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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제2의 IMF 위기 왔습니다, 지금 우리만 모르고 있어요 (오종남 박사)

by 청공아 2025.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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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QMqf1h_hCE

 

오종남 박사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사회의 초고령화 현실과 그에 따른 위기를 심도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고령화 사회 진입 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르며, 이로 인해 경제 활동 인구 감소와 복지 수요 증가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음을 지적합니다. 학업, 취업, 퇴직의 전통적인 삶의 방식이 무력화되고, 끊임없는 배움과 사회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노후 준비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으며, 경제적 준비뿐만 아니라 삶의 보람을 찾기 위한 배움과 나눔의 실천이 중요함을 역설합니다. 결론적으로, 100세 시대는 축복이 될 수도 있지만, 준비 없이는 재앙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적극적인 자세로 미래를 준비할 것을 촉구합니다.

 

 

1. 초고령 사회의 도래와 한국의 경제 위기

  • 한국은 세계에서 평균 수명이 가장 높은 일본과 거의 같은 수준의 고령화 사회에 있으며,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 속도는 일본보다 빠르다 .
  • 갑작스러운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은 준비 부족을 초래하며, 경제 성장률이 2%도 달성하기 어렵다 .
  • 일할 사람은 줄어들고, 복지 수요는 늘어나면서 경제 활동과 복지의 부담이 더욱 심해진다 .
  • 초고령 사회가 되면 노인들의 경제 활동은 줄어들지만, 나라가 복지 수요를 충족해야 하는 부담은 증가한다 .
  • 평균 수명의 증가로 인해 전통적인 학업, 취업, 퇴직의 삶의 주기가 무효화되고 새로운 삶의 방식이 요구된다 .

1.1. 초고령 사회로의 빠른 진입과 그 영향

  • 대한민국은 현재 고령화 수준이 일본과 유사하나,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는 속도가 일본보다 더 빠르다.
  • 갑작스럽게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게 되어 준비가 미비한 상황이다.
  •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65세 이상 일하는 인구가 증가하면, 전체적으로 일손이 줄어드는 문제가 발생한다.
  • 고령층의 복지 수요가 증가하면서 나라의 부담이 더욱 커지게 된다.
  • 생산활동에 필요한 인력과 복지 요구가 동시에 줄고 늘어나는 양면적 상황이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한다.

1.2. 전통적 삶의 방식의 변화

  • 박사는 세 시대에 접어들면서 학업, 취업, 퇴직의 전통적 삶의 방식이 무력화되었다고 주장한다.
  • 우리나라의 평균 수명이 1960년 52세에서 2024년 84세로 증가하였으며, 64년 동안 32세가 늘어난 것이다.
  • 평균 수명이 빨리 증가하다 보니, 이전의 정년 퇴직 후 삶의 방식에 변화가 필요하다.
  • 현재 대부분의 정년이 55세에서 60세 사이로, 정년 퇴직 후에도 거의 30년 가까이 남게 되어 이를 대비해야 한다.
  • 따라서, 박사는 학업과 취업, 퇴직의 주기를 한 번만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번 반복해야 하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고 설명한다.

1.3. 지속적인 배움의 중요성

  • 현대 사회에서는 사이클이 짧아지고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므로, 과거에 비해 학습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 예전에는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평생 사용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기술의 발전과 함께 변화하는 환경 때문에 지속적인 학습이 필수적이다.
  • 학업과 경력을 쌓은 후에도 호기심을 잃지 않고 새로운 지식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 스마트폰과 같은 기술을 제대로 활용하지 않으면 사회에서 무시당할 수 있으므로, 최신 기술과 정보를 따라잡아야 한다.
  • 따라서, 다양한 분야에서 옛 것과 새로운 것을 함께 배우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1.4. 40대 이후 2차 성장을 위한 원칙

  • 40대 이후 2차 성장은 중년의 정체성과 자아에 대한 재조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 아프리카 사람들은 미국인보다 평균 20년 젊어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 이는 삶에 대한 태도와 관련이 있다.
  • 중년에는 호기심을 가지고 새롭게 경험하려는 자세와 타인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아야 한다.
  • 스스로 나이 들었다고 생각하는 것을 버리고 젊은 마음으로 활기차게 살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 40대 이후 자기 자신을 배려하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1.5. ️ 고령화 시대의 경제 성장 가능성

  • 고령화 시대에 접어든 한국은 잠재 성장률의 감소가 우려되나, 여전히 기회가 존재할 수 있다.
  • 한국의 경제는 60년대부터 30년간 연간 10% 가까운 성장을 이루었으나, 현재는 2% 성장도 어려운 상황이다.
  • 경제 성장은 인간의 노동자본의 결합으로 이루어지며, 만약 노동력이 줄어든다면 경제 성장에 한계가 나타날 것이다.
  • 인적 자본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노동력이 줄어도 그 생산성을 높인다면 성장 잠재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
  • 위기는 위험기회가 공존하며, 이러한 위기를 긍정적으로 활용할지 여부는 우리의 의지와 태도에 달려있다.

1.6. ️ 노후 준비의 중요성과 시기

  • 노후 준비는 가능한 빨리 시작해야 하며, 지금부터라도 설계를 할 필요가 있다. 60세에 은퇴 후 30~40년 이상 생존해야 하므로 사전 준비가 필수적이다.
  • 100세 시대에 맞는 노후 준비는 각 개개인의 상황에 맞춰야 하며, 이를 위해 자신이 어떤 조건에서 살아야 할지를 자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 경제적 자립을 위해서는 철저한 소비 관리와 저축이 필요하며, 특히 나 자신에게 맞는 소비 패턴과 저축률을 설정해야 한다.
  • 결국, 노후 생활비는 일에서의 수입이 아닌 모아둔 자산에서 사용해야 하므로, 남은 여생을 위해 어떤 기준으로 돈을 관리할지를 고려해야 한다.
  • 행복한 노후와 경제적 자산은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있으나, 돈이 다가 아니며,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한 이후에는 추가적인 자산이 필수적이지 않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2. 행복의 비결: 배움과 나눔

 

  • 은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한 후에는 더 이상 행복과 비례하지 않는다고 주장되며, 이를 이스터링의 역설이라고 한다.
  • 사람들이 행복을 희생하면서까지 돈을 벌려는 경향이 있으며, 적당한 조화를 이루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 삶의 보람은 배움에서 찾을 수 있으며, 새로운 것을 배우는 기쁨은 돈과는 무관한 중요한 요소이다.
  • 현재의 IT 및 AI 시대에서는 지속적인 배움이 필수적이며, 배우지 않으면 사회에 뒤쳐질 위험이 있다.
  • 행복의 두 가지 비결은 배움과 나눔으로, 지식을 나누는 것은 더욱 큰 보람을 가져다 준다.

2.1. 돈과 행복의 관계

  • 돈이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한 이후에는 행복과 돈의 비례가 낮아진다고 이스터링이라는 경제학자가 주장했으며, 이를 이스트링의 역설이라고 한다.
  • 돈을 많이 벌고자 행복을 희생한 사람도 있으며, 이는 부자됨이 행복을 보장하지 않음을 시사한다.
  • 부자가 되는 것만으로 행복이 보장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돈에 대한 성장보다는 마음가짐의 조화가 중요하다고 제언한다.
  • 100세 시대에 준비해야 할 것은 돈뿐만 아니라 삶의 보람을 찾는 것으로, 정년 퇴직 후의 삶을 무료하게 보내지 않도록 해야 한다.
  • 장수는 재앙이 아닌 축복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삶의 보람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한다.

2.2. 배움의 중요성과 그 기쁨

  • 배움은 새로운 것을 깨치는 기쁨이며, 이는 단순한 경제적 가치와는 다르다.
  • 공자의 논어에서도 배움의 기쁨이 강조되며, 21세기 IT와 AI 시대에서는 배움이 상대적으로 필수적이다.
  • 끊임없이 배우지 않으면 사회에서 뒤쳐질 수 있으며, 이는 세대 간의 격차로도 나타날 수 있다.
  • 배움을 통해 얻은 지식은 타인과 나누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자신에게 손해가 되지 않고 오히려 지식이 확장되는 결과를 가져온다.
  • 배움의 과정은 개인의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중요한 요소이며, 나누는 것 자체로 값진 경험이 된다.

2.3. 한국 사회의 상대적 빈곤감과 자살률 문제

  • 한국은 가난한 나라에서 다이어트를 생각하는 나라로 변화했으나, 자살률은 2003년 이후 1위로 높은 상태이다.
  • 과거에는 모두가 힘들었으나 지금은 경제적 격차가 커져, 타인과의 상대적 빈곤감이 문제로 작용하고 있다.
  • 사람들은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지 않고, 주변 누군가와만 비교하여 불행감을 느끼는 경향이 있다.
  • 35,000달러의 경제 수준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누적된 자산 불만으로 인해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 행복의 두 가지 비결은 배움과 나눔이라는 생각이 강조된다.

2.4. 100세 시대의 재앙 가능성

  • 100세 시대가 반드시 축복이 아닐 수 있으며, 기대 여명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기대 여명은 1960년 52세에서 2000년 76세로 증가하여, 평균 24년 늘어난 것이다.
  • 과거의 황갑 잔치가 사라진 이유는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그 의미가 퇴색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이제 70세 생일을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
  • 이와 같은 변화 속에서 자신이 예상했던 노후가 더 심각해질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이는 30년씩 부모와 자식 역할을 번갈아 가는 삶의 패턴으로 설명된다.
  • 출산율의 급격한 감소가 저출산고령화를 초래하여, 인구가 줄어드는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된다. 현재 출산율은 1.2명에서 1.3명으로, 인구 유지를 위한 대체 출산율인 2명에 미치지 못한다.
  • 이 모든 변화를 바탕으로 장수 시대의 도래와 이에 대한 준비 부족을 강조하며, 이는 미래 한국인의 노후에 큰 위험 요소가 될 것이라는 주장을 한다.

 

3. 건강 수명과 사회적 여가 활동의 중요성

 

  • 평균 수명은 현재 84세로, 건강 수명은 보통 74세부터 병치레가 시작되는 것을 의미한다 .
  • 건강 수명은 신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도 포함하며, 이를 신경 써야 한다 .
  • 노화는 피할 수 없지만, 노세(안이 굳어지는 것)는 개인의 마음가짐에 의해 피할 수 있다 .
  • 사회적 여가는 개인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는 활동으로, 예를 들어 자원봉사 활동이 이에 해당한다 .
  • 노령층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여가 활동은 국가와 자식에 대한 의존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

3.1. ️ 건강 수명과 기대 여명

  • 평균 수명이 84세에 이르렀지만, 이 수명은 종종 병치레를 포함한 것이며, 사실상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는 시기는 평균 74세부터 줄어든다.
  • 건강 수명은 단순히 살아있는 것이 아니라,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는 기간을 뜻하며, 하나씩 불려가는 삶은 안타까운 현실임을 강조한다.
  • 건강 수명을 고려할 때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도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된다.
  • 따라서, 증가한 평균 수명에만 신경 쓸 것이 아니라, 건강 수명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함이 필요한 상황이다.

3.2. 감정 노화와 사회적 여가의 중요성

  • 감정 노화는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현상으로, 부자나 가난한 사람 모두 1년에 한 살씩 먹는다는 사실이다.
  • 노세는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며, 이는 마음가짐에 달려 있어서 피할 수 있다는 주장이 있다.
  • 정년 퇴직 후에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이 많으며, 스스로를 쓸모 없는 인간으로 여기지 말아야 한다.
  • 사회적 여가 활동은 단순한 여가 활동과 달리, 남에게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이 두 가지가 병행되어야 한다.
  • 예를 들어, 자원봉사로 양로원에서 자신의 경험을 쌓으며 도움을 주는 것이 사회적 여가 활동으로 강조된다.

3.3. 노령층 인구의 증가와 사회적 책임

  • 한국의 노령층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국가나 자식들에게 의존하기에는 부담이 크다고 주장된다.
  • 자식이 대학생까지 길러도, 부모가 90세까지 생존할 경우, 자식들이 제대로 봉양하기 어렵다는 점이 강조된다.
  • 현재의 노령층은 한국의 발전을 이룩한 주역들로, 그들이 나이가 들었을 때 국가가 충분한 책임을 지지 못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 따라서,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사회적 여가 활동에 참여하여 복지 수요를 분담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된다.
  • 노인들이 행복을 찾기 위해서는 학습하고 나눔을 통해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기여를 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된다.

3.4. 백세 시대의 재앙적 위험성

  • 백세 시대는 기대 여명이 늘어남에 따라 축복이 아닌 재앙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특히 평균 기대 여명이 1960년 52세에서 2000년 76세로 늘어난 것이 그 예시이다.
  • 21세기 삶의 공식은 30년 부모 아래 살고, 30년 부모 역할을 하며, 이후에 또 30년을 살아야 한다는 내용으로, 이 기준에서 고령화 문제가 심각하게 다가온다.
  • 출산율이 1.2명에서 1.3명으로 떨어지는 추세는 인구 감소로 이어져, 장기적으로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 저출산과 고령화의 문제는 모든 한국인의 노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현상은 이미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 2002년에 언급된 저출산 고령화의 경고는 이제 더 많은 사람들이 인지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4. 초고령 사회와 건강 수명

 

  •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보다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65세 이상의 인구 비율이 20%를 초과하게 되는 상황이다 .
  • 평균 수명은 84세로 증가했지만, 건강명(건강한 삶을 사는 기간)도 함께 고려해야 하며,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
  • 정신 건강과 신체 건강 모두가 건강 수명에 포함되며, 노화는 피할 수 없지만, 노세(사고가 굳어지는 것)는 마음 가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
  • 현재 사회에서는 노령층 인구의 증가에 따라 독립적인 노후를 꿈꾸는 것이 중요한데, 이는 개인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함을 의미한다 .
  • 사회적 여가 활동이 중요하며, 건강 유지뿐만 아니라 노인을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함께 나누는 데 기여해야 한다 .

4.1. 초고령 사회와 건강 수명

  • 초고령 사회는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초과할 때 도래하며, 이는 통계청 예측보다 더 빨리 나타난다.
  • 평균 수명은 현재 84세로 증가했으나, 건강한 활동을 하는 '건강명'의 개념도 중요하다.
  • 건강명은 활동성을 포함해야 하며, 단순히 생존하는 것만으로는 의미가 없다.
  • 나이 듦에 따라 질병 관리를 하게 되며, 이로 인해 충만한 삶을 영위하는 것이 어렵다는 점이 강조된다.
  • 평균 수명보다 건강 수명, 즉 신체 및 정신 건강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4.2. 노화와 노세의 차이

  • 노화는 모든 사람이 피할 수 없는 과정으로, 누구나 1년에 한 살씩 나이 들어간다.
  • 노세는 각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나며, 이는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고 주장된다.
  • 인폼인포머티는 노세의 예로, 생각이 굳어져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 65세를 노인의 기준으로 정한 것은 독일의 비스머크에 의해 설정되었고, 현재 평균 수명이 84세인 상황에서 이 기준을 재고해야 한다고 언급된다.
  • 퇴직 후에도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이 많다는 긍정적인 시각이 필요하다.

4.3. 여가와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

  • 여가는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으며, 하나는 나만 즐거운 활동인 반면, 다른 하나는 나도 즐겁지만 남에게도 도움이 되는 사회적 여가 활동이다.
  • 사회적 여가 활동의 예로, 자원봉사로 노인 목욕을 돕는 경우가 있으며, 이는 양로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동시에 노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이득이 있다.
  • 노령층 인구가 증가하면서, 국가나 자식의 지원이 부족하므로, 개인이 사회적 여가 활동을 통해 책임을 분담해야 할 필요성이 언급된다.
  • 역사적으로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룬 노령층이 현재의 복지 시스템에서 소외되어 있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책임이 강조된다.
  • 따라서, 개인이 배운 것을 나누고, 여가 활동을 사회적 가치로 발전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4.4. 인생의 3대 바보와 3대 실패

  • 3대 바보는 주로 자식 때문에 나타나며,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손자 손녀를 돌보느라 자신의 스케줄을 변경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 두 번째 바보는 부모가 자신의 장례를 준비하지 않고, 상속세로 인해 자녀가 고생하게 되는 상황이다.
  • 세 번째 바보는 자식들이 집에서 자고 가기 위해 방을 늘리려는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행동이다.
  • 3대 실패는 청년 출세, 중년 상처, 노년 무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단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나타낸다.
  • 특히, 청년 출세는 일찍 성공하면 긴 인생을 감당하기 어렵고, 중년상처는 배우자를 잃는 아픔을 강조하며, 노년 무전은 누구나 인정하는 인생의 실패이다.

4.5. 자식 사랑의 진정한 의미

  • 부모는 자식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며 교육에 몰두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진정한 사랑이 아닐 수 있다.
  • 자신이 자식에게 하는 교육 방식이 과연 올바른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 자식의 성공을 위해 지나친 희생이 오히려 자식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된다.

 

5. 행복을 위한 비결과 자녀의 역할

 

  • 21세기 자식 사랑은 노후에 자녀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자신의 재정적 안정을 위해 준비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
  • 행복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었을 때 느끼는 충족감으로 정의되며, 원하는 목표의 조절이 필요하다고 언급한다 .
  • 인간은 본능적으로 비교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행복을 위해서는 위아래 전후의 비교를 통해 상대적으로 위안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
  • 진정한 나눔은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타인을 배려하고 염려하는 마음으로 표현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
  • 자녀로부터의 독립이 필수적이며, 부모가 자녀의 간섭을 인식하여 상실감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한다

5.1. 자식 사랑과 노후 준비의 중요성

  • 21세기에는 자식에게 경제적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된다.
  • 자식에게 용돈이나 생활비 지원을 당연하게 여기지 말고, 본인의 노후를 위해 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 재산을 자식에게만 의존하지 않고, 자신도 반은 준비해야만 재앙을 피할 수 있다고 언급한다.
  • 경제적 준비가 행복으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노후 준비를 통해 재앙을 면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 노년의 삶에 대한 준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실패할 수 있다는 경고가 포함된다.

5.2. 행복 지수와 행복에 이르는 비결

  • 행복은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었을 때 느끼는 충족감이라고 정의된다.
  • 원하는 것이 10개이고 이룬 것이 7개일 경우 행복 지수는 70으로 설정된다.
  • 중요하게, 행복에 이르는 첫 번째 비결은 기대 수준을 낮추는 것이다.
  • 또 다른 비결로는 비교를 줄이는 것이 있으며,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과 비교하기 때문에 이를 의식해야 한다.
  • 마지막으로, 나보다 힘든 사람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행복에 이르는 세 번째 방법이다.

5.3. 나눔과 배려의 중요성

  • 나눔은 물질적인 것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인격배려를 포함해야 한다.
  • 요즘 사람들은 , 우정, 협동 등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지 않게 되었다.
  •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물질적인 성장을 넘어서 정신적인 성숙도 필요하다.
  • 어려운 이웃을 염려하고 손을 내미는 마음가짐이 진정한 나눔의 의미이다.
  • 개인의 행복뿐만 아니라 주변 이웃의 행복도 중요하다는 인식이 필요하다.

5.4. ‍‍ 파트너십과 프렌드십, 그리고 가족의 역할

  • 한국 남성들은 주로 일자리에서 관계를 형성하고, 직장 내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는 경향이 있다.
  • 프렌드십은 직장과 관계없이 유지되는 우정으로, 고등학교 동창 모임처럼 단순한 즐거움의 시간을 포함한다.
  • 부부 간의 관계는 자녀가 성장하면서 변화하며, 엄마의 역할 수행 중 남편과의 대화 부족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 남자들은 정년 퇴직 후 가족과의 관계에서 상실감이나 우울증을 느낄 수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 가족 구성원 간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공유해야 하며, 엄마가 되더라도 아내로서의 역할을 잊지 말아야 한다.

5.5. 인생의 장애물과 성장

  • 인생에서는 평탄한 길만이 아니라 다양한 장애물과 마주하게 된다.
  • 어떤 사람은 장애물에 대해 불평하며 힘들어하고, 다른 사람은 이를 소중한 기회로 받아들인다.
  • 마주치는 도를 디딤돌로 여기는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 따라서, 인생의 어려움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태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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