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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가 반드시 주식 시장에 긍정적이지만은 않다는 역발상적 투자 관점을 제시하는 콘텐츠입니다. 과거 1981년 사례를 통해 금리 인하 시기에 오히려 채권 시장으로 자금이 쏠리면서 주식, 금, 코인 등 다른 자산들이 하락할 수 있음을 명확한 데이터와 함께 설명합니다. 특히 현재 시장의 높은 밸류에이션과 M7 기업들의 성장성 둔화를 지적하며, 다가올 하락장에 대비해 국내 배당주와 미국 내수 기반의 경제적 해자 기업에 주목해야 할 이유와 구체적인 선별 기준을 제시하여 투자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줍니다.
1. 금리 인하와 주식 시장의 역설적 관계
- 금리 인하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과 역발상적 관점
- 일반적으로 금리 인하는 주식 시장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인식된다.
- 그러나 이러한 인식을 비틀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 과거 사례를 통한 금리 인하 시기 주가 하락 현상
- 닷컴 버블 시기: 주가 하락과 금리 인하 시기가 겹쳤다.
- 금융 위기 시기: 주가 하락과 금리 인하 시기가 겹쳤다.
- 금리 인하 시 채권 시장으로의 자금 쏠림 현상 예측
- 9월 FOMC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다고 가정한다.
-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함께 내려오면 채권 가격은 상승한다.
- 채권은 순간적으로 인기 상품이 된다.
- 이로 인해 금, 주식, 코인 등에 있던 자금이 채권을 사기 위해 이동하면서 해당 자산들의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
- 핵심 메시지: 고금리 상황에서 채권 인기가 없어 자금이 주식, 금, 코인으로 이동했으나, 금리 인하 시 채권으로 자금이 이동하며 주식, 금, 코인 시장은 위태로워질 수 있다.
- 현재 시장 상황과 1981년의 유사성 및 차이점
- 현재 시장은 1981년과 상당히 흡사한 부분이 많다.
- 만약 하락장으로 진입한다면, 1980년대처럼 최소 30%의 조정은 염두에 두어야 한다.
- 1981년 당시 주식은 -27%, 금은 -58%하락했다.
- 당시와 지금의 차이점: 밸류에이션 수준이다.
- 1981년 당시 밸류에이션은 저렴한 수준이었다.
- 현재 밸류에이션은 과한 수준이다.
2. 금리와 주식 시장의 관계 분석: 과거와 현재
2.1. 금리 인하의 유형과 주식 시장 영향
- 선제적 금리 인하: 경기가 좋지만 미연의 문제 방지를 위해 금리를 인하하는 경우, 주식에 도움이 된다.
- 후행적 금리 인하: 주가 하락, 경기 하락이 이미 진행된 후 금리를 인하하는 경우, 주식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 금리 인하는 경기 문제 발생에 대한 대응이며, 주식 시장은 이미 망가져 있을 수 있다.
- 금리 인하가 즉각적인 효과를 내는 것은 아니다.
2.2. 1981년 사례 분석: 인플레이션 전쟁과 금리 정책
- 1981년 인플레이션 상황:
- 인플레이션 전쟁 막바지였으며, 연준은 고금리 유지를 이어갔다.
- 1980년 3월 미국 CPI는 14.8%까지 상승했다.
- 폴 볼커 연준 의장 취임(1979년) 후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이 거의 끝날 무렵이었다.
- CPI가 하락했음에도 연준은 인플레이션 재발을 우려하여 고금리 정책을 유지했다.
- 이로 인해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었고, 채권은 인기가 없었다.
- 채권이 자금을 흡수하지 못하고 뱉어내면서 주식 시장은 상승했다.
- 1981년 금리 인하 단계와 자산 시장 변화 (2단계):
- 물가가 어느 정도 떨어지고 경기가 안 좋아지자 금리를 낮추기 시작했다.
- 금리 인하로 미국채 10년물 금리도 내려오면서 채권이 순간적으로 인기 상품이 되었다.
- 채권 시장이 자금 흡수를 시작하자 시중 자금이 채권으로 이동하며 주식 시장이 흔들렸다.
- 주식 시장: 1981년~1982년 채권 강세 환경에서 미국 주식 시장은 -27%하락했다.
- 금 시장: 1단계에서 채권이 뱉어낸 자금으로 올랐던 금은 2단계에서 채권이 자금을 흡수하자 -58%하락했다.
- 금 시장은 주식보다 마켓이 얇아 수급 변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다.
2.3. 현재 시장 상황과 1981년의 유사성 재확인
- 현재 인플레이션 상황:
- 미국 CPI는 2022년 6월 9.1%를 찍고 현재 2.7%까지 하락했다.
- 하지만 연준은 인플레이션 재발을 우려하여 금리를 높게 유지했다.
- 이러한 상황은 1981년 전후와 매우 흡사하다.
- 현재 자산 시장의 변화:
- 고금리 유지로 미국채 10년물 금리도 올라갔고, 채권은 인기가 없었다.
- 채권이 자금을 뱉어내면서 주식, 금, 코인 등이 상승했다.
- 향후 연준이 금리를 내리면 미국채 10년물 금리도 내려가 채권이 인기 상품이 될 것이다.
- 채권이 자금을 담기 시작하면 나머지 자산(주식 등)에서는 자금을 뺏겨 흔들릴 여지가 존재한다.
3. 경기와 주식 시장의 이례적 관계: 1981년과 현재
- 81년 전후 경기 하락과 주가 상승의 동시 발생
- 물가 하락과 고금리 정책:
- 81년 전후 물가가 정점 찍고 내려오는 시기에 볼커 의장은 인플레이션 재발을 우려하여 금리를 크게 올렸다.
- 물가 하락은 총수요 감소를 의미하는데, 고금리 정책이 유지되면서 경기가 매우 안 좋아졌다.
- 경기선행지수 하락과 주가 상승:
- 물가 상승률 하락(총수요 감소) 시기에 고금리를 유지하자 경기선행지수가 급락했다.
- 그러나 금리가 높게 유지되어 채권이 인기가 없어지자, 채권이 자금 흡수를 못하고 뱉어내면서 주식은 오히려 상승했다.
- 이는 경기 하락과 주가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는 이례적인 현상이었다.
- 물가 하락과 고금리 정책:
- 금리 인하 시 경기 하락 지속과 주가 하락
- 물가 상승률이 더 내려가 경기가 더욱 안 좋아지자 금리를 낮추기 시작했다.
- 금리를 낮추자 채권은 다시 인기가 좋아지고 수급이 채권 쪽으로 몰렸다.
- 주식은 수급을 뺏겨 하락했으며, 경기는 계속 하락하는 추세였고 주식은 경기에 후행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 이는 주식 시장이 경기를 선행한다는 일반적인 인식과 다른 이례적인 현상이었다.
- 내부적으로는 수급상의 이유가 있었다고 볼 수 있다.
- 현재 상황과 1981년의 놀라운 유사성
- 물가 하락과 고금리 유지:
- 현재도 물가 상승률이 9.1%에서 쭉 내려왔다는 것은 수요 감소를 의미한다.
- 그러나 연준은 인플레이션 재발 위험 때문에 금리를 높게 유지했다.
- 경기선행지수 하락과 주가 상승:
- 총수요 하락에도 고금리를 유지하자 경기선행지수는 당연히 떨어졌다.
- 경기선행지수가 떨어지는데도 주가는 올랐던 현상은 이상한 것이었으나, 그 원인은 수급에 있었다.
- 금리 인하 시 주가 하락 예측:
- 향후 금리를 낮추면 채권은 인기 상품이 되어 수급이 채권 쪽으로 몰릴 것이다.
- 채권의 시가총액이 훨씬 크므로 주식은 수급을 금방 뺏길 수 있다.
- 이때 주식은 내려가며, 마치 후행적으로 경기선행지수의 경기에 반응하여 주가가 내려가는 모습이 펼쳐질 수 있다.
- 이는 1981년과 매우 유사한 현상이다.
- 결론: 경기는 오래전부터 나빴지만 주가는 올랐고, 금리를 내리면서 그제서야 주가가 경기를 따라서 내려오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 물가 하락과 고금리 유지:
4. 80년대 하락장 이후 증시 반등 요인 및 현재 밸류에이션 진단
- 80년대 하락장을 멈추고 증시가 바닥을 잡은 요인
- 레이건 대통령의 고압 경제 정책 등 여러 정책적 요인이 있었다.
- 밸류에이션이 저렴했기 때문에 저점을 찍고 올라갈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
- 이후 IT 혁명과 같은 새로운 이슈들이 뒤따랐다.
- 현재 시장과의 차이점:
- 현재는 AI에 대한 기대감이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상태이다.
- 이후 주식 시장을 이끌 후속적인 동력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 미국 시장 밸류에이션 현황 (M7 기업 중심)
- M7 기업 PER: 예전 40배이상에서 현재 28배수준으로 내려왔다.
- S&P500 PER: 22배수준이다.
- IT 버블 붕괴 당시 24배였다.
- S&P500만으로 본다면 IT 버블 붕괴 이후로 높은 수준에 있다.
- S&P500 (M7 제외) PER: 19배수준이다.
- M7의 밸류에이션 28배가 적정한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 M7 기업의 성장성 둔화 지적
- M7의 매출액 증가율은 작년 2분기부터 감소하기 시작했다.
- 올해 3분기 예상치는 14%(YOY), 4분기 예상치는 13%로 계속 떨어지고 있다.
- 이 정도 매출액 증가율은 미국에서 흔한 수준이며, 평범한 기업에서도 나타난다.
- M7에 대한 성장성 점수를 많이 주었지만, 실증적인 데이터는 평범한 기업 수준으로 가고 있다.
- 시장은 스토리텔링의 힘에 의해 움직이며, M7의 주가 상승도 스토리텔링과 과거의 데이터가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
- 그러나 매출액 증가율이 떨어짐에도 주가가 계속 잘 가는 것은 경기에 주가가 무감각하듯이 M7에 대해서도 그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5. 고용 시장 악화에도 주식 시장이 오른 이유
- 파월 의장의 잭슨홀 미팅 발언: 고용 시장 악화에도 주식 시장이 오르는 현상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
- 수요 약화와 고금리 유지:
- 물가 상승률이 9.1%에서 2.7%까지 떨어졌다는 것은 수요가 약했음을 의미한다.
- 파월 의장은 트럼프와 맞서면서까지 고금리를 유지했다.
- 이로 인해 경기가 안 좋아지고 고용 시장도 안 좋아질 수밖에 없었다.
- 채권 시장의 유동성 유출:
- 고금리 유지로 채권은 인기가 없어지고, 채권의 자금이 쏟아져 나왔다.
- 이 쏟아져 나온 자금이 주식, 금, 코인 등을 올려 세웠다.
- 결론: 고용 시장 악화에도 주식 시장이 오른 것은 수급과 펀더멘털상 불가피한 환경이었으며, 수급적인 요인이 더 컸다.
6. 금리 인하기 국내 및 미국 투자 전략
6.1. 국내 주식 시장 전략: 배당주 주목
- 글로벌 수급 관점에서의 한국 시장:
- 그동안 채권 시장이 담지 못한 수급이 여러 시장(주식, 금, 코인, 중국, 유럽 등)을 올려 세웠다.
- 한국 시장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이 까다로웠으나, 올해 봄부터는 글로벌 자금이 후행적으로 유입되며 커플링되었다.
- 향후 미국 금리 인하로 채권으로 자금이 흡수될 때, 한국 시장에 들어왔던 자금도 흡수될 가능성이 있어 변동성이 존재할 수 있다.
- 금리 인하 시 배당주 매력 증가:
- 미국이 금리를 인하하면 한국도 시차를 두고 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높다.
- 한국이 금리를 내리면 채권의 수익률이 낮아지는 반면, 배당주는 주가 변동성이 적고 배당을 꾸준히 지급하여 채권형 주식의 성격을 띤다.
- 따라서 배당 수익률이 채권 수익률보다 우위에 있게 되어 배당주가 인기를 얻게 된다.
- 배당주 선별 기준:
- 기준: 배당 수익률은 높으면서 베타(변동성)는 낮은 종목을 선별해야 한다.
- 선별된 섹터: 통신, 보험, 호텔/레저 등이 해당된다.
- 제외된 섹터 및 이유:
- 자동차: 수출주이므로 수출 불안정성 때문에 제외.
- 운송: 경기 민감주이므로 제외.
- 은행: 금리 인하기 예대 마진 축소로 본업이 안 좋아질 수 있어 제외.
- 증권: 주가 방향과 연동성이 높아 제외.
- 결론: 배당주 자체의 안정성에 더해 시장 변동성에 덜 민감한 주식 조합이 배당 투자 전략에 적합하다.
- 배당주 투자 시기:
- 금리 인하 시기와 연말에 배당주가 좋은 경향이 있다.
- 찬바람 불 때 배당주라는 말이 있지만, 요즘에는 9월부터 미리 사는 경향이 있다.
- 배당주에 초점을 맞추는 이유:
- 과거에는 음식료, 화학주, 내수주 등도 언급했으나, 현재는 배당주에 더 초점을 맞추는 것이 유리하다.
- 주식은 신선도 높은 모멘텀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데, 현재 가장 신선도 높은 모멘텀은 금리 변화 여지이기 때문이다.
- 이는 시장 대비 수익률이 좋을 것이라는 관점이다.
6.2. 미국 시장 전략: 경제적 해자 기업 주목
- M7 기업의 한계:
- M7의 매출액 증가율은 평범한 기업 수준으로 내려왔지만,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평균 기업보다 상당히 높다.
- 금리 인하기에 채권으로 자금이 쏠려갈 때 주식 쪽에는 자금을 선별적으로 배분해야 한다.
- 경제적 해자 기업의 매력:
- M7과 비슷한 매출액 증가율을 보이면서도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경제적 해자(Economic Moat)를 가진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
- 미국은 배당주 전략보다 경제적 해자 기업 전략이 더 우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 해당 섹터 및 기업 예시:
- 주로 내수 관련 기업들이 많다.
- 예시: 맥도날드, 허쉬, 존슨앤존슨, 프록터앤갬블, 월트 디즈니, 콜게이트 등.
- 이 기업들은 금융 위기 때 잠시 하락 후 거의 다 올랐으며, 초장기 우상향하고 안정적인 ROE를 보인다.
- 이익의 변동성이 안정적인 기업들이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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