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관련 잘못된 뉴스 보도와 연준 매파 발언이 시장에 미친 영향은?
블룸버그의 오라클 데이터센터 완공 지연 보도와 연준 매파들의 강경 발언으로 AI 기술주가 급락하고 장기 금리가 상승하며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가 냉각되었습니다.
* AI 기술주 하락의 주요 원인은?
오라클의 오픈AI 데이터센터 완공 지연 보도와 브로드컴의 AI 수주 잔고 기대치 미달, 마진 우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습니다.
AI 붐에 대한 우려와 매파적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겹치며 기술주 중심의 시장 하락을 분석하고, 이면의 순환매 흐름과 장기 금리 상승의 역설을 심층적으로 해부합니다. 오라클의 데이터센터 완공 지연 루머와 브로드컴의 실적 기대치 미달 등 AI 관련 기업들의 구체적인 리스크를 파악하고, 다가오는 고용 및 물가 지표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경기 민감주와 가치주로 시선을 돌려야 하는 이유와 근거를 명확히 제시합니다. 이 콘텐츠를 통해 단기적인 시장 공포를 넘어, 골디락스 경제 전망 하에서 내년도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재편해야 할지에 대한 실질적인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1. 12월 13일 뉴욕 증시 마감 분석: AI 우려와 매파적 발언에 기술주 급락
1.1. 시장 전반의 하락세와 순환매 지속
- 증시 하락 주도: 뉴욕 증시는 기술주 위주로 크게 하락했으며, AI 붐에 대한 우려가 하락세를 주도했다.
- AI 관련 기업의 악재:
- 오라클의 실적 부진에 이어 브로드컴의 실적 발표가 기대에 못 미쳤다.
- 블룸버그가 오라클이 오픈AI 데이터 센터 일부 완공 시점을 연기했다는 보도를 내면서 투자 심리가 급격히 냉각되었다.
- 이는 AI 수요가 예상보다 적어 자본 지출이 줄어들 수 있다는 의구심을 키웠다. 오라클은 이를 부인했으나 주가 회복은 제한적이었다.
- 장기 금리 상승의 부정적 영향: 연준(Fed) 일부 매파 위원들의 강경 발언으로 장기 금리가 크게 오른 것도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 지수별 하락폭:
- 나스닥 지수는 1.69% 하락하며 시장 하락을 이끌었다.
- S&P 500 지수는 1.07% 하락했다.
- 다우 지수는 0.51% 하락했다.
- 소형주 지수는 1.51% 떨어지며 큰 변동성을 보였다.
- 순환매 흐름 지속: 기술주를 제외하면 하락폭이 크지 않았으며, 11개 업종 중 5개는 오름세를 보였다. 이는 기술주에서 경기 민감주, 가치주 등으로의 순환매 흐름이 계속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 국채 금리 동향:
- 10년물 국채 금리는 약 5bp(베이시스 포인트) 올라 4.19%를 기록했으며, 장중 한때 4.2%를 터치했다.
- 2년물은 보합세를 보였고, 10년물 금리 상승으로 수익률 곡선이 다시 가팔라졌다.
- 금리 인하 효과 상실 우려: Fed가 금리를 내리더라도 장기 금리가 올라버리면 주택 시장 활성화나 대출 금리 인하 효과가 사실상 사라지게 된다.
- 기타 자산: 유가는 58달러에서 57달러로 소폭 하락했고, 금은 오름세를 보였다.
1.2. 브로드컴 실적 발표 후 주가 급락 배경
- 개장 직후 상황: 12일 아침 뉴욕 증시는 약보합으로 출발했으며, 전날 장 마감 후 4분기 실적을 발표한 브로드컴 주가가 마이너스 7% 급락하며 나스닥 하락을 주도했다.
- 실적 자체는 호조: 브로드컴의 조정 주당 순이익(예상 1.87, 실제 1.95)과 매출(예상 175억 달러, 실제 180억 달러)은 모두 예상을 상회했다.
- 투자자 불안 요인 (3가지):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이 불안해한 세 가지 요인이 있었다.
- AI 수주 잔고 기대 미달:
- 브로드컴은 향후 18개월 동안 AI 수주 잔고가 730억 달러라고 발표했으나, 이는 시장 기대를 약간 밑돌았다.
- 경쟁사인 엔비디아의 내년 말까지 AI 집중 수주 잔고 5,000억 달러(시가총액 4조 달러)와 비교했을 때, 브로드컴(시가총액 2조 달러)의 730억 달러는 상대적으로 차이가 크다고 인식되었다.
- 브로드컴의 주가 수익 비율(PE)은 약 33~34배로 엔비디아(약 25배)보다 높았다.
- 탄 CEO는 730억 달러가 최소 수치라고 했으나 시장에 통하지 않았다.
- 골드만삭스는 최소치 제시에도 불구하고 높은 기대를 가진 투자자들을 실망시켰다고 지적했다.
- 마진 우려:
- 맞춤형 AI 칩 사업이 급성장하면서 시설 설비 투자로 인해 마진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 탄 CEO는 AI 사업 부문의 총마진이 다른 사업 부문보다 낮다고 인정했다.
-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제품 구성 변화로 인한 매출 총마진 추정치 하향 조정은 타당한 우려이나, 영업 비용 관리를 통해 마진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 알파벳 TPU 판매처 확대 기대 미달:
- 탄 CEO는 일부 고객은 구글 TPU 대신 수년에 걸쳐 자체 맞춤형 AI 칩을 선호하며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 AI 수주 잔고 기대 미달:
- 월가의 긍정적 전망:
- 일부 애널리스트는 주가가 너무 올랐기 때문에 과잉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 브로드컴 주가는 올해 들어 75% 상승했으며, 4월 저점 대비 약 200% 상승한 상태였다.
- 시티은행은 AI 사업 성장 잠재력이 이익 전망치를 계속 끌어올릴 것이라며 주가 회복을 예상했다.
- 파이퍼 샌들러, 제이피모건, 번스타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 키뱅크 등 많은 금융사가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 키뱅크는 브로드컴이 4분기 호실적과 1분기 가이던스를 발표했으며, 네 번째 XPU 고객인 엔트로픽으로부터 100억 달러 초기 주문과 내년 110억 달러 추가 주문을 확보했고, 다섯 번째 고객(아마존이나 애플로 추정)으로부터 10억 달러 주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 결과: 브로드컴 주가는 큰 폭의 약세를 보이면서 기술주 전반의 분위기를 악화시켰다.
1.3. 오라클 데이터센터 완공 지연 루머와 AI 업계 리스크 부각
- 오라클 주가 동반 하락: 전날 10% 급락했던 오라클 주가는 2%가량 추가 하락하며 출발했다.
- 블룸버그의 추가 보도: 오전 10시 57분경 블룸버그는 오라클이 오픈AI를 위한 일부 데이터 센터의 완공 시점을 애초 2027년에서 2028년으로 미뤘다고 보도하며 시장에 찬물을 끼얹었다.
- 시장 의구심 증폭:
- 오라클은 오픈AI와 3,000억 달러 규모의 컴퓨팅 파워 공급 계약을 맺은 상태였는데, 오픈AI가 막대한 돈을 지불하고 계약을 이행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이미 존재했다.
- 완공 지연 소식은 오픈AI의 문제, 자금 미지급, 또는 오라클의 판단 등 여러 부정적인 해석을 낳았다.
- 블룸버그는 지연 이유를 인력 및 자재 부족으로 썼으나, 월가는 이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 투자자들은 오픈AI가 구글에 밀리면서 1조 4,000억 달러 규모의 컴퓨팅 계약(엔비디아, AMD 등)에서도 지출 지연, 중단, 취소 등이 발생하는 것이 아닌지 우려했다.
- 전문가들의 경고:
- 푸처럼 에코디의 자이보루어 전략가는 더 많은 기업들이 샘 올트먼 위험을 피하기 위해 오픈AI 의존도를 조용히 낮출 수 있다고 전망했다.
- 바이탈 랄리지는 AI 업계 주요 기업들이 막대한 손실 속에 지속적인 자금 조달이 필요한데, 투자 심리 악화는 신규 부채 및 자본 조달 능력을 제한하고 결국 데이터 센터 건설 지연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 브로드컴 계약 의구심:
- 브로드컴이 오픈AI와 10기가와트 규모의 맞춤형 AI 칩 공급 계약을 맺었으나, 공급 시작 시점이 2026년 하반기로 예측되었다.
- TD 코인은 브로드컴의 18개월 내 수주 잔고 730억 달러가 오픈AI 계약 시작 시점을 고려할 때 실망스러웠으며, 이 계약이 수주 잔고에 크게 기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 이는 브로드컴과 오픈AI의 계약에도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제기했다.
- 주가 추가 폭락: 오라클 주가는 6.5%까지 떨어졌고, 브로드컴은 11%대로 추가 추락했다.
- 기술주 전반의 충격:
- 엔비디아(H200 칩 생산량 증대 검토 보도에도 불구하고)는 3% 하락, AMD는 5% 넘게 하락했다.
- 나스닥 하락률은 한때 2%를 넘었고, S&P 500 지수도 1.5% 근처까지 미끄러졌다.
- 오라클의 재무 위험: 오라클은 현금 흐름이 계속 마이너스인 상태로, 신규 자본 조달이 필요하며 부도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부채 조달 금리 상승으로 이어진다.
- 오라클의 반박: 오라클은 정확한 보도가 아니라고 반박하며, 계약상 의무 이행에 필요한 현장 지연은 없으며 모든 주요 일정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 시장 회복 제한: 오라클의 반박에도 불구하고 분위기는 완벽하게 회복되지 않았으며, 오라클은 마이너스 3~4%, 브로드컴은 마이너스 10% 밑에서 머물렀다.
- 페르미 사태의 영향: 블룸버그 보도 외에 전력 개발 업체인 페르미(Fermi) 관련 뉴스도 시장 충격을 키웠다.
- 페르미는 텍사스에 에너지 복합 단지를 만들고 하이퍼스케일러 데이터 센터를 유치할 계획이었다.
- 여기에 입주하기로 한 임차 기업(하이퍼클라우드)이 1억 5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해제했다는 뉴스가 발표되었다.
- 이로 인해 페르미 주가가 34% 폭락했으며, 이는 데이터 센터 건설 지연/취소 문제가 오라클뿐 아니라 전반적인 문제일 수 있다는 인식을 강화했다.
2. 연준 매파 위원들의 강경 발언과 장기 금리 상승의 역설
- 블랙아웃 기간 종료와 매파 발언: FMC(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끝나고 블랙아웃 기간이 종료되자, Fed 위원들 중 매파들이 나와 강경한 발언을 쏟아냈다.
- 제프리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매파):
-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다고 주장했다.
- 현재 경제는 성장세를 보이고 인플레이션이 지나치게 높은데, 이는 금리가 너무 긴축적이지 않다는 것을 시사하며, 금리를 더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 오스턴 굴수비 (시카고 연은 총재, 매파):
- 더 많은 정보를 확보할 때까지 기다렸어야 한다고 발언했다.
- 굴수비는 매파적이지 않지만, 2026년 금리가 현재보다 상당히 낮아질 것으로 낙관하며 금리가 더 떨어져야 한다고 보았다.
- 다만, 너무 많은 인하를 조기에 단행하는 것은 불안하며,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일 것이라고 가정하는 것도 불안하다고 설명했다.
- (참고) 슈미드와 굴수비는 이번 FMC에서 금리 인하에 반대표를 던졌으나, 내년에는 투표권이 없다.
- 베스 헤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내년 투표권자):
- 내년 투표권을 갖게 될 헤맥 총재 역시 매파적인 발언을 했다.
-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과도하게 높은 수준이어서 금리를 다소 긴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겠다고 발언했다.
- 에나 폴슨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내년 투표권자):
- 제롬 파월 의장의 의견에 대체로 동의하며, 노동시장이 더 문제이고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일 것이라고 보았다.
- 현재 기준금리가 다소 긴축적이므로, 노동시장 약세가 더 나타날 경우 추가 완화를 지지할 것임을 시사했다 (비둘기파적).
- Fed 위원들의 성향 분석: 오늘 발언한 4명 중 3명은 매파, 1명은 비둘기파였다.
- 올해 투표권자 (2025년): 굴수비(매), 슈미드(매), 무살렘(매), 콜린스(중도/약간 비둘기)로 3명이 매파였다.
- 내년 투표권자 (2026년): 베스 헤맥(가장 강력한 매), 로리 로건(매), 닐 캐시카리(중도), 폴슨(비둘기)로 구성되어 올해보다 약간 더 나아진다고 볼 수 있다.
- 채권 금리 반응: 매파적 발언이 많아지자 채권 금리가 반응했다.
- 10년물 수익률은 전날보다 5.3bp 오른 4.196%에 거래되었으며, 한때 4.2%를 찍었다.
- 2년물은 0.1bp 오른 3.531%를 기록했다.
- 수익률 곡선 가팔라짐: 증시 분위기가 냉각되었음에도 장기물 금리는 큰 폭으로 상승세를 지키면서 수익률 곡선이 가팔라졌다.
- 장기 금리 상승의 원인: 단기 금리는 Fed의 금리 인하 기대에 따라 내려가고 있지만, 장기 금리는 다음 요인들 때문에 상승하고 있다.
- 머니 프린팅에 따른 인플레이션 불안감
- 성장 가속화 가능성
- 급속히 늘어나는 재정 적자
3. 트럼프의 차기 Fed 의장 언급과 시장 반응
- 차기 Fed 의장 후보 언급: 트럼프 대통령은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차기 의장으로 케빈 매카시 국가경제위원장 혹은 케빈 월시 전 Fed 이사를 선택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밝혔다.
- 트럼프는 월시를 고려하는 최고의 인물 중 하나라고 언급하며, 두 명의 케빈 모두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 이는 매카시가 유력하지만 월시 역시 여전히 유력한 후보임을 시사한다.
- 금리 설정에 대한 요구: 트럼프 대통령은 차기 의장이 금리 설정에 대해 자신과 협의해야 하며,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금리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 시장 불안 가중: 대통령이 금리 결정에 개입하려는 듯한 발언은 Fed의 독립성 훼손 우려를 낳았고, 이는 장기 금리가 계속 오르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했다.
- 장기채 투자자의 심리: 장기채 투자자들은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 불안, 트럼프 감세법 시행, 경기 회복, 국채 발행 증가 등으로 인해 금리가 더 오를 것을 우려하며 불안해하고 있다.
- 트럼프의 발언(금리 설정 협의 및 무조건 인하 요구)은 이러한 불안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4. 주요 종목별 등락 및 순환매 현황
- 지수 마감 결과: S&P 500 지수는 1.07%, 나스닥은 1.69%, 다우는 0.51% 하락했다.
- AI 관련주 대폭 하락:
- 브로드컴: 11.43% 하락
- 오라클: 4.47% 하락
- AMD: 4.81% 하락
- 마이크론: 6.79% 하락
- 엔비디아: 3.17% 하락
- 이들 종목은 최근 AI 중심선(카나리아 선)으로 불리며, AI 관련주 전반의 분위기가 좋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 매그니피센트 7 (M7) 동향:
- 아마존(1.78%), 메타(1.30%), 마이크로소프트(1.02%), 알파벳(1.00%) 모두 1% 넘게 하락했다.
- 애플은 보합세를 보였고, 테슬라는 2.7% 상승했다.
- 테슬라는 11월 미국 판매량이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음에도 강세를 보였다.
- 경기 민감주 및 가치주 강세:
- 비자, 마스터카드 등 금융사들이 괜찮은 흐름을 보였다.
- 유나이티드 헬스, 일라이 릴리, 존슨앤존슨 등 제약주도 괜찮았다.
- GE 에어로스페이스, 보잉, 로켓마틴 등 산업주와 월마트, 홈디포, 맥도널드 등 소비자 기업들도 대부분 많이 올랐다.
- 룰루레몬은 월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과 가이던스 상향, CEO 교체 소식에 힘입어 약 10% 상승했다.
- 업종별 순환매 확인:
- 상승 업종 (5개): 필수 소비재(0.93%), 헬스케어(0.3%), 소재(0.19%) 등이 올랐다.
- 하락 업종 (6개): IT(2.87%), 에너지(0.93%), 커뮤니케이션 서비스(0.69%) 등이 내렸다.
5. 골디락스 경제 전망과 포트폴리오 재편 전략
- 순환매의 근거 (골디락스 전망): Fed의 완화적 통화정책과 트럼프 감세법의 본격 시행 등으로 내년 경제가 개선되면서 기업 이익 증가세가 확산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 Fed는 지난 FMC에서 내년 GDP 성장률이 2.3%까지 올라가고 물가는 떨어지며 실업률은 안정될 것이라는 골디락스 경제를 전망했다.
- 경기 민감주/가치주 부각: 골디락스 경제가 실현되면 뒤처져 있던 경기 민감주, 가치주, 소형주 등이 각광받을 수 있다.
- 이들은 경제 개선 시 이미 높았던 기술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익 증가 폭이 더 커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 골드만삭스의 이익 증가 예측:
- 2023년에는 M7 주식의 이익 증가율이 36%로 나머지 주식(493개)의 5%를 압도했다.
- 하지만 향후 이익 증가율은 M7 대비 나머지 493개 주식이 더 유리할 것으로 예측된다.
- 2023년: 23(M7) 대 7(493개)
- 2024년: 23(M7) 대 11(493개)
- 2027년: 18(M7) 대 12(493개)
- M7은 이익이 증가하지만 증가세가 줄어드는 반면, 나머지 주식들은 증가세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 순환매 움직임 강화:
- 골드만삭스 트레이딩 데스크는 경기 방어주 대비 경기 순환주의 수익률이 지난 14거래일 동안 더 높았는데, 이는 역대 최고 기록이다.
- 이러한 움직임은 시장이 앞으로 경제 성장이 더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에 걸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 순환매 조짐은 몇 주 전부터 보였으나, 최근 투자자들이 경기 순환적 위험을 감수하는 데 편안함을 느끼면서 훨씬 더 뚜렷해졌다.
- 포트폴리오 재편 권고:
- 펀드 스트랩의 탐 리는 기술주는 올해 엄청난 상승을 했기 때문에 올해 말에서 내년까지는 급등분을 소화하는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았다.
- 야데니 리서치는 최근 M7 주식에 대한 비중 축소를 권고하고, 대신 금융, 산업재 부문 비중을 확대하고 헬스케어 업종을 지켜보라고 권했다.
6. 다음 주 주요 경제 데이터 및 이벤트 예고
- 업종별 EPS 증가 전망 (골드만삭스 예측): 산업, 소재, 임의 소비재(Consumer Discretionary), 에너지 등의 업종이 앞으로 10% 이상의 EPS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고용 보고서 (16일 화요일):
- 10월과 11월 고용 보고서가 한꺼번에 발표된다.
- 10월 고용: 비농업 고용만 발표되며, 월가는 6만 개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이는 정부 셧다운 활동으로 공무원 약 10만 명의 일자리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 11월 고용: 5만 개 증가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 파월 의장은 고용 데이터에 노이즈가 클 것이며, 매월 약 6만 개 정도 과대평가가 있다고 설명했었다.
- 실업률은 9월 4.4%에서 11월 4.5%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 웰스파고는 기업들이 인력 확대에 소극적이지만 해고도 주저하고 있어, 저고용/저해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 소매 판매 데이터 (16일 화요일): 10월 소매 판매 데이터가 나오며, 9월과 비슷한 전월 대비 0.2% 증가가 예상된다.
- 소비자 물가 지수 (CPI) (11월):
- 정부 셧다운으로 10월 CPI는 데이터 수집이 되지 않아 발표되지 않는다.
- 11월 CPI는 데이터 수집 기간이 짧아 정확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 11월 CPI는 10월 대비가 아닌 9월 대비로 계산되어 2개월 전 대비 약 0.5%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 전년 대비로는 약 3% 상승했을 것으로 월가는 추정한다.
- CNBC의 마이크 산톨리 주식평론가는 다음 주 발표될 고용 및 CPI 데이터가 Fed 내부 의견 분열과 거시경제 논쟁 속에서 시장 전망을 바꿀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 어닝 시즌 주요 발표:
- 17일: 마이크론이 실적을 발표한다. 스티벨은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마이크론이 지난 분기 실적과 이번 분기 가이던스에서 의미 있는 강세를 내놓을 것으로 내다봤다.
- 18일: 나이키, 페덱스, 카맥스 등 경제 상황을 증언할 수 있는 기업들이 실적을 공개한다.
- 일본은행 금리 인상 가능성 (19일):
- 19일 일본은행이 마침내 25bp 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
- 문제는 향후에도 한두 번 더 올릴 수 있다는 식의 발언이 나올 경우 글로벌 시장이 반응할 수 있다는 점이다.
7. 장기채 시장의 역설적 심리와 투자 판단 요소
- 장기채 시장의 역설: FMC 전 장기물 시장은 매파적 발언을 예상했으나, 연준이 금리 인하를 단행하자 장기물 금리는 오히려 반대로 움직였다.
- 오늘 매파적 발언이 쏟아져 나오자 금리가 다시 오르는 현상이 발생했다.
- 장기채 투자자의 불안 심리: 장기채 투자자들은 현재 금리가 높지만, 다음과 같은 요인들 때문에 매수를 망설인다.
- 금리 인하가 지속될 경우 내년에 인플레이션이 다시 꺾이지 않고 올라갈 수 있다는 우려.
- 트럼프 감세법 시행과 중간선거를 앞둔 경기 부양책으로 경기가 살아나면 금리가 더 올라갈 수 있다는 우려.
- 국채 발행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
- 정치적 불확실성 영향: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Fed 의장에게 금리 설정에 대해 협의하고 무조건 금리를 내리라고 요구하는 발언은 Fed 독립성 훼손 우려를 낳아 장기채 시장의 불안을 가중시킨다.
- 해외 금리 인상의 영향: 유럽과 일본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경우, 자금이 미국이나 다른 국가로 이동할 가능성에 대한 질문이 제기되었다.
- 금리 인상은 경기가 안 좋아진다는 의미일 수도 있지만, 경기가 좋기 때문에 인상한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도 있다.
- 보통 금리가 올라가면 해당 국가의 경기가 좋고 채권 투자에 더 매력적일 수 있어 돈이 더 유입될 수 있다.
- 투자 판단은 단순히 금리 인상 여부만 볼 것이 아니라, 경제 전망, 인플레이션 전망, 금리 전망, 그리고 미국 등 다른 국가의 상황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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