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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의 펀더멘탈과 미중 무역 갈등이라는 두 가지 핵심 요소를 깊이 있게 분석합니다. 월스트리트 특파원이 직접 전하는 생생한 현장 소식을 통해, 은행 실적과 소비 지표를 근거로 미국 경제의 견고함을 확인하고, AI 투자 급증과 같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중국이 트럼프의 약점을 파고들어 무역 갈등을 장기화하려는 전략과 이에 대한 미국의 대응 방안을 살펴보며, 복잡한 국제 정세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을 실질적인 투자 관점에서 분석하는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1. 10월 15일 뉴욕 금융 시장 동향 및 미국 경제 펀더멘탈 분석
1.1. 시장 전반 및 미국 경제 펀더멘탈
- 미중 무역 갈등과 정부 셧다운의 영향:
- 미중 양국이 협상력 확보를 위해 계속 대립하고 있으며, 미국 정부 셧다운으로 경제 데이터 발표가 지연되어 시장 불안을 야기함
-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의 펀더멘탈은 여전히 견고하다고 평가됨
- 은행 실적 및 대출 상황:
- 대부분의 은행 실적이 예상을 뛰어넘고 있으며, 대출 손실도 매우 적은 수준을 유지함
-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CEO는 관세로 인한 충격이 예상보다 적었다고 언급함
- 고용 둔화와 연준의 대응:
- 다이먼 CEO가 지적한 한 가지 우려 사항은 고용 증가 둔화였으나,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개입으로 해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 제롬 파월 의장은 고용 하방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으며, 향후 몇 달 내 양적 긴축 중단 가능성도 밝힘
- 뉴욕 증시 마감 현황:
- 뉴욕 증시는 오르내림 끝에 상승세로 마감함
- S&P 500 지수는 0.40% 상승, 나스닥은 0.66% 상승, 다우존스는 0.04% 약보합으로 마감함
-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소형주 중심의 러셀 2000 지수가 가장 크게 상승함
- 주요 금융 지표 변동:
- 국채 금리는 어제 큰 하락 후 소폭 상승하여 큰 변화는 없었음
- 유가도 큰 변화가 없었으나, 금 가격은 1.46% 상승하여 4,220달러를 기록하며 계속해서 오름세를 보임
- 장 초반 증시 상승 요인:
- 오전 9시 30분, 뉴욕 증시 주요 지수는 0.4%에서 0.9% 상승하며 출발함
-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이러한 상승세를 주도했으며, 정부 데이터 부재 상황에서 월가는 은행 실적을 통해 미국 경제를 진단함
- 주요 은행 실적 발표:
- JP모건, 웰스파고, 시티 등 주요 은행들의 실적이 모두 예상을 크게 상회함
-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소비 지출이 지속되고 신용 추세가 양호하다고 평가함
- 카드 결제 증가율은 3분기 전년 대비 6.7%로 2분기의 5.4%보다 높아졌고, 순상각 비율은 전분기 대비 39bp 하락하여 사람들이 빚을 더 잘 갚고 있음을 시사함
-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3분기 실적도 예상을 크게 웃돌았으며, 매출 10%, 이익 23% 증가, 평균 예금 잔액 4% 증가, 순이자 수입 9% 증가를 기록함
- 대손충당금은 전분기 15억 달러에서 13억 달러로 감소함
- 기업 파산 우려 및 해석:
- 최근 자동차 부품사 퍼스트 브랜즈와 자동차 대출 업체 트라이컬러의 파산으로 사무 대출 및 기업 부채에 대한 우려가 일부 제기됨
- 제이미 다이먼 CEO는 트라이컬러 파산으로 1억 7천만 달러 손실을 입었음을 인정하며, 파산 기업이 더 늘어날 수 있음을 시사함
- 반면, 블랙스톤의 존 그레이 사장은 이러한 파산이 경제 위기의 전조라는 해석을 거부하며, 이례적인 사고로 평가함
- 소비 시장의 견조함:
- 명품 업체 LVMH(루이비통, 디올 모회사)의 실적에서도 소비의 견조함이 나타남
- LVMH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하여, 1, 2분기 감소세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성장을 기록함
- 꾸준한 미국 수요(3% 증가)를 주요 원인으로 꼽았으며, 중국을 포함한 중화권 매출도 상반기 9% 감소세에서 3분기 2% 증가로 전환됨
- 루이비통의 주가는 파리 증시에서 12% 넘게 상승하여, 2001년 9월 이후 가장 큰 일일 상승폭을 기록함
1.2. AI 투자 급증과 반도체 산업 동향
- ASML 실적 및 가이던스:
- 네덜란드 ASML은 3분기 매출은 예상을 밑돌았으나, 이익은 예상을 상회함
- 가장 주목할 점은 가이던스였는데, 지난 2분기 실적 발표 당시 관세 불확실성으로 가이던스를 철회했었음
- 이번에는 내년 매출이 올해보다 낮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며, 올해 15% 성장 후 내년에도 유사하거나 더 높을 것이라고 밝힘
- 중국 사업의 상당한 감소를 경고하면서도 이러한 긍정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한 배경으로 블룸버그는 AI 투자에 대한 지속적인 긍정적 모멘텀을 지목함
- ASML은 최첨단 AI 칩 제조에 필수적인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를 생산하는 유일한 기업으로, 블룸버그는 이를 반도체 업계의 '탄광 속 카나리아'에 비유하며 현재 상황이 긍정적임을 시사함
- 반도체 주식 동향:
- ASML의 긍정적 가이던스 발표 후 엔비디아를 제외한 대부분의 반도체 관련 주식이 상승함
- UBS 자산운용의 데이비드 레프코피츠는 3분기 어닝 시즌의 견조한 이익 성장과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강세장 유지를 뒷받침한다고 분석함
- 그는 3분기 어닝 발표가 AI 지출이 여전히 견고함을 재확인시켜 줄 것이며, 이는 중요한 호재가 될 것이라고 전망함
- AI 인프라에 대한 초대형 투자:
- ASML 가이던스 외에도 AI 인프라에 대한 초대형 투자 소식이 계속 이어짐
- AI 인프라 파트너십(AIP)은 북미 데이터 센터 건설 및 운영 기업인 언라인드 데이터 센터를 400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함
- AIP는 블랙록, UAE의 MGX,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가 지난해 설립했으며, 쿠웨이트 투자청, XAI, 테마섹도 참여하고 있음
- 블랙록의 래리 핑크 CEO는 이번 투자가 AI 미래 구동에 필요한 인프라 공급 목표를 진전시켰다고 밝힘
- 블랙록은 최근 AI 거품이 아니라는 보고서를 통해, 닷컴 버블 당시 주가 상승 대비 수익 증가가 미미했던 것과 달리 현재는 주가 상승에 상응하는 수익 증가가 있어 버블이 아니라고 주장함
- 블랙록의 자산운용 규모는 13조 달러를 넘어섬
- AI 컴퓨팅 공급 계약 및 엔비디아 전망:
- 마이크로소프트와 AI 컴퓨팅 공급 계약을 맺은 N스케일은 미국과 유럽 데이터 센터에 엔비디아 칩 20만 개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이는 전날 오라클이 AMD 칩 5만 개를 공급받기로 한 것보다 4배 많은 규모임
- 이에 엔비디아 주가는 상승세로 출발함
- HSBC는 엔비디아에 대한 중립 투자 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 주가를 기존 200달러에서 월가 최고 수준인 320달러로 높임
- HSBC는 AI 칩에 대한 '끊임없이 증가하는 총 시장 규모'를 상향 조정의 이유로 제시함
- 오픈AI의 인프라 투자 계획:
- 파이낸셜 타임즈는 오픈AI가 인프라에 1조 달러 이상을 조달하기 위한 5개년 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보도함
- 이 계획에는 새로운 수익원 창출(정부/기업 맞춤형 제품 공급, 월마트 쇼핑 도구 공급), 소라 및 AI 에이전트를 통한 신규 매출, 지식 재산권 수익화, 온라인 광고 시장 진출, 소비자용 하드웨어 제품 출시 등이 포함됨
- 특히 하드웨어는 애플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가 개발할 예정임
- 중국의 반도체 국산화 가능성:
- ASML이 장비를 판매하지 않아도 중국은 멀티 패턴 기술 등을 통해 반도체를 생산할 수 있음
- 다만 수율(완성품 비율)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나, 중국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수율을 높일 가능성이 있음
- 트럼프 행정부는 이미 판매된 장비의 수리를 허용하는 등 일부 유연성을 보임
- AI 버블 논쟁:
- 많은 전문가들은 현재 AI 시장이 버블이 아니라고 평가함
- 이는 과거 닷컴 버블 당시 주가 상승에 비해 수익 증가가 미미했던 것과 달리, 현재 AI 관련 기업들은 주가 상승에 걸맞은 높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기 때문임
- 블랙록의 보고서에 따르면, 닷컴 버블 당시 PE(주가수익비율)가 55배에 달했으나 현재 AI 관련 기업들의 PE는 30배 수준으로 버블이 아니라고 분석함
- 다만, AI에 대한 막대한 투자가 계속해서 기대만큼의 수익으로 이어질지에 대한 의문은 존재함
- 모든 산업이 AI로 바뀔 경우 버블이 아닐 수 있으나, 아직 생산성 향상 분야와 그렇지 않은 분야가 혼재되어 있음
- 골드만삭스가 AI 도입으로 직원을 감축하는 사례처럼, AI가 생산성을 높이는 것은 분명함
1.3. 연준 베이지북 발표와 금리 인하 전망
- 베이지북의 중요성:
- 연준은 오늘 베이지북을 발표했는데, 이는 12개 지역 연방은행이 지난 6주간의 지역 경제 활동을 진단한 보고서임
- 오는 10월 28일~29일 열리는 FOMC의 기초 자료로 활용됨
- 정부 데이터 발표가 없는 상황에서 시장의 관심이 연준의 경기 진단 보고서에 집중됨
- 베이지북 주요 내용:
- 전반적인 경제 상황: 미국 경제에 큰 변화는 없었으나, 제롬 파월 의장이 예고했듯이 고용 상황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남
- 소비 지출: 소매 상품 지출은 처음 몇 주 동안 소폭 감소했으나, 9월 말 세액 공제 만료를 앞두고 일부 지역에서는 전기차 수요가 강세를 보임
- 노동 시장: 고용은 대체로 안정세를 보였으나 노동 수요는 전반적으로 감소함
- 고용주 행동: 대부분 지역에서 해고와 자연 감소를 통해 직원 수를 줄였다고 보고한 고용주가 많았으며, 이들은 수요 감소, 불확실성 증가, AI 투자 증가를 직원 감축의 원인으로 언급함
- 인플레이션: 물가는 더 올랐으며, 수입 비용 상승과 보험, 의료, 기술 솔루션 등 서비스 비용 상승으로 투입 비용이 빠른 속도로 증가함
- 관세 영향: 여러 지역에서 관세 영향이 보고되었으나, 최종 가격 전가 정도는 지역마다 달랐음
- 베이지북에 대한 월가 분석:
- BMO는 경제에 큰 변화가 없었고, 고용은 부진하며,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 압력은 제한적이었다고 분석함
- FOMC가 최근 고용 시장 하방 위험에 집중하는 점을 고려할 때, 일시적 인플레이션 위험을 무시하고 이달 말에 다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함
- TD 이코노믹스는 10월 금리 인하를 예상해 왔으며, 오늘 베이지북이 소비 지출과 고용의 추가 약화를 지적하며 이러한 전망을 뒷받침한다고 밝힘
- 베이지북에서 '해고'가 14번 언급되어 이전 보고서의 6번보다 증가한 수치임을 강조함
- 긍정적인 측면으로는 데이터 센터 건설 급증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AI 기업들이 일부 지역에서 사무실 공간을 더 많이 찾고 있다고 언급함
- AI와 고용 시장:
- 연준의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는 AI가 너무 빠르게 발전하여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기 전에 기존 일자리가 먼저 사라질 것이며, AI로 인한 새로운 일자리 대체에는 몇 년 더 걸릴 수 있다고 언급함
- 즉, AI가 당분간 고용의 '역풍'이 될 것이므로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는 입장임
- 실제로 골드만삭스는 사상 최대 분기 이익을 기록한 직후, 앞으로 몇 주 안에 직원 1천 명을 감축할 것이라고 발표함
- 골드만삭스는 통상 실적이 저조한 직원을 해고하지만, AI로 대체되어 효율이 높아질 수 있는 직무를 축소할 계획이라고 내부 공지함
- 금리 인하에 대한 추가 발언:
- 스티브 마이런 이사는 금리를 중립 수준으로 신속하게 인하해야 할 시급성이 커지고 있으며, 올해 두 차례 추가 인하가 현실적이라고 말함
- 그는 50bp 단번에 인하하는 것이 아니라 두 번에 나눠서 인하할 것을 시사함
- 월가의 금리 인하 전망:
- 월가는 오는 10월 29일 추가 금리 인하를 거의 기정사실화하고 있으며, 이달 말 인하 가능성을 98%로 봄
- 파월 의장의 고용 하방 위험 발언과 베이지북 내용으로 인해 금리 인하가 거의 확실시됨
- 12월에도 95%의 확률로 금리 인하가 예상됨
- JP모건은 연준이 다음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의향이 있다는 데 의심의 여지가 거의 없었으나, 파월 의장의 발언이 이러한 기대를 강력하게 확인시켜 주었다고 밝힘
2. 미중 무역 갈등 심화와 협상 전망
- 미중 갈등의 지속적 증시 영향:
- 미중 갈등은 계속해서 증시의 발목을 잡고 있음
-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에 트럼프 대통령이 100% 추가 관세 위협으로 맞섰으며, 이후에도 연일 작은 사안들로 대립이 이어짐
-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중국산 대두 수입과 관련하여 보복을 시사했고, 중국은 중국 항구에 입항한 미국 선박에 100만 달러가 넘는 항만 수수료를 부과하며 대응함
-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를 강화하는 한 이러한 대립은 지속될 것으로 보임
- 미국의 입장과 중국의 전략:
- USTR의 제미슨 그리어 대표는 희토류 공급이 유지된다면 관세를 낮게 유지하는 것이 6개월 동안의 잠정 합의였음을 설명하며, 중국의 통제 강화에 대한 미국의 보복 의지를 밝힘
- 월스트리트저널은 중국이 강경한 입장을 보이는 배경에 트럼프 대통령이 결국 먼저 물러날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고 보도함
- 중국은 미국 경제가 무역 분쟁 장기화를 감당하지 못할 것이며, 트럼프 대통령이 증시에 민감하다는 점을 '아킬레스건'으로 보고 있다고 분석함
- 특히,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내년 중간 선거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함
- 미국 재무장관의 발언과 협상 여지:
-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그리어 대표는 공동 기자회견에서 중국을 강력 비판하면서도 협상 여지를 열어둠
- 므누신 장관은 중국이 받아들일 수 없는 수출 통제를 세계에 부과했으며, 신뢰할 수 없는 파트너가 되려 한다면 세계는 중국과 분리되어야 한다고 경고함
- 그는 미국이 '위험을 줄이려는 것'이지 '분리를 원하지는 않는다'고 밝히면서도, 중국의 현 행동은 분리를 야기할 수 있다고 언급함
- 므누신 장관은 중국이 희토류 통제 강화를 연기하는 대가로 추가 관세를 더 오랫동안 유지하는 방안을 제기함
- 이는 내년 중간 선거까지 조용히 갈 수 있는 방안으로, 미국이 더 긴 유예를 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며, 향후 몇 주간의 협상에 달려있다고 밝힘
- 그는 자신이 아는 한,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말 시진핑 주석을 만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그에 앞서 자신이 아시아에서 중국 허리펑 부총리와 만날 가능성도 높다고 언급함
- 므누신 장관은 증시 하락으로 트럼프 행정부가 베이징과 협상하게 될 것이라는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에 대해 일축하며 '협상을 촉진하는 것은 국익이다'라는 원론적인 발언을 함
- 하지만 그의 화난 반응은 해당 보도가 사실일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됨
- 미중 갈등의 궁극적 해소 전망:
- 바클레이즈는 미중 간 긴장이 팽팽하지만, 양국 모두 심각한 무역 차질로 인한 지속적인 경제적 피해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화해'가 가장 유력한 결과라고 분석함
- 트럼프 대통령은 중간 선거를 1년 앞두고 심각한 경제적 차질을 감당할 수 없으며, 중국 역시 부동산 경기 침체 심화, 수출 의존도 증가, 높은 청년 실업률, 부진한 소비 등으로 인해 무역 갈등 장기화를 감당하기 어려움
- 시진핑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말 회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자리에서 무역 긴장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 중국의 무역 전쟁 전략 분석:
- 아카데미 증권의 피터 치는 이번 무역 전쟁을 베이징이 먼저 시작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지적함
- 중국은 현재 희토류 지배력이 가장 강한 시기이며, 미국에 대한 반도체 의존도를 줄이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리하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함
- 즉, 중국의 희토류 협상 카드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지금 공격하는 것이 유리하며, 반도체 접근이 제한되는 것이 오히려 장기적으로 자국 산업의 국산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보임
- 이는 중국이 상황을 냉정히 분석하고 전면적인 무역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는 논리를 뒷받침함
- 향후 미중 회담 전망:
- 레이먼드 제임스의 에드 밀스 정책 분석가는 트럼프 대통령이 과거에는 갈등을 만들고 목표를 옮기며 더 큰 딜을 만들어냈으나, 지금은 오히려 중국이 주로 긴장을 높이고 있다고 언급함
-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과의 회담을 강하게 원한다는 점을 알고 있으며, 미국의 반응과 약한 고리를 시험하려는 것이라고 분석함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회담이 긍정적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며, 중국이 미국의 대두와 항공기를 대규모로 구매하고 최대 1조 달러를 미국에 투자 약속하는 형태가 될 수 있다고 전망함
- 중국은 그 대가로 기술 관련 제재 완화, 특히 반도체와 장비에 대한 규제 완화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됨
-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의 희토류 공급을 보장한다면 일부 기술을 제공할 의사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함
- 다른 국가들과의 무역 관계 개선:
- 중국과의 갈등이 격화되면서 다른 나라와의 갈등은 낮아지는 듯함
- 므누신 장관은 한국과의 무역 협상에 대한 새로운 조건을 곧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고, 캐나다와의 협상도 본궤도에 올랐다고 밝힘
- 인도와의 협상에도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함
3. 미중 갈등 완화 기대감과 시장의 반응
3.1. 시장의 변동성과 기술적 지지선
- 므누신 장관 발언 후 시장 변동:
- 므누신 장관이 미중 정상회담이 유효하고 장기 관세 유예가 이루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 뒤, 주가는 오름세를 키움
- 그러나 이후 주가는 급락하여 한때 마이너스로 떨어지기도 했으며, 나스닥은 한때 1.5% 수준까지 치솟았다가 마이너스로 전환되기도 함
- 오후 1시에는 3대 지수가 모두 하락세를 보였는데, 월가에서는 CTA 펀드 등 시스템 매물이 나온 것으로 풀이함
- 잠시 출렁이던 주가는 다시 상승세를 되찾아 S&P 500 지수는 0.40% 오른 6,671로, 나스닥은 0.66% 상승, 다우존스는 0.04% 약보합으로 마감함
- 러셀 2000 지수는 0.97% 상승하며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함
- 미중 갈등 불확실성과 시장 위험 프리미엄:
- 22 리서치는 상황이 계속 악화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꼬리 위험'의 크기가 엄청나기 때문에 중국 관련 불확실성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함
- 양측 회담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소식이 나오기 전까지는 시장에 위험 프리미엄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함
- 실제로 변동성 지수는 오늘 20.64 수준으로 마감하여, 지난 금요일 매도 이전 수준인 16보다 훨씬 높은 수준을 유지함
- 변동성 지수는 중국의 희토류 통제와 트럼프 대통령의 100% 관세 발언 이후 급등하여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 S&P 500 지수의 기술적 분석:
- 월가 일부에서는 S&P 500 지수가 20일 이동평균선인 6,672선을 넘어가면 시스템 매물이 나오는 것으로 풀이함
- 찰스슈왑은 S&P 500 지수가 지난 금요일 4월 이후 최대 폭락을 기록한 후 어제까지 3일 연속 20일선 아래에서 마감했다고 지적함
- 지수가 견고한 기술적 지지선이었던 20일선 아래에서 3일 연속 마감한 것은 약 6개월 만에 처음임
- 이것이 장기 상승 추세 속 일시적 현상인지, 아니면 상승 추세가 깨진 것인지 판단하기는 아직 이르지만 주시할 가치가 있다고 언급함
- 지수가 20일선 위로 올라가 마감한다면 기술적 지표가 다시 개선될 것이라고 말함
- 오늘 S&P 500 지수가 6,671로 20일선 바로 밑에서 마감했으므로, 내일 또는 이번 주 내로 20일선 위로 올라 마감하는지가 중요함
3.2. 미중 갈등 및 AI 관련 주식 동향
- 미중 갈등 관련 주식 변동:
- 미중 갈등과 관련된 주식들이 오늘 크게 요동침
-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산 식용유 수입 금지 의사를 밝히면서 미국의 농업 기업인 번지 글로벌은 12.9%, 아처 대니얼스 미들랜드는 2.47% 폭등함
- 므누신 장관이 희토류와 관세 유예를 바꿀 수 있다고 밝힌 뒤, 희토류 기업인 크리티컬 메탈스(24% 하락), USA 레어 어스(10.29% 하락), MP 미네랄스(8.92% 하락) 등은 주가가 크게 내림
- 반도체 주식 동향:
- ASML의 긍정적 가이던스로 반도체 주식들은 대부분 상승함
- AMD는 9.4%나 치솟았으며, 이달 오픈AI와의 파트너십 발표 이후 40% 넘게 오름
- HSBC는 새로운 파트너십이 AMD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꿨다'며, 투자자들이 예상한 것보다 훨씬 더 큰 규모의 매출 기회를 열어주었다고 설명함
- 반면, AMD가 잘 나가면서 엔비디아는 오늘 0.11% 하락함
- 금융 및 유통 주식 동향:
- 좋은 실적을 내놓은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4.37% 상승했으며, 어제 실적 기대감에 2.5% 오른 것을 감안하면 총 7% 가까이 상승함
- 모건스탠리도 4.71% 폭등세를 보임
- 월마트는 미국 CEO가 쇼핑객들이 건전한 속도로 지출하고 있다고 발언한 뒤 1.7% 올랐고, 코스트코도 덩달아 0.9% 상승함
3.3. 금 가격 상승과 포트폴리오 전략
- 금값 지속 상승:
- 금값은 계속 뛰고 있으며, 오늘 1.5% 올라 온스당 4,200달러 선을 훌쩍 뛰어넘음
-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CEO는 자신은 금을 사는 사람이 아니며 금 보유에 연 4%의 비용이 든다고 언급함
-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같은 환경에서는 금값이 쉽게 5,000달러 또는 1만 달러까지 오를 수도 있다고 밝힌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함
- 미중 무역 갈등 심화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도 금 가격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함
- 다이먼 CEO는 자신의 인생에서 포트폴리오에 금을 일부 보유하는 것이 합리적인 몇 안 되는 시기에 지금 있다고 설명함
4. 암호화폐 시장의 리스크와 중국의 반도체 기술
- 암호화폐 시장의 불안정성:
- 암호화폐 시장은 여전히 신뢰성이 부족하고 불안정한 것으로 평가됨
- 최근 캄보디아에서 150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도난 사건이 발생하는 등 해킹 사례도 많음
- 암호화폐 시장의 리스크가 시장 전반으로 퍼질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은 것으로 보임
- 중국의 반도체 국산화 노력:
- ASML이 장비를 판매하지 않더라도 중국은 이미 판매된 장비와 '멀티 패턴'과 같은 기술을 통해 반도체를 생산하고 있음
- 다만, 생산 효율을 나타내는 수율이 낮아 많은 투자 비용이 소요될 수 있음
- 하지만 중국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수율을 점진적으로 높여갈 수 있으며, 트럼프 행정부는 기존 장비에 대한 수리도 허용하는 등 상황이 복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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