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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련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1월22일] 트럼프 완전한 타코! 그가 "주식 오른다" 말하면 무조건 매수?

by 청공아 2026.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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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대통령이 "주식 오른다"고 말하면 무조건 매수해야 할까?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시장에 안도감을 주어 주가 상승을 유발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린란드 관세 철회와 같은 '타코(Trump Always Comes Off)' 현상이 시장 하락 이후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무조건적인 매수보다는 시장의 큰 흐름과 기업 실적 등 근본적인 요인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트럼프 대통령의 '타코' 현상이 이번에는 예상보다 빨리 나타난 이유는?

중간 선거를 앞두고 지지율 하락을 의식하여 시장의 큰 폭 하락 없이도 정책을 재검토하고 물러선 것으로 분석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예측 불가능한 정책 행보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투자자들이 '타코(Taco) 트레이드'라는 현상을 통해 어떻게 수익을 창출해왔는지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자극적인 헤드라인에 흔들리지 않고, 기업 실적, 재정 부양책, Fed 정책 등 시장 상승의 근간을 이루는 네 가지 기둥에 집중하여 저가 매수 전략을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는 실용적인 투자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트럼프의 정책 표적이 될 수 있는 기업(신용카드사, 주택 건설업)과 AI 반도체 관련주의 동향까지 구체적으로 짚어주어,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리스크를 관리하고 기회를 포착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1. 1월 21일 금융시장 동향 및 트럼프의 '타코 트레이드' 발생

  1.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철회와 증시 회복
    1.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되돌리면서 증시가 전날 하락폭을 상당 부분 복구했으나, 완전히 회복하지는 못했다 .
    2.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현상인 '타코(Taco, Trump Always Caves Out, 트럼프는 항상 물러난다)'가 나타났다 .

 

  1. 트럼프의 그린란드 관련 발언 변화
    1. 오전: 그린란드 영주권/영유권 확보를 위해 무력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2. 오후: 나토(NATO)와 어느 정도 합의 틀을 만들었으며, 관세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

 

  1. 시장 안정에 기여한 기타 호재
    1. 일본 금리 하락: 폭등하던 일본 금리가 하락했는데, 이는 일본은행의 개입 가능성과 일본 정부 및 대형 금융사의 채권 매입 소식 때문이었다 .
    2. 미국 채권 금리 안정: 대법원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리사 쿡(Lisa Cook) 연준(Fed) 이사 해임 시도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면서 연준의 독립성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

 

  1. 주요 지수 및 금리 동향 (1월 21일)
    1. 주요 지수 상승: S&P 500 지수는 1.16%, 나스닥은 1.18%, 다우는 1.21% 상승했다 .
    2. 러셀 2000 지수: 소형주 중심의 러셀 2000 지수는 2.0%나 올랐다 .
    3. 금리 안정: 10년물 국채 금리는 4.6bp 내려 4.249%를 기록했고, 2년물은 0.6bp 내려 3.591%를 기록하며 하락 안정세를 보였다 .
    4. 원자재: 유가는 배럴당 60달러를 유지했고, 금은 4,800불로 오늘도 상승했다 .

 

2. 시장의 초기 반응과 트럼프의 다보스 포럼 연설

  1. 그린란드 문제 발생과 시장의 침착한 반응
    1. 전날 그린란드 문제로 S&P 500 지수가 2% 이상 급락했으나, 공포 지수인 변동성 지수(VIX)는 장기 평균치(18 수준)와 비슷한 18.6에 머물렀다 .
    2. 회사채 시장에서도 국채와의 스프레드(금리 차이)에 큰 변화가 없었는데, 이는 시장이 불안정할 때 스프레드가 벌어지는 일반적인 현상과 달랐다 .
    3. 월가의 기본적 생각: 트럼프의 그린란드 관세는 법적 효용을 확보하지 못하거나 외교적으로 해결되거나, 결국 트럼프가 물러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 .
    4. 뉴욕 타임즈는 국방부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하여, 그린란드 침공이나 작전 계획 요청은 받지 못했다고 보도하며 무력 침입 가능성이 낮음을 시사했다 .

 

  1. 트럼프의 다보스 포럼 연설 (오전 8시 30분)
    1.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 증시 개장 한 시간 전인 오전 8시 30분(미국 동부 시간)에 다보스 포럼 연단에 섰다 .
    2. 연설의 핵심 1: 무력 불사용 선언
      1. 그린란드를 반드시 가져야 할 이유를 나열하면서도, 과도한 무력을 사용하지 않는 한 아무것도 얻지 못할 것이며, 자신은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2. 유럽에 대해 "우리의 점령을 허용한다면 매우 감사할 것이고, 거부한다면 우리는 그 사실을 기억하겠다"고 설명했으나, 무력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발언은 시장에 안도감을 주었다 .
      3. 이 발언 직후 주가가 상승 출발했다 .
    3. 연설의 핵심 2: 증시 두 배 상승 예측
      1. 트럼프는 그린란드 사태로 미국 증시가 하락했지만, 하락폭은 그동안 상승폭에 비하면 미미하다고 평가했다 .
      2. 앞으로 증시가 두 배로 오를 것이라는 놀라운 미래가 기다리고 있으며, 다우존스 지수가 곧 5만에 도달하고 비교적 짧은 기간에 10만까지 두 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3. 이는 시장이 트럼프에게 가장 중요한 지표임을 알려주었고, 시장에 부정적인 정책은 계속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강화했다 .
      4. 트럼프가 주가 상승을 언급할 때마다 실제로 주가가 많이 올랐던 과거 사례(작년 4월, 5월)가 있었다 .

 

  1. 오전 시장 동향 및 채권 시장 안정
    1. UBS 분석: 트럼프의 무력 불사용 발언은 극단적인 위험 요인을 일부 해소한 것으로 보이며 시장에 안도감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
    2. 증시 출발: 뉴욕 증시 주요 지수는 0.2%에서 0.4% 상승세로 출발하여 계속 상승했다 .
    3. 채권 시장: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하락 전환하여 오후 4시경 4.4bp 내린 4.251%를 기록했다 .
    4. 20년물 국채 발행: 130억 달러 규모의 20년물 국채 발행에 상당히 높은 수요가 몰리며 전반적으로 괜찮은 분위기를 보였다 .
    5. 달러화: 아이스 달러 인덱스는 0.16% 오른 98.799를 기록하며 주요 통화 대비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

 

3. 트럼프의 관세 철회 발표와 '타코 트레이드'의 재확인

  1. 오전 중 시장의 불안정
    1. 뉴욕 증시는 꾸준히 올랐으나 상승세가 강하지 않았고(1% 미만),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철회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기억하겠다'고만 했기 때문에 불안감이 남아있었다 .
    2. 덴마크 외무관은 트럼프의 군사력 불사용 발언은 긍정적이지만, 그린란드를 차지하려는 야망이 여전히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협상 요구를 거부했다 .
    3. 나스닥은 오후 12시가 넘으면서 보합세로 떨어졌고 한때 마이너스로 돌아서기도 했다 .

 

  1. 오후 2시 27분, 관세 부과 유예 발표
    1. 오후 2시 27분,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나토 사무총장과의 생산적인 회담을 바탕으로 미래 협상의 틀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
    2. 이 해결책이 성사되면 미국과 모든 나토 회원국에 큰 이익이 될 것이며, 합의에 따라 2월 1일부터 예정이던 관세 부과를 유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3. 트럼프는 CNBC 인터뷰에서도 그린란드 문제에 대해 합의의 개념에 도달했기 때문에 관세 부과 계획을 철회했다고 확인했다 .
    4. 트럼프는 유럽이 미사일 방어 체제 건설에 참여하고 광물 채굴권에도 참여할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합의가 얼마나 오래 지속될 것이냐는 질문에 "영원히"라고 답했다 .
    5. 이 발표 이후 주가가 급등했다 .

 

  1. 그린란드 관세 논란의 해결과 '타코 트레이드' 재확인
    1. 나토는 미국, 덴마크, 그린란드가 러시아와 중국이 그린란드에서 경제적/군사적 발판을 마련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
    2. 4일 만에 그린란드 관세 논란은 트럼프 대통령의 '타코(Taco)'로 해결되었다 .
    3. 협상 스타일: 트럼프의 협상 스타일은 먼저 세게 지르고, 받아내는 방식으로 결국 합의에 이르는 것이다 .
    4. 데이비드 로젠버그(Rosenberg Research): 어제 주식 시장이 2% 넘게 폭락한 것이 배경이 되어 '타코 트레이드'가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
    5. 톰 SA(Seventh Report): 타코 이론은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를 규정짓는 특징이며,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극적인 헤드라인에 현혹되지 않고 큰 흐름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
    6. 시장 상승의 네 가지 기둥: 여러 소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상승세의 근간을 이루는 네 가지 기둥(기업 실적, 경제 경기 부양책, 재정 부양책, 연준의 완화 정책, AI 부문)은 여전히 건전하므로 저가 매수 전략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

 

4. 채권 시장 안정화 노력과 일본 금리 급등 문제

  1. 트럼프의 채권 시장 관찰 가능성
    1. 트럼프 대통령이 채권 시장의 움직임을 봤을 가능성이 있으며, 작년 4월 상호 관세 유예 발표 당시에도 채권 시장의 움직임이 매우 불안정했다는 점이 언급된 바 있다 .
    2. 오늘 채권 시장의 안정세는 스카페센(Scafesen) 재무장관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추정된다 .

 

  1. 유럽 자산 매각 보고서 진화 노력
    1. 도이치뱅크가 유럽이 8조 달러에 달하는 미국 자산을 매각할 수 있다는 보고서를 내놓자, 스카페센 장관은 도이치뱅크 CEO가 해당 애널리스트의 보고서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자신에게 전화로 밝혔다고 말했다 .
    2. 노르웨이 재무장관은 노르웨이 국부 펀드가 미국 시장에서 철수할 이유는 없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3. 노르웨이 국부 펀드는 북해 유전 기반으로 자산이 2조 1천억 달러에 달하는 전 세계 최대 펀드이다 .

 

  1. 일본 금리 급등 문제와 대응
    1. 스카페센 장관은 어제 미국 국채 매도세가 일본 금리 급등의 영향이 더 컸다고 주장하며, 일본과 연락하여 시장을 안정시킬 발언을 시작할 것이라고 했었다 .
    2. 전날 2.4% 수준까지 올랐던 일본 금리는 오늘은 6bp 내려 2.28%를 기록했다 .
    3. 일본 정부 및 금융권의 전방위적 개입:
      1. 가타야마 사츠키 재무상은 시장 안정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확실히 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
      2. 일본 2위 금융사인 미쓰이 스미토모 그룹은 일본 국채 포트폴리오를 현재 10조 엔 규모에서 최대 두 배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
      3. 일본 은행과 정부는 거의 한 몸이며, 금요일 통화정책 회의를 갖는 일본은행의 개입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

 

  1. 일본 채권 시장 안정화의 위험성
    1. 야덴 리서치: 일본의 정부 부채 위기가 채권 수익률을 높이고 있지만, 리먼 브라더스 사태와 같은 세계적인 금융위기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하지는 않는다 .
    2. 다만, 채권 시장의 움직임은 세계 각국 정부에 재정 규율의 필요성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
    3. 조셉 왕(Joseph Wang): 정치화된 중앙은행 채권을 포함한 금융 자산에 대해 낙관적이며, 일본은행이 이미 국채의 50%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 더 사면 안정화가 쉽다고 보았다 .
    4. 문제점: 중앙은행이 채권을 매입하면 통화 가치의 하락을 초래하며, 이는 일본의 수입 물가와 유가 상승을 유발하여 골치 아픈 상황을 만들 수 있다 .

 

5. 타코 트레이드의 가속화와 연준 이사 해임 관련 대법원 변론

  1. 타코 트레이드의 가속화
    1. 지난 9개월간 타코 투자는 월스트리트에서 꾸준한 수익을 내는 투자로 입증되었으나, 이번에는 예상보다 빠르게 발생했다 .
    2. 기존 월가의 예상: 타코 트레이드의 문제점은 시장이 큰 폭으로 먼저 하락해야 트럼프 대통령이 겁을 먹고 물러난다는 것이었으므로, 더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었다 .
    3. 질리언 에마누엘(Evercore ISI): 트럼프가 시장을 정책에 대한 투표 도구로 여기지만, 현재 시장 상황은 작년 정책 전환을 촉발했던 수준과 거리가 멀다고 보았다 .
    4. 그녀는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4.5%를 넘고 S&P 500 지수가 6,500 밑으로 떨어져야 정책이 재검토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트럼프는 바로 돌아섰다 .
    5. 조기 철회 이유 추정: 이는 중간 선거가 있기 때문이며, 현재 트럼프의 지지율이 임기 1년 차 때보다도 더 낮은 수준이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

 

  1. 리사 쿡 연준 이사 해임 사건 대법원 변론
    1. 채권 시장 안정에 기여한 또 다른 요인은 대법원의 리사 쿡 연준 이사 해임 사건에 대한 변론이었다 .
    2. 사건 개요: 트럼프 행정부는 쿡 이사가 모기지 사기(두 개의 주거용 모기지를 받았으나 하나는 임대해 놓은 것)를 저질렀다며 해임했다 .
    3. 연준 이사는 정당한 사유가 있을 때만 대통령에 의해 해임될 수 있으며, 쿡 이사는 혐의를 부인하고 단순한 실수였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
    4. 하급 법원은 정부 주장을 기각하고 해임을 막았으며, 대법원은 대통령이 사기 혐의만으로 연준 이사를 해임할 권한이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자리였다 .
    5. 법무부 주장: 금융당국 감독당국 인사가 금융 거래에서 기만이나 중대한 과실을 저질렀다면 해임 사유가 된다고 주장했다 .
    6. 쿡 이사 주장: 이번 사건은 기준 금리 설정에 대한 정치적 압력에 굴복할 것인지에 관한 문제라고 주장했다 .
    7. 중요성: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이 사건이 차기 연준 의장 선출보다 정책 방향에 더 중요하며, 행정부에 유리한 판결이 나올 경우 제롬 파월 의장 해임 가능성도 높아져 연준이 정부에 흔들릴 수 있다고 보았다 .
    8. 제롬 파월 의장이 직접 변론에 참석하여 사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1. 대법관들의 회의적 반응과 예측
    1. 변론 과정에서 대법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해임 시도에 대해 회의적인 발언을 많이 했다 .
    2. 트럼프가 임명한 보수 성향의 브렛 카바노 대법관조차 "이런 해임이 허용된다면 연준의 독립성이 약화되거나 붕괴될 수 있다"고 언급하며 행정부 입장에 의문을 제기했다 .
    3. 닉 티메라우스(월스트리트 저널): 대법원이 쿡 이사가 자리를 유지하도록 허용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기사를 썼다 .
    4. 에버커 ISI: 구두 변론을 통해 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긴급 신청을 기각하고 쿡 이사가 자리를 유지하도록 할 것이라는 확신을 더욱 강하게 갖게 되었다고 분석했다 .
    5. 현재 예측 시장에서 리사 쿡 이사가 해임될 가능성은 5%로 뚝 떨어졌다 .

 

6. 주식 시장 랠리와 업종별 동향

  1. 주요 지수 및 소형주 강세
    1.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포기 메시지 이후 주식은 랠리를 했고, S&P 500, 나스닥, 다우 지수는 모두 1% 이상 상승했다 .
    2. 소형주 중심의 러셀 2000 지수는 2.0% 뛰면서 S&P 500 지수에 비해 13거래일 연속 상대적 강세를 기록했다 .
    3. 이는 2008년 6월 이후 가장 긴 기록이며, 일부에서는 소형주가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전망했다 .
    4. 캐노코드 제뉴이티: 이번 상승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며, 내년까지 소형주가 대형주를 지속적으로 앞지를 것으로 예상했다 .

 

  1. 기술주 및 AI 반도체주의 급등
    1. 어제 급락했던 기술주가 급등세를 보였다 .
    2. 반도체주 상승: 엔비디아 2.95%, AMD 7.71%, 마이크론 6.61%, 인텔 11.72% 상승 (브로드컴 제외) .
    3. AI 반도체 수요 폭증: 다보스 포럼에서 AI 반도체 수요가 엄청나다는 발언이 줄줄이 나왔다 .
      1. 앤디 재시(아마존 CEO): 현재 AI 컴퓨팅 소비 속도가 전례 없으며, 세계가 AI 수요를 따라잡을 만큼 충분한 전력이나 칩을 생산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
      2. 젠슨 황(엔비디아 CEO): 클라우드 업계 전반에서 GPU가 사실상 품절 상태이며, 공급이 매우 부족하여 구형 칩 임대조차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 (최근 아마존에서 구형 칩 임대료가 15%나 올랐다 )
      3. 젠슨 황은 앤트로픽이 클로드(Claude)를 통해 엄청난 도약을 이뤘으며, 자신뿐만 아니라 엔비디아 사무실에서도 클로드를 많이 사용한다고 언급했다 .

 

  1. 매그니피선트 7 및 기타 업종 동향
    1. 매그니피선트 7: 테슬라 2.91%, 알파벳 1.93%, 메타 1.46% 상승했다 .
    2. 애플(0.39%)과 아마존(0.13%)은 소폭 상승에 그쳤다 .
    3. 마이크로소프트: 2% 넘게 내렸는데, 마이크로소프트 365 서비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중단 사태가 보고된 것이 주가를 끌어내렸다 .
    4. 원자력 발전주: 트럼프 대통령이 원자력 에너지의 안전성 향상에 막대한 투자를 할 것이라고 발언한 뒤 오클로(0.99%), 뉴스케일(3.95%) 등 원자력 발전 주식이 상승했다 .
    5. 은행 및 신용카드사 약세: 은행 주가는 보합 정도에 그쳤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에 신용카드 이자율 10% 상한제 도입을 요청하겠다고 밝힌 탓이다 .
      1. JP모건(0.23% 하락), 비자(0.17% 하락), 마스터카드(0.78% 하락) .
    6. 주택 건설업 상승: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인들의 주택 구매 부담을 낮춰주겠다고 발언하면서 디아로(3.21%), 레나(2.49%) 등 주택 건설업계 주가도 상승했다 .

 

  1. 넷플릭스 주가 하락
    1. 넷플릭스는 2.18% 내렸다 .
    2. 4분기 실적은 괜찮았고 구독자도 3억 2,500만 명을 돌파하는 호실적을 발표했으나, 전반적인 실적 전망이 기대치를 밑돌았다 .
    3. 전망치 미달: 넷플릭스는 올해 잉여 현금 흐름을 110억 달러로 예상했으나 월가는 12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보았다 .
    4. 매출 성장률도 13%로 예상했는데, 이는 작년(16%)보다 낮아 기대치를 밑돌았다 .
    5. 또한,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인수를 위해 자사주 매입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힌 것도 영향을 미쳤다 .

 

  1. 탐 리(Fundstrat)의 투자 조언
    1. 투자자들은 그린란드와 일본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매우 우려했으며, 작년 4월처럼 주가가 20% 떨어지고 저점을 찾기까지 8주가 걸리는 상황을 떠올렸을 것이라며 두려움이 컸다고 분석했다 .
    2. 오늘 나온 소식들은 그런 불안감을 많이 해소해 주었으며, 저가 매수에 적합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
    3. 투자 전략: 실적 전망이 좋은 기업을 살 것이며, 어제 주가가 하락한 기업들도 여전히 훌륭한 기업이라고 보았다 .
    4. 피해야 할 종목(PR 종목): 신용카드 발행사들, 단독 주택을 사는 기관 투자자들 등 백악관 정책의 표적이 될 수 있는 기업들이다 .

 

7. 트럼프의 협상 스타일 분석 및 결론

  1. 트럼프의 협상 방식
    1. 트럼프 대통령은 한 1을 얻겠다고 생각하면 50 정도 지르고 30 정도 협상에서 내밀고, 결국 5에서 10 정도를 받아내는 스타일이다 .
    2. 트럼프는 성공을 거두기 때문에 계속해서 더 지르는 방식을 사용한다 .
    3. 그린란드 협상 목적 추정: 이번 그린란드 협상도 1951년에 맺은 군 기지 유지 협상을 히토류 채굴 등 더 유리한 조건으로 맺기 위해 확 지른 것으로 추정된다 .

 

  1. 결론
    1. 트럼프 대통령이 나흘 만에 그린란드 관세 논란을 해결한 것은 황당한 일이지만, 이 정도로 끝난 것은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것이 트럼프 대통령의 특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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