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저 보증 연금 상품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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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보증 연금 상품은 최근 5%, 6%, 7% 그리고 심지어 8%의 보증을 제공한다고 광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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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S&P 500의 최근 20년간 연평균 수익률은 약 9.5%이며, 실 수익률은 세금과 비용을 고려했을 때 7%에서 8% 정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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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시장의 변동성과 예측 불가능성 때문에 이러한 보증이 실제로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한 합리적인 의심이 필요하다.
2. 한국의 3층 연금 제도와 최저 보증 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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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연금 제도는 국민연금, 퇴직 연금, 개인 연금의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층의 연금은 불입을 통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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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은 정부가 투자 관리를 하며 물가 상승률에 따라 연금액을 조정하는 등의 특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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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퇴직 연금과 개인 연금은 개인이 직접 투자부터 관리까지 해야 하며, 관리의 어려움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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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연금은 직접 투자, 간접 투자, 투자 신탁 상품의 세 가지 형태로 분류되며, 간접 투자 상품은 연금저축과 IRP 계좌를 통해 접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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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연금액을 보장하는 최저 보증 상품은 5에서 8%의 금리를 제공하며, 국민연금처럼 불입만으로 받을 수 있는 평생 연금액을 결정하게 된다.
3. 최저 보증 연금의 특성과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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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보정 상품은 일반적인 변행 연금과 달리 펀드 투자 성과와 연관이 없으며, 연금액이 별도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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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용 금리는 이 상품을 판단하는 데 혼란을 주며, 금리가 낮은 상품이 더 높은 연금액을 제공하는 특성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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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40세 남성이 10년간 월 100만 원을 불입했을 때, 8% 금리 상품이 아니라 6% 금리 상품에서 더 많은 연금액을 받는 결과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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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세 남성이 50년 후 받은 연금액에서 88% 연금이 5% 연금에 비해 30만 원이 적어지는 사례가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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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보증 연금의 계산 방식은 보험사마다 다르며, 단리 방식이 적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4. 최저 보장 연금 상품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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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보증 상품은 5%로 계산되어 연금 수익이 88% 더 많다는 점에서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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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남성이 1억 원을 불입하고 20년 후 60세에 받을 연금의 예시가 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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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주요 금액은 계약자 적립금, 평생 연금 기준 금액, 평생 연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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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자 적립금은 해지 정리금으로, 20년 후 인출 가능한 총액을 의미하며, 연평균 투자 수익률이 3.375%일 경우 순수익률은 1.4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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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에 개시하면 평생 연금액이 800만 원으로 보장되며, 이는 연단리 5%로 불려진 2억 원에서 계산된 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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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금은 고정된 800만 원을 평생 받을 수 있지만, 물가 상승률은 반영되지 않아서 변동성이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5. 최저보증연금의 주요 고려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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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보정 이율의 크기는 투자 수익률이나 예적금 금리와 관계없이 의미가 없다. 가입 순간 연금액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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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전환 시 연금 재원의 소유권이 보험사로 넘어가므로, 고객은 정해진 연금만 받을 수 있으며 유동성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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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된 연금액으로 인해 장기적으로 구매력이 줄어들기 때문에, 물가 상승률을 고려해야 한다. 10년 후 구매력은 약 600만 원, 20년 후에는 500만 원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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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연금 상품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유리한지를 검토해야 하며, 연금액이 적다면 선택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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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의 경우 자기 관리가 필요하고 여러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장단점을 면밀히 비교해야 한다.
6. 최저보증 연금의 특징과 비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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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저축은 투자 리스크를 본인이 관리해야 하며, 이에 반해 최저보증 연금은 이러한 부담이 없다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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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보증 연금은 800만 원 이상의 연금을 보장하는 투자 신탁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면 상대적으로 나쁜 상품이 될 수 있다고 언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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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저축의 경우 3.5%의 수익률을 유지할 경우, 40세에 1억 원을 투자하고 20년 뒤 약 2억 원의 정리금을 얻어 30년 동안 매달 약 102만 원의 연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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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보증 변액 연금은 20년 차 적립금이 1억 594만 원으로, 800만 원의 연금이 보장되지만 적립금은 보험사 소속으로 유동성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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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연금 저축은 적립금이 고객 소유로, 언제든 활용할 수 있는 유동성을 확보하는 차이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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