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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련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9월25일] "거품에 노출되어야", "소행성 충돌해야 하락"..월가의 강세장 확신

by 청공아 2025.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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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특파원이 전하는 월스트리트나우는 현재 뉴욕 증시를 둘러싼 강세장과 버블 논쟁의 핵심을 파헤칩니다. AI 투자 확대와 기업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높은 밸류에이션 지표(버핏 지수, 실러 PER)가 다컴 버블 시대를 연상시키며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자극하는 현상을 심층 분석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소행성 충돌" 외에는 강세장을 꺾을 요인이 없다는 낙관론과 함께, AI 거품에 노출되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는 월가의 상반된 시각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이 콘텐츠를 통해 독자들은 현재 시장의 복합적인 상황을 이해하고, 장기적인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균형 잡힌 시각을 얻을 수 있습니다.

 

1. 9월 24일 뉴욕 증시 동향 및 주요 이슈

  1. 뉴욕 증시 주요 지수 하락
    1. S&P 500 지수는 0.28% 하락한 6,637을 기록했다.
    2. 나스닥 지수는 0.34% 하락했다.
    3. 다우존스 지수는 0.37% 하락했다.
    4. 러셀 2000 지수는 0.92% 크게 하락했다.

 

  1. 주요 종목 약세
    1. 엔비디아는 약세를 이어갔다.
    2. 중국 알리바바의 AI 투자 확대 및 오픈AI의 투자 확대 발표에도 불구하고 시장에 큰 힘이 되지 못했다.

 

  1. 시장 관망세 및 셧다운 가능성
    1. 실업수당 청구 및 PC 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형성되었다.
    2. 연방정부 셧다운 가능성도 커지고 있으나, 시장이 좋을 때는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1. 계절적 요인과 강세장 낙관론
    1. 이번 주 뉴욕 증시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통계적으로 1년 중 수익률이 가장 나쁜 계절성이 꼽혔다.
    2. 월간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며, "강세장을 무너뜨릴 것은 소행성 충돌밖에 없다"는 낙관론까지 제기되었다.

 

2. 채권, 유가, 금 시장 동향

  1. 국채 금리 상승
    1. 국채 금리는 약 3bp씩 상승했다.
    2. 10년물 금리는 4.14~4.15%까지 상승했다.
    3. 2년물 금리는 3.6%대로 상승했다.

 

  1. 유가 상승
    1. 유가는 2% 상승했다.
    2.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와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제재 압박 발언이 유가 상승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1. 금 가격 하락
    1. 금은 차익 실현 매물로 인해 1.24% 하락했다.

 

3. AI 투자 확대와 시장의 반응

 

3.1. 오픈AI 및 알리바바의 대규모 AI 투자 발표

  1. 오픈AI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개
    1. 오픈AI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시설인 텍사스 데이터센터 공사 현장을 공개했다.
    2. 이 시설은 내년 하반기 가동 예정이며, 미국 전역에 4곳의 새로운 데이터센터 부지를 발표했다.
    3. 회사 측은 ChatGPT의 폭발적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20GW 규모의 컴퓨팅 용량이 필요하며, 이는 약 1조 달러의 건설 비용에 해당한다고 예상했다.
    4. 월스트리트저널은 수요가 100GW에 가까워질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5조 달러 규모에 해당한다고 보도했다.

 

  1. 알리바바의 AI 투자 확대
    1. 알리바바는 당초 3년간 500억 달러로 공개했던 AI 투자 규모를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2. 에디 CEO는 AI 인프라 수요가 예상을 훨씬 뛰어넘으며, 향후 5년간 전 세계적으로 4조 달러가 투자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발맞춰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3. 홍콩 증시에서 알리바바 주가는 9.2% 상승하며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4. SMIC, 나오라 테크놀로지 등 중국 반도체 및 반도체 장비 업체들도 급등세를 보였다.
    5. 뉴욕 증시에서 알리바바는 8.19% 상승했다.

 

3.2. 마이크론의 실적 호조와 AI 투자 지속 확인

  1. 마이크론의 4분기 실적
    1. 마이크론의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46% 증가했으며, 특히 클라우드 매출이 214% 급증했다.
    2. 1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컨센서스(119억 달러)를 넘는 약 125억 달러로 제시되었다.

 

  1. 호실적의 요인
    1. HBM 및 데이터센터 수요, 모바일/PC 등 소비자 애플리케이션 시장 성장, 유통/산업/자동차 시장 개선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2. 그 결과, 출하량과 엔드 가격 모두 예상보다 좋았고 마진이 높았다.
    3. 마이크론은 내년 HBM 시장에서 최소 22~23%의 점유율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며, 실제로는 더 높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3.3. AI 투자 지속 가능성 및 버블 우려

  1. AI 기업의 자본 투자 및 매출 필요성
    1. 오픈AI 등 AI 기업들의 막대한 투자액 조달이 핵심 문제로 부상했다.
    2. 베인앤컴퍼니 분석에 따르면, AI 기업들은 매년 5천억 달러의 자본 투자를 해야 하며, 이를 지속 가능하게 하려면 연간 총 2조 달러의 매출이 필요하다.
    3. 고객 기업들이 기존 IT 예산, 영업/마케팅, 고객 지원 등에서 AI를 적용하여 절감하는 금액을 모두 AI 클라우드에 사용해도 1조 2천억 달러에 그쳐, 8천억 달러가 부족할 것으로 추산된다.

 

  1. 다컴 버블 연상 및 우려 제기
    1. 이러한 AI 붐이 버블로 끝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2. 이번 주 엔비디아의 오픈AI에 대한 1천억 달러 투자 발표는 과거 다컴 버블 시절의 '랜더 파이낸싱'(공급 업체가 고객에게 자금을 대주는 구조)을 떠올리게 하며 우려를 자극했다.
    3. 번스타인은 양사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이면의 순환 출자 논리에 대한 우려가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1. 오라클의 회사채 발행 소식
    1. 오라클이 180억 달러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는 소식은 "돈이 없으니 많이 찍어낸다"는 불안감을 자극했다.

 

4. 시장의 불안감과 높은 밸류에이션 논쟁

 

4.1. AI 관련 주식의 약세 전환

  1. 엔비디아 및 마이크론 주가 흐름
    1. 알리바바의 AI 발표에 힘입어 엔비디아 주가는 아침에 0.1%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오름세가 오래가지 못했다.
    2. 뛰어난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론도 장 출발과 함께 2% 넘는 하락세를 보였다.

 

  1. 뉴욕 증시 지수 하락 전환
    1. 뉴욕 증시는 엔비디아와 유사한 흐름을 보이며 0.2% 안팎의 상승세로 출발했다.
    2. 엔비디아가 마이너스로 전환한 오전 11시 20분경, 주요 지수도 하락세로 전환했다.
    3. 투자자들은 오늘 불안감을 보였다.

 

4.2. 높은 밸류에이션 지표와 다컴 버블 연상

  1. 제롬 파월 의장의 발언
    1. 투자자들이 불안감을 보인 근본적인 배경에는 높은 밸류에이션이 있다.
    2.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 의장도 주가가 "꽤 높게 평가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1. 버핏 지수
    1. 워런 버핏이 증시의 비쌈을 평가하기 위해 사용하는 버핏 지수(미국 증시 시가총액을 전체 GDP와 비교)는 현재 218%로 사상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2. 이는 시가총액이 GDP의 두 배를 넘는다는 의미로, 55년 평균 대비 약 157% 높은 수준이다.
    3. 통상 100% 미만이었던 과거와 비교하면 현재 200%를 넘는 상황이다.

 

  1. 실러 주가수익비율(실러 PER)
    1.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로버트 실러 교수가 만든 실러 PER은 10년간의 평균 이익에 물가를 반영하여 주식의 장기적 가치를 평가한다.
    2. 실러 PER은 현재 40배에 육박하여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3. 역사상 가장 높았던 시기는 2000년 다컴 버블 직전이었다.

 

  1. 다컴 버블과의 유사성 지적
    1. 현재 상황이 다컴 버블 직전인 1999년, 1998년과 유사하다는 투자자들이 많다.
    2. 알파타겟의 프로세사나 설립자는 실러 PER이 2000년 다컴 버블에 근접하고 있으며, 현재 시장은 1998년 후반 분위기를 풍기고 있고, 금리 인하로 인해 2026년에는 버블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4.3. 유명 투자자들의 경고

  1. 마크 미네르비니의 경고
    1. 유명 투자자 마크 미네르비니는 현재 시장이 1999년 초반과 같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2. 1999년은 나스닥에서 역사상 가장 큰 랠리 중 하나가 있었던 해이며, 당시에도 지수는 소수 종목들에 의해 끌어올려졌다.
    3. 그는 이후 시장이 좋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자신은 늘 일찍 조심스러워지는 편이라고 밝혔다.
    4. 부진했던 소형주, 중형주 등으로 순환매가 일어나 강세장이 이어지기를 기대하지만,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5. 강세장 지속론과 새로운 시장 관점

 

5.1.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새로운 시장 구조 분석

  1. 높은 밸류에이션 지표 확인
    1.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20개 가치 평가 지표(후행 PER, 선행 PER, 실러 PER, 주가순자산비율 등)를 통해 주가 비쌈을 평가한다.
    2. 현재 20개 지표 중 19개에서 주가가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3. 특히 시가총액 대비 GDP, 주가순자산비율, 주가 대비 영업현금흐름, 기업가치 대비 매출 등의 지표는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1. 새로운 관점의 필요성
    1.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현재 시장 구조를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 S&P 500 기업들은 지난 수십 년보다 부채 부담이 줄고 부채 구조가 개선되었으며, 이익 변동성이 감소했다.
    3. 또한, 자산과 노동력이 적게 투입되는 IT와 같은 사업 모델로 전환하면서 마진 안정성과 가시성이 높아졌다.
    4. 이러한 변화들이 현재의 높은 밸류에이션을 뒷받침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5.2. 강세장 지속 가능성 주장

  1. 매출 및 기업 이익 급증 시 해결 가능성
    1. 스타비타 서브로 전략가는 높은 밸류에이션에서 주식을 사는 것이 부담스럽지만, 매출과 기업 이익이 급증하면 해결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2. 가치가 높더라도 매출과 이익이 급증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는 것이다.

 

  1. 완화적 정책과 기업 이익 확대
    1. 주요 국가의 완화적인 재정 정책, 기업 이익 확대 및 가속화된 상황에서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내리면 호황이 올 것이라고 주장하기 어렵지 않다.
    2. 이러한 요인들이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5.3. 파월 발언과 다컴 버블 사례 재조명

  1. 에디 야데니 설립자의 전망
    1. 야데리서치의 에디 야데니 설립자는 파월 의장의 발언이 과거 앨런 그린스펀 의장의 "비이성적 과열" 발언을 떠올리게 한다며, 주가가 더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1. 그린스펀의 "비이성적 과열" 발언과 증시 반응
    1. 그린스펀 의장은 1996년 12월 증시 상황을 "비이성적인 과열"이라고 표현했다.
    2. 연설 직후 증시는 단기적으로 충격을 받았으나, 곧 반등하여 다컴 버블이 본격화되었다.
    3. 나스닥 지수는 1996년 말 1,300에서 2000년 3월 약 5,000까지 폭등했다.

 

5.4. AI 거품에 대한 노출 필요성 주장

  1. 웰스파고 전략가의 주장
    1. 웰스파고의 권성 전략가는 AI 주식에 거품의 징후가 보이지만, 핵심적인 자본 지출이 유지되는 한 강세장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2. 그는 아직 거품은 아니지만 AI가 거품이 될 가능성이 있으며, 그 '꼬리 위험'을 보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3. 이는 AI가 거품으로 발전할 가능성에 노출되어 있어야 한다는 의미로, 거품이 될 때 주가가 오를 수 있으니 미리 매수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1. 다컴 버블 붕괴 전 위기 사례
    1. 그는 다컴 버블이 붕괴되기 전에도 여러 위기를 겪었음을 지적했다.
    2. 예를 들어, 1997년 아시아 금융 위기, 1998년 러시아 루블 위기, 175bp 금리 인상 등이 있었지만, 버블은 계속 커지다가 2000년에 터졌다.
    3. 이는 앞으로도 버블이 터지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그동안 버블에 올라타야 한다는 의미이다.

 

  1. AI 설비 투자 사이클의 중요성
    1. 그는 AI 설비 투자 사이클이 꺾이는 것이 현재 시장의 가장 큰 리스크지만, 아직 그 징후가 보이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2. 반도체와 같은 설비 투자 수혜주는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5.5. 노무라의 강세장 지속 조건 분석

  1. 강세장 지속을 위한 조건 충족
    1. 노무라는 강세장 지속을 위한 모든 조건이 충족되었다고 평가했다.

 

  1. 주요 조건들
    1. 연방준비제도(Fed)의 비둘기파적인 전환
    2. 부양적 재정 정책과 대규모 재정 적자 (증시에 긍정적)
    3. 어느 때보다 부유한 상류 소비층
    4. 완화적인 금융 여건
    5. 여전히 5% 이상을 유지하는 명목 GDP (물가 상승률과 실질 성장률 합산)
    6. 이를 뒷받침하는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소비

 

6. 밸류에이션과 시장 타이밍 논쟁

 

6.1. PE 배수와 S&P 500 지수 간의 관계

  1. 칼슨 그룹 전략가의 지적
    1. 칼슨 그룹의 라이언 디트릭 전략가는 많은 사람들이 주식 밸류에이션이 높다고 하지만, 역사적으로 증시 움직임을 분석하면 PE 배수와 S&P 500 지수는 사실상 관계가 없다고 지적했다.

 

  1. PE 배수와 수익률의 무관성
    1. PE 배수가 높을 때도 수익률이 내리거나 오르기도 하고, 낮을 때도 좋거나 안 좋기도 하는 등 아무 상관이 없다는 분석이다.
    2. 이는 PE 배수가 시장 타이밍을 재는 도구가 아니라는 의미이다.

 

6.2. 강세장을 흔들 만한 특별한 위험 부재

  1. 지적되는 위험 요인들
    1. AI 자본 지출의 중단, 채권 금리의 급등, 인플레이션의 급등, Fed의 독립성 위험 등이 지적된다.

 

  1. 위험 요인의 영향력 평가
    1. 하지만 이러한 요인들이 증시를 크게 흔들 만한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2. JP모건 트레이딩 데스크의 앤드류 타일러 헤드는 고객들과의 대화에서 이번 강세장을 무너뜨릴 수 있는 요인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가장 좋아하는 답변은 "소행성의 지구 충돌"이었다고 언급했다.
    3. 이는 현재 강세장을 꺾을 만한 특별한 위험이 없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6.3. 투자자들의 높은 주식 보유 비중

  1. 기술적 요인에 대한 우려
    1. 일부에서는 강세장이 지속되면서 기관, 외국인, 개인 등 투자자들이 주식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어, 향후 매수세가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는 기술적 요인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다.

 

  1. 가계의 주식 보유 비중
    1. Fed가 발표한 2분기 금융 계좌 보고서에 따르면, 가계는 2분기 말 기준 51조 5천억 달러 규모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2. 이는 가계 전체 금융자산의 50%에 해당하는 역대 최고치이다.
    3. 2000년 다컴 버블 정점 당시 기록했던 45.2%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1. 대형 기관의 주식 배분
    1. 대형 기관들도 2분기 주식에 대한 배분이 54.2%에 달했다.
    2. 이는 2000년 55.3%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1.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보유 비중
    1. 외국인 투자자의 경우, 미국 내 금융자산 중 주식 보유 비율이 31.7%로 1968년 31.4%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의 분석
    1.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는 Fed의 최신 데이터가 가계, 외국인, 기관 투자자들이 주식을 매우 많이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2. 이는 상당한 조정의 위험이 높아지고 앞으로의 장기 수익률이 평균 이하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3. 과거 데이터를 보면 주식 비중이 높을 때는 주식 수익률이 낮고, 주식 비중이 낮을 때는 수익률이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6.4. 자산 배분 및 밸류에이션의 한계

  1. 단기 투자 타이밍 도구로서의 한계
    1.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는 자산 배분과 밸류에이션이 단기적인 투자 타이밍을 판단하는 좋은 도구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2. 즉, 현재 주식 비중이 높다고 해서 당장 팔아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1. 장기적 수렴과 단기적 괴리
    1. 장기적으로는 이러한 지표들이 수렴하고 함께 움직이지만, 단기적으로는 틀릴 수 있다.
    2. 주가가 비싸더라도 더 오를 수 있으며, 그래야 버블이 형성된다는 설명이다.

 

7. 경제 데이터 및 채권 시장 동향

 

7.1. 8월 신규 주택 판매 급증

  1. 신규 주택 판매 증가
    1. 8월 신규 주택 판매는 전달 대비 20.5% 급증했다.
    2. 이는 2022년 8월 이후 가장 큰 월간 증가폭이다.
    3. 7~8월 모기지 금리 하락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1. 모기지 신청수 증가 및 과거 데이터 상향 조정
    1. 모기지은행협회에서 발표하는 주간 모기지 신청수도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 6월과 7월의 신규 주택 매매 건수도 상향 조정되었다.

 

  1. 웰스파고의 신중한 평가
    1. 웰스파고는 모기지 금리 하락과 건설 업체들의 인센티브 제공 증가로 주택 판매가 늘었지만, 이를 크게 할인해서 생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 신규 주택 매매 데이터는 항상 큰 조정이 있을 수 있으며, 올해 내내 뚜렷했던 것처럼 매매 추세가 정체될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고 밝혔다.
    3. 7월까지 정체되다가 8월에 갑자기 급증한 것은 추세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이다.

 

  1. 골드만삭스의 GDP 추정치 상향
    1. 골드만삭스는 이러한 데이터 발표 후 3분기 GDP 증가율 추정치를 기존 2.2%에서 2.3%로 소폭 상향 조정했다.
    2. 이는 예상보다 주택 판매가 괜찮았다는 평가를 반영한 것이다.

 

7.2. 채권 시장 금리 상승 요인

  1. 경제 데이터 발표 후 금리 상승
    1. 신규 주택 판매 데이터 발표 이후 뉴욕 채권 시장에서 금리가 소폭 상승했다.
    2. 오후 4시 40분경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날보다 3.2bp 오른 4.152%를, 2년물은 3.6bp 상승한 4.3.606%를 기록했다.

 

  1. 오라클 회사채 매각의 영향
    1. 오라클이 180억 달러 규모의 회사채를 매각하기로 한 것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2. 채권 투자자들이 오라클 회사채를 매수하기 위해 국채 일부를 매도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국채 수요 감소로 이어져 금리 상승을 유발했다.

 

7.3. 미국 장기 국채 수익률 평가

  1. 데이터로직 리서치의 분석
    1. 데이터로직 리서치는 재정 적자와 달러의 기축 통화 지위 상실에 대한 소문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은 다른 주요국 국채 대비 절대적 및 상대적 측면에서 모두 연초 대비 낮게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 즉, 현재 소폭 상승했음에도 여전히 낮은 수준이며, 특히 영국, 프랑스, 일본 등 다른 나라들의 금리 상승을 고려하면 미국 국채 금리는 상대적으로 낮다는 평가이다.
    3. 이는 미국 국채 금리가 더 오를 여지가 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8. 금리 인하 기대와 재무장관의 압박

  1. 높게 유지되는 금리 인하 기대
    1. 시카고 상품거래소의 페드워치 시장에서 10월 금리 인하 베팅은 91.9%로 유지되었고, 12월 인하 베팅도 75%로 변화가 없었다.

 

  1. 고용 악화 시 금리 인하 전망
    1. 이는 Fed가 금리를 내리기 시작하는 시점이 주택 시장 때문이 아니라 고용 악화 때문이라는 인식을 반영한다.
    2. 따라서 10월 3일 발표될 9월 고용 보고서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 재무장관의 파월 의장 압박
    1. 스카백센터 재무장관은 폭스 비즈니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금리가 너무 제약적이기 때문에 더 내려갈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2. 그는 파월 의장이 연말까지 최소 100~150bp를 내리겠다는 금리 인하 목표를 제시하지 않은 것이 다소 놀랍다고 언급하며 파월 의장을 압박했다.
    3. 재무장관은 다음 주부터 차기 의장 후보자 면접을 시작할 예정이며, "열린 마음을 가진 사람"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4. 이는 기존 Fed의 관행과 달리 금리를 적극적으로 내릴 인물을 찾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9. 기술주 약세 및 개별 종목 동향

  1.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 하락
    1. 엔비디아가 회복하지 못하면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34% 하락했다.
    2. S&P 500 지수는 0.28%, 다우존스 지수는 0.37% 하락했다.
    3. 아침에는 강보합으로 출발했으나 곧 보합권으로 떨어졌고, 시간이 흐를수록 약세가 나타났지만 하락 폭은 크지 않았다(약 0.3% 수준).

 

  1. 주요 기술주 하락
    1. 엔비디아는 0.82% 하락했다.
    2. 애플, 아마존, 구글(알파벳) 등도 1% 안팎으로 하락했다.
    3. 마이크론은 견조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3% 가까이 하락했다.
    4. 오라클도 1.71% 하락했다.

 

  1. AI 인프라 투자 비용 우려
    1. 케인 앤더슨 러느닉의 줄리 비엘 전략가는 대부분의 기술은 발전할수록 비용 효율성이 향상되지만, AI는 아직 그렇지 않다고 지적했다.
    2. 앞으로도 AI 인프라의 높은 투자 비용이 증시에 계속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1. 단기적 차익 실현 가능성
    1. CNBC의 마이크 톨리 주식 평론가는 수천억 달러 규모의 AI 인프라 프로젝트 발표의 속도, 비용, 타당성에 대한 지속적인 재평가가 AI 주식에 대한 차익 실현 매물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2. S&P 500 지수가 월요일에 6,699 바로 아래에서 최고 기록을 세웠고 화요일에도 6,699까지 올랐던 것은, 매도 의사가 있는 사람들이 6,700에서 대기하다가 매물을 내놓았음을 의미한다.
    3. 지수가 그 수준보다 1% 낮은 데 있고, 5월 이후 처음으로 3% 이상 하락하더라도 6,500 수준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므로 크게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1. 테슬라 급등
    1. '매그니피센트 세븐' 주식 중 유일하게 테슬라가 급등세를 보였다.
    2. 다음 달 초 3분기 차량 인도량 발표를 앞두고 울프 리서치는 테슬라가 3분기에 46만 5천 대에서 47만 대의 차량을 인도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3. 이는 미국 전기차 세액 공제를 앞둔 수요 집중과 중국 시장에서의 예상보다 강세 때문으로 분석된다.
    4. 월가의 컨센서스(44만 5천 대)보다 2~3만 대 더 많이 팔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1. 인텔 주가 상승 및 애플 투자 요청 보도
    1. 인텔은 6.4% 상승했다.
    2. 블룸버그는 인텔이 반도체 사업 강화를 위해 애플에게도 투자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3. 양측 논의가 초기 단계여서 실제 합의로 이어질지는 불투명하다고 덧붙였다.
    4. 트럼프 대통령이 인텔의 10% 주주임을 언급하며, 그가 팀 쿡에게 전화하면 바로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10. 투자자 질문 및 시장 전망

 

10.1. 애널리스트 전망의 다양성과 매수 신중론

  1. 애널리스트 전망의 차이
    1.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이 S&P 500 지수가 7천을 넘을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부터 매우 부정적인 전망까지 다양하다는 질문이 있었다.

 

  1. 긍정적 전망과 매수 신중론
    1. 긍정적인 전망이 만연할 때가 고점이었다는 점에서 매수하기가 매우 조심스럽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1. 경기 침체 여부와 주가 상승 가능성
    1. 과거 데이터를 보면 경기 침체가 없었을 때는 미국 주식이 계속 올랐으며, 특히 Fed가 금리를 내리면 거의 확실하게 올랐다.
    2. 현재 경기 침체 확률은 시장에서 약 30%, 골드만삭스는 약 20%로 추정하고 있다.
    3. 이를 고려하면 주가는 앞으로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4. 현재 밸류에이션이 높은데 더 올라가면 버블이 될 것이고, Fed가 금리까지 내리면 진짜 버블이 될 것이라는 걱정이 있지만, 버블이 금방 생기지 않으니 앞으로 생길 버블에 올라타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1. 애널리스트의 사익 추구 가능성
    1. 애널리스트들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뒤에서 주식을 파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는 질문에 대해, 그러한 사례가 분명히 존재하며 SEC에 적발되는 경우도 많다고 답변했다.
    2. 하지만 주식 시장은 한 명의 애널리스트 발언으로 전체 시장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므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10.2. 해외 시장 추천 견해

  1. 코스피의 높은 상승률
    1. 코스피가 올해 전 세계 상승률 1위라는 뉴스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1. 월가의 해외 시장 추천 견해
    1. 월가에서는 해외 시장을 추천하는 견해가 꽤 많이 나오고 있다.
    2. 이는 미국 증시의 밸류에이션이 워낙 높고, Fed가 금리를 내릴 때 전 세계 경기가 좋아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3. 현재 일본, 중국, 유럽, 한국 등 전 세계 증시가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4. 하지만 미국에 비하면 다른 국가들의 밸류에이션이 거의 절반 수준이거나 그에 못 미친다.
    5. 따라서 미국 펀드 매니저들은 미국 주식을 모두 팔고 해외로 가는 것이 아니라, 새로 들어오는 자금을 해외 시장에 배분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10.3. 마이크론과 TSMC의 관계

  1. 마이크론의 사업 모델
    1. 마이크론은 자체 공장을 보유한 종합 반도체 업체(IDM)이다.

 

  1. HBM4 개발 협력 가능성
    1. HBM4 개발과 관련하여 기본적인 다이(die)를 TSMC와 협력하고 있다는 자료가 있었다.
    2. 이는 마이크론이 아직 제조 공정 기술에서 TSMC만큼 따라가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3. 따라서 엔비디아가 요구하는 칩 중 디램, 낸드 등은 마이크론이 직접 만들지만, 일부 공정은 TSMC에 맡기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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