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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월의 금리 인하 결정은 매파적일까, 중립적일까?
월가에서는 이번 금리 인하가 매파적인 인하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향후 추가 인하의 기준을 높여 단기적인 금리 인하 중단을 시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파월이 중립적일 수 있다는 반론의 근거는?
골드만삭스 등은 지속적인 노동시장 부진이 추가 인하를 정당화할 수 있으므로, 파월이 1월 추가 인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중립적인 입장을 유지할 수 있다고 봅니다.
월가 주요 기관들의 FoMC 금리 인하 전망과 파월 의장의 매파적 스탠스 가능성을 심층 분석하여, 다가올 시장 변동성에 대비할 수 있는 핵심 통찰을 제공합니다. 특히, 금리 인하가 장기 금리 상승(수익률 곡선 가팔라짐)이라는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아이러니한 분석과, '매그니피센트 세븐' 비중 축소를 권고하며 AI 시대의 투자 패러다임 변화를 예측한 야드니 리서치의 보고서까지 담아, 단순한 뉴스 요약을 넘어 실질적인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줍니다.
1. 12월 8일 뉴욕 금융시장 동향 및 관망세
- 시장 전반의 관망세와 하락 전환
- 지난주 뉴욕 증시는 4일 연속 상승하며 S&P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으나, 이번 주에는 주요 이벤트(FoMC, 브로드컴/오라클 실적, 오픈AI 모델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나타났다.
- 사상 최고치 근처까지 상승한 데 따른 차익 실현 매물과 다음 주 11월 고용 보고서에 대한 관심 증가로 시장은 제자리걸음을 했다.
- 역사적으로 FoMC 이전에는 관망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었으며, 이날 주가는 소폭 하락했다.
- S&P500 지수는 0.35% 하락, 나스닥 지수는 0.14% 하락, 다우 지수는 0.45% 하락했다.
- 국채 금리 상승과 유가/금 동향
- 주가 하락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국채 금리 상승이었다.
- 10년물 금리는 약 3BP 상승하여 거의 4.2%에 다가섰고, 2년물은 약 1.5BP 상승했다.
- 유가는 다시 2% 하락하여 58달러 선으로 떨어졌으며, 56달러에서 62달러 사이의 범위 내에서 거래가 지속되고 있다.
- 금 가격은 4,300달러를 향하다가 다시 후퇴하는 모습을 보였다.
- 주가 하락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국채 금리 상승이었다.
2. 12월 FoMC 금리 인하 전망과 매파적 스탠스 분석
2.1. 월가의 12월 금리 인하 확신 및 향후 전망
- 금리 인하 확신 근거
- 월가는 다음 주 FoMC가 금리를 내릴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 최근 발표된 경제 지표들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완화시켰다.
- ADP의 11월 민간 고용은 3만 2천 개 감소로 나왔고, 챌린저 그레이 앤 크리스마스의 기업 감원도 많았다.
- 9월 개인 소비 지출 근원 물가 기준으로 0.2% 상승에 그쳐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었다.
- 시카고 상품거래소 페드워치 시장에서 12월 금리 인하 베팅은 90% 안팎에 달한다.
- 주요 기관의 금리 인하 전망 전환
- 지난주 JP모건, 뱅크 오브 아메리카(BofA), 모건 스탠리 등이 모두 12월 금리 인하 전망으로 돌아섰다.
- 월가에서는 인하 여부보다 내년에 얼마나 더 내릴지에 대한 전망이 더 중요하다고 보고 있으며, 경제 전망 요약(SEP)과 점도표를 주시하고 있다.
- 블랙락은 시장 고용 둔화에 따라 3번 연속 인하를 예상하며, 시장은 최소 2차례 추가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 페드 인사들의 인하 규모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 페드가 내년 정책 금리에 대해 어떤 신호를 보낼지가 중요한 관건이다.
- JP모건의 FoMC 예상 시나리오
- 금리 결정: 패드가 금리를 낮출 것이며, 위원 12명 중 최소 2명은 동결 주장, 1명(스티브 마이런 추정)은 더 큰 폭의 인하(50BP)를 주장하는 반대 의견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 점도표 전망: 9월과 마찬가지로 향후 2년 동안 각각 한 차례씩 추가 인하가 반영된 기준금리 중간값 전망치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내년에 한 번, 내후년에 한 번).
- 성명서 가이던스:
- 기존과 같이 추가 조정의 속도와 시기를 언급하여 앞으로 금리를 더 내릴 수 있다는 여지를 남길 것이다.
- 다만, 향후 회의에 대한 인하 가능성이 낮아졌음을 미묘하게 시사하는 단어 변경을 통해 약간 매파적인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
- 파월 의장 기자회견:
- 파월 의장은 정책 금리가 중립에 가까워졌고, 이번 인하의 명분이었던 위험 관리는 지났다고 밝힐 것으로 보인다.
- 통상 과거 위험 관리는 3번 정도 인하 후 종료되었으므로, 이번 세 번째 인하로 위험 관리는 끝났다는 의미이다.
- 노동 시장 추가 악화가 확인될 경우에만 추가 인하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 1월 회의 결과를 미리 언급하기보다는, 그때까지 공개될 경제 데이터가 앞으로의 결정을 이끌 것이라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1월 말 FoMC 회의까지 고용 보고서 등 많은 데이터가 나오기 때문)
- 대차대조표 및 유동성: 대차대조표 관련 주요 발표는 기대하지 않지만, 연말 시장 안정 차원의 레포(Repo) 등 유동성 조정 조치를 진행할 수 있다.
- 이는 연말 자금 시장 압박으로 단기 금리가 치솟는 현상을 막기 위함이다.
2.2. 뱅크 오브 아메리카(BofA)의 예상과 매파적 인하 논쟁
-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FoMC 예상
- 금리 결정: 25BP 금리 인하를 예상하며, 약 3명 정도의 반대표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 성명서 문구 변경: 두세 가지 문구 변경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노동 시장 상황 설명에서 최근 3개월 동안 실업률이 32BP 오른 점을 반영하여 "실업률이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문구를 뺄 가능성이 높다.
- 포워드 가이던스에 대해서는 "추가 인하의 문턱이 높아졌다"는 식으로 조정될 수 있으며, 이는 매파 쪽에 손을 들어주는 표현이 될 것이다.
- 유동성 조치 발표:
- 내년 1월부터 준비금 관리 채권 매입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은행 준비금을 늘리기 위함이다.
- 기존의 오버나이트 레포(하루짜리 현금 대여) 창구를 텀 레포로 확대하여 일주일, 3일, 한 달까지 국채를 맡기고 돈을 빌릴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둘 것으로 예상된다.
- 매파적 인하 vs. 중립적 인하 논쟁
- 매파적 인하 예상: 이번 인하가 매파적인 성격을 띨 것으로 예상하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 금리를 내리되, 매파들을 달래기 위해 향후 인하의 기준을 높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 도이치뱅크의 짐 레이드 전략가는 파월 의장이 내년 초 추가 금리 인하의 장벽이 높다는 점을 강조하여 단기적으로 금리 인하 중단을 시사할 것으로 예상했다.
- 중립적 인하 예상 (반론): 골드만삭스와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파월 의장이 중립적일 수 있다는 반론을 제시한다.
- 패드가 이번 주에 금리를 인하하더라도 1월에 추가 인하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을 것이다.
- 골드만삭스는 지속적인 노동 시장 부진이 추가 인하를 정당화할 수 있으므로, 파월 의장이 지금은 중립적으로 얘기했다가 향후 고용 보고서를 보고 1월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보았다.
- 매파적 인하 예상: 이번 인하가 매파적인 성격을 띨 것으로 예상하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 점도표 업데이트의 중요성
- 이번 FoMC에서 9월에 나왔던 점도표가 업데이트되어 발표된다.
- 점도표에서는 평균이 아닌 중간값이 중요하며, 단 한 명만 밑으로 떨어져도 금리 한 번 더 내린 것으로 중간값이 바뀔 수 있다.
3. 유동성 공급 확대 가능성과 장기 금리 상승의 역설
3.1. 유동성 공급 확대 전망과 기술주 영향
- 유동성 공급 확대 여부 주목
- 월가는 지난 1월부터 양적 긴축을 중단한 패드가 유동성 공급 확대에 나설지 주목하고 있다.
- 웰스파고의 권호성 전략가는 유동성과 대차대조표가 역사적으로 특히 기술주 주가의 중대한 요인이었다고 지적했다.
- 채권 매입 규모 예상
- BofA, 모건 스탠리, 골드만삭스 등은 패드가 1월부터 한 달에 약 400억~450억 달러에 달하는 채권 매입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한다.
- 이 중 200억 달러는 만기가 맞는 모기지 채권을 국채로 대체하는 수단이며, 이는 자산을 늘리는 것은 아니다.
- 나머지 200억~250억 달러는 순수하게 대차대조표를 증가시키는 것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이는 양적 완화라기보다는, 충분한 지급준비금 수준을 제공하여 단기 자금 시장의 급격한 금리 상승을 막겠다는 목적이다.
3.2. 금리 인하에도 장기 금리가 오르는 역설적 현상
- 개장 직후 국채 금리 상승
- 12월 8일 뉴욕 채권시장은 개장 직후부터 수익률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 이날 특별한 경제 데이터 발표나 이벤트는 없었으나, 오전 10시 44분경 10년물 수익률은 4.192%까지 올라갔다.
- 이러한 상승세는 일본의 채권 금리 상승과 수요일 패드의 금리 인하 전망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 금리 인하가 장기 금리를 올리는 역효과
- 아이러니하게도 패드가 금리를 내리면 장기물 중심으로는 금리가 다시 올라갈 수도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었다 (작년에 유사한 현상이 있었다).
- BofA의 마이클 한 전략가는 비둘기파 연준의 금리 인하가 시장을 불안하게 만들어 채권 수익률을 올리고 주가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 캐스티온스 채권 전략가는 인플레이션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패드가 정부가 원한다는 이유로 금리를 내리면, 단기 금리는 내려가지만 장기 금리는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 이는 수익률 곡선이 가팔라지는 현상을 의미하며, 정부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리를 내리려 해도 모기지 금리나 차량 대출 금리 등 장기 금리에 묶인 대출 금리가 올라가 역효과를 낼 수 있다.
- 현재 미국 경제는 시급한 금리 인하가 필요할 만큼 나쁜 상황은 아니며, 재무장관도 실질 GDP 성장률이 올해 3% 정도로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 패드 수장 교체 문제와 시장의 영역
- 유력한 패드 수장 후보인 백악관의 케빈 헬스 국가경제위원장이 실제 금리를 지금보다 낮게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도 영향을 주고 있다.
- 스탠다드 은행의 스테븐 배로 외환 전략 헤드는 패드의 긴축을 임명한다고 해서 채권 금리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며, 장기 금리는 시장의 영역이라고 지적했다.
- 이러한 요인들이 더해져 지난주 10년물 수익률이 10bp 넘게 올랐고, 이날도 개장하자마자 오름세가 나타났다.
- 국채 경매 결과와 기술적 분석
- 재무부가 실시한 국채 3년물 경매(580억 달러 규모)는 수요가 괜찮았으며, 발행 금리는 시장 금리보다 0.8bp 낮게 결정되었다.
- 이는 단기/중기 국채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있음을 보여준다.
- 국채 경매 결과 발표(오후 1시) 이후 채권 시장은 안정세를 보였다.
- 결국 10년물 수익률은 3.1bp 오른 4.17%, 2년물은 1.7bp 상승한 3.581%에 거래를 마쳤다.
- 10년물 수익률은 4.15% 선에 있는 100일 이동평균선을 살짝 넘어섰다.
- 200일선은 4.24%에 위치해 있다.
- 찰스 샵은 10년 수익률이 100일선을 돌파한다면, 인플레이션과 부채에 대한 우려가 페드의 금리 인하 가능성보다 더 크게 영향을 준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주식 시장의 경고음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재무부가 실시한 국채 3년물 경매(580억 달러 규모)는 수요가 괜찮았으며, 발행 금리는 시장 금리보다 0.8bp 낮게 결정되었다.
3.3. 장기 금리 안정화 예상과 원자재 가격 상승
- 장기물 수익률 안정화 예상 (UBS)
- UBS는 페드의 금리 인하와 함께 장기물 수익률도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 UBS가 제시한 10년물 국채 수익률 하락 예상 근거는 세 가지이다.
- 고용과 인플레이션 등 최근 경제 데이터를 보면 페드의 추가 금리 인하가 예상된다.
- 재무부는 은행 규제 완화, 단기채 발행 증가, 장기채 바이백 등으로 차입 비용을 관리할 가능성이 높다.
- 중기 우량 국채 수익률은 매력적인 수준이다.
- UBS는 이러한 이유로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향후 6개월 동안 3.75%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 원자재 가격 상승의 영향
- 최근 금리 상승에는 금, 커피, 구리, 천연가스 등 원자재 가격 오름세가 두드러지는 것도 영향을 주고 있다.
- 구리 가격은 올해 들어 30% 이상 올랐다.
- 구리 가격 상승의 원인:
- 미국의 관세 부과에 앞서 수많은 물량이 미국으로 유입되면서 전 세계 재고의 약 60%가 미국 코맥스 창고에 있다.
- 콩고, 칠레, 인도네시아 광산 등에서 혼란이 생기면서 생산이 미진하다.
- 데이터 센터 등에서 구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 LPL 파이낸셜의 전략가는 구리 가격 상승이 인플레이션 상황을 더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
- 3F 리서치 설립자는 커머디티 가격 움직임이 흥미로워지고 있으며, 2026년은 상품이 흥미로운 이야기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 BofA는 구리는 공급 부족과 수요 증가로 강세를 보일 것이며, 트럼프 정부의 경제 정책으로 인해 내년에 상품 가격이 붐을 이룰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4. 기술주 동향 및 '매그니피센트 세븐' 비중 축소 권고
4.1. 금리 상승에 따른 업종별 희비와 기술주 기대감
- 업종별 주가 동향
- 뉴욕 증시는 보합선에서 시작했으나 10년물 금리 상승으로 하락 전환했다.
- 금리 상승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 유틸리티, 헬스케어, 부동산 업종이 큰 폭의 약세를 보였다.
- 오라클과 브로드컴에 대한 기대감으로 기술주는 상대적으로 괜찮았다.
- 오라클 실적 발표 기대감
- 오라클 주가는 지난 9월 예약 물량(4550억 달러) 발표 후 급등했다가 되돌려왔고, 현재 200달러 선에서 반등하여 220달러까지 올라왔다.
- 티리 코헨은 10일 발표될 오라클 실적에서 나쁜 투자 심리를 역전시킬 두 가지 재료가 있을 수 있다고 보았다.
- 이번 분기가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세가 회복되는 분기가 될 수 있다.
- 오픈 AI와의 계약 우려가 계속되겠지만, 경영진이 자본 지출과 자금 조달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면서 일부 우려가 해소될 수 있다.
- 브로드컴과 엔비디아 호재
- 브로드컴: 구글의 맞춤형 AI 칩 TPU를 제작하며, BofA는 구글의 제미나이 3 추론 수요에 힘입어 데이터센터 매출이 상향될 것으로 예상했다.
- 추가 상승 요인은 구글의 외부 TPU 고객 확대 능력과 브로드컴의 맞춤형 반도체 및 네트워킹이 오픈 AI, 애플 XAI, 마이크로소프트까지 더 빠르게 채택될 가능성이다.
- 마이크로소프트가 맞춤형 칩 생산을 마블 테크놀로지에서 브로드컴으로 옮길 수 있다는 보도에 마블 테크놀로지 주가는 급락했다.
- 엔비디아: 미국 상무부가 엔비디아의 H200 GPU에 대한 중국 수출을 허가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보도에 주가가 상승했다.
- 브로드컴: 구글의 맞춤형 AI 칩 TPU를 제작하며, BofA는 구글의 제미나이 3 추론 수요에 힘입어 데이터센터 매출이 상향될 것으로 예상했다.
- 하락한 기술주들
- 모든 기술주가 오른 것은 아니며, 제미나이 3 이후 급등했던 알파벳은 차익 실현 매물로 하락했다.
- IBM은 AI 데이터 스트리밍 기업인 컴플루언트를 약 11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으나, 너무 큰 규모의 딜로 인해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 코어 이브는 주식 전환 가능한 20억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계획을 밝힌 뒤 주가가 하락했다.
- 네오 클라우드 업체들은 계속해서 부채를 발행하고 있으며, 아일랜드도 지난주 20억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했다.
4.2. 야드니 리서치의 '매그니피센트 세븐' 비중 축소 권고
- 15년 만의 투자 의견 변경
- 야드니 리서치는 2010년부터 유지해온 매그니피센트 세븐 주식에 대한 비중 확대 의견을 거둬들이고 비중 축소로 돌아섰다.
- 매그니피센트 세븐뿐 아니라 IT 업종과 커뮤니케이션 업종 등 두 개의 기술적 업종 관련해서도 비중 확대를 철회했다.
- 비중 축소의 논리
- 야드니 설립자는 매그니피센트 7의 높은 마진을 노리는 더 많은 경쟁자가 등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기술 발전으로 인해 나머지 기업들의 생산성과 마진도 상승할 것이며, 사실상 모든 기업이 기술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보았다.
- 야드니의 추천이 너무 잘 맞아 IT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두 개 업종이 전체 시가총액의 45%라는 역대 최대 규모를 차지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집중도와 위험성이 증가했다.
- 야드니는 대신 금융과 산업 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를 통해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 레이 달리오의 의견
- 유명 투자자 레이 달리오도 AI의 가장 큰 승자는 거대 기업(빅테크)이 아니라 사용자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 그는 값비싼 하이퍼스케일러 주식보다는 AI를 활용하여 효율성을 높이는 기업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시장 집중도가 높고 밸류에이션이 위험을 초래하기 때문에 다각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5. 워너브라더스 인수 전쟁 심화 및 테슬라 투자 의견 하향
-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인수 전쟁 심화
- 지난주 넷플릭스가 720억 달러(부채 감안 시 827억 달러)에 워너브라더스를 인수하여 승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주말 사이에 트럼프 대통령이 개입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넷플릭스의 시장 점유율이 너무 커지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자신이 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욕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넷플릭스의 경쟁사인 파라마운트의 데이비드 앨리슨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고 보도했다.
- 앨리슨은 트럼프와 친한 오라클 설립자 래리 앨리슨의 아들이다.
- 데이비드 앨리슨은 현금 공개 매수를 선언하며, 넷플릭스가 제시한 827억 달러보다 훨씬 많은 1,084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제시했다.
- 이를 위한 자금 조달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제러드 쿠슈너가 설립한 사모펀드 어피니티 파트너스도 참여했다.
- 이 소식에 파라마운트 주가는 9% 상승, 워너브라더스 주가는 4% 상승했으며, 넷플릭스만 3% 하락했다.
- 지난주 넷플릭스가 720억 달러(부채 감안 시 827억 달러)에 워너브라더스를 인수하여 승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주말 사이에 트럼프 대통령이 개입했다.
- 테슬라 투자 의견 하향 조정
- 모건 스탠리가 테슬라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에서 시장 비중으로 낮추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 이는 유명 자동차 애널리스트 아담 조나스의 후임이 처음 내놓은 보고서였다.
- 모건 스탠리는 목표 주가를 410달러에서 425달러로 오히려 높였다.
- 모건 스탠리는 테슬라가 전기차, 제조, 재생에너지, 실시간 AI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이며 프리미엄 밸류에이션을 받을 만하다고 인정했다.
- 하지만 비자동차 사업과 AI에 대한 높은 기대가 주가를 적정 가치에 더욱 근접하게 만들었으며, 향후 12개월 동안 실적 추정치 하향 위험이 있고 비자동차 부분의 총매는 이미 상당 부분 주가에 반영되었다고 판단했다.
- 모건 스탠리가 테슬라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에서 시장 비중으로 낮추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 최종 시장 마감
- S&P 500 지수는 0.35%, 나스닥은 0.14%, 다우는 0.45% 하락 마감했다.
- 이날은 금리 상승 외에 특별한 재료가 없어 금리가 주가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
6. 월가의 강세장 전망과 단기 산타 랠리 기대 하향
- 월가의 내년 강세장 전망
- 월가는 여전히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 오펜하이머는 내년 연말 S&P 500 지수가 8100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 이는 S&P 500 기업들의 주당 순이익(EPS)이 올해보다 12% 오른 305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여기에 예상 배수 26.5배를 곱한 수치이다.
- 26.5배가 높다는 지적에 대해, 기업 실적이 월가 예상보다 더 높게 나오기 때문에 실제로는 25배 정도까지 낮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 연준이 미국 경제를 침체에 몰아넣지 않고 인플레이션을 어느 정도 잡았기 때문에 기업 수익 증가가 가능하다고 보았다.
- 블룸버그가 인터뷰한 전 세계 30명 이상의 펀드매니저 중 4분의 3 이상이 내년까지 강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이 베팅의 핵심은 탄력적인 세계 경제 성장, AI의 추가 개발, 완화적인 통화 정책, 재정 부양책 등 긍정적인 요인들이다.
- 단기 산타 랠리 기대 하향
- 현재 월가에서는 내년 목표 주가 전망치를 높이는 경쟁이 벌어지고 있으며, BofA가 7100으로 가장 보수적인 전망치를 제시하고 있다.
- JP모건은 단기적으로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를 낮추라고 조언했다.
- 연준의 예상되는 금리 인하 이후 차익 실현 움직임 때문에 잠시 랠리가 멈춰질 수 있다고 보았다.
- 투자자들이 연말에 포지션을 늘리기보다는 이미 거둔 수익을 일부 확보하고 싶어 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 이미 금리 인하가 충분히 가격에 반영되었고 주가는 거의 최고치까지 올라왔다는 판단이다.
- 나일즈 인베스먼트 설립자는 1월 28일 금리 인하 확률이 현재 약 25%이며, 12월 FoMC 발표 이후 더 낮아질 수 있어 시장의 역풍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그는 5월에 새 연준 의장이 임명될 때까지 금리 인하가 보류될 수 있다며 현금 비중을 높일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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