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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련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11월18일] 아마존이 22조 빌려? 건들락 "쓰레기 대출"'..새해 안정'된다는 BoA

by 청공아 2025.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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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이 22조 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아마존이 내년 자본 지출이 2023년 예상보다 약 3배에 달하는 1,47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막대한 ai 투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함입니다.

 

* 이러한 대규모 채권 발행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어떠한가?

월가에서는 빅테크 기업들의 AI 지출로 인한 현금 흐름 악화를 우려하며 아마존 주가 하락 및 AI 관련 주식 전반의 투자 심리 악화로 이어졌습니다.

 

월스트리트의 최신 동향을 통해 AI 버블 논란워렌 버핏의 투자 전략이라는 두 가지 핵심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마존의 대규모 채권 발행과 건들락 CEO의 '쓰레기 대출' 경고가 촉발한 시장의 불안 심리를 분석하고, 버핏이 기술주 투자를 꺼려왔음에도 알파벳을 매수한 이유를 경제적 해자(Moat) 관점에서 심층적으로 해부합니다. 이 콘텐츠를 통해 현재 시장의 투기적 위험을 정확히 진단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가치 있는 기업을 선별하는 실용적인 기준을 확립할 수 있습니다.

 

1. 11월 17일 미국 증시 동향 및 AI 버블 논란 재점화

  1. 11월 17일(월) 미국 증시 하락세 기록
    1. 이날 주가는 크게 하락했으며, 연말이 다가올수록 하락 폭이 커지는 추세이다.
    2. 주요 지수 하락 현황:
      1. S&P 500 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0.92% 내린 6,672를 기록했다.
      2. 나스닥 지수는 0.84% 하락했다.
      3. 다우 지수는 1.18% 하락했다.
      4. 러셀 지수는 가장 큰 폭인 거의 2% 하락했다.
    3.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은 하락했는데, 이는 금이 4,200달러까지 상승한 후에도 여전히 금리 차이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1. AI 투자 심리 악화 및 버블 논란 재점화
    1. 아마존이 AI 투자를 위해 150억 달러(약 22조 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 아마존과 같은 대기업이 이처럼 대규모 자금을 조달할 경우, 향후 시장에 자금이 넘쳐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과잉 개발 논란이 다시 불붙었다.
    3. 이로 인해 AI 버블 논란이 완전히 해소되지 못했으며, 알파벳 주가는 상승했으나 엔비디아 등 다른 AI 관련 주식들은 영향을 받지 못했다.
    4. 미국 중앙은행(Fed)의 12월 금리 인하 기대감은 여전히 희박하며, 50%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1. 투자자들의 엔비디아 실적 발표 대기
    1. 투자자들은 수요일(19일) 장 마감 후 발표될 엔비디아의 3분기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으며, AI 관련 우려가 수그러들어야 진정한 랠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 워렌 버핏의 알파벳 매수와 투자 철학 분석

  1. 버핏의 알파벳 매수 소식과 주가 영향
    1. 지난 금요일 장 마감 후, 워렌 버핏이 이끄는 벅셔 해서웨이가 지난 3분기 말 기준으로 알파벳 주식 약 1,800만 주(43억 달러어치)를 매수했다는 사실이 SEC 신고 서류(13F)를 통해 알려졌다.
    2. 이 소식 덕분에 월요일 아침 9시 30분, 알파벳 주가는 4% 안팎 급등하며 거래를 시작했고, 안정적으로 상승했다.

 

  1. 벅셔 해서웨이 포트폴리오 내 알파벳의 위치
    1. 버핏은 그동안 기술주 투자를 꺼려왔으며, 안정적인 이익과 배당을 제공하는 코카콜라, 은행, 보험, 철도회사 중심으로 투자해왔다.
    2. 현재 벅셔의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애플 주식이며, 버핏은 애플을 소비재 회사로 규정한 바 있다.
    3. 알파벳은 벅셔의 주식 포트폴리오에서 열 번째로 신규 매수되었으며, 단번에 43억 달러어치를 매수하여 열 번째로 많은 주식이 되었다.
    4. 하지만 이는 전체 주식 자산의 1.62%에 불과하며, 알파벳의 지분율로 따지면 0.15%에 그친다.

 

  1. 알파벳 매수 이유에 대한 분석
    1. 과거 후회와 저렴한 밸류에이션:
      1. 2019년 찰리 멍거(벅셔 해서웨이 파트너)는 주주총회에서 구글 광고의 효과를 직접 확인했음에도 알파벳을 더 빨리 사지 않은 것이 실수였다고 후회한 바 있다 (당시 주가 59달러).
      2. 체크 캐피탈의 스티븐 체크 CIO는 벅셔가 알파벳을 매입한 이유 중 하나로, 현재 기술주 가운데 밸류에이션이 가장 저렴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3. 알파벳 주가는 향후 12개월 예상 이익의 약 26~27배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애플의 33배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다.
    2. 지속 가능한 경쟁 우위 (경제적 해자):
      1. 알파벳은 넓은 경제적 해자(Moat)를 갖고 있으며, 이는 무형자산, 네트워크 효과, 비용 우위, 소비자 전환 비용이라는 4가지 요소에서 비롯된다고 분석된다.
      2. 이러한 지속 가능한 경쟁 우위는 더 강력하고 회복력 있는 경쟁 방어력, 지속적인 수익성, 그리고 지속적인 시장 지배력을 제공할 것이다.
    3. 논란 속 건전한 기업 투자:
      1. 버핏은 과거 금융위기 때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주식을 매수하여 큰 수익을 얻었듯이, 논란에 휩싸였더라도 근본적으로 건전한 기업을 외면하지 않았다.
      2. 상당한 안전마진을 확보할 수 있다면 투자하며, 알파벳이 이러한 조건을 충족한다고 판단된다.
    4. 반독점 소송 우려 해소:
      1. 약세론자들은 반독점 소송 장기화로 구글의 검색 시장 지배력이 약화될 수 있다고 지적해왔다.
      2. 하지만 정부나 사업부의 개입으로 인해 구글의 검색 사업이 심각하게 약화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3. 구글의 AI 여행 기능 출시와 시장 영향 및 피터 딜의 엔비디아 전량 매도

  1. 구글의 AI 여행 계획 기능 '캔버스' 소개
    1. 구글은 AI를 활용하여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기능인 '캔버스'를 소개했다.
    2. 이 기능은 원래 이번 주 또는 다음 주에 선보일 예정이던 제미나이 3.0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기능이다.
    3. 사용자가 예산, 목적지, 시기 등의 조건을 입력하면, 항공편, 호텔, 실시간 검색, 리뷰, 구글 지도 등을 종합하여 점심 식사 장소, 숙박 호텔, 레스토랑 추천까지 모두 제공한다.

 

  1. 여행 관련 주식 급락
    1. 구글의 캔버스 기능 공개로 인해 부킹닷컴, 익스피디아 등 여행 관련 주식들이 급락세를 보였으며, 주가가 거의 5%, 6%, 7%씩 하락했다.
    2. 이는 소비자들이 구글에서 모든 여행 계획을 처리할 것이라는 예상 때문이다.

 

  1. 주요 투자자들의 기술주 매매 동향 (3분기 기준)
    1. 벅셔 외에도 소로스 펀드(63만 주), 르네상스 테크놀로지(260만 주), 웨일록(117만 주), 코아투(52만 주) 등이 알파벳 주식을 매수했다.
    2. 피터 딜의 딜 매크로 펀드는 9월 말 기준으로 보유하고 있던 엔비디아 주식 54만 주를 전량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1. 이는 펀드 전체 주식 보유액의 약 40%에 달하는 규모였다.
      2. 소프트뱅크의 주식 전량 매도에 이어 나온 소식이라, 시장에서는 엔비디아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되었다.
    3. 딜 매크로는 테슬라 주식 20만 주도 처분했으며, 대신 애플 8만 주, 마이크로소프트 5만 주를 매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4. 아마존의 대규모 채권 발행과 '쓰레기 대출' 경고

  1. 아마존의 대규모 채권 발행과 시장 불안
    1. 아마존이 150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채권을 발행한다는 소식은 AI 주식을 둘러싼 투자 심리를 악화시켰고, 소식이 나오자마자 아마존 주가가 하락했다.
    2. 아마존의 채권 발행은 2022년 11월 82억 5천만 달러 발행 이후 3년 만에 처음이다.
    3. 아마존의 내년 자본 지출은 1,47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3년 예상보다 약 3배에 달하는 규모이다.
    4. 채권은 6개 만기로 나뉘어 있으며, 가장 긴 만기는 40년이다.
    5. 월가는 최근 막대한 AI 지출로 인해 빅테크 기업들의 현금 흐름이 나빠지고 있다는 불안감을 가졌는데, 아마존의 채권 발행 소식이 이를 다시 일깨웠다.
    6. 이는 최근 알파벳(250억 달러), 메타(300억 달러), 오라클(180억 달러)의 회사채 발행에 이은 것이다.

 

  1. 채권 시장의 반응과 AI 주식 하락
    1. 채권 투자자들은 이를 좋은 투자 기회로 여겼으며, 원래 120억 달러 규모로 발행하려 했으나 800억 달러의 수요가 몰려 발행 규모를 150억 달러로 높였다.
    2. 40년물 발행 수익률도 국채보다 115bp 높게 예상되었으나, 실제로는 85bp 낮은 수준에서 발행되어 수요가 많았음을 입증했다.
    3. 하지만 아마존 채권 발행 뉴스 이후 아마존 주가는 하락했고, 오라클의 신용부도스와프(CDS) 금리는 상승했으며, AI 주식들의 주가 하락 폭도 커졌다.

 

  1. 데이터센터 자금 조달 규모와 건들락 CEO의 경고
    1. 월스트리트저널은 기업들의 채권 발행이 9월 이후 급증하고 있으며, 데이터센터에 대한 글로벌 자금 조달이 2028년까지 거의 3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2. 모건 스탠리는 2028년까지 2조 9천억 달러가 필요하며, 이 중 하이퍼스케일러 등이 내부 현금으로 쓸 수 있는 것은 1조 4천억 달러이고, 나머지 1조 5천억 달러는 사모대출, 해외 사채, 자산 유동화 등을 통해 조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3. 이 중 사모 크레딧 시장에서 약 8천억 달러가 조달될 것으로 예상된다.
    4. 제프리 건들락(더블라인 캐피탈 CEO)은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AI에 대한 과장된 기대와 사모대출 등이 시장 붕괴를 초래할 수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현금을 20% 보유할 것을 주장했다.
    5. 그는 현재 미국 증시의 건강 상태가 자신의 투자 경력 통틀어 가장 좋지 않으며, 시장이 엄청나게 투기적이라고 평가했다.
    6. 건들락은 매니아들이 점령한 시기에는 모멘텀 주식 투자에 매우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7. 특히 1조 7천억 달러로 커진 사모대출 시장에 대해 "쓰레기 대출"로 인해 금융시장이 다음 붕괴로 몰고 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1. '쓰레기 대출'은 최근 퍼스트 브랜드, 트라이컬러 등에 대한 묻지마 대출을 의미하며, 이로 인해 사모대출 시장이 박살나면서 금융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1. 건들락 발언의 시장 영향
    1. 건들락의 발언은 시장에 영향을 미쳤으며, 최근 사모대출을 통해 기술 기업 데이터센터에 막대한 투자를 하는 블루아울 캐피탈의 주가가 급락세를 보였다.
    2. 블루아울 주가는 아마존 채권 발행 소식 이후 하락하기 시작하여 결국 6% 정도 떨어졌다.
    3. 이는 투자 심리의 불안정성을 보여주는 현상이다.

 

5. 엔비디아 실적 기대와 월가의 AI 버블 반론

  1. 엔비디아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
    1. 투자자들은 수요일 폐장 후 발표될 엔비디아의 3분기 실적이 시장의 불안감을 잠재워 줄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2. 젠슨 황 CEO는 최근 GTC 컨퍼런스에서 내년 말까지 약 5천억 달러 규모의 블랙웰칩, 루빈칩 주문을 받았다고 밝혀 월가의 기대가 높아졌다.
    3. 블룸버그에 따르면 월가 컨센서스는 매출 552억 달러, 주당순이익 1.26달러로, 이는 전년 대비 각각 60%, 55% 증가하는 수치이다.
    4. 이 기대치에 못 미치는 실망스러운 결과가 나올 경우 우려가 커질 수 있다.

 

  1. 월가의 긍정적 전망과 목표 주가
    1. 대부분의 월가 기관들은 엔비디아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2. 에버코 ISI는 목표 주가 261달러를 제시하며, 실적 발표 전에 엔비디아를 매수하라고 권고했다.
      1. 이는 강력한 수요와 블랙웰 칩 공급 증가에 힘입어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전망에 기반한다.
    3.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목표 주가 275달러를 제시하며, 클라우드 자본 지출에 대한 우려는 일반적으로 계절적 경향이 있으며, 4분기에 가장 높고 새해에 들어가면 낮아진다고 분석했다.
      1. 새해가 시작되고 클라우드 기업들이 자본 지출 전망을 제공하면 우려가 해소될 것이며, 엔비디아는 2026년과 2027년 회계연도 추정치 기반 이익의 약 27배와 21배 P/E로 거래되고 있어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주장했다.
    4. JP Morgan은 수요가 공급을 크게 앞서는 가운데 또 한 번의 어닝 서프라이즈가이던스 상향(Bit and Raise)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1. 4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630억~640억 달러까지 나올 것으로 전망했으며, 현재 컨센서스는 615달러 수준이다.

 

  1. AI 주식 전반의 하락세와 모건 스탠리 보고서 영향
    1. 이날 엔비디아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으며, AI 주식 전반이 좋지 않았다.
    2. 모건 스탠리의 보고서가 하락세에 영향을 미쳤다.
      1. 모건 스탠리는 AI 수요로 인해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형성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델, HP, HPE 등 PC 서버 회사들에 대한 투자 의견을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2. 향후 1~3년 동안 메모리 비용 상승을 반영하여 영업이익, 순이익, EPS를 하향 조정하며, 과거 2016년~2018년 메모리 슈퍼사이클 때 이익 마진이 많이 줄었음을 근거로 들었다.
      3. 레노버, 에이서, 기가바이트, 페가트론 등 아시아 지역 PC OEM 업체들에 대한 투자 의견도 하향 조정했다.
    3. 이에 따라 드론 주식들은 모두 내렸으나, 마이크론은 메모리 슈퍼사이클 기대감에 장 초반 주가가 올랐다.
    4. 하지만 장 후반 분위기가 악화되자 마이크론도 급락세로 전환했다.

 

  1. AI 버블 논란에 대한 반론
    1. 월가에서는 버블에 대한 반론이 강하게 제기되었다.
    2. 시티그룹의 디르크 월러 글로벌 거시경제 전략 헤드는 지금이 거품의 꼭대기라면 극단적인 열광적인 분위기가 있어야 하는데, 그러한 분위기를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3. 통계적 정의에 따르면 현재 시장은 거품이 맞지만, 거품의 끝은 아닐 수 있다고 지적했다.
    4. 버블에서 빠진 한 가지 요소는 극단적이지 않은 투자자 감정이라고 언급했다.
    5. 실제 미국 개인투자자협회(AAII) 조사 결과(12일 기준), 향후 6개월간 강세장을 전망하는 사람은 31.6%로, 약세장 전망(49.1%)보다 훨씬 낮다.
      1. 31.6%는 역사적 평균인 37%보다도 낮은 수치이다.
    6. 드루이스트의 키스 러너 CIO는 주가 추가 조정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기술 부문의 장기적 성장 스토리가 건재하며 강력한 이익 모멘텀에 힘입어 변함이 없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1. 기술주 이익 성장과 마이클 버리의 감가상각 논란
    1. S&P 500 기업 중 90% 이상이 3분기 실적을 보고했으며, 이익이 전년 대비 1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 특히 지난 1년간 기술주 이익에 대한 월가 컨센서스가 향후 1년간 기술주 이익에 대한 컨센서스까지 3개월 동안 9% 늘어났는데, 이는 S&P 500 기업 전체의 2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3. 빅쇼트의 마이클 버리는 기술 기업들이 AI 칩의 감가상각 기간을 기존 3~4년에서 5~6년까지 늘려 이익을 과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4. 이에 대해 번스타인은 GPU는 약 6년 동안 수익성 있게 운영할 수 있으며, 구형 GPU를 오래 돌리는 것이 높은 마진을 올릴 수 있어 감가상각 기간을 5~6년으로 잡는 것은 합리적이라고 반박했다.

 

6. 연준 인사 발언과 경제 지표, 그리고 연말 시장 전망

  1. 연준 인사들의 금리 인하 관련 발언
    1. 12월 금리 인하 기대는 50%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 필립 제퍼슨 부의장은 12월 금리 인하나 장기간 금리 동결에 대한 근거가 거의 없다며 중립적인 발언을 했다.
      1. 그는 고용에 대한 하향 위험 증가로 최근 금리 인하가 적절했으나, 변화하는 위험 균형은 중립 금리에 접근함에 따라 금리 조정을 천천히 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3.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는 위험 관리 차원에서 12월에도 25bp를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1. 그는 셧다운에도 불구하고 민간 및 공공 데이터를 보면 노동 시장이 여전히 약하고 정체 상태에 가깝다고 진단했다.
      2. 12월 금리 인하는 노동 시장 약화 가속에 대한 추가적인 보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4. 시카고 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시장에서 12월 인하 배팅은 오후 4시 기준 44.9%로, 지난 금요일과 거의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1. 최근 경제 지표 발표
    1. 연방 정부가 경제 데이터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2. 8월 건설 지출은 전달보다 0.2% 증가하여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으나, 이는 오래된 데이터이다.
    3. 뉴욕 연방은행이 발표한 11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는 10월 10.7에서 11월 18.7로 상승했다.
      1. 신규 주문, 배송 등 다른 지표들도 모두 개선되었다.
      2. 가격, 물가 지표, 지출 가격 등도 약간 둔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4. 뉴욕 채권 시장에서 금리가 소폭 하락했다.
      1. 오후 4시 8분경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1.5bp 내린 4.133%, 2년물은 0.6bp 하락한 3.608%를 기록했다.

 

  1. 관세 인하와 경제 전망
    1. 전반적으로 내년에는 경제가 나아질 것이라는 관측이 많으며, 현재는 4분기에 약간 하락할 수 있는 '소프트 패치' 구간으로 보인다.
    2. 트럼프 정부는 지난 13일 커피, 코코아, 바나나, 소고기 등 많은 품목에 대한 관세를 내리기로 했다.
      1. 이는 지난 4일 지방선거 패배의 원인이 물가, 특히 식료품 물가 때문이라는 평가가 나왔기 때문이다.
    3.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식품 관세 인하가 전반적인 물가 상승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지만, 향후 관세 조정 방향의 전환을 시사한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4. 내년 11월 중간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 면제를 더 광범위하게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된다.

 

  1. 위험 자산 하락과 비트코인 약세장 진입
    1. 아마존 채권 발행 뉴스 이후 AI 주식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주요 지수의 내림세가 가속화되었다.
    2. 대표적인 위험 자산인 비트코인 가격이 9만 1천 달러대까지 떨어지면서 투자자 심리를 압박했다.
      1. 2025년 상승분이 모두 사라졌으며, 현재는 10월 6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12만 6천 달러)보다 약 27% 낮은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2. 이는 기술적으로 약세장에 진입한 것으로 해석된다.
    3. 이토로의 브레켄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이 증시의 선행 지표라면서, 단기적으로 9만 달러 아래로 떨어질 경우 매도 압력이 커지고 약세 모멘텀이 강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 이는 주식과 같은 다른 위험 자산에도 부담을 주어 하락세를 심화시킬 수 있다.

 

  1. 주요 지수 및 개별 종목 마감 현황
    1. S&P 500 지수는 0.92%, 나스닥은 0.84%, 다우는 1.18% 하락했다.
    2. 나스닥이 상대적으로 덜 하락한 것은 알파벳(3.12% 상승)테슬라(1% 이상 상승) 두 종목이 올랐기 때문이다.
    3. 주요 기술주 하락 현황:
      1. 엔비디아는 1.88% 내렸다.
      2. 파이낸셜 타임즈의 팀 쿡 CEO 교체 보도로 애플 주가도 1.82% 내렸다.
      3. 메타는 1.22% 떨어졌다.
      4. 모건 스탠리의 보고서 영향으로 HP와 델 주가는 각각 7%에서 8%까지 하락했다.
      5. AMD, 슈퍼마이크로, 오라클, 코어비브 등 다른 AI 관련 주식들도 크게 떨어졌다.

 

  1. 연말 산타 랠리 기대감 유지
    1. 지난 금요일 AI 주식들이 반등하면서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으나, 월요일에는 저가 매수가 나타나지 않아 주가가 하락했다.
    2. 그럼에도 월가에서는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가 꺾이지 않고 있다.
    3. HSBC는 연말로 갈수록 '멜트업' 분위기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1. 종합적인 시장 분위기는 여전히 차갑지 않고 중립 수준이며, 포지셔닝이 과도하게 쏠렸다는 경고 신호가 없어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계속될 것으로 보았다.
    4. 펀드 탐리 설립자는 올해 3년 연속 20% 이상 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1. S&P 500 지수 수익률보다 뒤진 펀드 매니저가 9월 말 기준으로 거의 80%에 육박하는데, 이들이 연말에 주식을 매수하여 수익률을 복구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2. 따라서 추격 매수가 발생하여 연말에 5% 정도 더 올라 올해도 20%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5. 월가 금융사들의 내년 전망은 대부분 긍정적이다.
      1. UBS는 내년 말까지 S&P 500 지수를 7,500으로, CFRA는 7,400으로 예상했다.
      2. 모건 스탠리는 7,800으로 목표치를 높였다.
      3. 이들은 강력한 기업들의 이익 성장과 AI 기대감이 상승세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예상한다.

 

7. 청중 질문에 대한 답변 (암호화폐 및 환율)

  1. 암호화폐 하락세와 유동성 문제
    1. 최근 암호화폐 하락세가 깊어지고 있으나, 트럼프 당선 이후 거의 두 배 올랐던 시세가 한 번 난 후에는 쉬어가는 기간이 필요하다.
    2. 현재 AI 주식(엔비디아 등)은 주가가 유지되지만, 퀀텀이나 원자력 등 대부분의 위험 자산들은 상승 폭의 50% 이상 되돌렸다.
    3. 비트코인도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며, 아직 50%를 되돌린 것은 아니므로 나쁜 상황은 아닐 수 있다.
    4. 전반적으로 위험 자산에 대한 분위기가 퀄리티(Quality) 쪽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이는 Fed의 금리 기조와 연관이 있다.
    5. Fed가 금리를 계속 내려 유동성이 풀린다면 위험 자산들이 오를 수 있으나, 금리 인하 폭이 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조정이 나타나는 상태이다.

 

  1. 환율 상승의 원인 분석
    1. 환율 문제는 달러나 미국 문제가 아니라 한국의 문제이다.
    2. 달러 인덱스는 100 정도에서 99~98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크게 올라간 것은 아니다.
    3. 한국 경제의 기초 체력과 인구 구조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지면서 한국 투자자들이 돈을 꺼내 달러로 바꾸고 있는 것이 환율에 영향을 주고 있다.
    4. 심리적 요인과 해외 투자 증가 요인, 그리고 한국 경제 체력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는 상황이 환율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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