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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2일 월스트리트 시장이 '둘로 찢어진' 이유는 무엇인가?
파월 의장의 덜 매파적인 발언과 자산 매입 발표로 경기순환주와 소형주가 랠리한 반면, 오라클의 실적 부진과 AI 칩 중립 정책 발표로 AI 관련 기술주들이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 파월 의장의 발언과 자산 매입이 시장에 미친 긍정적 영향은?
금리 인하 기대감과 유동성 공급으로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금융, 소재, 산업 등 경기민감주와 소형주가 상승하며 S&P500과 다우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파월 의장의 덜 매파적인 금리 인하 시사와 400억 달러 규모의 자산 매입(rmp) 발표가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며 경기순환주와 금융주를 끌어올린 반면, 오라클의 실적 부진과 AI 투자 부담이 AI 관련 기술주들의 동반 하락을 초래하며 시장이 극명하게 양분된 현상을 심층 분석합니다. 이 콘텐츠를 통해 독자들은 연준의 통화정책이 실질적인 QE(양적 완화) 효과를 내는 메커니즘과, AI 산업 내에서 발생하는 균열과 투자 타이밍 미스매치라는 구체적인 위험 요소를 파악하여, 엇갈리는 시장 속에서 현명한 투자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실용적 통찰을 얻게 됩니다.
1. 12월 11일 뉴욕 금융시장 동향: 연준의 완화적 정책과 AI 기술주의 분열
1.1. 연준의 완화적 정책 발표와 시장의 긍정적 반응
-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의 긍정적 영향
- 미국 중앙은행 FOMC 결과, 덜 매파적인 금리 인하 시사와 긍정적인 경제 전망, 그리고 자산 매입 발표로 월가 분위기가 확연히 좋아졌다
- 이로 인해 금융, 소재, 산업 등 경기순환주와 소형주가 랠리를 벌였다
- 나스닥 지수의 하락과 시장의 양분화
- AI 관련 주식들은 이러한 랠리에 동참하지 못했다
- 전체 시장에서 빅테크(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제외)와 반도체 등 AI 관련 주식들이 안 좋은 모습을 보였다
- S&P500 지수는 0.21% 상승하여 종가 기준 사상 최고 기록인 6901을 기록했다
- 다우 지수는 1.34%, 러셀 지수는 1.21% 상승했으나, 나스닥 지수는 홀로 0.26% 하락했다
- 나스닥은 장 초반 거의 1.5% 근처까지 떨어졌다가 많이 회복된 상태로 마감되었다
- 연준의 통화정책 및 시장 반응 분석
- 국채 금리 하락: 파월 의장의 자산 매입 발표 효과로 국채 금리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 유가 및 금값 동향: 유가는 떨어졌고, 돈을 푼다는 소식에 금값은 상대적 가치가 올라갔다
- FOMC 성명서 및 파월 발언:
- 성명서에는 1월 금리 동결을 시사하는 문구가 포함되어 매파적인 인하가 이루어졌으나, 제롬 파월 의장의 발언은 그렇게 매파적이지 않았다
- 연준은 이번 주부터 월 400억 달러에 이르는 자산 매입(사실상 돈을 푸는 행위)에 들어간다
- 골드만삭스의 분석:
- 파월 의장과 연준이 현재 고용이 매달 6만 개씩 과대평가되고 있다고 추정했다는 점이 가장 중요한 새로운 정보이며, 이는 골드만삭스의 추정치(3만~3만 5천 개)보다 훨씬 크다
- 파월 의장의 노동시장에 대한 비둘기파적인 발언, 인플레이션 전망에 대한 지속적인 자신감, 1월 금리 동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지 않은 점 등이 비둘기파적인 시장 반응으로 이어졌다
- 금리 인하 전망: 골드만삭스는 연준이 내년에 3월, 6월 두 차례 추가 인하를 단행하여 최종 금리를 3%에서 3.25%까지 낮출 것으로 예상한다
- 점도표의 시사점: 점도표는 적절한 최종 금리에 대해 2.5%에서 4%까지 6개의 다른 추정치를 보여주어,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논쟁의 여지가 크다는 것을 시사한다
- 골디락스 상황 예상: 파월 의장은 GDP 개선, 실업률 하락, 물가 하락 등 전반적으로 좋은 골디락스 상황을 예상했다
- 향후 중요 지표: 16일 발표될 11월 고용보고서와 18일 공개될 11월 CPI가 더욱 중요해졌다
- RBC 캐피탈 마켓의 경고: 인플레이션이 다시 상승할 경우 연준 내부의 반대 의견이 다시 불붙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 연준의 자산 매입(RMP)의 성격과 효과
- 사실상 QE(양적 완화): 연준이 발표한 자산 매입은 시장이 반기는 요인이며, 사실상 QE로 간주된다
- RMP (준비금 관리 매입): 파월 의장은 이를 준비금 관리 매입(RMP)이라고 명명하며 QE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으나, 이는 돈을 찍어내서 채권을 사는 행위이며 금리를 떨어뜨릴 것이다
- 엘레디언 고문의 분석:
- 파월 의장은 400억 달러 규모의 RMP를 통화정책과 명확히 구분하려 했으나, 채권시장에서는 그런 구분이 사라지는 경향이 있다
- 중앙은행의 400억 달러 채권 매입은 그저 400억 달러어치의 매입일 뿐이며, 연준의 대차대조표는 팬데믹 이후 최고치인 9조 달러에서 줄었지만 여전히 6조 달러를 넘는 상당한 규모이다
- 재정 적자 불안 해소: 연준이 채권을 매입함으로써 재무부가 찍어내는 국채(재정 적자 때문)에 대한 불안도 줄어들게 될 것이다
- 재무부와의 연계: 파이퍼 샌들러의 스티븐 블리츠 이코노미스트는 연준과 미국 재무부가 사실상 하나가 되었다고 분석했다
- 재무장관이 원한 것은 값싼 자금 조달(금리가 낮은 단기 국채 발행 및 장기물 발행 축소)이었는데, 연준이 단기 국채를 매입하겠다고 나섰다
- 이는 재무부가 찍어내는 단기 국채를 연준이 매입하여 단기 시장을 안정시키는 효과를 낼 것이다
- 가벼운 QE: 월가에서는 이번 자산 매입을 가벼운 QE 또는 사실상 QE로 부르며, 실제 이런 식의 가벼운 시작이 통상 진짜 QE로 이어지곤 한다
- 투자자 밀려남 현상: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매입 대상에 3년물 매입이 포함되면서 단기물 금리가 떨어지면, 단기 국채에 투자해오던 투자자들이 다른 곳으로 밀려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 매입 대상 확대 가능성: 연준이 단기 국채 투자자들에게 부정적 영향이 있다고 판단하면 매입 대상을 단기에서 중장기 쿠폰으로 전환하거나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
1.2. 채권 시장의 안정화 및 경제 데이터 분석
- 미국 채권 금리 하락 효과
- 파월 의장의 발표 전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은 4.2%를 넘어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 자산 매입 발표 이후 어제 4.14% 정도로 떨어졌고, 오늘은 한때 4.10%까지 내려갔다
- 오후 3시 기준, 10년물 수익률은 2.3BP 하락한 4.141%에, 2년물은 3.5BP 내린 3.53%에 거래되었다
- 일본 채권 시장 안정화
- 미국 채권 금리 하락은 일본 채권 시장의 안정에도 영향을 미쳤다
- 일본 국채 20년물 경매 응찰률이 4.1배로 12개월 평균(3.28배)보다 높게 나타나, 수익률이 올라가자 수요가 생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이는 금리가 고점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일본 국채 10년물 금리는 한때 2%를 넘으려다가 오늘은 1.92%까지 내려왔다
- 미국 30년물 국채 경매 결과
- 미국 국채에 대한 수요도 나쁘지 않았다
- 220억 달러어치 30년물 경매 발행 금리가 4.773%로, 발행 당시 시장 금리(4.774%)보다 0.1BP 낮게 결정되었다
- 응찰률은 2.36배로 지난달(2.29배)보다 살짝 높았고 최근 6개월 평균과 같았다
- 기술적 분석 (BofA)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이 현재 헤드 앤 숄더 모양이 나타나고 있으며, 4.2%를 넘지 못하면 다시 밑으로 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 이는 기술적으로 긍정적 흐름이 나타나고 있으나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 경제 데이터 발표 및 시장 영향
-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12월 2주까지 청구 건수가 이전 주 19만 2천 건에서 4만 4천 건 늘어난 23만 6천 건으로 나왔다
- 이는 해고 증가가 아니라, 지난주 추수감사절 연휴로 인해 신청이 덜 되었다가 이번 주에 늘어난 계절 조정의 문제 때문이다
- 지속 청구 건수 (컨티뉴잉 클레임): 2주 이상 지속해서 청구한 건수는 184만 건으로 전주 대비 9만 9천 건 급감했다
- 이는 일주일 시차가 있으며 여전히 추수감사절 효과 때문에 떨어진 것이고, 다음 주에는 다시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어 시장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 9월 무역 적자: 8월 593억 달러에서 9월 528억 달러로 크게 줄어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 수출이 3% 증가하고 수입은 0.6% 증가에 그쳤다
- 그러나 상품 수출 증가분 88억 달러 중 61억 달러가 금의 수출이었다
- 금은 금융자산의 이전으로 간주되어 GDP 계산에서 빠지므로, 무역 적자 감소가 GDP 상승에 미치는 효과는 별로 없는 것으로 간주되었다
- 결론: 오늘 발표된 경제 데이터는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12월 2주까지 청구 건수가 이전 주 19만 2천 건에서 4만 4천 건 늘어난 23만 6천 건으로 나왔다
2. AI 기술주의 폭락: 오라클 실적 부진과 산업 내 균열 심화
2.1. 오라클 쇼크와 AI 주식 동반 하락
- 뉴욕 증시 혼조세 출발: 오전 9시 30분, 경기 민감주 중심의 다우는 상승 출발했으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0.8% 하락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 나스닥의 하락폭은 오전 10시경 1.5%에 육박하기도 했다
- 오라클의 실적 부진과 폭락
- 전날 장 마감 후 실적을 공개한 오라클은 분기 매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자본 지출 전망은 예상을 웃돌았다
- 이에 주가가 한때 17%까지 폭락했으며, 엔비디아 등 다른 AI 주식들까지 동반 하락을 초래했다
- 오라클은 최대 17% 폭락 후 그나마 복구하여 10%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 오라클의 CDS(신용 부도 스왑)는 거의 140BP까지 올라갔다
- 오라클 실적의 긍정적 측면과 문제점
- 긍정적 측면: 2분기 수주 잔고가 한 분기 만에 680억 달러 늘어나 5,230억 달러에 달하는 등 계약 규모는 엄청나게 좋다
- 문제점 (타이밍 미스매치):
- 수주 잔고가 급증하고 있지만, 매출이 아직 덜 따라오고 있다 (현재는 투자 단계)
- 오픈 AI와의 3천억 달러 계약 매출은 2027년부터 발생할 예정이다
- 오라클은 빚을 내서 클라우드 인프라에 투자액을 늘리고 있어, 부채는 늘어나고 현금 흐름은 안 좋아지고 있다
- 오라클은 이미 1,060억 달러의 부채를 갖고 있어 재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 월가의 목표주가 하향 및 분석
- 부채 전망: 모건 스탠리는 2028년까지 오라클 부채가 2,900억 달러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 목표주가 하향: 골드만삭스(320달러→220달러), JP모건(270달러→230달러), 에버코어(385달러→275달러) 등 목표주가를 크게 낮춘 곳이 많았다
- BofA 분석: 오라클은 AI 인프라 구축의 가장 무거운 단계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번 실적은 인프라 구축 지출과 매출 전환 사이의 타이밍 미스매치를 보여주었다
- 모건 스탠리 분석: 클라우드 성장률이 예상치 하단에 머물고 마진과 영업이익에 대한 압박이 가중되면서, 투자자들의 확신이 낮아질 수 있으며 주가의 뚜렷한 상승 동력이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 동일 문제 겪는 기업: 오라클의 문제는 다른 네오클라우드(네비우스, 코어위브, 아이렌 등)도 겪고 있으며, 이들 주가도 좋지 않았다
2.2. 엔비디아 하락 요인과 AI 산업 내 균열
- 오라클의 '칩 중립 정책' 선언
- 오라클 컨퍼런스 콜에서 칩 중립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힌 것이 엔비디아 주가 동반 하락에 영향을 주었다
- 오라클은 엔비디아에 올인하지 않고 모든 CPU, GPU 공급업체와 긴밀히 협력하며, 고객이 원하는 어떤 칩이든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 향후 몇 년 동안 AI 기술은 많은 변화를 겪을 것이므로 민첩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발언도 엔비디아에 부정적 영향을 주었다
- AI 주식 시장의 균열 심화
- 바이탈 랄리지의 분석: 얼마 전까지 하나로 묶여 랠리하던 AI 주식들의 흐름이 지난 11월 알파벳의 제미나이3 및 TPU 판매 발표로 촉발된 오픈 AI에 대한 불안으로 인해 영구적으로 깨져버렸다
- 현재는 AI 버블 여부의 문제가 아니라, AI 산업 내에서 여러 조각으로 균열이 생기는 세상이 되었으며, 구글 동맹과 오픈 AI 동맹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형태가 되었다
- 어젯밤 오픈 AI 측 핵심 파트너인 오라클의 실적이 나왔고, 오늘 장 마감 뒤에는 구글의 주요 파트너인 브로드컴의 실적이 발표된다고 언급했다
- 브로드컴 실적 발표와 시장 관측
- 브로드컴의 역할: 브로드컴은 구글 TPU 맞춤형 AI 칩을 생산하는 핵심 공급업체로 최근 주가가 급등했었다
- 실적 예상: 마이크로소프트가 마벨 테크놀로지에서 브로드컴으로 옮길 수 있다는 기대 등으로 브로드컴의 실적이 잘 나올 것으로 모두 예상하고 있었다
- 우려: 배런스는 브로드컴이 견조한 칩 판매 실적을 발표할 경우, 다른 경쟁사들의 막대한 투자에 대한 우려가 더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 실제 실적: 브로드컴은 장 마감 후 예상을 넘는 실적을 공개했으며, 주당순이익(1.95달러)과 매출(예상보다 6억 달러 가까이 많음) 모두 좋았다
- 시간 외 상승: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3% 정도 오르고 있다
- AI 칩 판매 증가: 브로드컴의 전체 매출은 28% 증가했으며, 이는 AI 칩 판매가 74%나 늘어났기 때문이다
- 1분기 전망: 브로드컴은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 정도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2.3. AI 주식의 하락폭 회복 요인
- 오픈AI와 디즈니의 협업
- AI 주식들의 하락폭은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줄어들었는데, 이는 오픈AI가 디즈니와 협업하기로 한 것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 협업 내용: 오픈AI는 디즈니의 200여 개 캐릭터를 소라 등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이를 통해 만든 영상 중 일부는 디즈니 플러스에서 방송할 수도 있도록 계약을 맺었다
- 투자: 디즈니는 오픈AI에 10억 달러를 투자하고 일부 주식 매수권도 얻게 된다
- 의미: 이는 양사에게 긍정적이며, AI 투자를 수익화하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 오픈AI의 GPT 5.2 출시 및 알파벳 급락
- GPT 5.2 출시: 오픈AI는 새로운 추론 모델인 GPT 5.2를 출시했다
- 업그레이드: 5.1을 내놓은 지 한 달여 만에 업그레이드 모델을 내놓은 것은 처음이며, 급하게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 성능: 정보 검색, 스프레드시트 작성, 프레젠테이션 작성, 이미지 인식, 코드 작성 등 여러 분야에서 기존 모델보다 우수하다고 밝혔다
- 경쟁 우위: 이 모델은 일부 벤치마크에서 제미나이3 프로의 성능을 능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올트먼의 발언: 올트먼은 CNBC 인터뷰에서 제미나이3가 예상보다는 오픈AI의 지표에 미치는 영향이 적었다고 언급했다
- 알파벳 주가 급락: 이로 인해 알파벳이 오히려 주가 급락세를 보였으며, 한때 3.5% 넘게 떨어지기도 했다
3. 시장 마감 및 투자 전략 분석
3.1. 시장 마감 상황 및 업종별 동향
- 최종 마감 지수
- 오후 4시 기준, 다우(1.34%)와 러셀 2000 지수(1.21%)는 급등세로 거래를 마쳤으며, S&P500 지수(0.21%)도 소폭 상승했다. 이들 셋은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 나스닥은 0.26% 하락하며 시장이 완전히 2분화되었다
- AI 주식 내에서도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 업종별 명확한 양분화
- 상승 업종: 경기 민감주(소재 2.23%, 금융 1.84%), 산업, 헬스케어, 유틸리티가 많이 올랐다
- 금융주 폭등 이유: 연준의 완화 정책으로 단기 금리가 많이 떨어지고 장기 금리는 덜 떨어지면서 수익률 곡선이 가팔라졌다
- 금융사들은 단기로 자금을 조달하여 장기로 빌려주므로, 예대 마진(순이자 마진)이 커져 이익이 늘어났다
- 특히 유동성 부족을 겪던 지역은행들이 폭등했다
- 하락 업종: IT,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에너지가 안 좋았다 (유가 하락으로 에너지 하락)
- 낙관적 분위기 확산
- RSM의 조셉 브루살라스 이코노미스트는 기술주 이외의 주식에서도 낙관적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들 기업은 최근까지 소외되어 왔다고 언급했다
- 연준이 금리를 내리고 GDP 개선, 물가 하락, 실업률 개선 등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은 것이 시장에 반영되었다
3.2. 향후 시장 전망 및 유망주 추천
- 탐 리 설립자의 강세장 전망
- 펀드스트랫의 탐 리 설립자는 S&P500 지수가 내년에 7700을 돌파하며 4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 강세장 뒷받침 요인:
- 격정의 벽: 사람들이 계속 걱정거리를 찾아내면서 시장이 과열되지 않고 꾸준히 올라간다
- AI의 강력한 상승세
- 연준의 완화적인 통화정책
- 내년 유망주: 기술주, AI 주식, 암호화폐, 소재, 에너지, 금융주를 추천했다
- 주요 개별 종목 마감 상황
- 오라클: 결국 10.8% 내림세로 거래를 마쳤다
- 매그니피센트 세븐: 마이크로소프트(1% 상승)와 메타(소폭 상승)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내렸다
- 하락 종목: 알파벳(2.43% 하락), 테슬라(1% 하락), 엔비디아(1.55% 하락)
- 반도체: 브로드컴(1.60% 하락, 시간 외 상승 중), 마이크론(1.99% 하락) 등 반도체 주식들이 좋지 않았다
- 일라이 릴리: 차세대 비만 치료제 임상 실험에서 극적인 체중 감소 효과가 보고된 뒤 1.58% 상승했다
- 일부 실험 환자들이 너무 체중이 빠져 실험을 중단하기도 했다는 일화가 있었다
3.3. 새로운 테마: 우주 데이터 관련 기업
- 알파벳의 우주 데이터 센터 추진
- 최근 뜨고 있는 테마는 우주 데이터 관련 기업들이다
- 알파벳은 데이터 센터를 우주에 짓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 2027년 초에 구글의 AI 칩을 탑재한 위성 두 대가 궤도에 올라가 작동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이다
- 우주에 올라가면 방사선 문제는 있지만, 열 문제에서 해방될 수 있고 태양열을 바로 받아 전기를 사용할 수 있어 유리하다
- 스페이스X와 블루 오리진의 경쟁
- 스페이스X는 내년에 1조 5천억 달러 규모의 기업 가치로 기업 공개(IPO)를 할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 스페이스X는 이 중 250억 달러에서 300억 달러를 조달하여 많은 부분을 우주 데이터 센터를 짓는 데 사용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 월스트리트저널은 블루 오리진의 제프 베저스와 스페이스X의 일론 머스크가 우주 데이터 센터 구축을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 이에 로켓랩, 파이어플라이 등 관련 주식들이 크게 상승했다
3.4. 시청자 질문 및 답변
- 장기 금리 상승과 QE의 관계 (스타링 조커)
- 질문 요지: 재정 건전성 확보가 절실한 상황에서 금리 인하에도 10년물 금리가 떨어지지 않으면 연준이 장기채 매입(본격적인 QE)을 할 수밖에 없고, 이는 궁극적으로 위험자산의 호재라는 말이 있는데 실제로는 어떤지 궁금하다
- 답변: 장기 금리가 상승하면 양적 완화나 최소한 YCC(수익률 곡선 통제)를 통해 막을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
- 문제점: 이는 큰 상처에 반창고를 계속 붙이는 것과 같아서, 시간은 미루는 효과가 있지만 근본적인 문제가 더 커질 수 있다
- 일본 사례: 일본은 GDP의 250% 가까이 국채를 사들였고, 일본은행이 발행된 국채의 50~60%를 보유하고 있지만, 언젠가 사람들이 재정 건전성을 믿지 못하는 시기가 올 수 있다
- 결론: 투자자들이 당장은 괜찮다고 생각하고 살 수 있지만, 큰 문제가 더 깊어지고 있는 것은 맞으며, 그 문제가 언제 터질지는 알 수 없다
- 세 마녀의 날 영향 (피터 광)
- 질문 요지: 이번 달 셋째 주 금요일이 세 마녀의 날인데 금리 인하로 영향이 없을 것 같은데 월가의 전망은 어떤지 궁금하다
- 답변: 세 마녀의 날이나 네 마녀의 날은 장중 변동성이 좀 있지만, 그것으로 인해 시장 전체의 흐름이 달라지는 날은 거의 없으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 현금 대신 보유할 만한 자산 (먼거먼거)
- 질문 요지: 월마트, 달러 제네랄 등 불경기에 강했던 자산이 이미 비싼 상황에서, 현금 대신 갖고 있을 만한 덕을 보는 자산이나 섹터가 뭐가 있는지 궁금하다
- 답변: 현금 대신 보유할 만한 자산을 찾는다면, 금융주, 산업주, 소재주 등 경기 민감주 관련 배당주에 투자하는 것이 나쁘지 않다
- 이유: 연준의 예상이 맞다면(경기가 나아지고 이익이 늘어나는 방향), 이들 주식은 이익도 늘어나고 배당도 얻을 수 있어 현금보다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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