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관련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3월20일] 트럼프가 혼냈나..네타냐후 "빨리 끝날 것", 다 믿지는 못한 시장

by 청공아 2026. 3. 20.
반응형

해당글과 오늘장 전망관련 글은 매일 업데이트 되는 글입니다.

티스토리에서 하루 글 업로드를 5개로 제한했기 때문에 월스트리트나우는

티스토리에 없을경우 네이버 블로그(https://blog.naver.com/summarize_all)를 참고해주세요

 

* 트럼프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네타냐후 총리의 "전쟁이 빨리 끝날 것"이라는 발언을 시장이 완전히 믿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가?

네타냐후 총리가 전쟁의 조기 종식을 언급하면서도 지상 작전의 필요성을 강조하여 장기화 가능성을 시사했기 때문입니다.

 

* 네타냐후 총리의 발언이 시장에 미친 즉각적인 영향은?

유가는 하락하고 금리는 상승폭을 줄였으며 주가는 일시적으로 상승했으나, 지상 작전 언급으로 인해 효과는 금세 식어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중동 전쟁의 불확실성이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 분석하여, 투자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정보들을 제공합니다. 유가 급등, 금리 인상 가능성, 그리고 주식 시장의 불안정성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 속에서 현명한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통찰력을 얻어 가세요. 2008년 금융 위기 직전과 유사한 시장 신호들을 짚어주며, 앞으로의 시장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시합니다.

 

1. 중동 전쟁 장기화 우려와 시장 영향

중동 전쟁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유가 급등, 금리 인상 가능성, 주식 시장 불안정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2008년 금융 위기 직전과 유사한 시장 신호를 보이고 있다.

 

1.1. 중동 전쟁 확전 및 장기화 가능성

  1. 이란의 에너지 시설 공격 및 피해 확대
    1. 이란은 사우디와 카타르의 에너지 시설을 공격하여 유가가 배럴당 120달러 수준까지 급등했다.
    2. 이스라엘의 이란 사우스파스 가스전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은 세계 최대 가스전인 카타르의 라스라판을 두 차례 공격했다.
    3. 카타르 LNG 생산량의 17%를 차지하는 시설이 손상되었고, 복구에 3~5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4. 사우디의 주빌리 석유 화학 단지와 홍해 얀부왕 정유 공장 등도 타격을 입어 브렌트유 가격이 10% 급등하며 119달러까지 치솟았다.
    5. 유럽 천연가스 선물 가격은 최대 35%까지 상승했다.
  2. 미국의 전쟁 개입 확대 및 장기전 전망
    1. 미국 국방부는 전쟁 수행을 위해 2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요청했으며, 이는 향후 4~5개월간 전쟁이 지속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2. 중동에 수천 명의 추가 병력 배치를 검토 중이며, 이란 해안에도 병력 배치가 논의되고 있다.
    3. 피트 해그세스 국방장관은 분쟁 종식 시점이 정해지지 않았고, 이란이 핵 프로그램을 포기할 것이라고 믿을 수 없다고 밝혔다.
    4. 국방부는 에너지 시설 공격과 대리 세력을 통한 분쟁 확산 등 수직적, 수평적 확전 가능성을 중요한 지표로 보고 있으며, 분쟁이 예상보다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1.2. 유가 안정화 노력 및 시장 반응

  1. 트럼프 대통령의 유화적 발언 및 개입
    1.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카타르 라스라판 가스전을 다시 공격하면 사우스파스 가스전 전체를 날릴 것이라고 경고하면서도, 미국은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해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2. 카타르를 다시 공격하지 않는 한 사우스파스에 대한 추가 공격은 하지 않겠다고 언급했으며,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이란의 석유 및 가스전 공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3. 이란의 ISNA 통신은 사우스파스 가스 공격에 대한 보복이 아직 완료되지 않았지만, 이란 석유·가스 시설이 다시 공격당할 경우에만 공격을 멈추지 않겠다고 예외 조항을 달았다.
  2. 미국의 유가 안정화 정책
    1. 스카페산 재무장관은 유가 상승을 막기 위해 유조선에 묶인 이란산 원유에 대한 제재를 해제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이로 인해 1억 4천만 배럴이 시장에 풀릴 수 있다.
    2. 미국은 전략 비축유에서 추가 방출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3. 유가 변동 및 WTI 상승 요인
    1. 유가 상승폭이 줄어들어 브렌트유는 배럴당 112달러, 서부 텍사스 원유(WTI)는 97달러에 거래되었다.
    2. 브렌트유와 WTI의 가격 차이가 2013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벌어졌는데, 이는 팬데믹 시기를 제외하면 미국이 에너지 순수출국이라는 점과 트럼프 정부가 미국 내 수급 안정을 위해 에너지 수출을 금지할 것이라는 관측 때문이었다.
    3.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이 석유나 가스 수출에 대한 제한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히면서 WTI 가격이 급등하여 배럴당 100달러를 찍고 내려왔다.
    4. 미국이 에너지 수출 금지를 하지 않는 이유는 유가가 낮게 유지되면 생산이 줄고, 급할 때 수출을 중단하면 향후 미국 에너지를 구매할 국가가 없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1.3. 월가의 전쟁 시나리오 변화 및 주식 시장 전망

  1. 전쟁 장기화 전망으로 인한 시나리오 변경
    1. TS론바드는 전쟁이 4월까지 종식될 것이라는 기존 예측을 바꿔, 2022년처럼 에너지 충격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2. 아문디 자산운용의 빈센트 모르티 최고 투자 책임자도 세계 시장이 이란 분쟁의 신속한 해결을 기대하던 데에서 수개월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는 쪽으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2. JP모건의 S&P 500 지수 목표치 하향 조정
    1. JP모건은 지정학적 불확실성을 이유로 S&P 500 지수 올해 연말 목표치를 7,500에서 7,200으로 낮췄다.
    2. 유가가 10달러 오를 때마다 GDP 전망치가 15~20bp 떨어지고, S&P 500 기업들의 이익 전망치가 2~5% 낮아진다고 분석했다.
    3. 과거 유가 충격 사례를 분석한 결과, 수요 증가로 인한 유가 상승 시에는 S&P 500 지수가 괜찮았지만, 현재와 같은 공급 충격 시에는 S&P 500 지수가 좋지 않게 나타났다.
  3. 골드만삭스의 시장 낙관론 경고
    1. 골드만삭스는 현재 시장이 지나치게 낙관적이라며 향후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세 가지 요인을 지적했다.
    2. 첫째, 불확실한 동맹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유조선 보호 연합군 구성 계획이 세워지지 않아 글로벌 원유 공급 위협이 여전하다.
    3. 둘째, 투자자들의 낮은 확신으로, 건강한 상승장은 많은 투자자가 적극적으로 매수할 때 나타나지만, 최근 증시 상승 시 거래량이 평소보다 훨씬 적어 큰손들의 자금이 본격적으로 복귀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4. 셋째, 금융주의 부진으로, 건강한 시장은 금융주가 상승을 주도하는 경우가 많지만, 현재 금융주는 부진한 흐름 속에 과매도 상태에 진입했다.

 

2. 금리 인상 압력 증가 및 금융 시장 불안정성

중동 전쟁 장기화 우려와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인해 각국 중앙은행들이 매파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채권 시장의 불안정과 사모 대출 시장의 위기 징후로 이어지고 있다.

 

2.1. 각국 중앙은행의 매파적 통화 정책

  1. 미국 국채 금리 급등 및 인상 가능성 증가
    1. 10년물 수익률은 한때 7bp 이상 뛰어 4.328%까지 올랐고, 2년물 수익률은 어제 10bp, 오늘은 최대 22bp나 뛰면서 3.96%에 거래되기도 했다.
    2. 더블라인 캐피탈의 제프리 건들락 CEO는 2년물 수익률이 3주도 안 되는 기간 동안 50bp 오른 것은 연준(Fed)의 1회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3. 실제 시장에서는 올해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사라졌고, 4월 FOMC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베팅이 늘어나고 있다.
  2. 연준의 매파적 입장 유지
    1. 어제 FOMC는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점도표에서 올해 1회 인하 기존 전망치를 유지했지만,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예상처럼 둔화하지 않으면 금리를 내리지 않겠다고 매파적으로 발언했다.
    2. 그동안 금리 인하를 주장해 온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가 금리 동결에 찬성한 것도 매파적으로 해석된다.
    3.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연준 내부 비둘기파의 선두에 섰던 월러 이사가 금리 인하를 지지하지 않은 것이 매우 중요하며, 그가 지지하지 않는 한 금리 인하 단행이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3. 유럽 및 영국 중앙은행의 매파적 기조
    1. 영국은행(BOE), 유럽중앙은행(ECB), 일본은행(BOJ) 등도 모두 금리를 동결했으며, 회의 결과는 전반적으로 매파적이었다.
    2. 영국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 2%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힌 뒤, 영국 국채 2년물 금리가 하루 만에 최대 40bp까지 올랐다.
    3. ECB의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는 인플레이션 위험이 상승으로 더 기울어져 있다며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고, 시장에서는 5월까지 ECB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60% 이상으로 예측하고 있다.

 

2.2. 미국 경제 지표와 금리 인하 논쟁

  1. 견조한 고용 시장 지표
    1. 파월 의장은 2월 고용 보고서의 부정적인 놀라움에도 불구하고, 1월과 2월을 합치면 중간 정도이며 실업률은 안정적 수준을 유지한다고 발언했다.
    2. 3월 14일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이전보다 8천 건 감소한 20만 5천 건으로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계속 청구 건수도 1만 건 증가한 185만 7천 건을 기록했다.
    3. 더블라인 캐피탈은 이러한 데이터가 해고 증가 추세로 전환될 조짐으로 전혀 해석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2. 제조업 지수 상승과 주택 판매 감소
    1. 필라델피아 연방은행의 제조업 지수는 2월 16.3에서 3월 18.1로 3개월 연속 상승했으며, 신규 주문은 하락했지만 출하량이 22포인트 급등하여 2025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 반면, 금리 상승의 직격탄을 맞은 주택 분야에서는 1월 신규 주택 판매가 전월 대비 17.6% 감소하여 2022년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3. 악천후 영향도 있었지만, 금리 상승이 주택 판매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3. GDP 성장률 하향 조정 및 금리 인하 논쟁
    1. 애틀랜타 연방은행의 1분기 GDP 성장률 추정치는 기존 2.7%에서 2.3%로 낮아졌지만, 여전히 좋은 수준이다.
    2. 월가 일부에서는 연준이 올해 금리를 내릴 것이라고 주장한다. 골드만삭스는 실업률 상승과 관세 효과 약화로 근원 상품 물가 상승률이 둔화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금리 인하를 뒷받침하는 근거가 될 것이라며 두 차례 인하 예상을 유지했다.
    3. 에버커 ISI는 현재 상황에서 연준이 주도권을 쥐고 있지 않으며, 전쟁 장기화와 에너지 가격이 경제와 금리의 향방을 결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3. 2008년 금융 위기 직전과 유사한 시장 신호

  1. 채권 시장의 베어 플래트닝 현상
    1. 2년물 수익률이 크게 뛰면서 국채 수익률 곡선은 점점 더 평평해지고 있는데, 이는 단기 금리가 오르고 장기 금리가 평평해지는 베어 플래트닝 현상이다.
    2. 베어 플래트닝은 채권 시장이 앞으로 경제가 안 좋은 상황을 예상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2. 글로벌 금융 위기 직전과 유사한 세 가지 현상
    1.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선 유가, 기준금리보다 높은 2년물 수익률, 채권 시장의 하락세 심화라는 세 가지 현상이 동시에 발생하고 있다.
    2.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 세 가지 현상이 동시에 발생한 마지막 시기는 글로벌 금융 위기 직전인 2008년 늦봄이었다.
    3. 당시 4~5개월 뒤 리먼 브러더스가 파산하며 위기가 터졌고, S&P 500 지수는 38.5% 폭락했다.
  3. 사모 대출 관련 부정적 기사 증가
    1. 핀테크 기업에 주로 대출해 온 사모 대출 펀드를 운용하는 스톤리지 자산 운용이 고객들의 환매 요청 폭증에 요청 금액의 11%만 지급하겠다고 통보했다.
    2. S&P 글로벌은 환매 우려를 이유로 클리프워터의 320억 달러 규모 사모 대출 펀드에 대한 신용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3. JP모건과 골드만삭스는 헤지펀드 고객들에게 사모 대출과 관련된 공매도 전략을 제공하고 있으며, 뱅크 오브 아메리카도 사모 대출 충격에 취약한 유럽 기업 17개를 공매도 대상으로 추천하고 있다.

 

3. 경기 침체 가능성 및 네타냐후 총리 발언의 영향

현재 미국 경제의 경기 침체 가능성은 낮게 평가되지만, 유가 급등이 장기화될 경우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네타냐후 총리의 전쟁 조기 종식 발언은 시장에 일시적인 긍정적 영향을 주었으나, 지상군 투입 가능성 언급으로 효과가 반감되었다.

 

3.1. 경기 침체 가능성 분석

  1. 월스트리트저널 설문조사 결과
    1. 월스트리트저널이 월가 이코노미스트 5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향후 12개월 내 경기 침체 가능성은 32%로 예상되었다.
    2. 이는 1월의 27%보다 높아졌지만, 아직 침체가 온다고 보는 사람은 1/3도 안 된다.
  2. 경기 침체 유발 유가 수준 및 지속 기간
    1. 경기 침체 가능성이 50%를 넘어서려면 유가가 평균 138달러까지 올라야 한다고 제시되었다.
    2. 이코노미스트들은 유가가 138달러 수준에서 평균 14주(약 3개월) 정도 유지되어야 경기 침체가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3. 현재 유가는 138달러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아직 경기 침체를 심각하게 고민하지는 않는 상황이다.

 

3.2. 네타냐후 총리 발언의 시장 영향

  1. 네타냐후 총리의 발언 내용
    1. 네타냐후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이란이 더 이상 우라늄 농축 능력과 탄도 미사일 제조 능력을 상실했다고 주장하며 이미 승리한 것처럼 발언했다.
    2. 그는 전쟁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빨리 끝날 것이라고 말했지만, 군사 작전은 필요한 만큼 계속될 것이며 지상 작전도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3. 이스라엘은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돕고 있으며, 이란 사우스파스 가스 공격은 이스라엘 단독 행동이었고 트럼프 대통령이 향후 비슷한 공격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2. 발언에 따른 시장의 일시적 반응
    1. 네타냐후 총리의 발언이 전해지자 유가는 마이너스로 떨어졌고, 금리는 상승폭을 크게 줄였으며, 주가는 한때 상승세로 돌아서기도 했다.
  3. 발언 효과의 반감 및 최종 시장 마감
    1. 하지만 발언 효과는 금세 식었는데, 전쟁이 빨리 끝날 것이라고 했지만 지상 작전이 필요하다는 언급이 장기전 가능성을 시사했기 때문이다.
    2. 결국 유가는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브렌트유는 1.2% 상승한 108달러, WTI는 0.2% 하락한 96달러를 기록했다.
    3.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0.4bp 내린 4.253%, 2년물은 4.5bp 오른 3.79%에 거래되었다.
    4.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다시 하락세로 전환하여 S&P 500 지수는 0.27%, 나스닥은 0.28%, 다우는 0.44% 하락했다.

 

3.3. S&P 500 지수 기술적 분석 및 향후 전망

  1. S&P 500 지수의 200일 이동 평균선 하회
    1. S&P 500 지수는 6,606으로 마감하여 작년 5월 23일 이후 처음으로 200일 이동 평균선(6,619) 아래에서 마감했다.
    2. 이는 아직 확정적인 하락 신호는 아니며, 며칠간 지속되어야 의미 있는 추세로 볼 수 있다.
  2. 기술적 매도세 촉발 가능성 및 지지선
    1. 찰스 슈왑은 지수가 200일선 아래에서 며칠 연속 마감할 경우 새로운 기술적 매도세가 촉발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 다음 지지선은 11월 저점인 6,538이며, 그 아래로는 6,500이 주목해야 할 구간이다.
  3. 전쟁 지속 기간에 따른 시장 영향
    1. 바클레이즈의 베누 크리스나 전략가는 모든 것이 전쟁이 얼마나 지속되는가에 달려 있다고 지적했다.
    2. 위기가 오래 지속된다면 인플레이션과 경제 성장률에 미치는 영향이 시장을 붕괴시킬 수 있지만, 아직 그런 단계는 아니며 기본 시나리오도 아니라고 덧붙였다.

 

3.4. 업종별 주가 동향 및 주요 기업 실적

  1. 에너지 주식 강세 및 기타 업종 부진
    1. 에너지 업종은 1.48% 상승하며 시장을 이끌었다.
    2. 금융과 IT는 강보합 수준이었고, 소재(-1.57%), 임의 소비재(-0.87%), 필수 소비재(-0.84%) 등 대부분의 업종은 하락했다.
  2. 매그니피센트 7 주가 하락 및 테슬라 규제 조사
    1. 매그니피센트 7 주가는 모두 하락했으며, 테슬라가 자율주행 보조 시스템인 오토파일럿에 대한 규제 당국의 조사 확대로 3.18% 하락하며 가장 큰 폭으로 내렸다.
  3. 반도체 업종 혼조세 및 마이크론 실적과 주가 괴리
    1. 엔비디아는 1.02% 하락했지만, 브로드컴, AMD, 인텔 등 다른 반도체 기업들은 상승했다.
    2. 반도체 장비 주식들도 크게 올랐으며, 램리서치, 샌디스크, 웨스턴 디지털 등도 상승했다.
    3. 환상적인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론은 3.79% 하락했다.
    4. 마이크론은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증가한 239억 달러, 조정 영업이익은 165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3분기 매출은 335억 달러, 총마진은 81%로 예측했다.
    5. 조정 주당 순이익은 19.15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03% 증가했으며, 켄터 피츠제럴드는 2027년 회계연도 조정 EPS를 100달러에 근접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6. 하지만 마이크론 주가는 44달러에 마감했는데, 이는 투자자들이 메모리 반도체 사업의 호황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며, 사이클 산업의 정점에 도달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7. 마이크론이 이번 회계연도에 25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인데, 이는 공급 증가로 이어져 과거 사이클처럼 메모리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8.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메모리 가격이 더 오래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AI 인프라 구축에서 메모리의 역할 확대와 5년 장기 계약 체결, 2027~2028년까지 생산 능력 제한 등을 근거로 들었다.
    9. 그러나 현물 가격이 안정화되기 시작했고, 3분기 가이던스 81%의 총마진이 정점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10. 마이크론의 조정 주당 순이익은 사이클을 타며 변동해 왔으며, 현재 높은 수준에서 하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된 것이다.
    11. 일부에서는 이번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과거와 다르다고 주장하며, AI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메모리 역할이 계속 확대될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한다고 웰스파고는 밝혔다.
    12. 마이크론 경영진도 AI가 메모리 수요를 증가시켰을 뿐 아니라 메모리를 AI 시대의 핵심 자산으로 재정립했다고 언급했다.
  4. 금값 하락 원인 분석
    1. 금값은 5.9% 떨어져 4,650달러까지 내려왔으며, 6거래일 중 6번째 하락으로 1월 중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2. 가장 큰 이유는 금리 인하 가능성이 줄어들면서 시장 금리가 높게 유지되면 투자자들이 금보다 채권 같은 자산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3. JP모건 자산운용은 금 매도세가 글로벌 금리 상승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으며,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시기에도 금값이 7개월 연속 하락한 사례가 있다.
    4. 불확실성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줄이면서 금을 팔았다는 분석과, 급등 이후 차익 실현 및 전쟁 중 강세를 보인 미국 달러를 확보하기 위해 금을 팔았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4. 투자자 질문 및 전문가 답변

투자자들은 엔비디아 주가 상승 동력, 중동 전쟁 장기화 가능성, 메모리 시장 사이클 변화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으며, 전문가는 이에 대해 빅테크의 자본 지출 확대 여부, 이란의 지리적 특성, 메모리 총마진의 지속 가능성 등을 근거로 답변했다.

 

4.1. 엔비디아 주가 상승 동력에 대한 질문

  1. 질문 요지
    1. 엔비디아 주가는 좋은 실적과 소식에도 반응이 없는데, 앞으로 무엇이 주가를 상승시킬지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다.
    2. 반면 성장이 꺾였다는 소식이 나오면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며, 시장은 엔비디아 주가가 이제 내려갈 일만 남았다고 보는 것인가?
  2. 전문가 답변
    1. 그렇지 않다. 소프트웨어 주가도 망할 것처럼 보이다가 반등하는 것처럼, 내러티브가 어떻게 바뀌느냐에 따라 달려 있다.
    2. 현재 투자자들은 빅테크 기업들이 이미 많은 돈을 쓰고 있어 더 이상 매출이 늘어나기 어렵다고 예상하고 있다.
    3. 만약 빅테크들이 다음 분기에 자본 지출을 60% 늘리겠다고 발표하고 매출이 70% 늘어난다면 상황은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4. 하지만 당분간 그럴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

 

4.2. 중동 전쟁 장기화 및 지상군 투입 영향에 대한 질문

  1. 질문 요지
    1. 트럼프나 네타냐후는 전쟁을 빨리 끝낸다는 뉘앙스를 풍기지만, 월가 의견이나 전쟁 양상은 길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2. 지상군으로 치고받는 것과 플랜트 시설 공격은 다를 것이며, 차라리 지상군이 투입되면 시장이 좀 더 안정될까?
  2. 전문가 답변
    1. 지상군이 투입되어 싹쓸이되면 좋겠지만, 이란의 땅 크기는 우리나라의 16배이고 산악 지형이 많다.
    2. 미군 수천 명이 투입되어도 우리나라를 장악하기 어렵듯이, 이란을 장악하려면 50만~100만 명의 병력이 필요하거나 핵무기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는 불가능하다.
    3. 따라서 지상군이 투입되면 무조건 장기전으로 갈 수밖에 없다.

 

4.3. 메모리 시장 사이클 변화 및 마이크론 투자에 대한 질문

  1. 질문 요지
    1. 메모리 시장은 애널리스트보다 마이크론 경영진이 더 잘 알 텐데, 자본 지출을 늘린다는 것은 가격 등에 별 영향이 없다는 자신감이 있는 것이 아닐까?
  2. 전문가 답변
    1. 시장은 이번 사이클이 좀 다를 수 있고 길어질 수 있다고 보지만, 결국 떨어질 때는 급락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2. 빅테크 기업들은 영업이익이 계속 늘어나지만, 마이크론은 사이클을 타며 변동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3. 현재 81%의 총마진이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생각하기는 어렵다.
    4. 마이크론도 PC와 휴대폰 수요가 두 자릿수까지 감소할 수 있다고 언급했는데, 이는 메모리가 없거나 너무 비싸서 제품을 만들지 못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는 의미이다.
    5. 현재는 AI로 인해 빅테크들이 아무리 비싸도 돈을 내고 있지만, 이러한 상황이 앞으로 20~30년 계속될지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