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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련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10월16일] 중국 저러는 이유.."트럼프 약점 봤다" | 왜 6772에서 막혔나

by 청공아 2025.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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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의 펀더멘탈미중 무역 갈등이라는 두 가지 핵심 요소를 깊이 있게 분석합니다. 월스트리트 특파원이 직접 전하는 생생한 현장 소식을 통해, 은행 실적과 소비 지표를 근거로 미국 경제의 견고함을 확인하고, AI 투자 급증과 같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중국이 트럼프의 약점을 파고들어 무역 갈등을 장기화하려는 전략과 이에 대한 미국의 대응 방안을 살펴보며, 복잡한 국제 정세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을 실질적인 투자 관점에서 분석하는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1. 10월 15일 뉴욕 금융 시장 동향 및 미국 경제 펀더멘탈 분석

 

1.1. 시장 전반 및 미국 경제 펀더멘탈

  1. 미중 무역 갈등과 정부 셧다운의 영향:
    1. 미중 양국이 협상력 확보를 위해 계속 대립하고 있으며, 미국 정부 셧다운으로 경제 데이터 발표가 지연되어 시장 불안을 야기함
    2.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의 펀더멘탈은 여전히 견고하다고 평가됨

 

  1. 은행 실적 및 대출 상황:
    1. 대부분의 은행 실적이 예상을 뛰어넘고 있으며, 대출 손실도 매우 적은 수준을 유지함
    2.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CEO는 관세로 인한 충격이 예상보다 적었다고 언급함

 

  1. 고용 둔화와 연준의 대응:
    1. 다이먼 CEO가 지적한 한 가지 우려 사항은 고용 증가 둔화였으나,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개입으로 해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2. 제롬 파월 의장은 고용 하방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으며, 향후 몇 달 내 양적 긴축 중단 가능성도 밝힘

 

  1. 뉴욕 증시 마감 현황:
    1. 뉴욕 증시는 오르내림 끝에 상승세로 마감함
    2. S&P 500 지수는 0.40% 상승, 나스닥은 0.66% 상승, 다우존스는 0.04% 약보합으로 마감함
    3.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소형주 중심의 러셀 2000 지수가 가장 크게 상승함

 

  1. 주요 금융 지표 변동:
    1. 국채 금리는 어제 큰 하락 후 소폭 상승하여 큰 변화는 없었음
    2. 유가도 큰 변화가 없었으나, 금 가격은 1.46% 상승하여 4,220달러를 기록하며 계속해서 오름세를 보임

 

  1. 장 초반 증시 상승 요인:
    1. 오전 9시 30분, 뉴욕 증시 주요 지수는 0.4%에서 0.9% 상승하며 출발함
    2.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이러한 상승세를 주도했으며, 정부 데이터 부재 상황에서 월가는 은행 실적을 통해 미국 경제를 진단함

 

  1. 주요 은행 실적 발표:
    1. JP모건, 웰스파고, 시티 등 주요 은행들의 실적이 모두 예상을 크게 상회함
    2.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소비 지출이 지속되고 신용 추세가 양호하다고 평가함
    3. 카드 결제 증가율은 3분기 전년 대비 6.7%로 2분기의 5.4%보다 높아졌고, 순상각 비율은 전분기 대비 39bp 하락하여 사람들이 빚을 더 잘 갚고 있음을 시사함
    4.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3분기 실적도 예상을 크게 웃돌았으며, 매출 10%, 이익 23% 증가, 평균 예금 잔액 4% 증가, 순이자 수입 9% 증가를 기록함
    5. 대손충당금은 전분기 15억 달러에서 13억 달러로 감소함

 

  1. 기업 파산 우려 및 해석:
    1. 최근 자동차 부품사 퍼스트 브랜즈와 자동차 대출 업체 트라이컬러의 파산으로 사무 대출 및 기업 부채에 대한 우려가 일부 제기됨
    2. 제이미 다이먼 CEO는 트라이컬러 파산으로 1억 7천만 달러 손실을 입었음을 인정하며, 파산 기업이 더 늘어날 수 있음을 시사함
    3. 반면, 블랙스톤의 존 그레이 사장은 이러한 파산이 경제 위기의 전조라는 해석을 거부하며, 이례적인 사고로 평가함

 

  1. 소비 시장의 견조함:
    1. 명품 업체 LVMH(루이비통, 디올 모회사)의 실적에서도 소비의 견조함이 나타남
    2. LVMH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하여, 1, 2분기 감소세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성장을 기록함
    3. 꾸준한 미국 수요(3% 증가)를 주요 원인으로 꼽았으며, 중국을 포함한 중화권 매출도 상반기 9% 감소세에서 3분기 2% 증가로 전환됨
    4. 루이비통의 주가는 파리 증시에서 12% 넘게 상승하여, 2001년 9월 이후 가장 큰 일일 상승폭을 기록함

 

1.2. AI 투자 급증과 반도체 산업 동향

  1. ASML 실적 및 가이던스:
    1. 네덜란드 ASML은 3분기 매출은 예상을 밑돌았으나, 이익은 예상을 상회함
    2. 가장 주목할 점은 가이던스였는데, 지난 2분기 실적 발표 당시 관세 불확실성으로 가이던스를 철회했었음
    3. 이번에는 내년 매출이 올해보다 낮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며, 올해 15% 성장 후 내년에도 유사하거나 더 높을 것이라고 밝힘
    4. 중국 사업의 상당한 감소를 경고하면서도 이러한 긍정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한 배경으로 블룸버그는 AI 투자에 대한 지속적인 긍정적 모멘텀을 지목함
    5. ASML은 최첨단 AI 칩 제조에 필수적인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를 생산하는 유일한 기업으로, 블룸버그는 이를 반도체 업계의 '탄광 속 카나리아'에 비유하며 현재 상황이 긍정적임을 시사함

 

  1. 반도체 주식 동향:
    1. ASML의 긍정적 가이던스 발표 후 엔비디아를 제외한 대부분의 반도체 관련 주식이 상승함
    2. UBS 자산운용의 데이비드 레프코피츠는 3분기 어닝 시즌의 견조한 이익 성장과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강세장 유지를 뒷받침한다고 분석함
    3. 그는 3분기 어닝 발표가 AI 지출이 여전히 견고함을 재확인시켜 줄 것이며, 이는 중요한 호재가 될 것이라고 전망함

 

  1. AI 인프라에 대한 초대형 투자:
    1. ASML 가이던스 외에도 AI 인프라에 대한 초대형 투자 소식이 계속 이어짐
    2. AI 인프라 파트너십(AIP)은 북미 데이터 센터 건설 및 운영 기업인 언라인드 데이터 센터를 400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함
    3. AIP는 블랙록, UAE의 MGX,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가 지난해 설립했으며, 쿠웨이트 투자청, XAI, 테마섹도 참여하고 있음
    4. 블랙록의 래리 핑크 CEO는 이번 투자가 AI 미래 구동에 필요한 인프라 공급 목표를 진전시켰다고 밝힘
    5. 블랙록은 최근 AI 거품이 아니라는 보고서를 통해, 닷컴 버블 당시 주가 상승 대비 수익 증가가 미미했던 것과 달리 현재는 주가 상승에 상응하는 수익 증가가 있어 버블이 아니라고 주장함
    6. 블랙록의 자산운용 규모는 13조 달러를 넘어섬

 

  1. AI 컴퓨팅 공급 계약 및 엔비디아 전망:
    1. 마이크로소프트와 AI 컴퓨팅 공급 계약을 맺은 N스케일은 미국과 유럽 데이터 센터에 엔비디아 칩 20만 개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2. 이는 전날 오라클이 AMD 칩 5만 개를 공급받기로 한 것보다 4배 많은 규모임
    3. 이에 엔비디아 주가는 상승세로 출발함
    4. HSBC는 엔비디아에 대한 중립 투자 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 주가를 기존 200달러에서 월가 최고 수준인 320달러로 높임
    5. HSBC는 AI 칩에 대한 '끊임없이 증가하는 총 시장 규모'를 상향 조정의 이유로 제시함

 

  1. 오픈AI의 인프라 투자 계획:
    1. 파이낸셜 타임즈는 오픈AI가 인프라에 1조 달러 이상을 조달하기 위한 5개년 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보도함
    2. 이 계획에는 새로운 수익원 창출(정부/기업 맞춤형 제품 공급, 월마트 쇼핑 도구 공급), 소라 및 AI 에이전트를 통한 신규 매출, 지식 재산권 수익화, 온라인 광고 시장 진출, 소비자용 하드웨어 제품 출시 등이 포함됨
    3. 특히 하드웨어는 애플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가 개발할 예정임

 

  1. 중국의 반도체 국산화 가능성:
    1. ASML이 장비를 판매하지 않아도 중국은 멀티 패턴 기술 등을 통해 반도체를 생산할 수 있음
    2. 다만 수율(완성품 비율)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나, 중국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수율을 높일 가능성이 있음
    3. 트럼프 행정부는 이미 판매된 장비의 수리를 허용하는 등 일부 유연성을 보임

 

  1. AI 버블 논쟁:
    1. 많은 전문가들은 현재 AI 시장이 버블이 아니라고 평가함
    2. 이는 과거 닷컴 버블 당시 주가 상승에 비해 수익 증가가 미미했던 것과 달리, 현재 AI 관련 기업들은 주가 상승에 걸맞은 높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기 때문임
    3. 블랙록의 보고서에 따르면, 닷컴 버블 당시 PE(주가수익비율)가 55배에 달했으나 현재 AI 관련 기업들의 PE는 30배 수준으로 버블이 아니라고 분석함
    4. 다만, AI에 대한 막대한 투자가 계속해서 기대만큼의 수익으로 이어질지에 대한 의문은 존재함
    5. 모든 산업이 AI로 바뀔 경우 버블이 아닐 수 있으나, 아직 생산성 향상 분야와 그렇지 않은 분야가 혼재되어 있음
    6. 골드만삭스가 AI 도입으로 직원을 감축하는 사례처럼, AI가 생산성을 높이는 것은 분명함

 

1.3. 연준 베이지북 발표와 금리 인하 전망

  1. 베이지북의 중요성:
    1. 연준은 오늘 베이지북을 발표했는데, 이는 12개 지역 연방은행이 지난 6주간의 지역 경제 활동을 진단한 보고서임
    2. 오는 10월 28일~29일 열리는 FOMC의 기초 자료로 활용됨
    3. 정부 데이터 발표가 없는 상황에서 시장의 관심이 연준의 경기 진단 보고서에 집중됨

 

  1. 베이지북 주요 내용:
    1. 전반적인 경제 상황: 미국 경제에 큰 변화는 없었으나, 제롬 파월 의장이 예고했듯이 고용 상황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남
    2. 소비 지출: 소매 상품 지출은 처음 몇 주 동안 소폭 감소했으나, 9월 말 세액 공제 만료를 앞두고 일부 지역에서는 전기차 수요가 강세를 보임
    3. 노동 시장: 고용은 대체로 안정세를 보였으나 노동 수요는 전반적으로 감소함
    4. 고용주 행동: 대부분 지역에서 해고와 자연 감소를 통해 직원 수를 줄였다고 보고한 고용주가 많았으며, 이들은 수요 감소, 불확실성 증가, AI 투자 증가를 직원 감축의 원인으로 언급함
    5. 인플레이션: 물가는 더 올랐으며, 수입 비용 상승과 보험, 의료, 기술 솔루션 등 서비스 비용 상승으로 투입 비용이 빠른 속도로 증가함
    6. 관세 영향: 여러 지역에서 관세 영향이 보고되었으나, 최종 가격 전가 정도는 지역마다 달랐음

 

  1. 베이지북에 대한 월가 분석:
    1. BMO는 경제에 큰 변화가 없었고, 고용은 부진하며,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 압력은 제한적이었다고 분석함
    2. FOMC가 최근 고용 시장 하방 위험에 집중하는 점을 고려할 때, 일시적 인플레이션 위험을 무시하고 이달 말에 다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함
    3. TD 이코노믹스는 10월 금리 인하를 예상해 왔으며, 오늘 베이지북이 소비 지출과 고용의 추가 약화를 지적하며 이러한 전망을 뒷받침한다고 밝힘
    4. 베이지북에서 '해고'가 14번 언급되어 이전 보고서의 6번보다 증가한 수치임을 강조함
    5. 긍정적인 측면으로는 데이터 센터 건설 급증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AI 기업들이 일부 지역에서 사무실 공간을 더 많이 찾고 있다고 언급함

 

  1. AI와 고용 시장:
    1. 연준의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는 AI가 너무 빠르게 발전하여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기 전에 기존 일자리가 먼저 사라질 것이며, AI로 인한 새로운 일자리 대체에는 몇 년 더 걸릴 수 있다고 언급함
    2. 즉, AI가 당분간 고용의 '역풍'이 될 것이므로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는 입장임
    3. 실제로 골드만삭스는 사상 최대 분기 이익을 기록한 직후, 앞으로 몇 주 안에 직원 1천 명을 감축할 것이라고 발표함
    4. 골드만삭스는 통상 실적이 저조한 직원을 해고하지만, AI로 대체되어 효율이 높아질 수 있는 직무를 축소할 계획이라고 내부 공지함

 

  1. 금리 인하에 대한 추가 발언:
    1. 스티브 마이런 이사는 금리를 중립 수준으로 신속하게 인하해야 할 시급성이 커지고 있으며, 올해 두 차례 추가 인하가 현실적이라고 말함
    2. 그는 50bp 단번에 인하하는 것이 아니라 두 번에 나눠서 인하할 것을 시사함

 

  1. 월가의 금리 인하 전망:
    1. 월가는 오는 10월 29일 추가 금리 인하를 거의 기정사실화하고 있으며, 이달 말 인하 가능성을 98%로 봄
    2. 파월 의장의 고용 하방 위험 발언과 베이지북 내용으로 인해 금리 인하가 거의 확실시됨
    3. 12월에도 95%의 확률로 금리 인하가 예상됨
    4. JP모건은 연준이 다음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의향이 있다는 데 의심의 여지가 거의 없었으나, 파월 의장의 발언이 이러한 기대를 강력하게 확인시켜 주었다고 밝힘

 

2. 미중 무역 갈등 심화와 협상 전망

  1. 미중 갈등의 지속적 증시 영향:
    1. 미중 갈등은 계속해서 증시의 발목을 잡고 있음
    2.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에 트럼프 대통령이 100% 추가 관세 위협으로 맞섰으며, 이후에도 연일 작은 사안들로 대립이 이어짐
    3.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중국산 대두 수입과 관련하여 보복을 시사했고, 중국은 중국 항구에 입항한 미국 선박에 100만 달러가 넘는 항만 수수료를 부과하며 대응함
    4.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를 강화하는 한 이러한 대립은 지속될 것으로 보임

 

  1. 미국의 입장과 중국의 전략:
    1. USTR의 제미슨 그리어 대표는 희토류 공급이 유지된다면 관세를 낮게 유지하는 것이 6개월 동안의 잠정 합의였음을 설명하며, 중국의 통제 강화에 대한 미국의 보복 의지를 밝힘
    2. 월스트리트저널은 중국이 강경한 입장을 보이는 배경에 트럼프 대통령이 결국 먼저 물러날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고 보도함
    3. 중국은 미국 경제가 무역 분쟁 장기화를 감당하지 못할 것이며, 트럼프 대통령이 증시에 민감하다는 점을 '아킬레스건'으로 보고 있다고 분석함
    4. 특히,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내년 중간 선거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함

 

  1. 미국 재무장관의 발언과 협상 여지:
    1.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그리어 대표는 공동 기자회견에서 중국을 강력 비판하면서도 협상 여지를 열어둠
    2. 므누신 장관은 중국이 받아들일 수 없는 수출 통제를 세계에 부과했으며, 신뢰할 수 없는 파트너가 되려 한다면 세계는 중국과 분리되어야 한다고 경고함
    3. 그는 미국이 '위험을 줄이려는 것'이지 '분리를 원하지는 않는다'고 밝히면서도, 중국의 현 행동은 분리를 야기할 수 있다고 언급함
    4. 므누신 장관은 중국이 희토류 통제 강화를 연기하는 대가로 추가 관세를 더 오랫동안 유지하는 방안을 제기함
    5. 이는 내년 중간 선거까지 조용히 갈 수 있는 방안으로, 미국이 더 긴 유예를 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며, 향후 몇 주간의 협상에 달려있다고 밝힘
    6. 그는 자신이 아는 한,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말 시진핑 주석을 만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그에 앞서 자신이 아시아에서 중국 허리펑 부총리와 만날 가능성도 높다고 언급함
    7. 므누신 장관은 증시 하락으로 트럼프 행정부가 베이징과 협상하게 될 것이라는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에 대해 일축하며 '협상을 촉진하는 것은 국익이다'라는 원론적인 발언을 함
    8. 하지만 그의 화난 반응은 해당 보도가 사실일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됨

 

  1. 미중 갈등의 궁극적 해소 전망:
    1. 바클레이즈는 미중 간 긴장이 팽팽하지만, 양국 모두 심각한 무역 차질로 인한 지속적인 경제적 피해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화해'가 가장 유력한 결과라고 분석함
    2. 트럼프 대통령은 중간 선거를 1년 앞두고 심각한 경제적 차질을 감당할 수 없으며, 중국 역시 부동산 경기 침체 심화, 수출 의존도 증가, 높은 청년 실업률, 부진한 소비 등으로 인해 무역 갈등 장기화를 감당하기 어려움
    3. 시진핑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말 회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자리에서 무역 긴장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1. 중국의 무역 전쟁 전략 분석:
    1. 아카데미 증권의 피터 치는 이번 무역 전쟁을 베이징이 먼저 시작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지적함
    2. 중국은 현재 희토류 지배력이 가장 강한 시기이며, 미국에 대한 반도체 의존도를 줄이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리하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함
    3. 즉, 중국의 희토류 협상 카드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지금 공격하는 것이 유리하며, 반도체 접근이 제한되는 것이 오히려 장기적으로 자국 산업의 국산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보임
    4. 이는 중국이 상황을 냉정히 분석하고 전면적인 무역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는 논리를 뒷받침함

 

  1. 향후 미중 회담 전망:
    1. 레이먼드 제임스의 에드 밀스 정책 분석가는 트럼프 대통령이 과거에는 갈등을 만들고 목표를 옮기며 더 큰 딜을 만들어냈으나, 지금은 오히려 중국이 주로 긴장을 높이고 있다고 언급함
    2.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과의 회담을 강하게 원한다는 점을 알고 있으며, 미국의 반응과 약한 고리를 시험하려는 것이라고 분석함
    3.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회담이 긍정적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며, 중국이 미국의 대두와 항공기를 대규모로 구매하고 최대 1조 달러를 미국에 투자 약속하는 형태가 될 수 있다고 전망함
    4. 중국은 그 대가로 기술 관련 제재 완화, 특히 반도체와 장비에 대한 규제 완화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됨
    5.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의 희토류 공급을 보장한다면 일부 기술을 제공할 의사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함

 

  1. 다른 국가들과의 무역 관계 개선:
    1. 중국과의 갈등이 격화되면서 다른 나라와의 갈등은 낮아지는 듯함
    2. 므누신 장관은 한국과의 무역 협상에 대한 새로운 조건을 곧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고, 캐나다와의 협상도 본궤도에 올랐다고 밝힘
    3. 인도와의 협상에도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함

 

3. 미중 갈등 완화 기대감과 시장의 반응

 

3.1. 시장의 변동성과 기술적 지지선

  1. 므누신 장관 발언 후 시장 변동:
    1. 므누신 장관이 미중 정상회담이 유효하고 장기 관세 유예가 이루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 뒤, 주가는 오름세를 키움
    2. 그러나 이후 주가는 급락하여 한때 마이너스로 떨어지기도 했으며, 나스닥은 한때 1.5% 수준까지 치솟았다가 마이너스로 전환되기도 함
    3. 오후 1시에는 3대 지수가 모두 하락세를 보였는데, 월가에서는 CTA 펀드 등 시스템 매물이 나온 것으로 풀이함
    4. 잠시 출렁이던 주가는 다시 상승세를 되찾아 S&P 500 지수는 0.40% 오른 6,671로, 나스닥은 0.66% 상승, 다우존스는 0.04% 약보합으로 마감함
    5. 러셀 2000 지수는 0.97% 상승하며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함

 

  1. 미중 갈등 불확실성과 시장 위험 프리미엄:
    1. 22 리서치는 상황이 계속 악화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꼬리 위험'의 크기가 엄청나기 때문에 중국 관련 불확실성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함
    2. 양측 회담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소식이 나오기 전까지는 시장에 위험 프리미엄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함
    3. 실제로 변동성 지수는 오늘 20.64 수준으로 마감하여, 지난 금요일 매도 이전 수준인 16보다 훨씬 높은 수준을 유지함
    4. 변동성 지수는 중국의 희토류 통제와 트럼프 대통령의 100% 관세 발언 이후 급등하여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1. S&P 500 지수의 기술적 분석:
    1. 월가 일부에서는 S&P 500 지수가 20일 이동평균선인 6,672선을 넘어가면 시스템 매물이 나오는 것으로 풀이함
    2. 찰스슈왑은 S&P 500 지수가 지난 금요일 4월 이후 최대 폭락을 기록한 후 어제까지 3일 연속 20일선 아래에서 마감했다고 지적함
    3. 지수가 견고한 기술적 지지선이었던 20일선 아래에서 3일 연속 마감한 것은 약 6개월 만에 처음임
    4. 이것이 장기 상승 추세 속 일시적 현상인지, 아니면 상승 추세가 깨진 것인지 판단하기는 아직 이르지만 주시할 가치가 있다고 언급함
    5. 지수가 20일선 위로 올라가 마감한다면 기술적 지표가 다시 개선될 것이라고 말함
    6. 오늘 S&P 500 지수가 6,671로 20일선 바로 밑에서 마감했으므로, 내일 또는 이번 주 내로 20일선 위로 올라 마감하는지가 중요함

 

3.2. 미중 갈등 및 AI 관련 주식 동향

  1. 미중 갈등 관련 주식 변동:
    1. 미중 갈등과 관련된 주식들이 오늘 크게 요동침
    2.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산 식용유 수입 금지 의사를 밝히면서 미국의 농업 기업인 번지 글로벌은 12.9%, 아처 대니얼스 미들랜드는 2.47% 폭등함
    3. 므누신 장관이 희토류와 관세 유예를 바꿀 수 있다고 밝힌 뒤, 희토류 기업인 크리티컬 메탈스(24% 하락), USA 레어 어스(10.29% 하락), MP 미네랄스(8.92% 하락) 등은 주가가 크게 내림

 

  1. 반도체 주식 동향:
    1. ASML의 긍정적 가이던스로 반도체 주식들은 대부분 상승함
    2. AMD는 9.4%나 치솟았으며, 이달 오픈AI와의 파트너십 발표 이후 40% 넘게 오름
    3. HSBC는 새로운 파트너십이 AMD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꿨다'며, 투자자들이 예상한 것보다 훨씬 더 큰 규모의 매출 기회를 열어주었다고 설명함
    4. 반면, AMD가 잘 나가면서 엔비디아는 오늘 0.11% 하락함

 

  1. 금융 및 유통 주식 동향:
    1. 좋은 실적을 내놓은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4.37% 상승했으며, 어제 실적 기대감에 2.5% 오른 것을 감안하면 총 7% 가까이 상승함
    2. 모건스탠리도 4.71% 폭등세를 보임
    3. 월마트는 미국 CEO가 쇼핑객들이 건전한 속도로 지출하고 있다고 발언한 뒤 1.7% 올랐고, 코스트코도 덩달아 0.9% 상승함

 

3.3. 금 가격 상승과 포트폴리오 전략

  1. 금값 지속 상승:
    1. 금값은 계속 뛰고 있으며, 오늘 1.5% 올라 온스당 4,200달러 선을 훌쩍 뛰어넘음
    2.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CEO는 자신은 금을 사는 사람이 아니며 금 보유에 연 4%의 비용이 든다고 언급함
    3.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같은 환경에서는 금값이 쉽게 5,000달러 또는 1만 달러까지 오를 수도 있다고 밝힌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함
    4. 미중 무역 갈등 심화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도 금 가격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함
    5. 다이먼 CEO는 자신의 인생에서 포트폴리오에 금을 일부 보유하는 것이 합리적인 몇 안 되는 시기에 지금 있다고 설명함

 

4. 암호화폐 시장의 리스크와 중국의 반도체 기술

  1. 암호화폐 시장의 불안정성:
    1. 암호화폐 시장은 여전히 신뢰성이 부족하고 불안정한 것으로 평가됨
    2. 최근 캄보디아에서 150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도난 사건이 발생하는 등 해킹 사례도 많음
    3. 암호화폐 시장의 리스크가 시장 전반으로 퍼질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은 것으로 보임

 

  1. 중국의 반도체 국산화 노력:
    1. ASML이 장비를 판매하지 않더라도 중국은 이미 판매된 장비와 '멀티 패턴'과 같은 기술을 통해 반도체를 생산하고 있음
    2. 다만, 생산 효율을 나타내는 수율이 낮아 많은 투자 비용이 소요될 수 있음
    3. 하지만 중국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수율을 점진적으로 높여갈 수 있으며, 트럼프 행정부는 기존 장비에 대한 수리도 허용하는 등 상황이 복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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