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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이 22조 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아마존이 내년 자본 지출이 2023년 예상보다 약 3배에 달하는 1,47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막대한 ai 투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함입니다.
* 이러한 대규모 채권 발행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어떠한가?
월가에서는 빅테크 기업들의 AI 지출로 인한 현금 흐름 악화를 우려하며 아마존 주가 하락 및 AI 관련 주식 전반의 투자 심리 악화로 이어졌습니다.
월스트리트의 최신 동향을 통해 AI 버블 논란과 워렌 버핏의 투자 전략이라는 두 가지 핵심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마존의 대규모 채권 발행과 건들락 CEO의 '쓰레기 대출' 경고가 촉발한 시장의 불안 심리를 분석하고, 버핏이 기술주 투자를 꺼려왔음에도 알파벳을 매수한 이유를 경제적 해자(Moat) 관점에서 심층적으로 해부합니다. 이 콘텐츠를 통해 현재 시장의 투기적 위험을 정확히 진단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가치 있는 기업을 선별하는 실용적인 기준을 확립할 수 있습니다.
1. 11월 17일 미국 증시 동향 및 AI 버블 논란 재점화
- 11월 17일(월) 미국 증시 하락세 기록
- 이날 주가는 크게 하락했으며, 연말이 다가올수록 하락 폭이 커지는 추세이다.
- 주요 지수 하락 현황:
- S&P 500 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0.92% 내린 6,672를 기록했다.
- 나스닥 지수는 0.84% 하락했다.
- 다우 지수는 1.18% 하락했다.
- 러셀 지수는 가장 큰 폭인 거의 2% 하락했다.
-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은 하락했는데, 이는 금이 4,200달러까지 상승한 후에도 여전히 금리 차이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 AI 투자 심리 악화 및 버블 논란 재점화
- 아마존이 AI 투자를 위해 150억 달러(약 22조 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아마존과 같은 대기업이 이처럼 대규모 자금을 조달할 경우, 향후 시장에 자금이 넘쳐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과잉 개발 논란이 다시 불붙었다.
- 이로 인해 AI 버블 논란이 완전히 해소되지 못했으며, 알파벳 주가는 상승했으나 엔비디아 등 다른 AI 관련 주식들은 영향을 받지 못했다.
- 미국 중앙은행(Fed)의 12월 금리 인하 기대감은 여전히 희박하며, 50%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 투자자들의 엔비디아 실적 발표 대기
- 투자자들은 수요일(19일) 장 마감 후 발표될 엔비디아의 3분기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으며, AI 관련 우려가 수그러들어야 진정한 랠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 워렌 버핏의 알파벳 매수와 투자 철학 분석
- 버핏의 알파벳 매수 소식과 주가 영향
- 지난 금요일 장 마감 후, 워렌 버핏이 이끄는 벅셔 해서웨이가 지난 3분기 말 기준으로 알파벳 주식 약 1,800만 주(43억 달러어치)를 매수했다는 사실이 SEC 신고 서류(13F)를 통해 알려졌다.
- 이 소식 덕분에 월요일 아침 9시 30분, 알파벳 주가는 4% 안팎 급등하며 거래를 시작했고, 안정적으로 상승했다.
- 벅셔 해서웨이 포트폴리오 내 알파벳의 위치
- 버핏은 그동안 기술주 투자를 꺼려왔으며, 안정적인 이익과 배당을 제공하는 코카콜라, 은행, 보험, 철도회사 중심으로 투자해왔다.
- 현재 벅셔의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애플 주식이며, 버핏은 애플을 소비재 회사로 규정한 바 있다.
- 알파벳은 벅셔의 주식 포트폴리오에서 열 번째로 신규 매수되었으며, 단번에 43억 달러어치를 매수하여 열 번째로 많은 주식이 되었다.
- 하지만 이는 전체 주식 자산의 1.62%에 불과하며, 알파벳의 지분율로 따지면 0.15%에 그친다.
- 알파벳 매수 이유에 대한 분석
- 과거 후회와 저렴한 밸류에이션:
- 2019년 찰리 멍거(벅셔 해서웨이 파트너)는 주주총회에서 구글 광고의 효과를 직접 확인했음에도 알파벳을 더 빨리 사지 않은 것이 실수였다고 후회한 바 있다 (당시 주가 59달러).
- 체크 캐피탈의 스티븐 체크 CIO는 벅셔가 알파벳을 매입한 이유 중 하나로, 현재 기술주 가운데 밸류에이션이 가장 저렴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 알파벳 주가는 향후 12개월 예상 이익의 약 26~27배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애플의 33배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다.
- 지속 가능한 경쟁 우위 (경제적 해자):
- 알파벳은 넓은 경제적 해자(Moat)를 갖고 있으며, 이는 무형자산, 네트워크 효과, 비용 우위, 소비자 전환 비용이라는 4가지 요소에서 비롯된다고 분석된다.
- 이러한 지속 가능한 경쟁 우위는 더 강력하고 회복력 있는 경쟁 방어력, 지속적인 수익성, 그리고 지속적인 시장 지배력을 제공할 것이다.
- 논란 속 건전한 기업 투자:
- 버핏은 과거 금융위기 때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주식을 매수하여 큰 수익을 얻었듯이, 논란에 휩싸였더라도 근본적으로 건전한 기업을 외면하지 않았다.
- 상당한 안전마진을 확보할 수 있다면 투자하며, 알파벳이 이러한 조건을 충족한다고 판단된다.
- 반독점 소송 우려 해소:
- 약세론자들은 반독점 소송 장기화로 구글의 검색 시장 지배력이 약화될 수 있다고 지적해왔다.
- 하지만 정부나 사업부의 개입으로 인해 구글의 검색 사업이 심각하게 약화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 과거 후회와 저렴한 밸류에이션:
3. 구글의 AI 여행 기능 출시와 시장 영향 및 피터 딜의 엔비디아 전량 매도
- 구글의 AI 여행 계획 기능 '캔버스' 소개
- 구글은 AI를 활용하여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기능인 '캔버스'를 소개했다.
- 이 기능은 원래 이번 주 또는 다음 주에 선보일 예정이던 제미나이 3.0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기능이다.
- 사용자가 예산, 목적지, 시기 등의 조건을 입력하면, 항공편, 호텔, 실시간 검색, 리뷰, 구글 지도 등을 종합하여 점심 식사 장소, 숙박 호텔, 레스토랑 추천까지 모두 제공한다.
- 여행 관련 주식 급락
- 구글의 캔버스 기능 공개로 인해 부킹닷컴, 익스피디아 등 여행 관련 주식들이 급락세를 보였으며, 주가가 거의 5%, 6%, 7%씩 하락했다.
- 이는 소비자들이 구글에서 모든 여행 계획을 처리할 것이라는 예상 때문이다.
- 주요 투자자들의 기술주 매매 동향 (3분기 기준)
- 벅셔 외에도 소로스 펀드(63만 주), 르네상스 테크놀로지(260만 주), 웨일록(117만 주), 코아투(52만 주) 등이 알파벳 주식을 매수했다.
- 피터 딜의 딜 매크로 펀드는 9월 말 기준으로 보유하고 있던 엔비디아 주식 54만 주를 전량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는 펀드 전체 주식 보유액의 약 40%에 달하는 규모였다.
- 소프트뱅크의 주식 전량 매도에 이어 나온 소식이라, 시장에서는 엔비디아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되었다.
- 딜 매크로는 테슬라 주식 20만 주도 처분했으며, 대신 애플 8만 주, 마이크로소프트 5만 주를 매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4. 아마존의 대규모 채권 발행과 '쓰레기 대출' 경고
- 아마존의 대규모 채권 발행과 시장 불안
- 아마존이 150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채권을 발행한다는 소식은 AI 주식을 둘러싼 투자 심리를 악화시켰고, 소식이 나오자마자 아마존 주가가 하락했다.
- 아마존의 채권 발행은 2022년 11월 82억 5천만 달러 발행 이후 3년 만에 처음이다.
- 아마존의 내년 자본 지출은 1,47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3년 예상보다 약 3배에 달하는 규모이다.
- 채권은 6개 만기로 나뉘어 있으며, 가장 긴 만기는 40년이다.
- 월가는 최근 막대한 AI 지출로 인해 빅테크 기업들의 현금 흐름이 나빠지고 있다는 불안감을 가졌는데, 아마존의 채권 발행 소식이 이를 다시 일깨웠다.
- 이는 최근 알파벳(250억 달러), 메타(300억 달러), 오라클(180억 달러)의 회사채 발행에 이은 것이다.
- 채권 시장의 반응과 AI 주식 하락
- 채권 투자자들은 이를 좋은 투자 기회로 여겼으며, 원래 120억 달러 규모로 발행하려 했으나 800억 달러의 수요가 몰려 발행 규모를 150억 달러로 높였다.
- 40년물 발행 수익률도 국채보다 115bp 높게 예상되었으나, 실제로는 85bp 낮은 수준에서 발행되어 수요가 많았음을 입증했다.
- 하지만 아마존 채권 발행 뉴스 이후 아마존 주가는 하락했고, 오라클의 신용부도스와프(CDS) 금리는 상승했으며, AI 주식들의 주가 하락 폭도 커졌다.
- 데이터센터 자금 조달 규모와 건들락 CEO의 경고
- 월스트리트저널은 기업들의 채권 발행이 9월 이후 급증하고 있으며, 데이터센터에 대한 글로벌 자금 조달이 2028년까지 거의 3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 모건 스탠리는 2028년까지 2조 9천억 달러가 필요하며, 이 중 하이퍼스케일러 등이 내부 현금으로 쓸 수 있는 것은 1조 4천억 달러이고, 나머지 1조 5천억 달러는 사모대출, 해외 사채, 자산 유동화 등을 통해 조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 중 사모 크레딧 시장에서 약 8천억 달러가 조달될 것으로 예상된다.
- 제프리 건들락(더블라인 캐피탈 CEO)은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AI에 대한 과장된 기대와 사모대출 등이 시장 붕괴를 초래할 수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현금을 20% 보유할 것을 주장했다.
- 그는 현재 미국 증시의 건강 상태가 자신의 투자 경력 통틀어 가장 좋지 않으며, 시장이 엄청나게 투기적이라고 평가했다.
- 건들락은 매니아들이 점령한 시기에는 모멘텀 주식 투자에 매우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특히 1조 7천억 달러로 커진 사모대출 시장에 대해 "쓰레기 대출"로 인해 금융시장이 다음 붕괴로 몰고 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쓰레기 대출'은 최근 퍼스트 브랜드, 트라이컬러 등에 대한 묻지마 대출을 의미하며, 이로 인해 사모대출 시장이 박살나면서 금융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 건들락 발언의 시장 영향
- 건들락의 발언은 시장에 영향을 미쳤으며, 최근 사모대출을 통해 기술 기업 데이터센터에 막대한 투자를 하는 블루아울 캐피탈의 주가가 급락세를 보였다.
- 블루아울 주가는 아마존 채권 발행 소식 이후 하락하기 시작하여 결국 6% 정도 떨어졌다.
- 이는 투자 심리의 불안정성을 보여주는 현상이다.
5. 엔비디아 실적 기대와 월가의 AI 버블 반론
- 엔비디아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
- 투자자들은 수요일 폐장 후 발표될 엔비디아의 3분기 실적이 시장의 불안감을 잠재워 줄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 젠슨 황 CEO는 최근 GTC 컨퍼런스에서 내년 말까지 약 5천억 달러 규모의 블랙웰칩, 루빈칩 주문을 받았다고 밝혀 월가의 기대가 높아졌다.
- 블룸버그에 따르면 월가 컨센서스는 매출 552억 달러, 주당순이익 1.26달러로, 이는 전년 대비 각각 60%, 55% 증가하는 수치이다.
- 이 기대치에 못 미치는 실망스러운 결과가 나올 경우 우려가 커질 수 있다.
- 월가의 긍정적 전망과 목표 주가
- 대부분의 월가 기관들은 엔비디아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 에버코 ISI는 목표 주가 261달러를 제시하며, 실적 발표 전에 엔비디아를 매수하라고 권고했다.
- 이는 강력한 수요와 블랙웰 칩 공급 증가에 힘입어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전망에 기반한다.
-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목표 주가 275달러를 제시하며, 클라우드 자본 지출에 대한 우려는 일반적으로 계절적 경향이 있으며, 4분기에 가장 높고 새해에 들어가면 낮아진다고 분석했다.
- 새해가 시작되고 클라우드 기업들이 자본 지출 전망을 제공하면 우려가 해소될 것이며, 엔비디아는 2026년과 2027년 회계연도 추정치 기반 이익의 약 27배와 21배 P/E로 거래되고 있어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주장했다.
- JP Morgan은 수요가 공급을 크게 앞서는 가운데 또 한 번의 어닝 서프라이즈와 가이던스 상향(Bit and Raise)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 4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630억~640억 달러까지 나올 것으로 전망했으며, 현재 컨센서스는 615달러 수준이다.
- AI 주식 전반의 하락세와 모건 스탠리 보고서 영향
- 이날 엔비디아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으며, AI 주식 전반이 좋지 않았다.
- 모건 스탠리의 보고서가 하락세에 영향을 미쳤다.
- 모건 스탠리는 AI 수요로 인해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형성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델, HP, HPE 등 PC 서버 회사들에 대한 투자 의견을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 향후 1~3년 동안 메모리 비용 상승을 반영하여 영업이익, 순이익, EPS를 하향 조정하며, 과거 2016년~2018년 메모리 슈퍼사이클 때 이익 마진이 많이 줄었음을 근거로 들었다.
- 레노버, 에이서, 기가바이트, 페가트론 등 아시아 지역 PC OEM 업체들에 대한 투자 의견도 하향 조정했다.
- 이에 따라 드론 주식들은 모두 내렸으나, 마이크론은 메모리 슈퍼사이클 기대감에 장 초반 주가가 올랐다.
- 하지만 장 후반 분위기가 악화되자 마이크론도 급락세로 전환했다.
- AI 버블 논란에 대한 반론
- 월가에서는 버블에 대한 반론이 강하게 제기되었다.
- 시티그룹의 디르크 월러 글로벌 거시경제 전략 헤드는 지금이 거품의 꼭대기라면 극단적인 열광적인 분위기가 있어야 하는데, 그러한 분위기를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 통계적 정의에 따르면 현재 시장은 거품이 맞지만, 거품의 끝은 아닐 수 있다고 지적했다.
- 버블에서 빠진 한 가지 요소는 극단적이지 않은 투자자 감정이라고 언급했다.
- 실제 미국 개인투자자협회(AAII) 조사 결과(12일 기준), 향후 6개월간 강세장을 전망하는 사람은 31.6%로, 약세장 전망(49.1%)보다 훨씬 낮다.
- 31.6%는 역사적 평균인 37%보다도 낮은 수치이다.
- 드루이스트의 키스 러너 CIO는 주가 추가 조정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기술 부문의 장기적 성장 스토리가 건재하며 강력한 이익 모멘텀에 힘입어 변함이 없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 기술주 이익 성장과 마이클 버리의 감가상각 논란
- S&P 500 기업 중 90% 이상이 3분기 실적을 보고했으며, 이익이 전년 대비 1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특히 지난 1년간 기술주 이익에 대한 월가 컨센서스가 향후 1년간 기술주 이익에 대한 컨센서스까지 3개월 동안 9% 늘어났는데, 이는 S&P 500 기업 전체의 2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 빅쇼트의 마이클 버리는 기술 기업들이 AI 칩의 감가상각 기간을 기존 3~4년에서 5~6년까지 늘려 이익을 과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이에 대해 번스타인은 GPU는 약 6년 동안 수익성 있게 운영할 수 있으며, 구형 GPU를 오래 돌리는 것이 높은 마진을 올릴 수 있어 감가상각 기간을 5~6년으로 잡는 것은 합리적이라고 반박했다.
6. 연준 인사 발언과 경제 지표, 그리고 연말 시장 전망
- 연준 인사들의 금리 인하 관련 발언
- 12월 금리 인하 기대는 50%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 필립 제퍼슨 부의장은 12월 금리 인하나 장기간 금리 동결에 대한 근거가 거의 없다며 중립적인 발언을 했다.
- 그는 고용에 대한 하향 위험 증가로 최근 금리 인하가 적절했으나, 변화하는 위험 균형은 중립 금리에 접근함에 따라 금리 조정을 천천히 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는 위험 관리 차원에서 12월에도 25bp를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 그는 셧다운에도 불구하고 민간 및 공공 데이터를 보면 노동 시장이 여전히 약하고 정체 상태에 가깝다고 진단했다.
- 12월 금리 인하는 노동 시장 약화 가속에 대한 추가적인 보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 시카고 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시장에서 12월 인하 배팅은 오후 4시 기준 44.9%로, 지난 금요일과 거의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 최근 경제 지표 발표
- 연방 정부가 경제 데이터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 8월 건설 지출은 전달보다 0.2% 증가하여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으나, 이는 오래된 데이터이다.
- 뉴욕 연방은행이 발표한 11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는 10월 10.7에서 11월 18.7로 상승했다.
- 신규 주문, 배송 등 다른 지표들도 모두 개선되었다.
- 가격, 물가 지표, 지출 가격 등도 약간 둔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 뉴욕 채권 시장에서 금리가 소폭 하락했다.
- 오후 4시 8분경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1.5bp 내린 4.133%, 2년물은 0.6bp 하락한 3.608%를 기록했다.
- 관세 인하와 경제 전망
- 전반적으로 내년에는 경제가 나아질 것이라는 관측이 많으며, 현재는 4분기에 약간 하락할 수 있는 '소프트 패치' 구간으로 보인다.
- 트럼프 정부는 지난 13일 커피, 코코아, 바나나, 소고기 등 많은 품목에 대한 관세를 내리기로 했다.
- 이는 지난 4일 지방선거 패배의 원인이 물가, 특히 식료품 물가 때문이라는 평가가 나왔기 때문이다.
-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식품 관세 인하가 전반적인 물가 상승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지만, 향후 관세 조정 방향의 전환을 시사한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 내년 11월 중간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 면제를 더 광범위하게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된다.
- 위험 자산 하락과 비트코인 약세장 진입
- 아마존 채권 발행 뉴스 이후 AI 주식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주요 지수의 내림세가 가속화되었다.
- 대표적인 위험 자산인 비트코인 가격이 9만 1천 달러대까지 떨어지면서 투자자 심리를 압박했다.
- 2025년 상승분이 모두 사라졌으며, 현재는 10월 6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12만 6천 달러)보다 약 27% 낮은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 이는 기술적으로 약세장에 진입한 것으로 해석된다.
- 이토로의 브레켄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이 증시의 선행 지표라면서, 단기적으로 9만 달러 아래로 떨어질 경우 매도 압력이 커지고 약세 모멘텀이 강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이는 주식과 같은 다른 위험 자산에도 부담을 주어 하락세를 심화시킬 수 있다.
- 주요 지수 및 개별 종목 마감 현황
- S&P 500 지수는 0.92%, 나스닥은 0.84%, 다우는 1.18% 하락했다.
- 나스닥이 상대적으로 덜 하락한 것은 알파벳(3.12% 상승)과 테슬라(1% 이상 상승) 두 종목이 올랐기 때문이다.
- 주요 기술주 하락 현황:
- 엔비디아는 1.88% 내렸다.
- 파이낸셜 타임즈의 팀 쿡 CEO 교체 보도로 애플 주가도 1.82% 내렸다.
- 메타는 1.22% 떨어졌다.
- 모건 스탠리의 보고서 영향으로 HP와 델 주가는 각각 7%에서 8%까지 하락했다.
- AMD, 슈퍼마이크로, 오라클, 코어비브 등 다른 AI 관련 주식들도 크게 떨어졌다.
- 연말 산타 랠리 기대감 유지
- 지난 금요일 AI 주식들이 반등하면서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으나, 월요일에는 저가 매수가 나타나지 않아 주가가 하락했다.
- 그럼에도 월가에서는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가 꺾이지 않고 있다.
- HSBC는 연말로 갈수록 '멜트업' 분위기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종합적인 시장 분위기는 여전히 차갑지 않고 중립 수준이며, 포지셔닝이 과도하게 쏠렸다는 경고 신호가 없어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계속될 것으로 보았다.
- 펀드 탐리 설립자는 올해 3년 연속 20% 이상 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 S&P 500 지수 수익률보다 뒤진 펀드 매니저가 9월 말 기준으로 거의 80%에 육박하는데, 이들이 연말에 주식을 매수하여 수익률을 복구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 따라서 추격 매수가 발생하여 연말에 5% 정도 더 올라 올해도 20%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 월가 금융사들의 내년 전망은 대부분 긍정적이다.
- UBS는 내년 말까지 S&P 500 지수를 7,500으로, CFRA는 7,400으로 예상했다.
- 모건 스탠리는 7,800으로 목표치를 높였다.
- 이들은 강력한 기업들의 이익 성장과 AI 기대감이 상승세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예상한다.
7. 청중 질문에 대한 답변 (암호화폐 및 환율)
- 암호화폐 하락세와 유동성 문제
- 최근 암호화폐 하락세가 깊어지고 있으나, 트럼프 당선 이후 거의 두 배 올랐던 시세가 한 번 난 후에는 쉬어가는 기간이 필요하다.
- 현재 AI 주식(엔비디아 등)은 주가가 유지되지만, 퀀텀이나 원자력 등 대부분의 위험 자산들은 상승 폭의 50% 이상 되돌렸다.
- 비트코인도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며, 아직 50%를 되돌린 것은 아니므로 나쁜 상황은 아닐 수 있다.
- 전반적으로 위험 자산에 대한 분위기가 퀄리티(Quality) 쪽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이는 Fed의 금리 기조와 연관이 있다.
- Fed가 금리를 계속 내려 유동성이 풀린다면 위험 자산들이 오를 수 있으나, 금리 인하 폭이 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조정이 나타나는 상태이다.
- 환율 상승의 원인 분석
- 환율 문제는 달러나 미국 문제가 아니라 한국의 문제이다.
- 달러 인덱스는 100 정도에서 99~98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크게 올라간 것은 아니다.
- 한국 경제의 기초 체력과 인구 구조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지면서 한국 투자자들이 돈을 꺼내 달러로 바꾸고 있는 것이 환율에 영향을 주고 있다.
- 심리적 요인과 해외 투자 증가 요인, 그리고 한국 경제 체력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는 상황이 환율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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