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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파적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내년 시장의 주요 위험은 무엇인가?
완화적인 통화정책과 감세 영향으로 인플레이션이 다시 문제가 되어 연준이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점이 내년 시장을 위협할 수 있는 요인입니다.
*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근거는?
- 인플레이션이 2.5%에서 4%로 오르면 금리 인하 불가
- 호주, 뉴질랜드, 유럽, 일본, 캐나다 등 해외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상 또는 인상 가능성 시사
- 미국 고용 및 중소기업 낙관지수 등 경제 데이터가 예상보다 견조하게 나옴
뉴욕 월스트리트의 생생한 현장 분석을 통해 fomc의 매파적 인하 가능성과 그에 따른 시장의 불안 요소를 깊이 있게 파헤칩니다. 단순히 금리 인하 여부를 넘어, 파월 의장의 신중한 기조와 차기 연준 의장 후보의 정치적 완화 기대 사이에서 투자자들이 어떤 전략적 포지션을 취해야 할지 구체적인 통찰을 제공합니다. 엔비디아의 중국 수출 이슈, jp모건의 비용 증가 폭락 사례 등 핵심 종목의 움직임과 함께, AI 자본 지출이 채권 시장과 중소형주에 미치는 영향을 모건 스탠리 보고서를 통해 입체적으로 분석하여, 다가오는 시장 변동성에 대비할 수 있는 실용적인 시각을 얻을 수 있습니다.
1. 12월 FOMC를 앞둔 시장 상황 및 주요 이슈 분석
1.1. FOMC 결정과 시장의 불안감
- FOMC 결정 임박 및 관망세:
- 12월 10일 화요일 뉴욕 증시 소식이 전해졌으며, 다음 날(12월 11일 새벽 4시, 한국 시간) FOMC 결정이 발표될 예정이었다.
- 투자자들은 FOMC 결정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였다.
- 매파적 인하 가능성:
- 시장은 금리 인하를 예상하지만, 만약 매파적인 인하 (향후 금리를 덜 내린다는 기준 제시)가 이루어진다면 연말 산타 랠리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 과거 FOMC 충격 사례:
- 지난 10월 FOMC에서 파월 의장이 12월 인하가 기정사실이 아니라고 발언한 뒤 S&P 500 지수가 5% 하락했었다.
- 이후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은행 총재가 추가 인하 여지를 밝히면서 5%가 회복되었고, 현재 S&P 500 지수는 10월 말 FOMC 직전 상태까지 오른 상태이다.
- 따라서 이번 12월 FOMC에서 또다시 매파적인 발언이 나올 경우, 지난 11월 초에 겪었던 불안이 재현되어 산타 랠리가 없을 수 있다는 불안감이 존재했다.
- 기타 주요 이벤트:
- 내일과 모레 이어질 오라클과 브로드컴의 실적 발표 역시 투자자들이 조심스러워하는 이유 중 하나였다.
1.2. 엔비디아 중국 수출 허용과 시장 반응
- 트럼프 대통령의 엔비디아 칩 수출 허용:
- 트럼프 대통령이 엔비디아의 H200 칩 중국 수출을 허용했으나, 시장에 상승 모멘텀을 주지 못했다.
- 이는 중국이 수입을 엄격히 통제할 것이라는 예상 때문이었다.
- 개장 전후 엔비디아 관련 소식:
- 전날 장 마감 후 트럼프 대통령은 엔비디아 H207의 중국 수출을 허용한다고 밝혔으며, 시진핑 주석에게 알렸더니 긍정적으로 반응했다고 언급했다.
- 승인된 업체 고객에게만 출하가 허용되며, 판매액의 25%는 미국 정부에 내야 한다는 조건도 있었다.
- 상무부가 세무상 마무리를 진행 중이며, 이러한 접근법은 AMD, 인텔 등에게도 적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엔비디아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3% 가까이 상승했으며, AMD와 인텔 주가도 괜찮은 흐름을 보였다.
- H210 칩은 중국이 거부했던 H27에 비해 성능이 약 10배 정도 좋다는 얘기가 있어 중국이 이를 받아들일 것으로 보고 엔비디아 주가가 상승했다.
- UBS의 시장 분석:
- UBS는 중국의 신생 AI 칩 회사가 중국 시장의 약 20%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며, 엔비디아, AMD 등이 나머지 80%를 공급해야 할 것으로 분석했다.
- 정부 승인을 받게 되면 엔비디아가 분기당 50억에서 100억 달러 규모의 칩 매출을 회복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했다.
- 중국 당국의 엄격한 제한 가능성:
- 하지만 오늘 개장 시점에서는 엔비디아 주가가 내림세로 출발했다.
- 파이낸스 타임즈는 중국 소식통을 인용하여, 트럼프 대통령의 수출 승인 이후에도 중국이 H200 칩에 대한 중국 기업의 접근을 엄격히 제한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 중국 당국은 구매자가 중국산 칩이 충분치 않아서 어쩔 수 없이 사야 함을 증명할 때만 구매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공공 부문에서는 사용을 전면 금지할 것이라고 했다.
- 에버코 ISI의 중국 위험 분석:
- 에버코 ISI는 중국이 H200 칩을 수입할 경우 두 가지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 미국 기술에 대한 의존도가 심화되어 국내 칩 혁신이 저해될 위험
- 트럼프 행정부가 언제든 정책을 바꿔 공급이 불안정해질 수 있는 위험
- 다만, 중국산 칩은 물량과 성능에 한계가 있으므로, 중국이 중요하지 않은 인프라 및 비군사 목적에는 H200 칩 사용을 허용하는 선별적인 접근법을 취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에버코 ISI는 중국이 H200 칩을 수입할 경우 두 가지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 미국 의회의 움직임:
- 미국 의회에서도 민주당을 중심으로 엔비디아 칩 수출을 막으려는 움직임이 있었다.
- 월스트리트 저널은 중국에 판매되는 엔비디아 칩은 수출 전에 미국에서 특별 보안 검토를 거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2. 뉴욕 증시 및 채권 시장 동향
- 당일 증시 혼조세:
- 주가는 전반적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 S&P 500 지수는 0.09% 약보합, 다우 지수는 0.38% 하락했다.
- 나스닥은 구글, 테슬라 등의 상승에 힘입어 0.13% 상승했다.
- 러셀 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이를 유지하지는 못했다.
- 국채 금리 상승:
- 국채 금리도 소폭 상승했다.
- 2년물 금리는 2.5bp 올라 3.6%까지 상승했으며, 10년물 금리는 4.18%를 기록했다.
- 10년물 금리가 3.2%를 넘기 전 10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려는 순간이므로 숨 고르기를 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 원자재 시장:
- 유가는 배럴당 58달러 선을 유지했으며, 금은 큰 변화가 없었다.
- 은값은 최근 온스당 거의 60달러를 돌파하며 투기적인 세력들이 몰리고 있었다.
- 빅테크 및 주요 종목 동향:
- 전반적으로 빅테크는 엇갈린 모습을 보였으나, 큰 주식들의 오름세가 있었다.
- 브로드컴, 구글, 테슬라가 1% 넘게 오르며 전반적인 상승세를 이끌었다.
- 매그니피센트 세븐즈 중에서는 테슬라가 1.27%로 가장 많이 올랐고, 알파벳(1.07%), 아마존(0.45%)이 뒤를 이었다.
- 애플은 0.26% 하락, 메타는 1.48% 하락했다.
- 업종별 동향:
- 에너지, 필수 소비재, IT 3개 업종을 포함한 6개 업종이 상승했다.
- 헬스케어, 산업, 부동산, 금융 업종 등은 하락했다.
- 채권 시장 마감 및 경매 결과:
- 졸트(JOLTS) 보고서 발표 이후 국채 금리가 상승세를 보였다.
- 오후 3시 7분경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1.2bp 오른 4.184%, 2년물은 2.8bp 오른 3.611%를 기록하며 9월 말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 재무부가 실시한 390억 달러 규모의 국채 10년물 경매는 발행 금리가 시장 금리와 동일하게 결정되어 수요가 적당했음을 시사했으며, 이로 인해 국채 금리 상승세가 제한되었다.
3. FOMC 예측: 매파적 인하와 시장의 기대 충돌
- 월가의 기본 예측:
- 월가의 내일 FOMC에 대한 기본 예측은 매파적 인하이다.
- 이는 금리를 내리지만, 다음 달 인하의 기준은 높인다는 의미이다.
- 금리 인하 기대 반영:
- 시카고 상품권의 패드워치 시장에서는 이러한 기대가 완전히 반영되어 있다.
- 이번 달 금리 인하 후, 1월에 또 내릴 거라는 예상은 23%에 불과하며, 77%는 1월에 금리 인하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 닉 티미라우스 기자의 분석:
- 월스트리트 저널의 닉 티미라우스 기자는 비정상적으로 분열된 Fed가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도했다.
- 제롬 파월 의장은 금리를 내리겠지만, 추가 완화에 대한 더 높은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썼다.
- FOMC 투표권자 12명 중 최대 5명, 전체 위원 19명 중 10명이 공개 발언으로 금리 인하의 타당성을 확신하지 못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 금리를 25bp 낮춘 뒤 성명서에서 추가 완화의 기준을 높이는 방식으로 합의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 파월 의장에게는 금리 인하를 완료했다는 강력한 신호를 보내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며, 금리가 중립 수준에 가까워졌다고 믿는다면 인플레이션이 확실히 떨어지거나 노동 시장이 붕괴되기 전까지는 금리를 동결하는 것이 타당할 수 있다.
- 매파적 인하에 대한 시장 반응 예측:
- 실망할 것이라는 관측:
-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이번 주 금리 인하가 매파적 기조와 함께 이루어질 것이며, 내년에는 장기적인 금리 동결 가능성을 동반할 것이라고 보았다.
- Fed가 장기 금리 동결을 준비했다는 강력한 신호는 투자자들을 실망시킬 수 있다.
- 22v 리서치는 파월 의장이 단기 정책 전망에 대한 합의가 거의 없다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며, 이러한 분열은 성명서에 드러나 2026년 금리 인하 전망이 더욱 불확실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 충격이 없을 것이라는 관측:
- 에버코 ISI는 시장이 단기적으로 더 높은 금리 인하 기준에 적응해야 할 수 있지만, 지난 10월 FOMC와 같은 충격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았다.
- 성장 전망 개선과 Fed의 자산 매입 재개(1월부터 국채 매입 가능성)가 금리를 안정시키고 돈을 풀면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매파적인 성명서의 효과를 일부 상쇄할 것이다.
- 또한, 2026년에 새로운 의장(캐비넷 셋 유력)이 1회보다 더 많이 금리를 인하하기를 원할 것이라는 기대(상반기 파월, 6월부터 캐비넷 셋의 완화 기대)가 있다.
- 재정 부양책도 계속 나오면서 시장을 지원할 것이며, 이는 위험 자산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 실망할 것이라는 관측:
- 파월의 매파적 발언 필요성 감소:
- CNBC의 마이크 산톨리 평론가는 시장이 이미 향후 몇 달 동안 추가 금리 인하를 완전히 반영하지 않고 있으므로, 파월 의장이 일부러 매파적으로 세게 얘기할 필요는 덜 느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차기 연준 의장 후보의 영향:
- 푸안더 스트랩의 탐리 설립자는 Fed가 지나치게 매파적이라면 백악관이 곧 파월 의장의 후임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시장의 긴장을 덜어주는 청산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 캐비넷 셋이 다음 의장이 된다면 사람들이 그의 말에 따르게 되어 안심할 수 있으며, 투자자들은 계절적인 시장 반등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고, S&P 500 지수는 연말에 7,000에서 7,300 사이에서 마감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4. 정치적 압력과 금리 인상 위험론
- 차기 의장 후보의 비둘기파적 멘트:
- 트럼프 대통령은 폴리티코 인터뷰에서 즉시 금리 인하를 할 수 있는가가 차기 의장을 고르는 조건이냐는 질문에 "예스"라고 답했다.
- 차기 의장으로 유력시되는 캐비넷 셋 국가 경제 위원장은 월스트리트 저널 컨퍼런스에서 데이터가 시사한다면 금리를 내릴 수 있는 여지는 충분하다고 밝혔다.
- 다만, 캐비넷 셋은 "너 얼마나 내릴 건데?"라는 질문에 "You have to watch and see."라며 신중하게 발언했다.
- 채권 시장에 미치는 영향:
-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과 차기 의장 후보의 비둘기파적인 멘트가 채권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장기물 중심으로 금리가 오르는 이유 중 하나이다.
- 도이치뱅크의 내년 위험 요인:
- 도이치뱅크는 내년에 시장을 위협할 수 있는 요인으로 Fed의 금리 인상을 들었다.
- 완화적인 통화 정책과 트럼프 감세법 영향으로 인플레이션이 다시 문제가 되면 Fed가 금리를 올리는 쪽으로 돌아설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 해외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움직임:
- 옐런 의장도 인플레이션이 2.5%에서 4%로 오르게 된다면 금리를 내릴 수 없다고 말했다.
- 해외에서는 금리 인상으로 돌아서는 나라들이 나오고 있다.
- 호주 중앙은행: 미셸 블록 총재는 장기 금리 동결을 유지할지, 인상해야 할지 여부가 당면 과제라고 했으며, 호주 금융 시장은 6월 금리 인상을 거의 완전히 반영하고 있다 (불과 한 달 전에는 6월 금리 인하를 반영했었음).
- 뉴질랜드 중앙은행: 최근 추가 인하의 장벽이 높다고 밝힌 뒤, 금융 시장은 내년 9월까지 25bp 정도 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점치고 있다.
- 유럽 중앙은행 (ECB): 매파인 이샤벨 슈나벨 이사는 인플레이션 위험이 상방으로 전환되었으며, 다음 금리 움직임이 인상이 될 것이라는 기대에 꽤 편안하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독일 2년 만기 국채 금리가 상승했다.
- 일본: 다음 주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은 1년 안에 금리를 두 번, 50% 정도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 캐나다: 11월 고용 데이터 호조로 시장은 현재 10월까지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을 거의 완전히 반영하고 있다.
5. 미국 경제 데이터 및 노동 시장 분석
- ADP 민간 고용 데이터:
- 미국의 경제 데이터는 예상보다 나쁘지 않게 나오고 있다.
- ADP는 기업들이 11월 22일로 끝난 4주 동안 주당 평균 4,750개 일자리를 늘렸다고 발표했다.
- 이는 이전 4주 동안 주당 평균 8,000개 일자리가 감소했던 것에서 플러스로 돌아선 것이다.
- 다만, ADP는 지난주에 11월 한 달 동안 민간 고용이 3만 2천 개 줄었다고 발표했었다.
- NFIB 중소기업 낙관 지수:
- 전미 중소 자영업 연맹(NFIB)이 발표한 11월 중소기업 낙관 지수는 전월 98.2에서 99.0으로 소폭 상승했다.
- 10개 세부 요소 중 실질 매출, 이익, 고용 등 6개가 상승했고, 3개(경제, 미래 신용 상황 등)는 하락했다.
- 고용 증가를 계획하는 기업의 순비중은 4포인트 올라갔고, 채용 활동이 없는 기업도 1포인트 증가했다.
- 판매 가격을 인상한 기업의 순비중은 13% 포인트 늘어난 34%에 달했으며, 이는 2023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
- 향후 3개월 동안 인상 계획을 가진 기업은 30%로 전달과 같았다.
- 웰스파고는 이 지수가 경제 활동이 여전히 확장되고 있고, 적당한 물가 압박이 공급망을 통해 나타나고 있으며, 노동 시장이 의미 있게 개선되거나 약화되지 않았다는 견해에 부합한다고 분석했다.
- JOLTS (구인이직 보고서):
-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9월, 10월 구인이직 보고서를 한꺼번에 발표했다.
- 구인 공고: 8월 723만 개, 9월 766만 개, 10월 767만 개로 소폭 증가했으며, 이는 5개월 만에 최고치이다 (월간 예상치 712만 개보다 50만 개 이상 많았음).
- 채용: 10월 기준 510만 개에 그쳐 전달보다 21만 8천 개 줄었으며, 이는 팬데믹 이후 세 번째로 적은 수치이다.
- 해고: 190만 개로 한 달 만에 7만 3천 개 증가했다.
- 채용률 및 해고율: 채용률은 0.2% 포인트 감소한 3.2%, 해고율은 0.1% 포인트 높아진 1.2%로 증가했다.
- 이직률 (Quick Rate): 좋은 일자리를 찾아 옮기기 위해 그만두는 이직률도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
- 노동 시장 방향성: 미국 노동 시장은 매우 안 좋거나 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전반적인 방향성은 안 좋은 쪽으로 가고 있음을 시사한다.
- RSM의 분석:
- RSM은 구인 공고가 두 달 연속 증가하여 9월, 10월 노동 수요가 예상치를 웃돌았음을 시사하지만, 세부 상황은 헤드라인이 암시한 것보다 부진하다고 분석했다.
- 구인 증가의 대부분은 레저 및 접객업에 집중되어 있어 구조적인 고용 추세보다는 계절적 고용 추세를 나타낸다고 보았다.
- 데이터 종합 평가:
- 세 가지 데이터(ADP, NFIB, JOLTS) 모두 세부 내용은 긍정적/부정적 측면이 섞여 있었으나, 헤드라인은 모두 괜찮았다.
6. 채권 시장의 불확실성과 Fed의 신뢰도 문제
- Fed의 매파적 입장과 국채 수익률:
- 찰스 슈압은 Fed가 내일 향후 추가 인하 가능성을 낮추려는 매파적 입장을 보이지 않는다면 국채 수익률이 더 오를 수 있다고 지적했다.
- 야 내 리서치는 Fed가 9월과 10월에 기준 금리를 50bp 인하하고 내일 25bp를 추가 인하할 것임에도 불구하고 10년물 수익률이 8월 이후 지속해서 4%를 웃돌고 있다고 밝혔다.
- 이는 Fed가 작년에 금리 인하를 시작했을 당시와 거의 같은 수준이다.
- 채권 시장은 Fed의 완화 정책을 따르지 않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대신 늘어나는 연방 정부 부채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2%를 상회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 10년물 금리는 그동안 내리는 채널이었으나 현재 돌파가 이루어졌으며, 내일 FOMC 결과에 따라 이 돌파가 지속될지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 FOMC 충격 재현 우려:
- S&P 500 지수는 사상 최고 기록(6920, 장중) 바로 아래에 머물고 있으며, 현재 지수(6840)는 지난 10월 FOMC 직전(10월 28일 6890)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 지난 10월 파월 의장의 매파적 충격으로 시장이 5% 떨어졌다가 회복한 상황에서 12월 FOMC 결과가 발표되는 것이다.
- 엔캐리 트레이드와 미국 정부 부채 우려:
- 엔캐리 트레이드와 미국 정부 부채 우려는 사라지지 않고, 이슈가 생기면 다시 부상하여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가 잠복하는 상황이 반복될 수 있다.
- 현재 미국 금리가 뚝뚝 떨어질 것이라고 보는 의견이 많지 않은 이유 중 하나는 엔캐리 트레이드가 꾸준히 풀릴 수 있다는 전망 때문이다.
- 미국 부채 역시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갑자기 대법원이 아이파 간세 등이 불법이라고 판결하면 재정 적자 문제가 다시 부각되어 투자자들을 괴롭힐 수 있다.
- 파월의 신뢰도와 정치적 완화 기조:
- 파월 의장은 내년 5월이면 물러날 가능성이 높으므로, 시장은 차기 의장 후보인 캐비넷 셋의 말을 믿을 수밖에 없다.
- 트럼프 대통령의 압력과 지역 연방은행 총재들에 대한 압력(지역 3년 이상 거주 조건 등)으로 인해 연준은 지금보다 완화적인 쪽으로 이끌어 갈 가능성이 높다.
- 문제점: 캐비넷 셋이 완화 정책을 펼치는 것은 믿지만, 이것이 장기 금리를 떨어뜨릴 것이라는 점은 시장이 믿지 않는다.
- 완화 정책은 인플레이션을 올리고 장기 금리는 올라갈 것이라는 베팅으로 이어져, 트럼프 대통령이나 캐비넷 셋이 원하는 장기 금리 하락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다.
- 결국 연준이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없게 되면 시장이 연준을 더 이상 믿지 않게 되고, 연준의 신뢰성을 잃으면서 시장 가격이 마음대로 움직이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7. 주요 종목 및 내년 시장 전망 (JP모건, 모건 스탠리 보고서)
- 엑손모빌 (에너지 업종 상승 주도):
- 에너지 업종의 상승세는 엑손모빌이 이끌었다.
- 엑손모빌은 골드만삭스 등이 주최하는 컨퍼런스에서 2024년부터 2030년까지 250억 달러의 매출 증대와 350억 달러의 현금 흐름 증가를 예상한다고 밝힌 뒤 2% 상승했다.
- JP모건 (비용 증가 폭락):
- JP모건은 소비자금융 담당 CEO인 마리앤 레이크가 골드만삭스 컨퍼런스에서 2026년 전체 비용 지출이 1,05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한 뒤 4.66% 폭락했다.
- 이는 월가의 컨센서스(1,100억 달러)보다 약 40억 달러 많았다.
- 레이크 CEO는 비용 증가가 지점 설립, AI 투자, 보상 인센티브, 지급 등 성장 관련 비용이라고 설명했다.
- 또한, 소비자 부문이 취약하다며 2025년 신용카드 대손충당금이 약 3.3%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결국 금융 업종도 전반적으로 좋지 않았으며, 웰스파고(-1.3%), 뱅크 오브 아메리카(-0.67%), 마스터카드(-0.54%) 등이 하락했다.
- 모건 스탠리의 내년 시장 전망 (AI 자본 지출 영향):
- 월가에서는 내년 시장을 전망하는 보고서가 쏟아지고 있으며, 핵심 질문은 AI 자본 지출과 AI 주식의 상승세 지속 여부이다.
- 모건 스탠리는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묻는 4가지 질문에 답했다.
7.1. 모건 스탠리 전망 1: AI 주식 밸류에이션 (닷컴 버블 비교)
- 질문: AI 붐으로 인해 AI 주식과 시장 전체의 밸류에이션이 1990년대 말 닷컴 버블과 비슷하게 너무 비싸진 것이 아닌가?
- 답변:
- 모건 스탠리는 그때와 지금은 중요한 차이가 있다고 답했다.
-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는 기업들의 수익성, 잉여 현금 흐름 등 질이 훨씬 좋다는 것이다.
- 현재 S&P 500 기업들의 순이익률은 약 14%인데, 1990년대 말 버블 당시에는 8% 수준이었으며, 순이익률이 높으면 더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7.2. 모건 스탠리 전망 2: AI로 인한 채권 시장 위험
- 질문: AI로 인해 채권 발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채권 시장뿐 아니라 금융 시장 전체의 위험을 높일 가능성이 있는가?
- 답변:
- 모건 스탠리는 2028년까지 데이터 센터 관련 자본 지출 예상액 3조 달러 중 절반 정도가 회사채, 사모 대출, ABS 발행 등을 통해 외부에서 조달되어야 할 것으로 추산했다.
- M&A 비용까지 더해지면 자금 조달 수요가 증가할 것이며, 투자 등급 회사채 시장에서 내년 순 발행액이 올해 대비 60% 증가한 1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았다.
- 채권 펀더멘탈은 괜찮지만 공급이 너무 많아, 미국 투자 등급 회사채에 대한 투자 의견을 시장 비중 축소로 낮췄다.
7.3. 모건 스탠리 전망 3: 중소형주 확산 여부
- 질문: 대형주 편중 현상이 약해지고 상승세가 중소형주로 확산될까?
- 답변:
- 지금은 이익 사이클의 초반 회복기이며, 금리 인하, 감세, 규제 완화 등으로 인해 거시 경제 환경도 매우 우호적이다.
- 이 모든 것이 광범위한 이익 증가세를 뒷받침하므로, 중소형주 비중을 상향하여 대형주보다 선호한다고 밝혔다.
7.4. 모건 스탠리 전망 4: 달러 약세 추세 지속 여부
- 질문: 올해의 달러 약세 추세가 이어질까?
- 답변:
- 모건 스탠리는 내년 상반기까지는 달러 약세 압력이 유지될 것으로 보았다.
-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 미국 노동 시장에 대한 단기적 우려
- 내년 5월 신임 Fed 의장 선임에 따라 Fed가 비둘기파적으로 구성될 가능성
- 미국과 다른 지역 간의 금리 차이가 점점 좁혀지고 있음 (미국은 내리고 다른 나라는 올리려고 함)
- 이러한 금리 차이 축소로 달러가 강세를 잃어갈 것이며, 유로화는 1달러당 1.23, 엔화는 140엔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측했다.
8. 구글의 AI 전략
- 구글의 광범위한 사업 영역:
- 구글이 재미나이(Gemini)의 미국 방부 사용 소식도 나왔으며, 구글은 양자부터 AI, 영상, 자율주행까지 모든 것을 다 하는 풀스택 작전으로 밀어붙이고 있다.
- 예전부터 X 프로젝트 등을 통해 이상한 것들을 많이 개발해 왔으며, 그것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상황이다.
- AI 경쟁 구도:
- 오픈 AI와 구글이 싸우게 된다면 구글이 승자가 아닐까라고 다들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 물론 갑자기 오픈 AI가 내놓은 모델이 예상보다 좋다면 흔들릴 수 있지만, 구글이 완전히 망하는 회사는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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