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1RDI2IIFHE4&list=WL&index=3&pp=gAQBiAQB
1. 강달러와 약달러 기조의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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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달러는 미국 경제가 좋은 상황에서 일반적으로 유지되는 기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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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약달러 기조는 미국이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 의도적으로 선택되었으며, 약 5번 정도 경험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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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대공황 시절, 루즈벨트 대통령은 약달러 정책을 선택해 경제 회복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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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달러 정책이 선택된 이유는 미국의 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수출 증대를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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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책은 공공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하며 돈을 풀어 경제 부양을 목표로 하였다.
2. 미국의 경제 정책 변화와 강달러 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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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1971년 금태환 중지를 선언하고 달러 가치를 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약달러 선택을 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일본 정부에 환율 절상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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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로달러 제도를 통해 석유 거래는 반드시 달러로 이루어지도록 하여 달러 가치의 하락을 어느 정도 방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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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로 인한 유동성 공급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달러 가치는 강세를 유지했다, 이는 상대국가들이 함께 유동성을 공급하며 미국의 경제 경쟁력 강화 때문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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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활동 변화와 디지털 플랫폼의 부상 덕분에 미국 경제는 오히려 강화되어, 달러 가치는 상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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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극복을 위해 통화 정책과 재정 정책을 동시다발로 변화시켰지만, 그 과정에서 양극화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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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대통령 시절, 금태환 중지 선언 이후 전 세계 경제는 불확실성이 커지며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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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약달러를 선택하였고, 일본에게 엔화 가치를 절상해 달달러 가치를 떨어뜨려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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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로달러 제도 도입으로 석유 거래는 달러로만 가능하게 하여, 달러 가치의 하락을 어느 정도 방지하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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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조치들은 미국이 강달러 정책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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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와 달리, 코로나19 이후 미국 경제는 더욱 튼튼해졌으며, 미국은 약달러 대신 강달러를 선택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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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미 연준의 양적 완화 정책으로 유동성이 10배 가까이 증가했지만, 경제 전반의 위기 속에서 상대적으로 달러 가치는 유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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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가 약해지지 않았던 이유는, 다른 국가들도 유사하게 통화 정책을 완화하며 상대적으로 자본이 미국으로 몰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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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경제 활동이 증가하면서 미국의 IT 및 반도체 기업의 경제적 비중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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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코로나19 기간 동안 양적 완화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산업 경쟁력이 강화되어 달러 가치는 강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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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를 막 찍어낸다면 물가가 반드시 일대일 비율로 대응하지 않으며, 이에 따라 경제가 불안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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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자금을 대량으로 공급한다고 해서 모든 제품의 가격이 균등하게 상승하지 않으며, 일부 제품은 가격이 급등하고 others는 그대로인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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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은 유동성을 빨아들이는 경향이 있어, 공급된 돈이 부동산 자산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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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의 발달로 인해 오프라인 상권이 주저앉는 현상이 관찰되며, 이는 특정 지역의 경제적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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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현상들은 양극화 현상으로 귀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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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들이 제시한 위기 극복 방법은 금리 인하와 돈 공급 외에는 한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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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재정지출을 늘려 현재 필요한 사업을 미리 진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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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국민들은 생업에 바쁘기 때문에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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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화 문제는 위기가 진정된 후 나타나는 심각한 결과로, 특히 경제적 양극화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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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돈 흐름은 부작용으로 이어지며, 양극화를 억제하기보다는 더 부각시키는 현상이 발생한다.
3. 강달러 기조와 미국 경제의 향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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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한국 경제는 어려운 상황이며, 대규모 추경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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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을 공급하는 방식의 경기 대응책 외에, 뿌려진 자금의 흐름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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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글로벌 경제에서 미국이 가장 큰 소비 시장을 가진 만큼, 한국은 미국의 경제 상황을 주목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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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관세 물량을 통해 자체 재정을 강화하고, 강달러 기조를 통해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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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달러는 미국의 외적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내부 재정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4. 강달러와 미국 시장의 구조적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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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한국 기업들이 다양한 미국산 제품과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쉽게 대체할 수 없는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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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곡물 시장과 에너지 산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이로 인해 미국 제품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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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달러 기조가 지속되어도 지식재산권(IP)의 힘으로 인해 미국 경제는 안정성을 유지할 것이며, 이는 특허와 브랜드 등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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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달러의 영향으로, 자금이 미국으로 계속 몰릴 수밖에 없으며, 이는 부동산과 주식 시장에서도 기대되는 수익을 가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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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장에서의 안정성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환율과 내부 정치적 리스크 등의 상황을 고려하면서 대응해야 하며, 이로 인해 강달러 기조가 희석될 여지가 있음이 예상된다.
5. 강달러가 만들어낸 한국 기업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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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들이 중국 제품을 기피하면서, 일본과 독일, 한국의 제조 기업들이 더 많은 지원을 받을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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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빅테크 기업들이 미국의 기업에 대한 지원 역할을 수행하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어, HD현대일렉트릭은 9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올랐고, 두산에너빌리티는 1만 4,000원에서 2만 원대로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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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데이터 처리의 필요성 증가로 발전 설비 및 에너지를 생산하는 회사들이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무인화 기술과 국방 산업에서도 한국의 배 제작업체들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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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돈이 몰리는 곳과 섹터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로 인해 특정 한국 기업들이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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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의 패권은 아직도 강력하지만, 여러 국가들이 대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AI와 에너지 분야에서 미국의 우세가 계속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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