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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화요일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 변동은?
9월 2일 화요일 뉴욕 증시에서 S&P 500 지수는 0.69% 하락하여 6,400선을 지켰고, 나스닥은 0.82% 하락했으며, 다우는 0.55% 떨어졌습니다.장 초반 큰 폭의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저가 매수 유입으로 손실폭을 절반 이상 줄였습니다.
뉴욕 증시 하락의 주요 원인은 무엇인가요?
- 관세 관련 불확실성: 연방 항소 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가 불법이라는 하급 법원 판결을 지지했으나, 관세가 사라질 것으로 보는 시각은 없으며 오히려 불확실성을 가중시켰습니다.
- 세계적인 장기 금리 상승: 뉴욕 채권 시장에서 국채 금리가 상승했으며, 특히 영국의 재정 적자 우려로 30년물 국채 수익률이 급등했습니다.
9월 증시의 불안정한 계절성과 미국 경제를 둘러싼 주요 불확실성을 심층적으로 분석합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을 둘러싼 법원 판결의 파장, 전 세계적인 장기 금리 상승 압력, 그리고 혼조세를 보이는 제조업 지표 등 복합적인 요인들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특히, 나스닥의 기술적 하락 추세 속에서도 구글의 반독점 소송 판결과 같은 개별 기업 이슈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짚어주며, 9월 증시의 변동성에 대비하고 저점 매수 기회를 포착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1. 9월 2일 뉴욕 증시 동향 및 주요 지표
- 주요 지수 변동:
- S&P 500 지수는 0.69% 하락하여 6,400선을 유지하였다.
- 나스닥 지수는 0.82% 하락하였다.
- 다우 지수는 0.55% 하락하였다.
- 금리 및 유가 동향:
- 금리 상승세는 장중에 소폭 꺾였으나, 전반적으로 상승하였다.
- 10년물 금리는 약 5bp 상승하여 4.275%를 기록하였다.
- 2년물 금리는 약 2bp 상승하였다.
- 유가는 약 2.5% 상승하였다.
- 금값은 장중 3,600달러를 넘어서며 폭등하였다.
- 금리 상승세는 장중에 소폭 꺾였으나, 전반적으로 상승하였다.
- 9월 증시의 우울한 시작:
- 9월은 역사적으로 증시가 가장 좋지 않은 달로 알려져 있다.
- 금리 상승, 주가 하락(이틀 연속), 안전 자산인 금값 급등 현상이 나타났다.
- 장 초반 주요 지수는 0.5%에서 1.8%까지 하락했으며, 월가의 공포 지수(빅스)는 한때 3포인트 이상 급등하여 20에 근접하였다.
2. 시장 불안정의 주요 요인
2.1. 관세 관련 불확실성
- 연방 항소 법원의 판결:
- 지난주 금요일, 연방 항소 법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 비상 경제권법(IIPA) 기반 관세가 불법이라는 국제 통상법원의 5월 판결을 지지하였다.
- 다만, 하급 법원의 추가 심리가 예정된 10월 14일까지는 관세 유지를 허용하였다.
- 판결의 시장 영향 분석:
- 바이탈날리지: 이번 판결이 시장에 중립적이며, 트럼프의 관세 제거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았다. 오히려 더 엄격한 무역 정책을 위한 법적 토대 마련 과정에서 미국 기업들의 불확실성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평가하였다.
- TD 이코노믹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중단에 대한 법원 판결이 기업들의 불확실성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무역 정책은 하반기에도 상당한 역풍으로 남을 것으로 예상하였다.
- 관세 유지 전망:
- 골드만삭스는 관세 대부분이 법원에서 뒤집힐 수 있는 법적 근거에 의존하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신속히 다른 수단으로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 가능한 관세 부과 수단:
- 7개월 동안 최대 15% 관세를 부과할 수 있는 무역법 122조가 있다.
- 2018년, 2019년에 중국을 상대로 사용했던 301조도 있다. 301조를 활용하면 특정 국가에 대한 관세 대부분을 대체할 수 있다.
- 골드만삭스의 추가 분석: 모든 교육 상대국을 대상으로 301조 조사를 개시하는 것은 번거롭고 절차가 복잡하므로, 대법원이 IIPA 기반 관세를 무효화한다면 무역 규모가 적은 나라에 대한 관세가 없어질 수 있다고 보았다.
- 결론적으로 트럼프는 계속해서 301조 관세를 부과할 것이며, 연말 관세는 올해 초보다 17%포인트 정도 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 다만, 이 과정에서 시간이 걸리고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
- 트럼프 대통령의 대응 및 향후 전망:
-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판결에 대해 대법원에 항소할 것이며, 대법원이 항소법원 판결을 뒤집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 비컨 폴리시 어드바이저스의 오웬 테드포드 분석가는 대법원이 내년 초에 이 사건을 심리할 것으로 보이며, 판결은 내년 6월 말까지도 나오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 추가 관세 부과 가능성:
-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 중국, 러시아를 향해 관세를 더 휘두를 가능성이 있다.
- 노동절 연휴 기간 동안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 중국의 시진핑 국가 주석,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중국에서 만나 협력을 다짐하였다.
- 중국은 2차 세계대전 종전 80주년 기념 대규모 열병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들이 모였다.
- 트럼프 행정부는 인도를 러시아에서 떼어내기 위해 50% 관세를 매겼으나, 인도는 이들과 더 가까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인도가 관세를 없애자고 제안했지만 "너무 늦었다"고 언급하며, 이들 나라에 추가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 이러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금값이 급등하여 장 막판에 3,600달러를 터치하였다.
2.2. 세계적인 장기 금리 상승
- 미국 채권 시장 동향:
- 뉴욕 채권 시장에서 국채 금리가 5~8bp 상승하였다.
- 30년물 국채 금리는 한때 4.999%를 기록하며 5% 직전에 멈췄는데, 이는 지난 7월 초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미국 재정 적자 문제:
- 미국의 구조적인 재정 적자 문제가 분명히 존재한다.
- 항소법원 판결로 관세 수입이 감소하면 재정 적자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 웰스파고의 스캇 가트렛 전략가는 관세 수입 감소 시 지출 적자를 메우기 위해 국채 발행이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 연준 독립성 위협 및 인플레이션 우려:
- 리사 쿡 이사 해임 등으로 인해 미국 중앙은행(연준)의 독립성이 위협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고삐 풀릴 가능성도 국채 금리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 유명 투자자 레이 달리오(Ray Dalio)는 파이낸스 타임스 인터뷰에서 워싱턴의 막대한 예상 적자 상황에서 강력하고 독립적인 연준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그는 정치적으로 약화된 중앙은행이 통화 정책을 약화시키고 국채 시장을 불안하게 만들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 유럽발 금리 상승:
- 오늘 금리 상승은 유럽, 특히 영국에서 본격화되었다.
- 영국:
- 영국의 재정 적자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불거지면서 30년물 국채 수익률이 최대 8bp 급등하여 5.72%까지 상승하였다.
- 영국 파운드화는 달러 대비 최대 1.5% 하락하였다.
- 영국의 30년물 수익률은 지난 30일 동안 35bp, 지난해부터는 100bp 넘게 상승하였다.
- 금리 상승은 이자 비용을 증가시키고 재정 적자 증가 속도를 가속화하여 채권 시장 불안을 야기한다.
- 현재 영국 정부는 예산 12파운드 중 1파운드를 국채 이자 상환에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 브랭크린 템플턴의 데이비드 잔 유럽 채권 헤드는 올해 말까지 영국의 30년물 국채 수익률이 6%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였다.
- 프랑스:
- 9월 8일 정부 신임 투표가 예정되어 있는데, 예산 적자 감축을 위한 예산안 편성으로 인해 부결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정부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
- 독일 및 프랑스 장기 금리:
- 독일 30년물 수익률은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 프랑스 30년물 수익률은 200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 각국에서 기준 금리를 낮춰도 장기 금리는 올라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 9월 증시의 계절적 불안정성:
- 투자자들은 안 그래도 계절성이 불안한 9월 첫 거래일에 이러한 상황이 나타나는 것에 불안감을 느낀다.
- 9월을 상반기(1일~14일)와 하반기(15일 이후)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9월 15일 이후는 1950년 이후 꼴찌의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 이러한 계절적 불안정성이 채권 시장 탓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 채권 시장의 9월 부진:
-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만기 10년 이상인 전 세계 국채는 9월에 평균 2% 손실을 입었다. 이는 장기 금리가 상승했다는 의미이다.
- 이는 12달 중 최악의 월간 손실로, 채권 시장에서도 9월은 매우 나쁜 달이다.
- 채권 시장 부진의 원인:
- 제프리스의 모이트 쿠마르 채권 전략가는 9월 채권 시장의 부진한 계절성이 주로 발행량과 관련 있다고 분석하였다.
- 7월과 8월에는 채권 발행량이 적지만, 9월과 10월에 발행량이 몰리고, 11월 중순 이후 연말 휴가로 인해 다시 발행량이 많아지는 경향이 있다.
- 이로 인해 9월과 10월에 채권 발행량이 몰리면서 채권 금리가 올라가는 경향이 나타난다.
- 장기 채권 수요 감소:
- 블룸버그는 중앙은행, 연기금, 생명보험사 등 장기 채권을 전통적으로 많이 매수해 온 기관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을 우려스러운 점으로 보도하였다.
- 캐피탈 이코노믹스의 토마스 메튜 코노미스트는 전통적인 국채 수요가 줄어들었으며, 회복될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하였다.
- 수요 감소의 구체적 원인:
- 중앙은행들은 채권 매입을 축소하고 있다.
- 연기금 등은 퇴직 급여를 확정 급여형(DB)에서 확정 기여형(DC)으로 전환하는 추세로 인해 장기 채권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
- 주식 수익률이 좋기 때문에 DB에서 DC로 전환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장기 채권 수요 감소로 이어진다.
- 장기 채권을 보유하는 성향을 가진 이들의 매수가 줄어들면, 각국 정부는 가격에 민감한 단기 투자자들(단기 채권 위주)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으며, 이는 채권 시장의 변동성을 키우고 수익률 급등 위험을 높인다고 캐피탈 이코노믹스는 설명하였다.
3. 혼조세를 보인 경제 데이터
- ISM 제조업 구매 관리자 지수(PMI):
- 미국 공급 관리 협회(ISM)의 8월 제조업 PMI는 48.7로, 7월의 48보다 소폭 상승하였다.
- 이는 월가 컨센서스인 49보다는 낮았으며, 여전히 50 아래에 머물러 있어 위축 국면임을 나타낸다.
- 50은 기준선이며, 그 위는 확장 국면, 그 밑은 위축 국면이다.
- 소폭 상승은 위축 국면이 다소 덜해졌다는 의미이지만, 6개월 연속 위축세를 이어갔다.
- 세부 지수 분석:
- 신규 주문: 신규 주문 증가가 지수 상승의 가장 큰 요인이었다.
- 6월 47.1에서 51.4로 4.3포인트 상승했으며, 이는 7개월 만에 처음으로 상승한 것이다.
- 고용 지수: 7월 43.4에서 43.8로 소폭 상승하였다.
- 지불 가격 지수: 64.8에서 63.7로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50을 훌쩍 넘는 높은 수준으로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음을 나타낸다.
- 신규 주문: 신규 주문 증가가 지수 상승의 가장 큰 요인이었다.
- 기업들의 우려:
- 컴퓨터 전자 제품 업체는 관세로 인해 계획 일정 관리에 계속 차질이 생기고 있으며, 자재와 공급품 가격 상승으로 판매 가격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웰스파고의 분석:
- 신규 주문 증가와 지불 가격 하락은 긍정적 신호이지만, 관세 불확실성과 비용 우려 속에서 구매 관리자들의 심리는 여전히 비관적이라고 평가하였다.
- 고용 지수는 소폭 상승했지만, 43.8은 여전히 고용을 줄이고 있다는 의미이며, 추세적 하락세는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 관세와 높은 금리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되어 당분간 제조업 활동은 계속 제약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 S&P 글로벌 제조업 PMI:
- 8월 제조업 PMI는 53으로, 전월 49.8보다 상승하였다.
- 하지만 보름 전에 발표된 8월 예비치 53.3보다는 0.3포인트 하향 조정된 것이다.
- 투입 가격은 계속 가속화되어 지난 3년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하였다.
- 건설 지출:
- 7월 건설 지출은 전월 대비 0.1%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2.8% 감소하였다.
- 주택 건설 지출은 7월에 0.1% 증가했지만, 비주거 지출이 0.2% 감소하면서 전체 지수를 끌어내렸다.
- 비주거 민간 지출은 7월에 0.5% 감소했으며, 이는 지난 5개월 동안 네 번째 감소이다.
- RSM은 2022년부터 2024년 3년간 반도체법으로 인해 건설 지출이 크게 증가했지만, 이후 신규 지출이 감소세를 보인다고 분석하였다.
- 무역 정책 불확실성으로 많은 제조업체가 신규 건설 지출을 중단한 상황이며, 7월 제조업 건설 지출은 6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 골드만삭스의 경제 성장률 전망:
- 골드만삭스는 오늘 지표 발표 후 3분기 미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6%에서 1.7%로 소폭 상향 조정하였다.
- 8월 ISM PMI는 예상보다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건설 지출은 7월에 감소했지만 컨센서스 예상치에 부합했으며 세부 내용은 가정한 것보다 약간 좋았다고 설명하였다.
4. 금리 안정화 및 증시 회복세
- 국채 금리 상승세 둔화:
- ISM 제조업 데이터가 혼조세로 발표된 후 국채 금리의 상승세는 다소 가라앉았다.
- 지불 가격 지수가 높은 수준이지만 둔화된 점도 금리 상승세 둔화에 영향을 미쳤다.
- 결국 오후 4시 기준 30년물 수익률은 5bp 오른 4.968%, 10년물은 4.5bp 상승한 4.271%를 기록하였다.
- 2년물은 2bp 오른 3.643%에 거래되었다.
- 해외 장기 금리 상승 우려와 미국 시장 전망:
- 워튼 스쿨의 제레미 시갈 교수는 해외 장기 금리 상승이 미국 장기 채권 금리 상승을 부추길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고 언급하였다.
- 유럽과 일본은 재정 문제, 지출 확대, 인구 구조적 역풍 등 자체적인 압력에 직면해 있으며, 단기 금리가 공격적으로 인하되고 있다.
- 하지만 미국은 이러한 요인들을 같이 공유하지 않으며, 성장 둔화 시 장기 채권이 여전히 매력적인 헤지 효과를 제공한다고 보았다.
- 그는 금리가 아닌 관세로 인한 경기 둔화 우려가 9월 주가를 움직이는 주요 원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유럽발 영향에도 불구하고 미국 시장은 괜찮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 증시의 저가 매수 유입 및 손실폭 축소:
- 금리가 안정세를 되찾자 증시에도 저가 매수 수요가 유입되며 오후장 들어 회복세를 보였다.
- 결국 S&P 500은 0.69%, 나스닥은 0.82%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고, 다우는 0.55% 내렸다.
- 나스닥이 한때 2%, S&P 500이 1.5%까지 떨어졌던 것을 고려하면, 저가 매수 유입으로 손실폭을 거의 절반 이상 줄였다.
- 업종별 동향:
- 에너지, 필수 소비재, 헬스케어 업종은 소폭 상승했지만, 대부분의 업종은 하락하였다.
- 특히 금리 상승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 부동산(1.74% 급락), 산업(1.06%), IT(0.97%), 임의 소비재(0.95%) 등은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하였다.
5. 기술주 동향 및 구글 반독점 소송 판결
- 주요 기술주 하락:
- 엔비디아는 1.95% 하락했으며, 매그니피슨트 7 주식 모두 하락하였다.
- 반도체 주식도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였다.
- 중국 AI 및 반도체 관련 우려:
- 중국 알리바바 관련 AI 기술 발전 및 자체 AI 칩 개발 소식은 경쟁사 성장을 의미하며, 중국 수요를 자체적으로 해결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 마블 테크놀로지 실적 및 향후 실적 발표:
- 지난주 마블 테크놀로지의 실망스러운 실적 발표는 전반적인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 내일 세일즈포스, 목요일 브로드컴의 실적 발표가 이러한 투자 심리를 되돌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테슬라 판매 부진 및 일론 머스크 발언:
- 테슬라는 유럽과 중국 시장에서 부진한 성적표를 보였으며, 인도에서도 7월 판매 시작 후 차량 주문이 600여 대에 그쳤다는 보도가 나왔다.
- 올해 목표 판매량 2,500대에 미치지 못하는 초기 실적이다.
-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 가치의 80% 이상은 옵티머스(로봇)라고 언급하며, 차량 판매보다는 다른 분야에 집중하는 듯한 발언을 하였다.
- 나스닥의 기술적 하락 추세:
- 나스닥은 이틀 연속 급락세를 보였으며, 최근 기술주 하락세로 나스닥 100 지수는 4월 30일 이후 처음으로 50일 이동 평균선 밑으로 떨어졌다.
- 이는 기술적으로 상승 모멘텀이 흔들리고 있음을 의미한다.
- 나스닥 및 나스닥 100 지수 차트는 전형적인 헤드 앤 숄더 패턴을 보이며, 이는 주가가 상승 추세에서 하락 추세로 전환되는 모습이다.
- 물론 이러한 패턴이 항상 들어맞는 것은 아니다.
- 구글 반독점 소송 판결:
- 나스닥이 불안정한 가운데 장 마감 후 구글에 긍정적인 뉴스가 나왔다.
- 구글은 지난해 반독점 소송에서 패소하여 크롬 매각이나 회사 분할 가능성까지 제기되었었다.
- 판사의 판결 내용:
- 온라인 검색 시장의 불법적인 독점을 해소하기 위해 크롬을 매각하지 않아도 된다.
-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도 매각할 필요가 없다.
- 애플 등 스마트폰 제조사에 기본 검색 엔진 채용 대가로 수십억 달러 비용을 지급하는 것도 허용된다.
- 구글이 검색 데이터를 독점하지 않고 정보를 공개하고 공유하기만 하면 된다는 판결이 나왔다.
- 이는 구글에 매우 유리한 판결로 평가된다.
- 시장 반응:
- 알파벳(구글 모회사) 주가는 뉴스 발표 직후 8% 이상 폭등하였다.
- 애플 주가도 매년 약 20억 달러를 계속 받을 수 있게 되면서 3% 이상 상승하였다.
6. 9월 증시 전망 및 투자 전략
- 월가의 긍정적 시각:
- 월가에서는 9월에 대한 불안감은 있지만, 여전히 긍정적인 시각이 많으며, 주가가 하락하면 매수 기회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 조쉬 브라운 CEO의 분석:
- 리얼트 웰스(Ritholtz Wealth)의 조쉬 브라운 CEO는 빅테크 중심의 주가 하락을 비상사태로 보지 않는다.
- 이는 사람들의 밸류에이션과 기대치가 높아 일부 차익 실현에 나서는 것이며, 시장에서 뒤처져 있던 다른 기술주 영역에 관심이 옮겨가는 현상으로 해석하였다.
- 마이크 윌슨 CIO의 저점 매수 권고:
-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 CIO는 투자자들에게 9월에 주가가 하락하면 저점 매수를 권고하였다.
- 채권 시장은 이미 내년 말까지 기준 금리가 25bp씩 최소 다섯 차례 인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러한 환경이 조성되면 주식 시장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보았다.
- 그는 금리 인하가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있다는 생각에 반대하며, 계절적 비수기를 존중하지만 금리 인하가 실제로 발생하면 여전히 매수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 줄리언 에마누엘 전략가의 AI 혁명 강조:
- 에버코 ISI(Evercore ISI)의 줄리언 에마누엘 전략가는 지금이 인생의 두 번째 기회일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 1990년대 후반 인터넷 혁명에 이은 두 번째 기회가 바로 AI 혁명이라는 것이다.
- 과거 역사적 경험을 바탕으로 분석했을 때, 이번 랠리가 내년 말까지 이어져 S&P 500 지수가 7,750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하였다.
- 그는 AI가 인터넷보다 더 크고 도입이 이제 막 본격화되고 있으며, 불과 3년 만에 사회와 산업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 AI 지원자, 채택자, 적용자 등 관련 기업(엔비디아, 반도체, 소프트웨어, 금융주 등)에 대한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하였다.
- 강세장 조정을 두려워하지 말라며, 단기 변동성은 약세장의 시작이 아니라 매수 기회라고 주장하였다.
7. 시청자 질문 및 답변
- 관세 정책과 장기 금리:
- 질문: 트럼프 관세 때문에 인플레이션 우려로 금리가 오르고, 법원 판결로 관세가 철폐되면 재정 수입 우려로 금리가 오르는 상황에서, 장기 금리 하락에 유리한 관세 정책은 무엇인가?
- 답변:
- 시장이 기대하던 바와 다른 불확실성이 커진 것이 문제이다. 관세가 완전히 사라지면 주식 시장에는 괜찮을 수 있지만, 장기 금리는 올라갈 수 있다.
- 트럼프 행정부는 관세 수입을 통해 경기 부양을 계획했는데, 이 계획이 흔들리면서 애매한 상황이 발생하였다.
- 오늘 미국 채권 금리 상승에는 영국 등 유럽 국채 금리 상승이 더 큰 영향을 미쳤다.
- 관세 정책이 철회되는 것이 증시에는 종합적으로 좋다. 경기가 살아나면 세수가 늘어나 장기적으로 금리가 내려올 수 있기 때문이다.
- 현재 판결로 관세가 완전히 없어질 것으로 보는 시각은 거의 없으며, 대법원이 관세 정책을 지지하거나 트럼프가 다른 방법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 공화당이 무리해서라도 관세 정책을 뒷받침할 법안을 통과시킬 가능성도 있다.
- 결론적으로 기간만 길어지고 불안정성이 커진 상황이다.
- 9월 금리 인하 전망:
- 질문: 9월 17일 25bp 금리 인하가 단행될 경우 시장 반응은 어떠할까?
- 답변:
- 현재 9월 금리 인하는 거의 확정적이며, 100% 가격에 반영되어 S&P 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까지 올랐다고 생각한다.
- 문제는 그 이후이다. 9월 5일 발표될 8월 고용 보고서가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조업 PMI 고용 지수도 여전히 낮아 고용이 좋게 나올 가능성이 적다.
- 고용이 20만 개 이상이면 금리 인하가 어렵지만, 현재 예측은 0~15만 개 사이, 컨센서스는 약 7만 5천 개이다.
- CPI가 폭등할 가능성도 낮으므로, 9월 금리 인하는 거의 확정적이다.
- 이후 10월 말 FOMC에서 추가 금리 인하 여부가 관건이 될 것이다.
- 현재 시장 상황은 9월 금리 인하가 거의 확정적이라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 공화당의 관세 정책 입법 가능성:
- 질문: 공화당이 상원 다수 의석을 점하고 있으므로 트럼프와 공화당이 마음먹으면 관세 정책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입법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현재 이 가능성에 대한 언급은 없는가?
- 답변:
- 이미 법안이 올라가 있지만, 당내 보수주의자들과 관세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어 설득 과정이 필요하다.
- 트럼프 대통령이 완력을 써서 통과시키려 할 경우, 다른 중요한 정책(내년 중간 선거에 맞춘 감세법 등)에 신경 쓸 여력이 줄어들 수 있다.
- 하지만 대법원에서 관세 정책이 안 된다고 판결할 경우, 공화당이 무리해서라도 입법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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