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핏이 알파벳 주식을 매수한 이유는 무엇이며, AI 버블론에도 기술주에 대한 투자가 여전한가?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3분기에 43억 달러 규모의 알파벳 주식을 매수했으며, 월가 투자자들의 49%는 여전히 IT 기술주가 올해 말까지 가장 좋은 성과를 낼 섹터라고 보고 있어 AI 버블론에도 불구하고 기술주에 대한 신뢰가 여전합니다.
월스트리트의 복잡한 흐름 속에서 AI 기술주의 급락과 반등을 기술적 요인(네거티브 감마, 레버리지 ETF)과 펀더멘털 관점에서 심층 분석합니다. 단순히 주가 변동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워렌 버핏의 알파벳 매수와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 등 핵심 이벤트를 통해 시장의 순환매와 AI 버블론의 실체를 파헤칩니다. 이 콘텐츠를 통해 독자들은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 저가 매수 기회를 포착하고, 연준의 금리 인하 기준 상향에 따른 투자 전략을 재정비하는 실질적인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1. 11월 14일 뉴욕 증시 동향 및 기술적 반등 분석
1.1. 증시 주요 지수 및 시장 분위기
- 주가 반등 및 저가 매수세 유입:
- 11월 14일 금요일 뉴욕 증시는 아침에 전날과 같은 분위기였으나, 곧 AI 주식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을 기록했다 .
- 올해 증시 패턴상 '해방의 날'을 제외하고는 큰 폭으로 하락한 다음 날에는 반드시 저가 매수가 발생했다 .
- 어제 급락은 특별한 악재 때문이 아니었기에 오늘 회복이 이루어졌으나, 12월 금리 인하 기대 약화와 AI 버블론에 대한 걱정, 데이터 부족으로 인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
- 주요 지수 마감 현황:
- S&P 500 지수는 0.05% 약보합인 6,734로 마감했으며, 기술적으로 50일선(6,700선)에서 지지를 받고 있는 모습이다 .
- 나스닥 지수는 아침에 2% 가까이 하락할 뻔했으나, 0.13% 상승으로 전환하여 마감했다 .
- 다우지수는 0.65% 하락 마감했다 .
- 국채 금리 및 원자재 동향:
- 국채 금리는 주가 반등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약화되고 12월 금리 인하 기대가 약해지면서 소폭 상승했다 .
- 10년물 금리는 3.5bp 상승한 4.146%를 기록했다 .
- 유가는 배럴당 60달러 선에서 오락가락하고 있으며, 금 가격은 4,200달러를 돌파하려다 다시 4,000달러대로 후퇴하며 2.63% 하락했다 .
- AI 주식의 빠른 회복:
- 뉴욕 증시는 아침에 0.5%에서 1.5% 수준의 큰 폭 하락세로 시작했으며, 엔비디아, 팰런티어, 오라클 등 AI 주식들이 3% 내림세로 출발했다 .
- 오전 10시경 매수세가 빠르게 유입되면서 이들 주가는 모두 보합선으로 회복했고, 곧 상승세로 전환했다 .
- 오전 10시 40분에는 나스닥과 S&P 500 지수도 오름세로 바뀌었다 .
1.2. 전날 급락의 기술적 요인 분석
- 펀더멘털이 아닌 기술적 요인:
- 전날 급락은 특별한 악재가 없었으며, 투자 심리가 과열되었다는 인식과 기술적인 요인이 주된 원인이었다 .
- 바이탈리지의 에단 크리스팔리 설립자는 급락의 원인이 경제나 기업 실적 같은 펀더멘털 요인이 아닌 기술적 측면이 더 크다고 분석했다 .
- 투자자들은 연말 랠리 기대와 금리 인하 기대에 힘입어 기술주에 과도한 포지션을 쌓았으나, 기대와 어긋나는 움직임이 나타나자 포지션을 줄이면서 하락세가 깊어졌다고 설명했다 .
- 노무라의 기계적 요인 분석 (네거티브 감마 및 레버리지 ETF):
- 노무라의 찰리 메겔리엇 전략가 역시 급락세가 주로 기계적인 요인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
- 옵션 시장의 마켓 메이커들(옵션을 파는 주체)이 네거티브 감마 구간에 있었다 .
- 네거티브 감마 상태에서는 주가가 하락할 경우, 포지션 손실을 헤지(위험 회피)하기 위해 기초 자산(주식이나 선물)을 대량으로 매도해야 한다 .
- 어제 주가가 폭락하자 마켓 메이커들이 손실 확정을 막기 위해 현물이나 선물을 매도하면서 급락이 심화되었다 .
- 레버리지 ETF(우리나라 투자자들이 선호) 역시 레버리지 비율을 맞추기 위해 대량 매도가 발생했으며, 약 170억 달러 규모의 매물이 쏟아져 나왔다고 노무라는 분석했다 .
- 셧다운으로 인한 유동성 감소 효과:
- 일부에서는 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시장 유동성이 줄어든 효과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
- 재무부가 셧다운으로 지출을 줄이면서 중앙은행 계좌에 1조 달러 이상이 쌓여 있는데, 이는 원래 목표(8,500억 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이다 .
- 재무부가 국채 발행을 통해 거둬들인 1,250억 달러가 계좌에 쌓여 시장에서 유동성을 흡수하는 효과를 냈다 .
- 기타 요인:
- 일부에서는 목요일에 유독 주가가 많이 내리는 경향(월화수 상승, 목금 하락)이 있었다는 분석도 나왔다 .
1.3. 저가 매수 기회와 순환매 현상
- 저가 매수세 유입:
- 투자자들은 기술적 요인으로 인한 하락에 대해 특별한 악재가 없다고 판단하고 저가 매수에 들어갔다 .
-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연말 기술주 랠리를 앞두고 저가 매수를 권장했으며, 과거 수년간 투자자들은 이러한 저가 매수로 큰 수익을 봤다 .
- 골드만삭스 분석에 따르면, 올해 S&P 500 지수가 최소 1.5% 이상 매도되었을 때 다음 날 평균 수익률은 +1.1%였다 (4월 해방의 날 제외) .
- 순환매 현상 발생:
- 어제 기술주는 급락했지만 헬스케어, 필수 소비재, 에너지 업종 등은 잘 버텼는데, 이는 투자자들이 기술주에서 판 돈을 보관하거나 시장을 떠난 것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저렴한 다른 업종으로 이동했음을 시사한다 .
- 찰스 슈왑은 이번 주 시장 메시지는 순환매이며, 다우지수와 헬스케어 업종의 견조한 흐름은 투자자들이 주식 투자를 포기하지 않고 시장에 남아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
- 오늘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자 다우지수가 하락하는 등 순환매가 계속되고 있다 .
- 헬스케어 업종으로 자금 집중:
-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 따르면, 이번 주 수요일까지 4주 평균 자금 흐름을 볼 때 헬스케어 업종으로 2021년 1월 이후 가장 많은 돈인 19억 달러가 몰렸다 .
- 헬스케어는 그동안 미움을 많이 받았고 워낙 싸서 최근 열흘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
2. AI 버블론과 기술주 전망: 워렌 버핏의 알파벳 매수 및 엔비디아 실적 기대
2.1. AI 스타트업의 폭발적인 기업 가치 상승
- AI에 대한 지속적인 신뢰:
- AI 버블론에 대한 걱정은 있지만, 현재 자금 흐름을 보면 여전히 AI를 믿는 투자자들이 많다 .
- 오픈 AI CTO 출신 스타트업:
- 오픈 AI의 전 CTO인 미라 무라띠가 설립한 AI 스타트업 '씽킹 머신스(Thinking Machines)'는 설립 1년도 안 되어 500억 달러 이상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아 자금 조달을 진행 중이다 .
- 커서(Cursor)의 가치 급등:
- AI 기반 코딩 도구인 '커서'를 개발한 커서는 최근 293억 달러 기업 가치로 23억 달러를 모금했다 .
- 이는 지난 1월 평가받았던 기업 가치의 12배에 달하는 수치로, 10개월 만에 기업 가치가 12배가 되었다는 것은 돈이 그만큼 많이 몰리고 있음을 의미한다 .
- 일론 머스크의 XAI:
- CNBC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의 XAI도 150억 달러의 신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
2.2. 오라클의 부채 문제와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
- 오라클의 부채 및 CDS 프리미엄 상승:
- 데이터센터 건설을 위해 막대한 부채를 떠안은 오라클은 부채 비율이 520%까지 치솟았으며, 최근 신용 부도 스왑(CDS) 프리미엄이 100BP까지 올라갔다 .
- CDS 프리미엄 100BP는 시장에서 5년 내 부도 확률이 약 8% 정도라는 의미로, 아주 낮은 수준은 아니지만 높은 것도 아니다 .
- 오라클은 최근 AI 버블에서 '탄광 속 카나리아'로 불리며 주목받았으나, 오늘 3% 큰 폭 반등하며 분위기를 대변했다 .
- 엔비디아 실적 발표 기대:
- 19일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가 AI 불안감을 잠재울 것이라는 기대가 여전하다 .
- 키뱅크는 엔비디아의 목표 주가를 250달러로 높였으며, 블랙웰 B300 출하량 증가, GB300 생산량 증가, 호퍼 칩 생산량 증가, 중국 출하 재개 등을 추정했다 .
- 키뱅크는 3분기 실적이 양호하고 4분기 실적 가이던스도 높게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
- 웰스파고(220달러→265달러), 오펜하이머(225달러→265달러), 서스퀘하나(210달러→230달러), 씨티 등 대부분의 투자은행들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하는 분위기이다 .
- 이는 젠슨 황 CEO가 2주 전 GTC 컨퍼런스에서 내년 말까지 칩 매출이 5,000억 달러일 것이라고 언급한 것에 따른 것이다 .
2.3. AI 버블론에 대한 월가의 상반된 시각
- AI는 버블이 아니다 (모건스탠리):
- 모건스탠리 자산운용의 메리 켈런 에르도스 CEO는 CNBC 컨퍼런스에서 AI 자체가 버블이라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주장했다 .
- 그는 기업 운영 방식에 엄청난 혁신이 임박했으며, AI가 기업을 완전히 뒤바꿀 것이라고 보았다 .
- 현재 AI는 성과를 내기 시작했지만 아직 기업의 손익계산서에 큰 수익으로 반영된 상태는 아니며, 앞으로 매출과 비용 양측에서 폭발적인 성장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
- AI 공급자들은 이 과정에서 수익성을 확보할 해답을 찾아야 하며, 현재 상황은 버블이 아니라 충분한 가능성이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
- AI 광풍이 풀리고 있다 (CNBC 짐 크레이머):
- CNBC의 짐 크레이머 수석 주식 평론가는 AI 광풍이 조금씩 풀리고 있다(언와인드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
- 그는 AI뿐 아니라 퀀텀 컴퓨팅, 원전 등 수익성 없는 기술주에서 내부자 매도 등 25년 전 닷컴 버블 직전에 발생했던 일들을 지금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
- 최근 퀀텀, 원전 등 폭등했던 테마주들이 큰 폭의 조정을 받았으며, 대표적인 퀀텀 주식인 리게티 컴퓨팅은 올해 한때 150%까지 올랐다가 단기에 54% 하락한 상태이다 .
- 비트코인, 이더리움, 오라클 등도 최고치 대비 많이 떨어진 상태이다 .
3. 연준의 금리 인하 기준 상향과 경제 데이터 부족 문제
-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 지속:
- 12월 기준 금리 인하 기대가 살아나지 않고 있으며,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졌다 .
- 캔자스시티 연은의 제프리 슈미드 총재(10월 FOMC 금리 인하 반대표)는 현재 통화 정책이 약간 제한적이며 이 정도가 적절할 것이라고 말했다 .
- 댈러스 연은의 로리 로건 총재(내년 투표권자)는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고 상승 추세에 있다며, 12월 금리 인하를 뒷받침하려면 인플레이션 하락이나 노동 시장 악화에 대한 설득력 있는 증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 클리블랜드 연은의 베스 맥핵 총재(2026년 투표권자)는 노동 시장에 대한 우려를 표하면서도 물가 상승률을 2%로 되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 금리 인하 기준 상향:
- 웰스파고는 슈미드, 무슬렘, 콜린스 총재의 추가 인하 여지 제한적 발언이 제퍼슨 부의장, 굴스비 총재, 파월 의장의 신중한 태도와 일맥상통한다고 분석했다 .
- 이러한 신중한 태도는 정부 셧다운으로 인한 데이터 부족으로 노동 시장에 대한 가시성이 낮아진 것도 일부 기여했다 .
- 웰스파고는 12월 25bp 인하가 여전히 가장 유력하지만, 이번 주 매파적 발언으로 인해 인하의 기준은 높아졌다고 밝혔다 .
- 경제 데이터 발표 지연 문제:
- 셧다운 종료에도 불구하고 12월 9~10일 FOMC 이전까지 주요 경제 데이터가 나오기 어려워 금리 인하 기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
- 파월 의장이 12월 금리 인하가 확정된 것이 아니라고 밝힌 이후 금리 인하 기대가 뚝 떨어졌으며, 최근 연준 위원들의 발언과 데이터 부족이 영향을 주고 있다 .
- BLS 및 BEA의 데이터 발표 일정 공개:
- BLS(노동통계국)는 데이터 발표 일정을 공개했으나, 10월 고용 보고서는 언급하지 않고 9월 고용 보고서만 20일 아침 8시 30분에 내놓는다고 밝혔다 .
- 상무부 경제 분석국(BEA)은 3분기 GDP를 26일 아침, 10월 개인 소비 지출(PCE)을 26일 오전 10시, 11월 PCE는 12월 19일 오전 10시에 발표한다고 밝혔다 .
- 즉, 11월 PCE는 FOMC 전에는 나오지 않는다 .
- 금리 조정 연기 가능성 및 1월 인하 기대:
- 제대로 된 경제 데이터가 없다면 파월 의장이 금리 조정을 미룰 수 있으며, 이것이 금리 인하 기대가 떨어지는 이유이다 .
- 대신 1월 금리 인하 확률은 70% 수준으로 높아졌다 .
- UBS는 연준 위원들의 신중한 발언에도 불구하고 모든 결정은 결국 데이터에 의존할 것이며, 데이터가 안 좋을 것이므로 결국 금리를 내릴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
- 12월 금리 인하 건너뛰기에 대한 해석:
- 르네상스 매크로의 닐 두타 이코노미스트는 12월 FOMC 회의에서 매파적인 결정이 나올 것으로 보이며, 금리 인하를 건너뛰는 것이 비둘기파적으로 여겨질 여지는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
- 회의를 건너뛴다는 것은 위험 관리가 끝났다는 의미이며, 연준은 경제가 악화되는 과정을 지켜보겠다는 뜻이므로, 12월 건너뛰기가 1월 인하를 의미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
4. 채권 시장 동향, 고용 및 소비 지출 현황, 그리고 워렌 버핏의 알파벳 매수
4.1. 채권 시장 및 고용/소비 지표
- 국채 금리 상승:
- 뉴욕 채권 시장에서 국채 금리는 상승세를 보였으며, 주가 반등과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영향을 미쳤다 .
- 오후 3시 50분경 10년물 수익률은 3.5bp 오른 4.16%를 기록했고, 2년물은 2.3bp 상승한 3.612%에 거래되었다 .
- 고용 시장 현황:
- 고용과 소비는 그렇게 나쁘지 않은 상황이다 .
- 골드만삭스가 집계한 11월 8일로 끝난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2만 8천 건으로, 평소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며 해고가 폭등하고 있지 않음을 시사한다 .
-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아마존, 버라이즌, UPS, 타겟 등에서 해고 얘기가 나왔지만, 기업들의 컨퍼런스 콜에서 해고 언급 빈도는 과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
- 소비 지출 현황:
- 비자, 마스터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카드사들은 컨퍼런스에서 10월 한 달간 소비 지출 상황이 멀쩡했으며 3분기에 좋았던 것이 유지되었다고 긍정적으로 밝혔다 .
- 다음 주 월마트, 홈디포, 타겟 등 소비재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서 더 많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4.2. 증시 마감 및 워렌 버핏의 알파벳 매수
- 최종 마감 지수:
- 주요 지수는 회복세를 보였으나,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 AI 버블론, 약해진 금리 인하 기대 등으로 인해 큰 폭으로 상승하지는 못했다 .
- 기술주 반등으로 나스닥은 0.13% 상승, 다우는 0.5% 하락, S&P 500 지수는 0.05%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
- AI 주식 반등:
- 엔비디아(1.77%), 오라클(2.43%), 팰런티어(1.09%) 등 AI 주식들이 반등했다 .
- 워렌 버핏의 알파벳 매수:
- 매그니피센트 7 주식들은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
- 알파벳은 0.78% 하락했으나,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3분기에 43억 달러 규모의 주식을 새로 매수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
- 이는 버크셔의 열 번째로 많은 주식이며, 원래 기술주를 잘 사지 않는 버핏이 알파벳을 매수한 것은 주목할 만하다 .
- 버핏은 애플을 소비재 회사로 간주하여 매수했으나, 최근 애플 주식 중 15%를 팔아치웠다 .
- 애플은 중국에서 아이폰 17 출시 후 판매량이 22% 늘었다는 로이터 보도에도 불구하고 0.2% 하락했다 .
- 월마트는 12년간 회사를 이끌어온 덕 맥밀런 CEO의 은퇴 소식에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
4.3. 다음 주 주요 이벤트 및 월가 설문조사 결과
- 다음 주 주요 경제 지표 및 이벤트:
- 20일 발표될 9월 고용 보고서는 셧다운 전에 수집된 데이터라 품질은 좋겠지만, 너무 오래된 데이터라는 문제가 있다 .
- 이 보고서는 12월 FOMC 전에 나올 가장 최신 보고서가 될 수 있다 .
- 월가는 9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45,000개 증가하고 실업률은 4.3%를 유지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 19일 발표될 10월 FOMC 회의록도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으며, 파월 의장이 12월 금리 인하가 기정 사실이 아니라고 했기에 매파적인 내용이 많이 나올 것이라는 걱정이 있다 .
- 다음 주 19일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가 매우 중요하다 .
- 월가는 매출을 549억 9천만 달러(약 550억 달러)로 예상하고 있으나, 시장이 만족하려면 560억 달러 정도는 나와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
- 현재 옵션 시장 배팅 기준, 주가는 6.4% 정도 등락할 수 있으며, 과거 8개 분기 평균 변동폭도 6%였다 .
- 지난 8개 분기 실적 발표 중 주가가 오른 적과 떨어진 적이 각각 4번씩 있었다 .
- 에버코어 기관 투자자 설문조사 결과:
- 에버코어가 기관 투자자 4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
- 고용 데이터 손익 분기점: 응답자의 57%가 3만~6만 개 사이를 손익 분기점으로 보았으며, 9월 예상치(45,000명)는 중립적인 정도로 볼 수 있다 .
- 내년 중간 선거 결과: 응답자의 69%가 하원을 민주당이 가져가는 스플릿 상황(상원 공화당, 하원 민주당)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
- 최고 성과 섹터 (2025년 말까지): 응답자의 49%가 여전히 IT 섹터가 가장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보았으며, 이는 AI 버블론에도 불구하고 기술주에 대한 신뢰가 높음을 보여준다 .
- 다음으로는 헬스케어, 금융, 유틸리티 순으로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되었다 .
5. 청취자 질문 답변 (AI 버블론 및 낸드플래시 업황)
- 버핏의 AI 버블론 관련 발언 영향:
- 셀라스티스 님의 질문: 버핏이 큰 소식을 들고 올 것이라는 소문이 엔비디아 실적 낙관론을 깰 만큼 공포를 줄 것인가?
- 답변: 버핏의 감가상각 관련 얘기는 이미 너무 많았기 때문에 새로운 소식이라고 할 수 없으며, 판을 흔들 정도로 분위기가 완전히 바뀔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
- 감가상각은 기업들이 논리에 따라 회계 처리하는 것이지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다 .
- 낸드플래시 업황 및 키옥시아 실적 부진:
- 까미 님의 질문: 낸드플래시 업황 전망이 좋고 하이닉스, 샌디스크 주가 상승이 이를 증명하는데, 키옥시아 실적이 부진하고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이며 낸드 업황이 좋은 것이 맞는지?
- 답변: 낸드 업황이 좋은 것은 맞지만, 키옥시아는 현재 경쟁력이 많이 떨어져 있다 .
- 가격이 좋은 것은 가장 최첨단 제품들이며, 키옥시아는 원래 가장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는 최첨단 제품을 만들지 못해 여러 기업이 합쳐진 형태이다 .
- 결국 어떤 제품을 만드느냐가 중요하며, 메모리 시장이 좋은 것은 맞지만 특히 HBM 시장으로 생산이 몰리면서 생산이 줄어들어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이다 .
- 키옥시아가 원래 좋은 기업이었다면 지금처럼 이상한 이름으로 남아있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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