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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한 번의 하락장에 전 재산을 잃는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인가?
분산 투자를 하지 않고 인기 있는 한두 종목에 전 재산을 올인했거나, 주가가 하락할 때 손절매했다가 급등하는 날 추격 매수하여 자산이 녹아나는 경우입니다
* 복잡계 경제학 관점에서 폭락장에 대비하는 현명한 전략은 무엇인가?
- 글로벌 금융위기 때도 견딜 수 있는, 공포 매도나 추격 매수를 하지 않을 간단한 포트폴리오를 만든다
- 주가가 크게 떨어질 때 분할 매수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 증권 방송 등에서 잦은 매매를 부추기는 것에 경계심을 갖는다
변동성 높은 시장에서 전 재산을 잃는 치명적인 심리적 함정을 파헤치고, 복잡계 경제학 관점에서 금융 시장의 본질을 이해하는 통찰을 제공합니다. 잦은 매매를 유도하는 정보에 흔들리지 않고, 어떤 폭락장에서도 자산을 지킬 수 있는 견고한 포트폴리오 전략을 구축하여 현명하게 대처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혼란스러운 시장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세우고 싶은 분들에게 이 콘텐츠는 필수적인 나침반이 되어줄 것입니다.
1. 변동성 장세와 폭락장 대비의 중요성
- 현재 글로벌 증시 상황:
- 최근 글로벌 증시는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는 변동성 장세를 보이고 있음
- 일부는 버블 붕괴가 시작되었다고 주장하고, 다른 일부는 일시적인 조정 후 다시 상승장으로 돌아설 것이라고 주장하며 치열하게 논쟁하고 있음
- 재산 보존의 중요성:
- 앞으로 급변동이나 폭락장이 오더라도 재산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함
- 과거 1998년 IMF 외환 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폭락장 한 번에 전 재산을 잃는 사람들이 많았음
- 인간 심리의 위험성:
- 전 재산을 잃을 수 있는 방향으로 인간의 심리가 작동하기 때문에, 현재 시기는 아주 주의해야 할 시기임
2. 복잡계 경제학 관점에서 금융 시장 이해
2.1. 주류 경제학의 한계와 복잡계 경제학의 등장
- 주류 경제학의 문제점:
- 강연자는 과거 대학 시절 주류 경제학을 공부했으나, 박사 과정에서 복잡계 경제학으로 전공을 바꿨음
- 현재 주류 경제학은 뉴턴의 물리학에 뿌리를 두고 있어 큰 문제를 갖고 있음
- 물리학은 발전했지만 경제학은 여전히 뉴턴 물리학 기반으로 인해, 경제 현상 분석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 복잡계 경제학의 새로운 시각:
- 복잡계 경제학은 뉴턴의 물리학에서 벗어나 카오스 물리학과 양자 역학에 관심을 가짐
- 이로 인해 경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주류 경제학과 크게 다름
2.2. 임계 상태와 모래 놀이 실험

- 임계 상태 개념:
- 복잡계 경제학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개념 중 하나는 임계 상태임
- 이를 설명하기 위해 1987년 포백(Per Bak)과 연구자들이 발표한 모래 놀이 실험을 예시로 들 수 있음
- 모래 놀이 실험의 원리:
- 모래알을 계속 떨어뜨리면 대부분 산을 만들며 쌓여감
- 그러나 어떤 모래알 하나가 떨어지면 갑자기 산사태를 일으킬 때도 있음
- 포백 실험의 핵심은 모래알의 개별적인 상태(무게, 모양 등)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모래산이 무너지기 쉬운 임계 상태일 때 떨어진 모래알 하나가 산사태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임
- 모래 놀이 실험의 경제적 시사점:
- 대부분의 증권 전문가들은 '떨어진 모래알'(예: 일본의 금리 인상) 자체를 분석하는 데 시간을 낭비함
- 하지만 중요한 것은 금융 시장의 '모래산 상태', 즉 임계 상태임
- 만약 금융 시장이 임계 상태일 때 일본의 금리 인상(모래알)이 발생하면, 충분히 산사태(버블 붕괴)를 일으킬 수 있음
- 즉, 특정 사건보다는 금융 시장의 현재 상태가 훨씬 중요하다는 것임
- 모래 더미 붕괴 확률:
- 모래 놀이 실험에서 작은 붕괴는 더 자주 일어나고, 큰 붕괴는 드물게 발생함
- 실제로 작은 위기는 7~12년마다, 큰 경제 위기는 80~90년마다 한 번씩 오는 경향이 있음
- 임계 상태의 불안정성 심화:
- 임계 상태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모래가 계속 쌓이면 더욱 불안정해짐
- 모래가 가장 높게 쌓였을 때 모래알 하나가 떨어지면 더 큰 붕괴를 유발함
2.3. 인위적 개입의 위험성: 옐로우스톤 대화재 사례

- 복잡계 경제학에서 인위적 개입의 문제점:
- 복잡계 경제학에서는 사람이 인위적으로 개입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김
- 위기가 올 때마다 금리를 낮추고 돈을 풀어 경제를 살리는 행위는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있을 수 있음
- 그러나 이러한 반복적인 개입은 시중 유동성을 팽창시키고 경제 불안정성을 키워 나중에 경제가 붕괴될 때 훨씬 더 큰 파장을 가져올 수 있음
- 옐로우스톤 대화재(1988년) 사례:
- 복잡계 경제학 시각에서 금융 시장에 잦은 개입을 경고하는 대표적인 사례는 1988년 옐로우스톤 대화재임
- 1988년 6월 14일, 옐로우스톤에 벼락이 내리쳤는데, 이는 흔히 일어나는 일이었음
- 하지만 이 벼락으로 인해 화재가 확산되어 옐로우스톤 면적의 36%(우리나라 충청남도 면적보다 넓음)가 불에 탔고, 11월 18일에야 진압되었음
- 대화재의 원인: 인간의 반복적인 개입:
- 이러한 괴멸적인 대화재는 인간의 반복적인 개입이 원인이었음
- 20세기 초반부터 미국 산림청은 1935년까지 "모든 산불은 발견 다음 날 오전 10시까지 진압해야 한다"는 강력한 정책을 시행함
- 이후에도 소방대원을 낙하산으로 투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산불을 진압했음
- 자연 생태계의 변화와 문제점:
- 약 80년간(20세기 초반부터)의 반복적인 인간 개입으로 자연 생태계에 거대한 변화가 일어남
- 원래 자연계에서는 잦은 화재로 불에 타기 쉬운 나뭇가지 등이 자연스럽게 소각되었음
- 그러나 인간의 개입으로 옐로우스톤 생태계가 불에 타기 쉬운 로지소나무 위주로 변화함
- 또한, 화재를 계속 진압하면서 공원 곳곳에 불에 타기 쉬운 마른 나뭇가지와 풀이 급증하게 됨
- 1988년 대화재의 발생:
- 1988년 대규모 가뭄과 벼락이 겹치면서, 축적된 가연성 물질로 인해 괴멸적인 산불로 번진 것임
- 이 해에는 옐로우스톤뿐 아니라 미국 전역에서 72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그중 300건은 대형 화재였으며, 12,000명의 미군이 투입될 정도로 심각했음
- 정책 변화: 자연발화 산불 진압 원칙 폐지:
- 1988년 대화재 이후 미국 부처들은 산불에 대한 오랜 연구를 진행함
- 그 결과, 2004년에 "자연발화한 산불은 진압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수립함
- 예외 조항은 두 가지로, 인간이 낸 산불과 인명 피해가 우려될 정도로 큰 산불은 진압함
- 이는 인위적인 개입으로 인해 생태계를 바꾸는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함임
3. 복잡계 경제학 관점의 버블 붕괴 원칙과 투자 전략
3.1. 버블 붕괴 예측의 불가능성 및 전조

- 임계 상태 파악과 예측의 한계:
- 복잡계 경제학은 임계 상태(모래산의 상태)는 파악할 수 있다고 봄
- 그러나 어떤 모래알이 언제 떨어져 붕괴를 일으킬지 정확한 시점을 예측하거나, 붕괴를 일으킬 특정 모래알을 아는 것은 불가능함
- 복잡계 경제학 연구자들은 시점 예측이 절대 불가능하다고 생각함
- 경제 위기가 언제 온다고 말하는 증권 전문가들은 사기꾼일 가능성이 높음
- 버블 붕괴의 전조:
- 지진파와 유사하게, 본진(경제 위기)이 일어나기 전에 전진(전조)이 있을 수 있음
- 또한, 본진 후 경제 위기가 끝난 줄 알 때 여진도 있을 수 있음
- 인위적 개입의 위험성 재강조:
- 작은 사건(나비의 날개짓)이라도 인과 관계를 만들며 경제 파장을 일으키면 충분히 모래산을 무너뜨릴 수 있음
- 시장 붕괴를 매번 돈을 풀어 막아내는 것은 단기적으로 칭송받을 수 있으나, 옐로우스톤 대화재처럼 괴멸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주범이 될 수 있음
- 일본 중앙은행 구로다 전 총재의 지속적인 마이너스 금리 및 유동성 확대 정책은 일본 경제를 옐로우스톤처럼 불이 날 수 있는 '마른 장작으로 가득 찬' 상황으로 만든 주범일 가능성이 큼
3.2. 폭락장에서 전 재산을 잃는 이유

- 폭락장의 회복 탄력성:
- 닷컴 버블 당시 다우 지수는 38%, 나스닥 지수는 78% 하락했고, 글로벌 금융위기 때는 50% 넘게 하락했음
- 그러나 어떤 경제 위기에도 하락폭이 아무리 커도 모두 회복했으며, 지수가 제로가 된 적은 없었음
- 전 재산을 잃는 치명적인 실수:
- 분산 투자 부재 및 올인: 남들이 인기 있다고 하는 한두 종목에 전 재산을 올인하는 경우
- 이전 상승장을 이끌었던 인기 종목이 하락장에서는 가장 크게 하락하는 경우가 많음
- 분산 투자가 중요하며, 올인 시 전 재산을 잃을 가능성이 커짐
- 잘못된 시점의 매매:
- 주가가 하루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날은 대부분 폭락장 때 발생했음
- 예시:
- 2001년 1월 3일(닷컴 버블 붕괴 초입): 나스닥 지수 14.2% 상승
- 2008년 10월 13일(글로벌 금융위기 초입): 나스닥 지수 11.8% 상승
- 이러한 급등 이후 대세 상승장으로 돌아선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큰 폭의 하락세로 이어졌음
- 분산 투자 부재 및 올인: 남들이 인기 있다고 하는 한두 종목에 전 재산을 올인하는 경우
- 양떼 이론과 추격 매수의 위험성:
- 주식 시장은 양떼 이론이 적용되는 대표적인 시장임
- 주가가 크게 폭락한 상태에서 주변 사람이 주식을 사서 오르는 것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뒤늦게 들어와 주식을 사 급등을 유발함
- 주가가 20% 정도 떨어지면 참았던 사람들이 손절매를 하는데, 팔 사람이 다 팔았을 때 급등장이 오는 경우가 많음
- 이때 주식을 팔았던 사람들이 못 참고 다시 올라타 오후에 추격 매수하고, 다음 날 주가는 다시 떨어지는 현상이 반복됨
- 하락 시 손절매 후 상승 시 추격 매수를 반복하면 자산이 계속해서 녹아남
- 앞으로 변동성이 큰 장세가 올 때 이를 가장 주의해야 함
3.3. 견고한 포트폴리오 전략

- 변동성 장세의 특징:
- 역대 나스닥 지수 상승률 상위 10위권에 해당하는 급등일(파란선)은 닷컴 버블 붕괴(2000년), 글로벌 금융위기(2008년), 2020년 등 주요 폭락장 시기에 집중되어 나타났음
- 하락폭이 클수록 반등도 매우 크므로, 변동성 장세는 특히 주의해서 대응해야 함
- 주가가 14% 정도 오를 때 '고버스'나 'SQQQ' 같은 인버스 상품을 매수하면 큰 손실을 볼 수 있음
- 증권 유튜브의 잦은 매매 유도 경계:
- 증권사의 펀딩이나 광고를 많이 받는 특정 증권 유튜브 채널들은 잦은 매매를 부추김
- 하루는 상승론자를 출연시켜 매수를 유도하고, 다음 날은 하락론자를 출연시켜 매도를 유도하는 식임
- 이는 증권사가 수수료 수익을 늘리기 위함이며, 이러한 가스라이팅에 당하면 변동성 장세에서 전 재산을 잃을 수 있음
- 증권 방송에서 주식을 샀다 팔았다 하게 만드는 것에 경계심을 가져야 함
- 현명한 대응 전략: 견고한 포트폴리오 구축:
- 글로벌 금융위기(주가 50% 이상 하락) 때도 견딜 수 있는 수준의 투자와 포트폴리오가 필요함
- 공포 매도를 하지 않을 정도의 주식 투자
- 하루에 14% 반등해도 추격 매수하지 않을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두는 것이 최선의 방법임
- 적정한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가 주가가 크게 떨어지면, 그때부터 분할 매수하는 것이 변동성 장세에 대응하는 현명한 전략임
- 현재 글로벌 금융 상황은 임계 상태에 다다랐다는 증거가 많으므로, 일본의 금리 인상 같은 작은 방아쇠 하나로도 큰 위기가 올 수 있음
- 따라서 임계 상태에서는 주가가 아무리 하락해도 견딜 수 있고, 급등해도 추격 매수하지 않을 단단한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변동성 장세에 대비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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