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폭풍 속 고요..관세 진짜 체감은 6월에 온다? | 월가백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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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부터 관세 충격이 올 수 있다는 주장의 근거는?

메모리얼 데이 세일이 끝나면 관세를 내고 들어온 품목들이 본격적으로 팔리기 시작하며 가격 인상이 나타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 6월부터 가격 인상이 예상되는 품목들은?

• 창고에 많이 쌓아둘 수 없는 큰 품목들(빅티켓 아이템)

현재는 폭풍 속의 고요 상태로, 관세의 실제 체감은 6월부터 시작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안주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기업들은 메모리얼 데이 이후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6월부터는 관세 영향이 본격적으로 나타나 7월 경제 지표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경제의 장점을 훼손하는 정책들과 달러 약세 전망 속에서, 관세, 금리, 유가 간의 복잡한 관계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해야 합니다. 트럼프 코인 행사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을 달러 대체 자산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습니다.

 

1. 관세 이슈와 시장의 변화

• 트럼프 대통령이 제네바 합의 이후 예상 외로 관세를 다시 부과하며 시장에 폭탄을 터뜨렸다 .
• 최근에는 S&P 500 지수가 6,000에 가까워지면서 시장이 충분히 상승했다고 보고 일부 정책 변화를 고려할 수 있다는 분석이 있다 .
• 하원에서 역사상 가장 중요한 세금 감면 법안이 통과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감세 정책의 가시적인 성과에 대해 자랑할 수 있게 되었다 .
• 자동차 관세를 포함한 기존 관세가 10% 인상된 상황이지만, 실제로 대중은 이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있다 .
• 일본, 유럽 등 주요 국가들이 협상을 지연시키고 있는 가운데 자신감을 얻어 관세 유예 없이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

 

2. 관세에 대한 시장의 반응과 전망

•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에 대한 강한 발언을 했지만, 시장의 민감도는 과거에 비해 많이 낮아진 상태이다 .
• 투자자들은 최악의 상황을 이미 겪었기 때문에 현재 긴장은 감소하고 있으며, 낙관적인 현실 인식이 퍼지고 있다 .
• 월가에서는 현재 경제가 안정적이라는 시각이 존재하며, 물가 상승이나 소비자 심리에는 변화가 감지되지 않고 있다 .
• 기업들은 미모리얼 데이 이후로 가격 인상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 현재 시장 상황은 폭풍 속의 고요라 불리며, 경계를 늦추지 않아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

 

3. 미국과 중국 합의의 영향 및 기업들의 대응

• 미국과 중국 간의 합의가 시장의 예상보다 긍정적으로 진행되었으나, 기업들 입장에서는 아직 미국 내에서 생산할 필요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
• 트럼프 대통령은 애플에 대한 발언을 통해 미국 내 생산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고율 관세를 맞을 수 있다는 경고를 전달하고 있다 .
• 현재 기업 대표들과의 대화에서 미국 내 공장이 설립될 것인지에 대한 긍정적인 응답은 없으며, 중간 선거 이후 정치적 환경 변화로 인해 투자 결심이 유보되고 있는 상황으로 추정된다 .
• 미국의 평균 인건비가 10만 달러로, 이는 현지에서 30년씩 일한 현대차 직원의 연봉과 유사하며, 높은 인건비 문제는 자동화 없이는 생산이 어렵다는 점을 나타낸다 .
• 유가가 향후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으로 인해 관세로 인한 가격 상승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사우디는 유가 조정과 관련해 스스로 이익을 고려하고 있다 .

 

4. 유가와 금리, 그리고 글로벌 경제 전망

• 사우디는 OPEC을 통해서 유가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였다. 그러나 미국의 쉐일 증산과 신규 유전의 개발로 인해 현재 유가는 하락 중이다 .
• 사우디는 유가를 낮추기 위해 전략을 변화시켜야 하며, 이에 따라 유가는 앞으로 낮아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
• 트럼프의 정책도 유가 하락을 유도하고 있으며, 이는 인플레이션 억제와 금리 인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 또한, 일본, 독일 등 다른 나라에서도 금리가 상승하고 있으며, 일본 금리는 전 세계 금융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 현재 미국 채권 시장은 금리가 오르면서 달러가 불안정한 상황에 놓여 있으며, 월가에서는 달러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이 지배적이다 .

 

5. 미국의 교육 및 경제 정책 변화

• 하버드 대학교가 외국인 학생들을 수용하지 않기로 한 결정은 미국의 교육 시스템에 충격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 미국 내 R&D 자금을 끊은 조치는 대학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 경쟁력에 심각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 외국인 영주권자에 대해 송금 시 3.5%의 세금을 부과하는 새로운 법안은 자본 유출 방지를 위한 조치로, 이는 후진국에서 더 흔하게 발견되는 정책이다.
• 현재의 조치들은 미국의 개방성을 제한하고, 미래에 미국의 패권을 약화시킬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암호화폐 관련 행사는 마케팅 이벤트로 보이며, 소유자의 대부분이 외국인일 것으로 감지된다.

5.1. 미국의 외국인 유학생 정책 변화

• 하버드 대학이 외국인 학생을 받지 않기로 결정한 것은 충격적인 사례로 여겨진다.
• 미국은 전 세계 인구의 4%를 차지하지만, 중국은 13%로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인다.
• 최근 조치로 인해 미국 대학들이 연구개발(R&D) 자금을 모두 차단당하였고, 이는 대학들의 경쟁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외국인 및 시민권자가 아닌 외국인도 송금에 3.5% 세금을 부과받는 법안이 시행될 예정이며, 이는 자본유출 방지를 위한 조치로 보인다.
• 이러한 정책들은 미국의 개방성을 저해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미국의 글로벌 패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5.2. 달러 약세와 미국의 해외 자본

• 달러가 약세로 갈 것이라는 전망이 있으며, 이는 외국인 유학생의 유입 제한 등 여러 요인에 기인한다.
• 달러 약세는 미국의 해외 자본 취약성을 높이지 않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될 수 있다.
• 미국 정부는 외국인에게 부채를 팔아넘긴 결과 달러가 강세로 변화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이를 조절할 필요성이 있다.
• 그리고 미국은 일정 수준의 달러 약세를 통해 민감도를 낮추고, 이후 원하는 체제를 구축하려고 한다.

5.3. 트럼프 정부와 암호화폐 시장의 갈등

• 트럼프 정부의 독특한 움직임 중 하나는 암호화폐 시장을 달러의 대체 자산으로 삼으려는 시도로 보인다.
• 트럼프의 암호화폐 관련 행사에서 기대 이하의 발언이 있었고, 행사 분위기가 셀럽들의 모임 잔치로 변질되었다.
• 행사에서는 트럼프 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한 220명을 초대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 시간은 약 15~25분 정도에 불과했다.
• 참석자들과의 소통이 전혀 없었고, 트럼프는 행사 후 곧바로 떠났으며, 악수나 사진 촬영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 참석자들은 새로운 암호화폐 관련 우호적인 발언을 기대했지만, 이전에 한 발언을 반복하고 떠났다고 전해진다.

5.4. 저스틴 선과 트론의 연관성

• 220명의 명단 중 절반 이상이 해외 외국인으로 알려져 있으나,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다.
• 트론의 창립자 저스틴 선은 SCC에 기소된 상태이며, 트럼프 코인을 7,500만 달러에 구매한 이력이 있다.
• 저스틴 선은 트럼프 일가의 암호화폐 프로젝트인 월드리버티 파이낸셜의 고문으로 활동하며, SCC의 소송이 올해 초 사실상 보류되었다.
• 미국 언론과 민주당은 저스틴 선의 행보를 사익 추구 및 트럼프에 대한 로비로 비판하고 있다.
• 이와 같은 논란 속에서도 저스틴 선은 공격을 받고 있지만, 그에 대한 반응은 여전히 조용한 편이다.

5.5. 트럼프 대통령의 마케팅 행사에 대한 성과

• 트럼프 대통령의 행사에서 특별한 정책 발표가 없었고, 기본적으로 마케팅 행사로 여겨진다.
• 트럼프 대통령의 패밀리 자산의 약 40%가 코인에 투자되어 있으며, 이를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추측된다.
• 행사 당시 코인의 가격이 처음 40달러에서 시작해 최대 16달러까지 올랐다가 다시 13달러로 떨어졌다.
• 트럼프 대통령은 행사에 참석했으나 기대보다 저조한 성과에 불만을 표출할 것으로 추정된다.
• 저녁 메뉴에서 비싼 고기를 선택할 수 있었지만, 비싼 입장료와 대비하여 아쉬움이 남았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