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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련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10월14일] '타코먼데이'..이번엔 브로드컴(10%↑), 막스도 "버블 아냐"

by 청공아 2025.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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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 전문가의 시각으로 미중 무역 갈등의 본질최신 AI 투자 동향을 심층 분석한 콘텐츠입니다. 단순히 뉴스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변화부터 골드만삭스, 하워드 막스 등 주요 인사들의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현재 시장의 복잡한 흐름 속에서 합리적인 투자 방향을 설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줍니다. 특히 '과대평가되어도 더 오를 수 있다'는 하워드 막스의 통찰은 AI 관련 주식의 높은 밸류에이션에 대한 고민을 가진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관점을 제공합니다.

 

1. 10월 14일 주요 시장 동향 및 미중 무역 갈등 변화

 

1.1. 10월 14일 월스트리트 시장 동향

  1. 트럼프 대통령 발언 변화: 트럼프 대통령은 주말 동안 중국에 대한 100% 추가 관세 부과를 예고했으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중국에 대한 우려 완화 및 시 주석과의 회담 계획을 시사했다.
  2. 주식 시장 상승:
    1. 미중 무역 갈등 완화 기대감과 함께 주식 시장이 상승했다.
    2. OpenAI가 브로드컴과의 대형 계약을 발표하며 AI 관련 주식의 상승을 이끌었다.
    3. S&P 500 지수는 1.56%, 나스닥은 2.21% 상승했으나, 지난 금요일의 하락 폭(S&P 500 2.71%, 나스닥 3.5% 하락)에는 미치지 못했다.
    4. 다우 지수도 1.29% 상승했다.
  3. 금 가격 최고치 경신: 금 가격은 온스당 4,1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4. 변동성 지수 (VIX) 유지: 변동성 지수는 19에 머물러 여전히 높은 수준의 불확실성을 나타냈다.
  5. 채권 시장 휴장: 미국은 콜럼버스 데이로 인해 채권 시장이 휴장했다.
  6. 유가 하락: 유가가 배럴당 60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기술적 반등의 요인이 되었다.

 

1.2. 미중 무역 갈등의 완화 조짐 및 분석

  1.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 변화:
    1. 지난 금요일,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만남 불필요 및 11월 1일부터 중국에 대한 100% 관세 추가 부과를 언급했다.
    2. 그러나 일요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중국에 대해 걱정하지 마라, 괜찮을 거야. 시 주석도 경제 공황을 두려워하지 않고 나도 마찬가지야"라고 발언하며 입장을 완화했다.
  2. 미국 정부의 소통 및 회담 계획: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미국과 중국이 주말에 소통했으며,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여전히 회담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3. 중국 상무부의 해명: 중국 상무부는 희토류 수출 통제가 수출 금지를 의미하지 않으며, 수출 신청이 민간 목적이고 관련 규정을 준수하면 승인될 것이라고 해명했다.
  4. 중국 상무부의 유연한 조치:
    1. 월스트리트저널의 링링웨이 기자는 중국 상무부가 수출 통제를 유연하게 시행하겠다고 밝힌 것은 중국이 '도를 넘었다'는 것을 깨닫고 긴장을 완화하려는 시도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 중국은 항만 수수료와 관련하여 미국 기업 소유라도 중국산 선박에 대해서는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5. 희토류 통제 강화의 본질: 게이브 칼 리서치는 중국이 희토류 통제를 강화한 이유가 미국이 첨단 반도체 관련 수출 통제를 완화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6. 미중 갈등의 본질: 도이치뱅크의 짐 리드 거시경제 전략가는 이 전투가 희토류와 AI 칩의 대결로 전개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7. 협상력 제고 수단: 월가는 양국의 움직임을 이달 말 정상회담을 앞두고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간주하며, 파국으로 치닫는 것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8. 관세 유예 가능성: 관세 유예 시나리오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무기한 연장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9. 골드만삭스의 분석:
    1. 골드만삭스는 글로벌 경제가 중국 희토류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미국도 중국의 반도체 필요성 때문에 심각한 경제적 충격을 촉발할 요인은 없다고 설명했다.
    2. 트럼프의 100% 관세 위협과 중국의 수출 제한 조치 모두 협상 수단일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3. 다만, 관세 유예가 지속되더라도 무역 정책과 기술 공급망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언급했다.
  10. 도이치뱅크의 시장 전망: 초기 충격이 가시면서 시장은 협상 타결 가능성을 반영하기 시작했으나, 양국이 주도권을 놓고 다투는 가운데 긴장은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2. 투자 전략 및 시장 전망

 

2.1. 전문가들의 투자 조언 및 시장 전망

  1. GPM 트레이딩 데스크의 조언:
    1. 투자자들은 저점 매수를 해야 하며, 전체적인 강세 관점을 유지하되 단기적으로는 신중한 태도를 취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2.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는 세 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1. 회복력 있는 거시경제 데이터
      2. 긍정적인 이익 성장: 이번 주부터 발표될 은행 실적이 예상보다 좋으면 기대감이 더 커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3. 무역 전쟁 완화 가능성: 미국-EU, 미국-영국, 미국-캐나다 간의 무역 전쟁 완화 가능성을 들었다.
  2. 펀드 스트레스 탐리 설립자의 전망: 지난 금요일의 2.71% 매도는 단지 표면적인 상처일 뿐이며, 주식의 긍정적인 펀더멘탈은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S&P 500 지수가 오늘부터 11월 중순까지 200포인트 상승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3. 웰스파고의 시장 분석:
    1. 지난 금요일 주요 저항선에서 나타난 급락은 지난 4월 이후 1차 상승이 마무리되고 건강한 조정에 들어섰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2. 투자자들의 높은 주식 포지션, 밸류에이션 우려, 불리한 계절적 요인 속에서 미중 무역 갈등이 이번 조정을 촉발했으며, 단기적인 시장 변동성이 지속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3. 무역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11월 초까지 이어진다면 예상보다 큰 조정이 나타날 수 있으며, 구체적으로는 최근 고점 대비 약 11% 수준인 6027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 특히 11월 1일까지 새로운 무역 합의가 나오지 않거나 정상회담이 무산되면 최소 11% 하락이 불가피하며, 다음 지지선인 5,800까지 하락하여 15%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4. 오전 증시 흐름:
    1. 오전 9시 반,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1%에서 1.7%에 이르는 큰 폭의 반등세로 출발했으나, 지난 금요일 하락폭에는 미치지 못했다.
    2. 금값은 아침부터 상승세를 이어가 온스당 4,100달러선을 돌파했다.
    3. VIX 지수도 19선에 머물러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음을 시사했으며, 이는 투자자들이 무역 갈등이 쉽게 해소될 것으로 보지 않는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2.2. AI 투자 열풍 및 밸류에이션 논란

  1. OpenAI-브로드컴 대형 계약 발표:
    1. OpenAI는 브로드컴과 10기가와트급 맞춤형 AI 칩 시스템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2. 브로드컴은 OpenAI가 설계한 AI 칩과 시스템을 맞춤형으로 개발하여 제공하며, 2026년 하반기부터 2029년 말까지 OpenAI의 데이터센터에 납품할 계획이다.
    3. 이 계약은 총 1,500억 달러 규모로 추정된다.
    4. OpenAI는 지난 9월 엔비디아와 10기가와트 규모의 공급 계약, 10월 초 AMD와 6기가와트 규모의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5. 엔비디아는 1,000억 달러 투자, AMD는 최대 지분 10% 주식 인수권을 제공했으나, 브로드컴과의 계약에서는 순환 투자 구조가 발표되지 않았다.
    6. 이는 브로드컴 칩이 엔비디아 칩보다 약 30% 저렴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2. AI 종목 상승 및 시장 반응:
    1. 나일즈 인베스트먼트의 댄 나일즈 설립자는 OpenAI와의 거래 발표로 브로드컴 주가가 폭등했을 뿐 아니라 엔비디아, AMD, 마야바엘 테크놀로지 등 경쟁사 주가도 상승했다고 언급했다.
    2. 이러한 시장 반응은 AI 종목들이 계속해서 신고가를 경신할 것이라는 믿음을 강화하며, 투자자들은 이러한 계약을 AI 수요가 막대하고 모든 기업이 이 흐름에서 이익을 본다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
    3. 토큰 형성(AI 연산 단위)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비디오 생성 앱 출시가 비디오 생성에 필요한 토큰 수가 텍스트 기반 추론보다 훨씬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4.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으로 유동성이 풀리는 환경에서는 현재의 높은 밸류에이션이 더욱 부풀려지지 않으리라고 생각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3. 밸류에이션 우려:
    1. 찰스 샤벨 리지안 순더스 전략가는 과도한 밸류에이션과 거품 낀 투자 심리를 고려할 때, 미중 갈등과 같은 부정적인 기사의 영향을 완화할 여지가 없다고 지적했다. 즉, 높은 밸류에이션 때문에 부정적 소식을 소화할 수 없다는 의미이다.
  4. 하워드 막스의 통찰:
    1. 2000년 닷컴 버블과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에 거품 붕괴 가능성을 예고했던 유명 투자자 하워드 막스는 CNBC 인터뷰에서 현재 밸류에이션이 높지만 '광기' 수준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2. 그는 "비싸다는 말과 내일 당장 내린다는 말은 동의어가 아니다", "상황은 과대평가될 수 있지만 더 높아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3. 버블의 핵심 재료는 심리적 과잉, 즉 '아무리 비싸도 너무 비싼 가격이란 없어'라는 맹목적인 열광인데, 현재는 그런 광기가 보이지 않으므로 버블이라고 딱지를 붙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4. 막스는 S&P 500 지수가 역사적으로 볼 때 비싼 것은 분명하지만, 그 안에 기업들이 과거보다 훨씬 좋아졌으며, 시장 지배력, 제품, 경쟁 방어력, 높은 추가 수익성, 성장 잠재력 등 모든 면에서 훌륭하기 때문에 낙관론이 정당화될 수도 있다고 보았다.
    5. AI 투자에 대해서는 AI가 세상을 바꿀 것이라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이미 투자 대상으로 성공했고 투자자들이 몰려있지만 아직 결정적인 임계점(과도한 몰림으로 폭락하는 지점)에 도달했다고 보이지 않으므로 더 갈 수 있다고 평가했다.
    6. 채권 투자자이자 신중한 가치 투자자인 하워드 막스의 이러한 발언은 강세론적인 것으로 해석된다.

 

3. 통화 정책 및 기업 실적 전망

 

3.1.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 및 비둘기파적 발언

  1. 금리 인하 베팅 증가: 시카고 상품그룹 스웨드워치 시장에서는 10월 금리 인하 베팅이 98.9%로 일주일 전 94.1%보다 높아졌으며, 12월 인하 베팅도 94%로 이전보다 훨씬 높아졌다.
  2. 매파적 발언: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의 알베르토 무살렘 총재 등 매파 인사들은 최소한 금리 인상에 대해서는 찬성한다는 입장을 계속 밝히고 있다.
  3. 필라델피아 연방은행 총재의 비둘기파적 발언:
    1. 애나 폴슨 필라델피아 연방은행 총재는 취임 후 첫 공개 발언에서 매우 비둘기파적인 입장을 보였다.
    2. 그는 내년에 FOMC에서 투표권을 갖게 되는 인사이다.
    3. 금리 인하 경로 선호: "올해부터 내년을 이어지는 점진적인 금리 인하 경로를 선호한다"고 밝히며, 노동시장 위험 증가가 통화정책의 주요 초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즉, 노동시장 약화를 막기 위해 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4. 노동시장 전망: 완전 고용에 가까운 노동시장이지만 추세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으며, 월별 고용에 대한 손익분기점이 월 7만 5천 개보다 적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5. 인플레이션 전망: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이 예상되지만 지속적인 상승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며, 관세 영향은 예상보다 적고 장기 인플레이션 예측도 매우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가계 조사보다 시장의 인플레이션 예측을 더 신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6. 연준의 정보 보유 및 중립 금리 불분명: 연준은 정부 폐쇄 상황에서도 막대한 정보를 갖고 있으며, 이는 금리 인하 정보를 갖고 있다는 의미이다. 중립 금리가 얼마인지 불분명하며, 금리 인하 속도에 신중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9월 인하 규모는 합리적이었다고 평가했다.
    7. 이러한 신중한 발언은 연준 인사들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기 위해 사용하는 일반적인 입장이다.

 

3.2. 파월 의장 연설 및 3분기 어닝 시즌 전망

  1. 파월 의장 연설 예정: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내일(10월 15일) 전미실론경제학회 연례총회에서 '경제 전망과 통화정책'이라는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다.
  2. 3분기 어닝 시즌 시작:
    1. 내일부터 3분기 어닝 시즌이 시작되며, JP모건, 씨티, 골드만삭스가 먼저 실적을 발표한다.
    2. 15일에는 모건 스탠리, 뱅크 오브 아메리카, PNC뱅크가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3. 정부 데이터가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경제 단서를 기업 실적에서 찾고 있으며, 특히 은행 실적은 소비자의 재무 상태를 파악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된다.
  3. 금융업종 이익 전망:
    1. 팩트셋에 따르면 월가는 3분기에 S&P 500 중 금융업종 이익이 전년 대비 13.2%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하며, 이 중 은행은 9%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한다.
    2. 소비자 금융은 20% 이상, 보험 등 금융사 전반이 좋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4. 대형 은행 실적 호조 요인:
    1. 리서치 회사 CFRA는 대형 은행들이 주식 및 채권 시장의 투자 활동(트레이딩)으로 이익이 컨센서스 이상 증가했을 것이라고 보았다.
    2. 기업 공개(IPO), 인수합병(M&A) 증가로 투자은행 수수료도 좋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5. 주요 은행별 3분기 실적 추정: JP모건은 주당 수익 11%, 웰스파고 20%, 모건 스탠리 11%, 뱅크 오브 아메리카 17%, 골드만삭스 31%, 씨티 25%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6. 사모 대출(Private Debt) 시장 우려:
    1. 월가 일부에서는 지난달 29일 100억 달러가 넘는 부채를 안고 파산한 퍼스트 브랜드(First Brands) 사례를 들어 사모 대출 시장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2. 퍼스트 브랜드는 자동차 용품 업체들을 사모 대출로 인수하다가 결국 파산했다.
    3. 이 회사는 비상장 업체로 부채 규모가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
    4. 최근 몇 년간 월가에서 큰 분야였던 사모 대출 시장에서 갑작스러운 손실이 나오면서 우려가 있지만, 기업들이 줄줄이 무너지는 상황은 아니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5. 제프리스가 퍼스트 브랜드와 연관되어 주가가 폭락하자, 제프리스는 잠재적 손실이 4,500만 달러 정도이며 회사에 큰 문제는 아니라고 발표했다.
    6. KBW의 크리스 맥그레티 애널리스트는 어닝 시즌 동안 대출 건전성에 대한 의문이 주요 이슈로 떠오를 것이지만, 현재로서는 사모 대출 관련 파산이 특이 사례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4. 시장의 방해 요인 및 자산별 동향

 

4.1. 정부 셧다운 장기화 우려

  1. 셧다운 영향 부상: 증시는 그동안 연방정부 셧다운을 무시해왔으나, 3주 차에 접어들면서 경제적인 여파가 곧 표면화될 가능성이 있다.
  2. 골드만삭스의 경고: 골드만삭스는 이번 셧다운이 역사상 가장 긴 폐쇄 중 하나가 될 수 있으며, 폐쇄가 길어질수록 경제적 타격이 커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3. 정부 관리의 발언: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도 정부 폐쇄가 미국 경제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4. 정치권의 비난전: 정치권은 현재 셧다운 해결에 별다른 진전이 없으며, 양당 인사들은 서로를 비난하는 데 집중했다.
  5. 연방 공무원 해고 위협: 제이디 벤스 부통령은 셧다운이 장기화될수록 연방 공무원 연구 해고 규모가 커질 것이라고 민주당을 위협했다.
  6. 군인 급여 문제 해결: 10월 15일 예정된 130만 명 군인 급여 지급이 정치적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주말 사이에 군인 급여 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7. 셧다운 장기화 예측: 예측 시장에서는 현재 셧다운이 이달을 넘어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칼시에서는 셧다운 지속 기간이 평균 37일로 베팅이 늘어났고, 폴리마켓에서는 30일 이상 지속될 것이라는 베팅이 69%에 달한다.

 

4.2. 10월 14일 주식 시장 상승세 및 주요 자산 동향

  1. 주요 지수 상승세 지속: 주요 지수는 오늘 상승세를 지속했다.
    1. S&P 500 지수는 1.56%, 나스닥은 2.21%, 다우는 1.29% 상승했다.
    2. 전체 주식의 81%가 오름세를 보이며, 광범위한 상승장이었다.
  2. 전문가의 시장 해석:
    1. 울프 리서치의 토빈 마커스 정책 헤드는 근본적인 긴장과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보면 협상이 이어지는 동안에는 100% 관세나 파격적인 수출 통제 위험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2. 트럼프 대통령이 투자자에게 저가 매수를 권하는 것 같으며, 그의 과거 전례(주식을 사라고 할 때마다 폭등장이었던 점)를 고려하면 시장이 그의 제안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3. 종목별 상승 동향:
    1. S&P 500개 종목 중 55개 종목이 3% 이상 상승했다.
    2. 지난 금요일 폭락했던 반도체 등 AI 관련 주식들이 급반등했다. 특히 오픈AI와 브로드컴의 초대형 계약 발표로 브로드컴 9.88%, 엔비디아 2.82%, 마이크론 6.15% 상승했다.
    3.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4.93% 급등했다.
    4. 오라클은 5% 넘게 회복했다 (AI 월드 컨퍼런스 개최 영향).
    5. 희토류 관련 주식도 폭등세를 보였다: MP Materials 21%, Critical Metals 55%, US Rare Earth 18% 상승.
  4. JP모건의 투자 확대:
    1. 미중 희토류 갈등 상황에서 미국 정부의 투자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JP모건은 '보안 및 보건력 이니셔티브'에 투입할 금액을 10년간 1조 달러에서 1조 5천억 달러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2. 투자 대상 4개 업종은 중요 광물, 약물, 로봇, 드론 및 첨단 통신, 에너지 독립, AI 및 사이버 보안 등 미국 이익에 중요한 기업들이다.
  5. 테슬라 및 아마존 상승:
    1. 테슬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 유화적 발언 덕분에 5.42% 반등했다. 테슬라는 전기차 생산에 희토류가 필요하며 중국 시장 의존도가 높다.
    2. 아마존은 연말 쇼핑철 동안 25만 명의 근로자를 고용할 것이라고 발표하며 1.7% 상승했다 (지난 2년과 같은 규모로, 소비 지속 전망).
  6. 다양한 자산의 동반 상승: 주식뿐 아니라 금, 원유 등 다양한 자산이 모두 올랐다.
    1. 금값: 3% 넘게 올라 온스당 4,100달러를 넘었다.
    2. 은값: 온스당 50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헌터 형제가 은 가격을 폭등시켰던 1970-80년대 이후 45년 만의 최고 기록이다. (당시 가격을 인플레이션 감안 시 현재 200달러 이상).
    3. 달러: 0.3% 오르며 최근 강세를 이어갔다.
    4. 국채시장: 콜럼버스 데이로 휴장했다.
  7. 양자 컴퓨팅 관련 기술주 동향:
    1. 양자 관련 기술주들이 폭등하고 있으나, 양자 컴퓨터의 상용화는 아직 멀었다.
    2. 현재 상승하는 기술주들은 수익성 없는 '꿈을 먹고 사는 주식'으로, 확실한 제품과 수익 창출까지는 몇 년에서 몇십 년이 걸릴 수 있다.
    3. 이러한 주식들은 유동성이 풍부한 환경에서 가장 많이 뛰는 경향이 있으며, 매그니피센트 세븐보다 훨씬 많이 오르기도 한다.
    4. 이러한 주식들의 거품이 꺼져도 미국 증시 전체에 큰 타격은 없지만, 미국 증시 전체가 하락하면 이 주식들이 훨씬 더 많이 내릴 가능성은 있다.
    5. 하워드 막스의 언급처럼 "비싸다고 내리는 것이 아니라, 더 비싸질 수 있으며, 광기 단계까지 간 후에 폭락할 수 있다"는 관점에서 볼 필요가 있다.
  8. 달러 강세 및 원화 약세:
    1. 달러는 올해 8% 이상 내린 상태에서 현재 약간의 숨 고르기 후 강세로 돌아섰다.
    2. 이는 미국 경제가 노동시장을 제외한 AI 등에서 성장 모멘텀을 보이고 다른 나라들보다 상황이 낫다는 인식 때문이다.
    3. 월가의 전반적인 견해는 내년 말까지 달러가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지만, 가파른 하락은 끝났고 반등 후 천천히 하락하는 방향이 될 것으로 본다.
    4. 원화는 한국의 관세 문제, 국내 경제 문제, 그리고 한국 투자자들이 미국 등 해외 투자로 달러를 계속 매수하는 수요 때문에 다른 나라에 비해 더 약세를 보이고 있다.
  9. 중국의 금 보유량 및 미국의 금값 상승 대책:
    1. 중국의 실제 금 수입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페이퍼 트레이드 외에 물리적인 금 보유량도 늘고 있다.
    2. 미국은 금 가격 상승에 대한 별다른 대책이 필요 없는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1조 달러어치의 금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10. 크립토 자산 평가: 크립토(암호화폐)는 안전 자산이 아니며, 나스닥의 3배 정도로 변동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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