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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련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12월4일] "AI 돈 안 벌린다"..MS, 강한 반박에도 떨치지 못한 의구심

by 청공아 2025.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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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강한 반박에도 AI 관련 의구심을 떨치지 못한 이유는?

디인포메이션의 AI 제품 판매 목표 하향 조정 보도와 함께 오픈ai 진영의 경쟁 심화 및 과잉 투자 우려가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 AI 시장의 진정한 승자는 누구로 예상되는가?

골드만삭스 트레이딩 데스크는 AI 기술의 창조자보다 도입자가 진정한 승자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뉴욕 특파원이 전하는 이 콘텐츠는 AI 주식의 수익화 의구심금리 인하 기대감이 교차하는 복잡한 시장 상황을 명쾌하게 분석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AI 판매 목표 하향 조정 논란과 ibm CEO의 데이터센터 과잉 투자 경고를 통해 AI 붐의 현실적 리스크를 점검하고, ADP 고용 지표와 ism 서비스업 pmi를 바탕으로 연준의 금리 인하 베팅이 왜 90%에 육박하는지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합니다. 기술주 중심의 투자에서 벗어나 경기 민감주와 소형주로 시선이 옮겨가는 현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다음 주 연준 결정에 대비하는 실질적인 투자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1. 12월 3일 뉴욕 금융시장 동향: 기술주 약세와 경기 민감주 강세

  1. 전반적인 시장 흐름:
    1. 12월 3일 수요일, 뉴욕 증시는 내림세로 출발했으나 오름세로 마감하는 좋은 흐름을 보였다.
    2. 이러한 상승세는 경기 민감주, 가치주, 소형주를 중심으로 나타났으며, 기술주는 상대적으로 큰 혜택을 누리지 못했다.
    3. 주요 지수 변동:
      1. S&P500 지수는 0.30% 상승했다.
      2. 나스닥은 0.17% 상승했다.
      3. 다우 지수는 0.86% 상승했다.
      4. 러셀 2000(소형주 중심)은 1.91% 폭등하며 소형주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시사했다.
    4. 10년물 및 2년물 국채 수익률은 경제 지표 부진의 영향으로 오늘도 약 2~3BP 하락했다.
    5. 금은 금리 인하 확률이 높아지면서 매일 상승하고 있다.

 

  1. AI 주식의 불안감:
    1. 마이크로소프트(MS)와 관련된 부정적인 기사가 나왔고, MS가 이를 반박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살아나지 못했다.
    2. 엔비디아 등 전반적인 AI 관련 주식에 대한 분위기가 안 좋아졌으며, 이는 AI 수익화에 대한 의구심 때문으로 보인다.

 

2. 비트코인 반등과 위험자산 선호 심리 회복

  1. 비트코인 가격 회복:
    1. 시장 개장 전 새벽 6시 30분경, 비트코인이 9만 달러 중반대까지 회복하며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살아났다.
    2. 불안감 해소 요인:
      1. 과거 불안감의 큰 원인이었던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의 CEO가 시장 순자산 가치(주가)가 비트코인 가치보다 낮아지면 비트코인을 팔 수밖에 없다고 했던 발언이 있었다.
      2. 하지만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배당이나 이자 지급을 위해 비트코인을 파는 대신, 주식을 팔아 14억 달러를 마련했으며, 비트코인을 매각보다 빌려주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3. MSCI 지수 제외 논란:
      1. MSCI가 다음 달(1월 15일) 회사 가치의 절반 이상이 암호화폐인 주식을 지수에서 제외할지 결정할 예정이었다.
      2.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마이크 세일러 설립자는 로이터 인터뷰에서 MSCI와 논의 중이며, 아무런 변화가 없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다만 이는 세일러의 개인적인 생각이다).
    4. 숏 스퀴즈 발생: 가격이 급속히 회복되자 숏 스퀴즈(공매도 포지션 강제 청산)가 나타났으며, 화요일 12시간 동안 현물거래에서 청산된 비트코인 포지션의 95%가 공매도 포지션이었다.

 

  1. 기술적 불안정성과 트럼프 대통령의 영향:
    1. 기술적 불안정: 비트코인은 20일 이동평균선은 회복했으나 50일 선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ETF 등으로의 자금 흐름도 아직 급격히 유입되고 있지는 않다.
    2. 트럼프 대통령의 영향: 트럼프 대통령이 케빈 해싯 국가경제위원장의 차기 미 중앙은행(Fed) 의장 임명을 거의 기정사실화한 것이 비트코인 반등에 영향을 미쳤다.
      1.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해싯을 언급하며 사실상 공식화했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로 인해 백악관이 예정되어 있던 제이디 벤스 부통령의 Fed 의장 후보자 면접을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2. 해싯은 비둘기파 성향으로 돈을 풀면 암호화폐에 유리하며, 암호화폐에 대해 긍정적인 발언을 한 적이 있다.

 

3. 주요 경제 지표 발표와 금리 인하 기대감 증폭

 

3.1. ADP 11월 민간고용 데이터: 예상치 하회 및 소기업 침체

  1. 고용 감소:
    1. ADP가 발표한 11월 민간고용 데이터에 따르면, 기업들이 3만 2천 개의 일자리를 줄인 것으로 나타나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2. 이는 최근 넉 달 동안 세 번째 감소이며, 2023년 봄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이다.
    3. 월가 예상치(만 개 증가)보다 훨씬 나쁘게 나왔다.
    4. 다만, 10월 수치는 기존 4만 2천 개 증가에서 4만 7천 개 증가로 상향 조정되었다.

 

  1. 고용 둔화의 원인 및 특징:
    1. ADP 이코노미스트 넬라 리처드슨은 소비자의 신중한 소비와 불확실한 거시경제 환경으로 인해 고용 상황이 불안정하다고 진단했다.
    2. 11월 고용 둔화는 전반적이었으나, 특히 소기업에서의 침체가 주요 원인이었다.
      1. 대기업과 중기업에서는 일자리가 늘었으나, 직원이 50명 미만인 소기업에서 12만 개나 줄어들었다.
    3. 기업들은 채용에 더 오랜 시간을 들이고 있으며, 퇴사하는 직원을 대체하지 않고 있다.
    4. 업종별 현황:
      1. 제조업, IT, 전문직 서비스 등 경기를 타는 업종에서는 일자리가 줄어들었다.
      2. 레저, 헬스케어, 교육 등 경기를 덜 타는 저임금 업종에서만 일자리가 늘었다.
    5. 리모는 소기업 일자리 감소가 관세 관련 공급 중단에 적응하는 데 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반영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1. 금리 인하에 미치는 영향:
    1. Fed는 다음 주 결정 때까지 노동부의 11월 고용보고서(16일 발표)를 보지 못하지만, ADP 고용보고서는 온건파 이사들이 매파적인 지역 연방은행 총재들을 상대로 추가 금리 인하를 강행하기에 충분한 데이터가 될 수 있다고 분석되었다.
    2. 캡틀 이코노믹스는 약간의 감소만으로도 Fed 위원들이 다음 주 추가 금리 인하에 찬성표를 던질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3. 허드런트닉 상무장관은 소기업 일자리 감소에 대해 불법 이민자 추방 시 일자리 수가 줄어들 수 있지만, 다시 균형을 맞추고 성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3.2. ISM 11월 서비스업 PMI: 경기 확장 유지 및 물가 압박 둔화

  1. 서비스업 PMI 현황:
    1. 미국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서비스업의 상황을 보여주는 ISM 11월 서비스업 PMI(구매 관리자 지수)가 발표되었다.
    2. 서비스 PMI는 10월 52.4에서 11월 52.6으로 소폭 상승했다.
    3. 50 이상을 유지하며 6개월 연속 확장 국면을 이어갔다.

 

  1. 세부 지수 분석:
    1. 신규 주문: 56.2에서 52.9로 떨어졌으나, 여전히 50 이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2. 고용(임플로이먼트): 48.2에서 48.9로 살짝 개선되었으나, 아직 50 이하인 위축 국면에 머물러 있다.
    3. 지불 가격(물가): 70.0에서 65.4로 하락했다.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상승 속도가 둔화된 것이다.

 

  1. 분석 및 결론:
    1. TD Economics는 대부분의 세부 지수가 반등 조짐을 보이며, 가장 중요한 변화는 지불 물가의 둔화라고 분석했다.
    2. 이는 Fed에게 물가 압박이 여전히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는 확신을 줄 것이라고 보았다.
    3. 즉, 경기는 좋아졌지만 물가 압박이 덜해져 Fed의 금리 인하를 막을 만한 요인이 아니었다.

 

3.3. 기타 경제 지표 및 금리 인하 베팅 증가

  1. 9월 수입 물가 및 PC 물가 추정:
    1. 9월 수입 물가는 전월과 같은 보합세로 나왔으며, 석유류를 제외한 수입 물가는 0.2% 올랐다.
    2. 골드만삭스는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9월 근원 PC 물가가 전월 대비 0.22%, 전년 대비 2.85% 올랐을 것으로 추정했다.
    3. 9월 PC 물가는 5일(금요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골드만삭스의 추정대로라면 다음 주 금리 인하를 막을 만한 데이터는 아니다.

 

  1. 9월 산업 생산:
    1. 9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1% 증가했으며, 제조업 생산량은 변동이 없었다.
    2. 이는 월가 예상과 동일했다.
    3. 웰스파고는 전월 수치가 하향 조정(0.1% 플러스에서 -0.3%로)되었기 때문에, 낮은 기저 수치에서 0.1% 증가한 것은 큰 성과가 아니라고 평가했다.

 

  1. 금리 인하 베팅:
    1. 경제 데이터가 발표된 후, 시카고 상품거래소 페드워치 시장에서 12월 금리 인하 베팅 확률이 89~90% 안팎까지 올라갔다.
    2. 이는 일주일 전 83%보다 훨씬 높아진 수치이다.

 

4. 노동시장 전망과 금리 인하 경로에 대한 월가 의견 대립

  1. JP Morgan의 비관적 전망:
    1. JP Morgan은 노동시장이 내년까지 크게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2. 마이크 페롤리 이코노미스트는 앞으로 3~6개월 동안 고용 성장이 불편할 정도로 둔화할 것이며, 노동 소득 둔화가 광범위한 경제에 위험을 초래할 것이라고 밝혔다.
    3. 금리 인하 경로: 페롤리는 인플레이션 고착 현상이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며, 12월과 1월에는 고용 약화로 금리 인하가 이루어지겠지만, 이후에는 금리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4. 2%를 넘는 지속적인 물가상승률이 추가 인하 여력을 제한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1. 골드만삭스의 낙관적 전망:
    1. 골드만삭스의 얀 헤치우스 이코노미스트는 관세 영향 감소, 감세 효과, 금융 여건 개선으로 인해 내년 경제 성장률이 2~2.5%로 가속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2. 이러한 요인들이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면서 실업률은 지난 9월의 4.4%보다 약간 높은 수준에서 안정화될 것으로 보았다.
    3. 금리 인하 경로: 골드만삭스는 12월에 이어 내년 6월, 9월에도 금리 인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인해 예측이 틀릴 위험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4. 근거: 집값, 임대료 등 기저 인플레이션이 약 2%로 떨어졌고, 관세 효과가 내년 중반에 끝나면 근원 PC 물가가 둔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5. 이는 관세로 인한 2차 물가 상승에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가정하에 나온 것이다.

 

5. AI 수익화 의구심과 마이크로소프트(MS) 목표 하향 조정 논란

  1. 개장 전 시장 분위기:
    1. 비트코인 상승과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주가지수 선물은 아침에 상승세를 보였다.
    2. 전날 장 마감 후 실적을 공개한 마벨 테크놀로지, 크라우드 스트라이크의 실적 호조도 시장 분위기를 뒷받침했다.

 

  1. MS AI 판매 목표 하향 조정 보도:
    1. 뉴욕 증시 개장을 앞둔 아침 9시경, 디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에서 MS가 여러 사업부에서 AI 제품의 판매 증가율 목표치를 하향 조정했다고 보도하며 변수가 발생했다.
    2. 주요 내용:
      1. 특히 기업 고객들이 자체 AI 앱 에이전트를 개발하도록 돕는 MS의 파운드리 제품이 문제였다.
      2. 지난 9월에 마무리된 2025년도 회계연도에 다수의 영업팀이 판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 목표치를 전년 대비 25~50% 수준으로 낮췄다는 것이다.
      3. 기업 고객들은 AI 기술 사용으로 인한 비용 절감 효과를 측정하기 어렵고, AI를 완벽하게 작동시키는 것도 어려울 수 있다고 불평했다.
    3. 시장 충격: 이 기사는 AI 수익화에 대한 걱정과 과잉 투자 우려를 다시 불러일으켰다.
      1. 개장 전 시간 외 거래에서 MS 주가는 최대 3%까지 급락했으며, 엔비디아, 브로드컴, 마이크론 등 AI 관련주들도 압박을 받았다.
      2. 뉴욕 증시 주요 지수는 0.2~0.4% 하락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1. MS의 강력한 반박과 시장 반응:
    1. MS는 이 기사에 대해 강력하게 반박하며 내림세가 오래가지 않았다.
    2. MS는 AI 제품의 총 판매 목표는 하향 조정되지 않았으며, 기사가 판매 성장과 할당량 개념을 부정확하게 보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3. 주가 흐름: AI 주식들의 주가는 조금 나아졌으나, 정작 MS의 주가는 계속 마이너스에 머물렀다.

 

  1. AI 주식 약세의 근본 원인 (오픈AI 불안감):
    1. 나일스 인베스터먼트의 댄 나일스 설립자는 MS 주가 약세의 원인이 디인포메이션 기사보다는 알파벳의 제미나이3 출시 이후 오픈AI 진영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2. 알파벳의 제미나이3 출시 이후 오픈AI 진영(MS, 오라클, 코어이브 등)은 약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반면 알파벳 주가는 계속 오르고 있다.
    3. 실제 MS는 2.5% 내림세로 마감했지만, 알파벳은 1.2% 상승했다.
    4. 오라클의 불안정성:
      1. 오라클은 웰스파고의 긍정적인 보고서 덕분에 3.3% 상승했으나, 시장의 불안감은 여전히 살아있다.
      2. 오라클의 부도 위험을 나타내는 신용 부도 스왑(CDS)은 128BP까지 올라 2009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6월 36BP 대비 3배 이상 상승).

 

  1. 경쟁 심화:
    1. 제미나이3가 기존 구도를 흔든 가운데, 중국의 딥시크는 성능이 GPT-5와 동일하고 비용은 GPT-5보다 25배, 제미나이3 프로보다 30배 저렴하다고 주장하는 업그레이드 모델을 출시했다.
    2. 엔트로픽도 제미나이3보다 일부 성능이 나은 클로드 4.5를 선보였다.
    3. 오픈AI 역시 다음 주에 제미나이보다 나은 추론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며, 내년 1분기에 완전히 업그레이드된 '갈릭'이라는 모델도 개발 중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6. AI 시장의 불확실성과 과잉 투자 우려

  1. AI 시장의 혼란:
    1. 골드만삭스 트레이딩 데스크는 매일 새로운 선두주자(구글, 엔트로픽 등)가 등장하고 있으며, TPU가 GPU를 앞선다는 주장도 나오는 등 창조적 파괴가 진행 중이라고 지적했다.
    2. AI 기술의 진정한 가치가 어디에 정착할지 알기 어려운 상태이며, 진정한 승자는 AI 기술의 창조자가 아니라 도입자일 것이라는 느낌이 든다고 밝혔다.
    3. 나일즈는 시장이 모두가 승자가 될 수 없다고 판단하기 시작했으며, 구글 계열이나 오픈AI 계열 기업들을 구분하여 실제로 누가 승자가 될지 따져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1. IBM CEO의 데이터센터 과잉 투자 경고:
    1. IBM의 아르빈드 크리스나 CEO는 팟캐스트에서 현재 각 기업들의 발표를 종합하면 약 100기가와트에 달하는 데이터센터 투자가 이루어질 것 같다고 발언했다.
    2. 투자 규모 및 리스크:
      1. 1기가와트 투자에 약 800억 달러(월가는 500억 달러로 추정)가 든다고 가정하면, 총 투자액은 8조 달러에 달한다.
      2. 8조 달러를 투자하면 이자만 해도 8천억 달러를 내야 하는데, 과연 그만큼 돈을 벌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우려를 표했다.
    3. 크리스나 CEO는 데이터센터 내부의 AI 칩 가치 하락을 또 다른 요인으로 언급하며, 칩을 5년 안에 바꿔야 하므로 5년 안에 충분히 돈을 뽑아내야 하는데 그것이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4. 이러한 과잉 투자 우려가 있는 가운데 MS 기사가 나오자 시장 충격이 컸던 것이다.

 

7. 달러 약세 지속과 국채 금리 하락 및 Fed 의장 지명 논란

  1. 달러 약세 지속:
    1. IC 달러 인덱스는 전날보다 0.51% 하락한 98.85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지속했다.
    2. 이는 일주일 연속 하락으로, 2020년 7월 이후 가장 긴 하락 기록이다.
    3. 주요 원인: 케빈 해싯의 Fed 의장 지명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1. 해싯은 금리 인하를 선호하는 입장을 분명히 했으며, 트레이더들이 달러 노출을 줄이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1. 국채 금리 하락:
    1. 뉴욕 채권시장에서 국채 금리는 하락세를 보였다.
    2.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3bp 내려 4.058%를 기록했고, 2년물도 3bp 떨어진 3.486%에 거래되었다.
    3. 해싯이 Fed 의장이 되면 장기 금리가 올라갈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으나, 이는 이미 10년물 금리에 반영되어 4% 이상으로 올라간 상태였다.
    4. 오늘 아침 ADP 고용 지표가 마이너스로 나온 것이 전반적으로 금리를 떨어뜨리는 데 영향을 주었다.

 

  1. 해싯 지명에 대한 월가의 경고:
    1. 파이낸셜 타임즈(FT)는 채권 투자자들이 재무부에 해싯의 의장 임명에 대해 경고했다는 기사를 보도했다.
    2. 재무부 차입자문위원회(국채 발행 자문 기관)는 해싯이 의장이 되면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너무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크게 걱정했다.
    3. 91의 존 스토포드 펀드매니저는 시장이 이미 해싯을 트럼프의 꼭두각시로 보고 있으며, 이는 Fed의 신뢰도에 장기적인 손상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4. 향후 반응: 월가는 현재 해싯에 대한 시장 반응이 나쁘지 않지만, 내년 5월에 실제 선임되어 통화정책을 집행하게 되면 반응이 달라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5. LPL 파이낸셜은 해싯이 인플레이션과 관계없이 금리를 내릴 것인지 여부에 많은 것이 달려있으며, 통화정책이 인플레이션보다 성장에 더 치중할 정도라는 점을 감지하게 된다면 심각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 페드워치의 불길한 경고:
    1. 페드워치는 2027년 중반까지 금리 인상이 재개될 것이라는 불길한 경고를 내놓았다.
    2. 시장은 친성장 정책들(재정 및 통화 정책)의 효과로 GDP가 확장되면서 1990년대 말처럼 국채 수익률이 오르게 될 것이며, 해싯 의장은 이에 대해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8. 최종 시장 마감 및 주요 종목 동향

  1. 최종 지수 마감:
    1. S&P500 지수는 0.3% 상승, 나스닥은 0.17% 상승, 다우는 0.86% 상승했다.
    2. 러셀 2000 지수는 1.91% 폭등하며 마감했다.
    3. 이날 시장의 주인공은 AI 주식이 아니라 경기 민감주, 가치주, 소형주 등 금리 인하 관련 수혜주였다.

 

  1. 주요 종목 동향:
    1. AI 관련주 하락: 마이크로소프트는 2.50%, 엔비디아는 1.03%, 브로드컴은 0.25%, 마이크론은 2.23% 하락했다.
    2. 알파벳 상승: 알파벳은 1.21% 상승세를 보였다.
    3. 테슬라 폭등: 테슬라는 4.08% 폭등했다.
      1. 폴리티코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에서 AI에 이어 로봇 산업을 전폭 지원할 것이라는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
      2. 러트닉 장관이 로봇 업계 CEO들과 만나고 있으며, 내년에 로봇 산업 진행을 위한 행정명령이 검토되고 있다.
      3. 로봇이 미국과 중국의 경쟁에 있어서 AI 다음의 핵심 분야로 간주되고 있다.

 

  1. 업종별 현황:
    1. 기술주와 유틸리티를 제외한 나머지 9개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며, 기술주만 제외하면 시장은 전반적으로 괜찮았다.
    2. MS의 애저 클라우드 실적을 보면 현재까지는 판매 목표가 하향 조정되어 안 팔리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이나, 투자자들의 불안감은 여전히 남아있다.

 

9. 시청자 질문 및 전문가 답변

  1. 헬스케어 섹터 저평가 해소 여부:
    1. 과거 억눌린 이유: 트럼프 대통령이 약값 인하를 추진하면서 헬스케어 보험사, 제약사 등의 주가가 안 좋았다.
    2. 최근 상황: 최근 주가가 많이 올랐으며, 제약사들과 합의하여 약값을 낮춰 팔기로 하면서 상황이 나아졌다.
    3. 전망: 전반적으로 나아질 것이라는 관측이 많으며, 현재 밸류에이션이 유지된다면 헬스케어 섹터가 시장 전반적으로 수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대적으로 싼 편이다).

 

  1. 2026년 칩 부족 및 가격 상승 전망:
    1. 현황: 현재 D램, 낸드 모두 가격이 올라가고 있다.
    2. 원인: 반도체 공장의 생산 라인들이 HBM(고대역폭 메모리) 생산에 투입되면서 일반 메모리 공급량이 부족해지고 있다.
    3. AMD의 리사 수 CEO도 UBS 컨퍼런스에서 메모리 가격이 많이 올라가고 있음을 확인시켜주었다.
    4. 가격 전망: 메모리 가격이 오르는 만큼 가전, 모바일, PC 등의 가격도 올릴 수밖에 없다.
    5. 다만, 수요가 받쳐준다면 계속 올리겠지만, 수요가 안 받쳐지고 경기가 안 나아진다면 덜 올릴 수도 있다.
    6. 현재 메모리 가격은 60%씩 오르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1. 비농업 부문 고용지수를 보는 이유:
    1. 농업 부문은 현재 미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 (농업 인구가 2%가 안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2. 통계 역사를 따져보면 옛날에는 농업 인구가 많았으나, 지금은 농업 부문을 제외하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며, 사실상 미국의 고용 전체로 생각하는 것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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