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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경영연구원 조영무 연구위원이 보는 내년 한국 경제 전망은?
내년 한국 경제는 2%에 못 미치는 1.9%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상반기에는 부진하고 하반기에 회복하는 '상저하고' 흐름을 보일 것입니다
💡 내년 한국 경제를 1%대 성장률로 전망하는 이유는?
- 수출 증가세 둔화
- 내수 소비 및 기업 투자 부진
- 정부 재정 지출 여력 부족 및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어려움
이 영상은 경제 전망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있습니다. 전문가인 조영무 박사님과의 대담을 통해 미국과 한국 경제의 리세션 우려, 고용시장전망, 그리고 금융정책의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여러 요소가 얽힌 복잡한 경제 상황을 이해하고, 이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미래의 경제 흐름을 예측하고, 투자에 대한 의사 결정을 내리는 데 필수적인 통찰을 제공합니다.
1. 기억력과 경제 현상
- 경제에 대한 기억력을 길게 가져가야 할 필요가 있다 .
- 지난해와 유사한 경제 현상이 계속 반복되고 있는 데자뷰 같은 상황이다 .
- 현재, 과거와 같은 현상이 지속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
2. 미국 경제와 금리 전망
- 현재 금융시장에서 금리는 올해 하반기에 인하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과거 여러 차례의 예측이 빗나간 경험이 있다 .
- 미국 경제의 어려움이 점진적으로 다가오고 있으며, 이로 인해 금리 인하가 필요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
- 미국의 고용시장은 여전히 견고하고, 실업률이 증가했지만 장기 평균 수준에서 낮은 편이다 .
- 제조업 PMI가 안 좋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서비스업이 미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제조업 경기만으로 판단하기는 어렵다 .
- 다가오는 경제 침체가 마일드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고용 충만한 침체'로 보고 있다 .
2.1. 금리 인하 전망과 금융시장 반응
- 금융시장에서는 금리 인하가 조만간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지난 여름, 하반기에는 금리 인하가 없을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으나, 현재 상황은 이와 다르게 전개되고 있다.
- 작년 연말에는 올해 3분기에 미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으나, 그 예측 또한 변동성을 띠고 있다.
- 이와 같은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경제 상황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며 차분히 대처하는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2.2. 미국 경제 현황과 물가 압력
- 현재 미국 경제는 물가 압력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는 다양한 경제 지표들을 통해 분석할 필요가 있다.
- 고용시장상황 역시 물가 압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두 가지 요소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
- 향후 경제 예측을 위해서는 물가 압력과 고용시장의 변화를 주의 깊게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2.3. 글로벌 리세션과 한국 경제 전망
- 글로벌 리세션에 대한 두려움은 한국 경제를 전망함에 있어 오랜 기간 동안 제기되어 온 우려였다.
- 올해 1분기 한국 경제성장률이 놀랍게도 긍정적인 수치를 기록했으나, 2분기에는 마이너스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 조영무 박사는 미국 경제가 어려워질 시기가 다가오고 있지만, 그 강도는 약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하고 있으며, 금리 인하의 시작은 올해 하반기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미국의 고용시장은 실업률이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장기 평균보다 낮고, 서비스업중심의 경제 구조에서 긍정적인 소비 환경이 유지되고 있음이 강조되었다.
- 또한,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있지만, 이는 상대적으로 마일드한 형태로 나타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2.4. 미국 경제와 금리 인하 전망
- 미국의 유력한 학자들도 금리 인하의 시기를 놓쳤다는 언급이 나오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여러 전문가가 '빅컷'을 주장하고 있다.
- 경제 전망에 대해 전문가들은 올해 3분기와 4분기에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고 보지만, 당시에는 저자가 유일하게 이를 전망했다고 한다.
- 과거의 경제 지표 표현이 'Bad is good'에서 'Bad is bad'로 바뀌었으며, 경제가 나쁘면 나쁜 것이라는 점이 강조되고 있다.
- 금리가 인하될 경우 자산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아, 이로 인해 나쁜 경제 지표가 오히려 긍정적으로 해석될 수 있다.
- 그러나 전문가들은 미국 경제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물가 상승 우려는 여전히 존재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2.5.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차이와 경제 전망
-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차이가 2%포인트로, 이는 사상 최대이다.
- 따라서 미국의 금리 인하가 확실하지 않으면 한국은 금리를 조정하기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 1분기 성장률이 발표된 이후, 많은 기관들이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지만, 그에 대한 의문 또한 남아 있다.
- 소비 동향이나 정부의 재정 정책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이러한 요인이 지속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있으며, 향후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도 언급되었다.
- 그러나 다음 분기에는 회복세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되었다.
3. 한국 경제 성장 전망
- 올해 한국 경제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뉘어, 상반기는 2.7%의 성장률을 기록하겠지만 하반기는 2% 미만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
- 예상 성장률은 전체적으로 2% 초반으로 보이며, 일부 기관들은 글로벌 리세션 우려를 반영해 하향 조정할 가능성이 높다 .
- KDI는 성장률 추정치를 2.6%에서 2.5%로 낮추었으며, 이는 경기 흐름을 반영한 결과이다 .
- 올해 4분기의 경제 분위기가 내년 경제 상황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므로, 주의 깊은 분석이 필요하다 .
4.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과 정책적 우려
- 내년 한국의 성장률은 2%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경제 주체들이 느끼는 체감 경기와 상반된 수치다 .
-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으나 내수 소비와 기업 투자 등은 부진해, 경제의 불균형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 정부의 재정 지출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나, 세수 증가율은 낮아 정책적인 뒷받침이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
- 한국은행은 물가 상승률 및 가계 부채 증가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금리를 낮추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
- 경제 주체들이 어려움을 느끼는 반면, 정책 당국은 이를 효과적으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향후 경제 회복에 대한 걱정이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
4.1. 물가 상승률과 금리 간의 복잡한 관계
- 최근 한국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2.4%에서 2.6%로 증가하였고, 이는 한국은행의 목표 물가 상승률인 2%보다 여전히 높다.
- 비록 인플레이션 압력이 감소하였지만, 물가 레벨이 떨어지지 않으며 목표 물가 상승률에 도달하지 못한 상황이다.
- 한국은행은 경제 상황이 안 좋더라도 금리를 낮출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올해 경제 성장률은 2% 중반으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금융시장에 대한 우려가 커진다면 금리를 낮출 수 있다는 의견이 존재하지만, 현재로서는 큰 금융기관의 위기가 발생하지 않고 있어 다행스럽다고 평가된다.
- 그러나 건설사나 비은행 금융기관에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하며, 이는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4.2. 금리에 대한 한은의 정책적 접근
- 한국은행은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금리를 낮출 가능성이 낮으며, 오히려 물가 상승과 가계 부채 증가 같은 문제들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 현재 미국의 정책 금리가 한국보다 2%포인트 높으며, 이는 금리를 낮추는 데 필요한 외적 조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 대외적으로 경상수지 흑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원/달러 환율은 여전히 1,400원대에서 머물고 있어 환율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 금리를 낮추기 위해 해결해야 할 여러 문제들이 있으며, 이 중 하나도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금리 인하가 이루어지기 어렵다고 보고되고 있다.
- 한은이 금리를 낮추기 위해서 필요한 명분이 부족한 상황이며, 이는 현재 한국 경제전망에 대한 우려를 강조한다.
4.3.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
-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은 2%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경제 흐름에 따른 불균형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 최강경기와 밀접한 소비 및 투자 지표가 부진한 가운데, 수출이 상대적으로 양호하여 GDP 수치는 높게 나타나고 있으나 이는 실질적인 경제 개선을 의미하지 않는다.
- 정책 당국은 경제 어려움을 인지하고 있으나, 재정 지출의 여력이나 명분 부족으로 인해 정부 및 중앙은행이 적극적인 정책 조치를 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 경제 주체들이 정책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내년 성장률 전망이 더욱 악화될 위험이 있다.
- 현재 내부 보고에 따르면, 내년 성장률은 1.9%로, 올해 2.3%에서 0.4%포인트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4.4. 미국 경제와 한국 경제의 리세션 우려
- 조영무 박사는 미국 경제에 대한 비관론이 과격하다고 보며, 특히 한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더 크다고 언급한다. 그래서 한국은 중앙은행과 정부의 정책을 통해 경기 모멘텀을 찾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한다.
- 그는 미국 경제의 침체가 임박한 것인지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지만, 과거에도 유사한 상황이 있었음을 강조한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강하고 깊은 침체는 아닐 것이라는 의견을 전달한다.
- 조 박사는 경제 전망에 대해 개인적인 고뇌를 느끼며, 경제 전문가들은 항상 틀릴 가능성이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힌다. 그러나 데이터 분석을 통해 나온 의견이라며 신중하게 들어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한다.
- 펀드매니저와 같은 투자 결정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종합하여 판단하기 때문에, 여러 관점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그의 의견도 하나의 정보로서 가치가 있을 것이라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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