소프트웨어 주식 하락:
    1. 엔비디아는 0.73% 상승했으나 아침 상승폭(2% 가까이)에 비하면 많이 줄었다
    2. 브로드컴은 5.59% 하락하며 사흘 동안 하락폭이 거의 18%에 달했다
    3. 오라클(2.66% 하락), 코어이뷰, 슈퍼마이크로 등 AI 관련 기업 주가도 눈에 띄게 하락했다
    4. 서비스나우는 11.54% 급락했으며, 셀스포스(2.92%), 크라우드 스트라이크(3.43%), 워크데이(4.27%), 어도비(1.48%) 등 다른 소프트웨어 주식들도 줄줄이 내렸다
  3. 빅테크 및 테슬라:
    1. 애플(1.5% 하락), 아마존(1.6% 하락), 마이크로소프트(0.78% 하락) 등 빅테크 주식은 부진했다
    2. 테슬라는 혼자 3.65% 급등했다
      • 웨드부시의 보고서가 특별한 새로운 내용은 없었으나 주가를 끌어올렸다
      • 웨드부시는 자율주행과 로봇 기술이 핵심이며, 2026년이 테슬라와 머스크에게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보았다
      • 사이버트럭의 미국 내 출시 양산이 4~5월부터 가속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4. 암호화폐 관련 주식 하락:
    1. 비트코인이 8만 5천 달러 정도까지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관련 주식에 부담을 주었다
    2. 코인베이스는 6%,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8% 정도 떨어졌다
  5. 순환매 및 시장 폭 개선:
    1. 기술주를 제외하면 오른 주식이 더 많았으며, 11개 업종 중 8개가 상승했다
    2. IT,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에너지 업종만 내리고 나머지는 다 올라갔으며, 특히 헬스케어(1.27%), 유틸리티(0.88%)가 많이 상승했다
    3. 기술주에서 다른 종목으로의 순환매가 계속 진행되면서 시장 전반의 폭이 개선되고 있다
    4. S&P 500 종목 중 50일 이동 평균선 위에서 거래되는 종목의 비율이 지난주 40%대에서 이제 60%대에 가까워졌다
  6. 현재 시장 상황 요약 (찰스 슈왑):
    1. 찰스 슈왑의 네이선 피터슨 이사는 시장이 견조한 경제, 협력적인 연준, 강세적인 계절적 요인, 랠리 확산이라는 배경 속에 있지만, AI 관련 우려와 장기 금리 상승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6.2. 산타 랠리 전망 및 미국 전력 인프라 문제

  1. 산타 랠리 전망:
    1. 산타 랠리는 올 것이지만, 우는 아이(AI 주식)에게는 선물을 주지 않을 수 있다
    2. AI 주식들은 승자와 패자가 갈릴 것이라는 불안감과 과열 우려 때문에 상황이 좋지 않다
    3. 산타 랠리는 주로 AI 주식을 뺀 기타 주식에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2. 미국 전력 인프라 현황 및 AI의 영향:
    1. 미국은 전력 인프라가 깔린 지 100년이 넘어 노화되어 있으며, 대대적인 보수를 한 적이 없어 여러 문제가 있다
    2. 인프라 법과 AI 붐으로 투자를 많이 했음에도, 전력 인프라 측면에서는 1980년대 이후 새로 인프라를 많이 깐 중국보다 안 좋다
    3. 부작용: 전력 인프라 문제로 인해 가계의 전기료가 현재 30% 정도 오른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AI 데이터 센터 덕분이다
    4. 이러한 반발로 인해 AI 데이터 센터에 대한 규제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으며, 내년 중간선거의 이슈가 될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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