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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뉴노멀이 된 강달러, 우리나라에 의외의 기회가 옵니다 - 박정호 명지대 교수

by 청공아 2025.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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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1RDI2IIFHE4&list=WL&index=3&pp=gAQBiAQB

 

강달러 시대 속에서 예상치 못한 기회를 찾을 수 있는 통찰을 제시하는 영상입니다. 박정호 교수는 미국의 경제력 상승과 함께 한국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서 기회를 포착할 수 있음을 설명합니다. 이후 환율의 유지와 그로 인한 변화는 기업의 전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한국의 제조업체들이 빅테크 기업들의 서포트 역할을 맡아 경제적 기회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강조합니다. 강달러 시대는 한국 경제에 마이너스가 아닌 플러스의 힘을 부여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1.  강달러와 약달러 기조의 역사적 배경

  • 강달러는 미국 경제가 좋은 상황에서 일반적으로 유지되는 기조이다.

  • 과거 약달러 기조는 미국이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 의도적으로 선택되었으며, 약 5번 정도 경험이 있었다.

  • 1929년 대공황 시절, 루즈벨트 대통령은 약달러 정책을 선택해 경제 회복을 도모했다.

  • 약달러 정책이 선택된 이유는 미국의 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수출 증대를 위해서였다.

  • 이 정책은 공공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하며 돈을 풀어 경제 부양을 목표로 하였다.

 

2.  미국의 경제 정책 변화와 강달러 기조

  • 미국은 1971년 금태환 중지를 선언하고 달러 가치를 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약달러 선택을 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일본 정부에 환율 절상을 요청했다.

  • 페트로달러 제도를 통해 석유 거래는 반드시 달러로 이루어지도록 하여 달러 가치의 하락을 어느 정도 방어했다.

  • COVID-19로 인한 유동성 공급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달러 가치는 강세를 유지했다, 이는 상대국가들이 함께 유동성을 공급하며 미국의 경제 경쟁력 강화 때문으로 추정된다.

  • 경제적 활동 변화와 디지털 플랫폼의 부상 덕분에 미국 경제는 오히려 강화되어, 달러 가치는 상승하였다.

  • 위기 극복을 위해 통화 정책과 재정 정책을 동시다발로 변화시켰지만, 그 과정에서 양극화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2.1. 달러 가치 변화와 미국의 대처
  • 닉슨 대통령 시절, 금태환 중지 선언 이후 전 세계 경제는 불확실성이 커지며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 미국은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약달러를 선택하였고, 일본에게 엔화 가치를 절상해 달달러 가치를 떨어뜨려 줄 것을 요청했다.

  • 페트로달러 제도 도입으로 석유 거래는 달러로만 가능하게 하여, 달러 가치의 하락을 어느 정도 방지하려고 하였다.

  • 이러한 조치들은 미국이 강달러 정책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었음을 시사한다.

2.2. 코로나19와 미국 경제의 변화
  • 1980년대와 달리, 코로나19 이후 미국 경제는 더욱 튼튼해졌으며, 미국은 약달러 대신 강달러를 선택한 상황이다.

  •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미 연준의 양적 완화 정책으로 유동성이 10배 가까이 증가했지만, 경제 전반의 위기 속에서 상대적으로 달러 가치는 유지되었다.

  • 미국 달러가 약해지지 않았던 이유는, 다른 국가들도 유사하게 통화 정책을 완화하며 상대적으로 자본이 미국으로 몰렸기 때문이다.

  •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경제 활동이 증가하면서 미국의 IT 및 반도체 기업의 경제적 비중이 높아졌다.

  • 결국, 코로나19 기간 동안 양적 완화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산업 경쟁력이 강화되어 달러 가치는 강세가 되었다.

2.3. 세계 경제와 화폐의 유동성에 대한 이해
  • 화폐를 막 찍어낸다면 물가가 반드시 일대일 비율로 대응하지 않으며, 이에 따라 경제가 불안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 시중에 자금을 대량으로 공급한다고 해서 모든 제품의 가격이 균등하게 상승하지 않으며, 일부 제품은 가격이 급등하고 others는 그대로인 경우가 있다.

  • 부동산 시장은 유동성을 빨아들이는 경향이 있어, 공급된 돈이 부동산 자산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 온라인 쇼핑의 발달로 인해 오프라인 상권이 주저앉는 현상이 관찰되며, 이는 특정 지역의 경제적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

  • 이러한 현상들은 양극화 현상으로 귀결될 수 있다.

2.4. 위기 극복 방법과 양극화의 문제점
  • 경제학자들이 제시한 위기 극복 방법은 금리 인하돈 공급 외에는 한정적이다.

  • 정부는 재정지출을 늘려 현재 필요한 사업을 미리 진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 다수의 국민들은 생업에 바쁘기 때문에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제한적이다.

  • 양극화 문제는 위기가 진정된 후 나타나는 심각한 결과로, 특히 경제적 양극화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현재의 돈 흐름은 부작용으로 이어지며, 양극화를 억제하기보다는 더 부각시키는 현상이 발생한다.

 

3.  강달러 기조와 미국 경제의 향후 전망

  • 2025년도 한국 경제는 어려운 상황이며, 대규모 추경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 유동성을 공급하는 방식의 경기 대응책 외에, 뿌려진 자금의 흐름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 현재 글로벌 경제에서 미국이 가장 큰 소비 시장을 가진 만큼, 한국은 미국의 경제 상황을 주목할 수밖에 없다.

  • 미국은 관세 물량을 통해 자체 재정을 강화하고, 강달러 기조를 통해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 강달러는 미국의 외적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내부 재정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4.  강달러와 미국 시장의 구조적 우위

  • 많은 한국 기업들이 다양한 미국산 제품과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쉽게 대체할 수 없는 구조이다.

  • 미국은 곡물 시장에너지 산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이로 인해 미국 제품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 강달러 기조가 지속되어도 지식재산권(IP)의 힘으로 인해 미국 경제는 안정성을 유지할 것이며, 이는 특허브랜드 등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때문이다.

  • 강달러의 영향으로, 자금이 미국으로 계속 몰릴 수밖에 없으며, 이는 부동산과 주식 시장에서도 기대되는 수익을 가능하게 한다.

  • 미국 시장에서의 안정성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환율과 내부 정치적 리스크 등의 상황을 고려하면서 대응해야 하며, 이로 인해 강달러 기조가 희석될 여지가 있음이 예상된다.

 

5.  강달러가 만들어낸 한국 기업의 기회

  • 미국 기업들이 중국 제품을 기피하면서, 일본과 독일, 한국의 제조 기업들이 더 많은 지원을 받을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 한국의 빅테크 기업들이 미국의 기업에 대한 지원 역할을 수행하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어, HD현대일렉트릭은 9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올랐고, 두산에너빌리티는 1만 4,000원에서 2만 원대로 증가하였다.

  • 인공지능과 데이터 처리의 필요성 증가로 발전 설비 및 에너지를 생산하는 회사들이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무인화 기술과 국방 산업에서도 한국의 배 제작업체들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 미국의 돈이 몰리는 곳과 섹터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로 인해 특정 한국 기업들이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 달러의 패권은 아직도 강력하지만, 여러 국가들이 대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AI와 에너지 분야에서 미국의 우세가 계속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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