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의 전격 사임 발표와 그 배경을 분석하는 영상입니다. 버핏은 후계자인 그렉 아벨에게 CEO 자리를 넘기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었습니다. 버핏은 여전히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지만, 사실상 이번 주총이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영상에서는 버핏의 마지막 주총에서의 발언과 함께, 그렉 아벨 차기 CEO와의 만남, 그리고 버크셔 해서웨이의 투자 전략 변화를 다룹니다. 특히, 버핏이 미국 달러의 위기를 경고하며 미국 예외주의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버핏의 사임은 버크셔 해서웨이 뿐만 아니라 미국 경제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1. 워렌 버핏의 전격 사임과 그 배경
워렌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서 전격 사임을 발표하였다 .
후계자인 그렉 아벨조차 이 사임 선언을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
버핏은 그렉 아벨이 연말에 회사 CEO가 되어야 할 때가 왔다고 판단하여 사임을 결정하였다 .
버핏은 여전히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으나, 이번 주총이 그의 마지막 주총으로 될 가능성이 높다 .
그는 여전히 스마트한 대답과 유머 감각을 보여주었지만, 목소리가 갈라지고 힘들어 보였다 .
2. 버크셔의 차기 회장 그랙 에이벌에 대한 정보
워렌 버핏은 과감하게 정상에서 내려오는 결단을 내리고 사임하였다. 이에 따라 많은 관중이 기립 박수로 그의 길을 축복했다 .
새 CEO로 선임된 그랙 에이벌은 캐나다 출신으로, 하키 선수로 자란 경력이 있다 .
그는 미드 아메리칸 에너지에 합류한 후 2008년에 CEO가 되었으며, 2018년에는 벅쇼 헬스웨이 비보험 분야 부회장으로 승진하였다 .
그는 철도, 식품, 패스트푸드 등 다양한 분야 자회사를 관리하는 핵심 인물로 자리매김하였고, 공식적으로 후계자로 지명되었다 .
차기 회장으로서 그의 주주 친화적 태도와 한국 투자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한 행동은 특히 인상적이었다 .
3. 버핏의 사임과 시장의 영향
버핏이 없는 벅셔 회수회의 운영은 그의 어깨에 무거운 부담을 안겨주며, 시장은 그의 공백을 어떻게 평가할지가 주가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
2분기 동안 벅셔 해소는 32억 달러 어치를 구매하고 47억 달러 어치를 매도하며 10분기 연속 순매도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
작년에는 1,340억 달러 규모로 순매도가 있었지만, 최근 순매도 규모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
벅셔의 현금 보유액은 사상 최대치인 3,500억 달러로 증가하였으며, 이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시가 총액을 초과하는 수준이다 .
버핏은 2분기 및 최근 3분기 동안 자사주 매입을 하지 않았으며, 이는 현재 매수 타이밍으로 보지 않는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
4. 버핏의 투자 조언과 무역 정책 비판
버핏은 증시의 변동성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전반적인 시장 안정성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
그는 감정이 투자 결정을 좌우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교훈이 된다.
미국 증시는 현재 밸류가 상대적으로 높다고 판단하며, 이에 따라 자사주 매입을 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버핏은 무역 분쟁에 대해 무역이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취하며, 세계 각국의 번영이 미국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한다.
그는 미국의 성장 사례를 통해 다른 나라들의 발전이 미국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지적하며, 이는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 간접적으로 반대하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5. 버핏의 미국 달러 경고
버핏은 미국 통화의 가치 하락과 관련된 질문에, 달러 가치가 떨어질 수 있음을 경고하며 미국의 재정 방만함이 문제라고 지적한다.
그는 자신의 가장 큰 행운이 미국에서 태어난 것이라고 밝혔으며, 미국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표현한다.
하지만 미국 정부의 무책임한 행동이 달러 가치를 약화시키고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우려를 낳고 있다고 주장한다.
버핏은 세계적으로 지배적인 통화인 달러도 인정하지만, 다른 대안에 대한 탐색도 필요하다고 언급한다.
그는 회장직에서 물러나더라도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식은 결코 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