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고용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뉴욕 증시가 상승한 이유는 무엇인가?
내일 발표될 8월 고용 보고서가 금리 인하를 촉발하면서도 미국 경제 침체에 대한 걱정은 없을 것이라는 강한 기대감으로 인해 뉴욕 증시가 상승 했습니다.
8월 고용 보고서에 대한 월가의 컨센서스는 어떠한가?
8월 고용 보고서에 대한 월가의 컨센서스는 신규 고용 7만 5천 개, 실업률 4.3%로, 이는 2020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일자리 증가율과 2021년 이후 최고 실업률을 의미합니다.
김현석 특파원이 전하는 이번 월스트리트나우는 8월 고용 보고서 발표를 앞둔 뉴욕 증시의 움직임과 그 배경을 심층 분석합니다. 민간 고용 지표의 둔화와 기업 감원 증가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이유를 명확히 설명합니다. 특히, 고용 지표가 경기 침체를 유발할 만큼 나쁘지 않다는 '골디락스' 시나리오와 함께, 관세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 복합적인 시장 변수를 이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줍니다. 금값 상승 모멘텀과 AI 관련 기업의 성장 잠재력까지 다루며, 투자자들이 현재 시장 상황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현명한 투자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필수적인 정보입니다.
1. 9월 4일 뉴욕 증시 동향 및 8월 고용 보고서 발표 전 시장 분위기
뉴욕 증시의 강세 지속 및 신기록 경신
9월의 나쁜 계절성에도 불구하고 뉴욕 증시가 계속 상승세를 보였다.
8월 고용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더욱 거침없이 올라 다시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8월 고용 보고서가 금리 인하를 촉발하면서도 미국 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것이라는 강한 기대감 때문이다.
주요 지수 상승 현황
S&P 500 지수는 0.83% 상승하여 6,502를 기록하며 다시 6,500을 넘었다.
나스닥은 0.98% 상승했다.
다우 지수는 0.77% 상승했다.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 2000 지수가 1.26% 상승했다.
국채 금리 하락세
전반적인 금리 인하 기대감 속에서 10년물 국채 금리는 5.2bp 하락하여 4.159%를 기록, 기존 박스권을 깨고 내려오는 모습을 보였다.
2년물 국채 금리도 2.4bp 하락하여 3.58%를 기록, 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는 다음 단계로 금리가 더 내려갈 수 있다는 전망을 낳고 있다.
유가 및 금값 동향
유가는 증산 논의 속에 약세를 지속했다.
금값은 며칠째 사상 최고 기록을 세우며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이날은 약간의 숨고르기를 보였다.
장중 시장 흐름
뉴욕 증시 주요 지수는 8월 고용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 속에 보합세로 출발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상승세로 전환되었고, 상승폭을 계속 키웠다.
확고해진 금리 인하 기대감이 투자자들의 매수세를 부추겼다.
2. 8월 고용 지표 분석 및 금리 인하 기대감 증폭
2.1. 민간 고용 지표의 둔화
챌린저, 그레이 앤 크리스마스 보고서 (기업 감원 및 채용 계획)
8월 기업 감원 증가: 7월 62,000건에서 8월 85,900건으로 39% 증가했다.
이는 작년 동월 대비 13% 증가한 수치이다.
올해 8월까지 기업들은 총 89만 건의 해고를 발표했으며, 이는 팬데믹 초기인 2020년 196만 건 이후 가장 많은 수치이다.
작년 동기 53만 건 대비 66% 증가했다.
감원 원인: 앤드리 챌린저 수석 부사장은 정부 효율부가 연방 정부에 영향을 미친 후, 고용주들이 경제 및 시장 요인을 해고의 주된 원인으로 꼽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운영 중단, 매장 폐쇄, 파산으로 인한 감원이 급증했다.
8월 채용 계획 역대 최저: 8월 채용 계획은 1,494개에 그쳤으며, 이는 챌린저가 채용 계획 추적을 시작한 2009년 이후 월간 최저 기록이다.
챌린저 부사장은 9월이 일반적으로 대규모 계절적 채용 발표가 시작되는 시기임을 고려할 때, 8월 채용 계획의 역대 최저 기록은 우려스러운 징조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ADP 8월 민간 고용 보고서
고용 증가 둔화: 7월 106,000개에서 8월 54,000개로 절반 수준에 그쳤다.
월가 예상치인 73,000개에도 미치지 못했다.
고용 둔화 원인: ADP의 넬 리처드슨 이코노미스트는 강력한 고용 증가로 시작된 올해가 불확실성으로 인해 성장세가 꺾였다고 설명했다.
고용 둔화의 원인은 인력 부족, 불안한 소비자 심리, AI 혁신 등 다양할 수 있다.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신규 청구 건수 증가: 237,000건으로 이전보다 8,000건 증가하여 지난 6월 중순 이후 2개월 만에 가장 큰 수준으로 올라갔다.
다만, 여전히 기존 범위 내에 있으며, 레인지를 깨고 올라간 것은 아니다.
계속 청구 건수 감소: 2주 이상 실업급여를 청구한 계속 청구 건수는 4,000건 감소한 194만 건을 기록했다.
이는 실업급여 수준이 여전히 기존 범위 내에 있음을 시사한다.
7월 구인·이직 보고서 (JOLTS)
7월 구인 건수는 6월 736만 건에서 7월 718만 건으로 감소했다.
2.2. 고용 지표 둔화에 따른 금리 인하 기대감 및 시장 전망
금리 인하 기대감 증폭
부진한 고용 데이터가 연이어 발표되면서 기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시카고 상품거래소 페드워치 시장에서 9월 인하 베팅은 98%까지 높아졌다.
경기 침체 우려와 금리 하락 폭
고용 데이터가 경기 침체 우려를 자극할 만큼 나쁘지는 않았다.
민간 고용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거나 해고가 급증하는 수준은 아니었다.
미국 채권 시장에서 국채 금리는 오전에 소폭(1~2bp) 내림세를 보였는데, 이는 경기 침체 우려가 컸다면 훨씬 많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에보코(Evercore ISI)의 분석
노동 시장 둔화 확인: 졸트 데이터 등은 심각하게 약하지는 않지만 노동 시장이 둔화되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었다.
금리 인하 근거: 금리 인하의 근거는 수개월에 걸친 고용 위험 증가와 인플레이션 지속성의 균형 변화에 기초한다.
9월 25bp 인하 가능성: 9월 25bp 인하는 사실상 개별 데이터에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고 보며, 이를 위협하려면 시장 내러티브를 바꿀 정도로 광범위하고 강력한 서프라이즈가 필요하다.
즉, 8월 고용이 충격적인 수치가 아니라면 무조건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8월 고용 예상: 에보코 ISI는 8월 고용이 11만 개 증가하고 실업률이 변동이 없다면 9월 인하를 위협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하 가능성 흔들 조건: 14만~15만 개 수준의 고용 증가, 최근 몇 달치 고용 지표의 상향 조정, 실업률의 유의미한 하락 등이 있어야만 인하 가능성이 흔들릴 수 있다.
50bp 인하 조건: 9월에 50bp 인하 가능성이 논의되려면 고용 감소와 실업률의 큰 폭 상승이 결합되는 매우 충격적인 수치가 필요하지만, 다른 고용 지표들을 고려할 때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
세븐스 리포트(Sevens Report)의 톰 에세이(Tom Essaye) 설립자 분석
15만 개 고용 증가 시 금리 인하 가능: 비농업 고용이 15만 개 늘어나도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고 보았다.
최적 시나리오: 실업률이 안정되고 임금 상승률이 온건해지면서 고용이 약 15만 개 늘어나는 것이 가장 좋은 시나리오이다.
이는 성장에 대한 우려를 잠재우면서 연준이 9월에 금리를 인하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금리 인하 가능성 낮아지는 조건: 고용이 25만 개 이상 증가하고 실업률이 4% 이하로 떨어지면 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S&P 500 지수가 1% 이상 하락하고 국채 수익률이 급등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25만 개 이상 고용 증가와 실업률 4% 이하는 현재로서는 불가능해 보인다.
약한 고용 수치의 단기적 영향: 고용 증가가 25,000건 이하에 그치고 실업률이 4.4%에 달하는 약한 수치는 장기적으로 주식에 부정적이지만, 단기적으로는 주가가 급등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러한 낮은 수치는 시장에 부정적일 수 있으나, 단기적으로는 "올해 세 차례 인하", "50bp 인하" 등 금리 인하 기대감 증가로 인해 '나쁜 뉴스가 좋은 뉴스'라는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8월 고용 보고서 컨센서스
신규 고용: 75,000개 증가 예상 (7월 73,000개보다 소폭 상승).
이는 4개월 연속 일자리 증가율이 10만 개 미만을 기록하는 것을 의미한다.
월가 컨센서스 자체가 2020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다.
월가는 고용 지표가 좋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
실업률: 4.3% 예상 (2021년 이후 최고치).
골드만삭스의 8월 고용 전망
비농업 고용: 약 6만 개 증가 추정.
긍정적 측면: 민간 고용이 다소 개선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부정적 측면: 정부 부문 고용은 변함없이 나쁠 것으로 예상된다 (연방 정부 고용 2만 개 감소, 주 지방 정부 고용 변화 없음).
실업률: 4.3%로 소폭 상승했을 것으로 추정 (7월 4.248%에서 0.02% 상승).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8월 고용 전망
비농업 고용: 9만 개 증가 예상 (7월 73,000개보다 약간 높아질 것으로 전망).
전망 이유: 8월 고용 보고서 조사 기간에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소폭 증가했지만 4주 평균은 완만한 수준을 유지했고, 계속 청구 건수는 감소했기 때문이다.
실업률: 4.2% 유지 가능성이 높지만, 4.3%로 반올림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금리 동결 가능성: 4.2% 이하의 실업률, 7만 개 이상의 고용 증가 등 견조한 고용 보고서가 나오면 이달 기준 금리가 동결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9월 금리 인하가 안 될 수 있다고 보는 거의 유일한 곳이다.
3. 고용 외 경제 지표 및 관세 영향 분석
3.1. ISM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 분석
8월 서비스 PMI 상승: 7월 50.1에서 8월 52로 상승하여 3개월 연속 확장 국면(50 이상)을 유지했다.
세부 지수 동향
사업 활동: 52.6에서 55로 높아졌다.
신규 주문: 7월 50.3에서 8월 56으로 크게 상승했다.
고용: 46.4에서 46.5로 미미하게 상승했으나, 여전히 50 이하의 위축 국면에 3개월 연속 머물렀다.
물가: 69.9에서 69.2로 약간 완화되었지만, 여전히 70에 가까운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ISM 스티븐 밀러 조사 위원장의 분석
긍정적 요인: 8월 지수는 사업 활동과 신규 주문의 빠른 성장세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상쇄 요인: 고용의 지속적 위축, 16년 만에 최저인 수주 잔고, 70에 육박하는 물가 등이 긍정적 요인을 상쇄한다.
관세 영향: 관세에 대한 기업들의 언급이 다시 증가했으며, 연말 성수기에 대비하여 추가 가격 인상에 앞서려는 시도가 기업 활동과 수입을 촉진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는 8월 7일 상호 관세 발효에 앞서 주문을 서두르는 움직임으로 해석될 수 있다.
기업들의 관세 관련 언급
숙박 및 시급료 업체: 관세가 수익 가격 상승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시작했다.
금융사: 관세가 계속 부과되고 있으며, 공급 업체들이 가격 인상을 요청할 때 관세에 대한 언급을 하기 시작했다.
소매 업체: 모든 의사 결정은 국가별 관세 관리에 달려 있으며, 현재 모든 의사 결정은 관세를 고려하는 것에 의해 좌우된다고 설명했다.
3.2. 관세로 인한 무역 수지 혼란 및 생산성 증가
웰스파고의 분석 (관세와 신규 주문)
8월 서비스 PMI 상승은 신규 주문의 큰 폭 증가에 기인하며, 지수는 6개월 만에 최고치인 52를 기록했다.
불확실성이 덜한 시기에는 주문 증가가 수요 증가와 관련이 있지만, 오늘날에는 관세 인상 시기를 둘러싼 일시적 수요 증가와 감소를 더 잘 반영할 가능성이 높다.
즉, 관세 부과 시점에 맞춰 주문이 일시적으로 늘었다가 줄어드는 현상으로 해석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 관세 발효 및 무역 수지 영향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 관세는 8월 7일에 발효되었다.
7월 무역 수지 적자 확대: 7월 무역 수지는 783억 달러 적자를 기록하여 6월 591억 달러보다 적자가 32% 늘었다.
수출이 0.3% 증가한 반면, 수입이 5.9%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수입 증가 요인: 8월 상호 관세 발효를 앞두고 금 수입이 96억 달러 늘어났다.
금도 관세 대상이라는 혼선이 있었으나, 현재는 무관세로 정리되었다.
AI 관련 투자가 지속되면서 컴퓨터 통신 장비 등 자본재 수입도 증가했다.
2분기 비농업 생산성 증가
2분기 비농업 생산성은 3.3% 증가하여 1분기 2.4%보다 더 좋아졌다.
이에 따라 단위 노동 비용은 1.0% 증가에 그쳤다.
생산성 증가로 단위 노동 비용이 낮아지는 상황이다.
4. 시장 종합 분석 및 연준의 비둘기파적 전환
골드만삭스의 3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
오늘 데이터가 나온 뒤 3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를 0.1%포인트 낮춰 연율 1.6%로 제시했다.
연율 1.6%는 나쁘지 않은 수치이다.
시장 종합 분석: 골디락스 시나리오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정도로 노동 시장이 약화하고 있지만, 경기 침체와는 거리가 멀다.
이는 골디락스(Goldilocks) 시나리오로 볼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주요 지수가 시간이 흐르면서 상승세를 가속했다.
연준(Fed)의 비둘기파적 분위기
연준을 둘러싼 분위기도 금리 인하 쪽으로 계속 비둘기파적으로 기울고 있다.
뉴욕 연방은행 존 윌리엄스 총재 발언: 시간이 흐름에 따라 금리를 보다 중립적 입장으로 옮기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다만, 인하의 시기나 속도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최대 고용 책무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고, 인플레이션 책무에 대한 우려는 낮아졌다고 언급했다.
관세가 아직까지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 않는 것을 보니 기쁘다고 말했으며, 관세 영향을 측정하는 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 지명 연준 이사 '스티븐 미란'의 상원 청문회
트럼프 대통령이 새로운 연준 이사로 지명한 스티븐 미란이 상원 청문회에 출석했다.
미란은 상원 의원들에게 연준이 항상 그래왔듯이 독립적으로 행동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얽매이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되었으나, 민주당 의원들은 회의적이었고 공화당 의원들은 지지하는 것처럼 보였다.
인준 가능성: 상원 은행위원회는 공화당이 13대 11로 다수를 차지하므로, 공화당 의원들이 찬성표를 던지면 인준될 것이다.
베런스는 중앙은행의 독립성 논란 속에 미란의 이사직이 인준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도했다.
미란이 은행위원회 인준을 받으면 상원 전체에서 최종 투표가 실시되는데, 상원도 공화당이 53석으로 다수이므로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 채권 시장 금리 하락세 지속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뉴욕 채권 시장에서 금리는 하락세를 보였다.
10년물 국채 수익률: 오후 4시 7분경 4.3bp 내린 4.168%를 기록, 4.2%를 크게 깨고 떨어졌다.
4.16%대로 떨어진 것은 4월 말 이후 처음이다.
2년물 국채 수익률: 2.4bp 하락한 3.592%를 기록, 약 1년 만에 최저 수준이다.
30년물 국채 수익률: 4.3bp 내린 4.849%에 거래되었다.
데이터트럭 리서치 분석: 30년물 수익률이 최근 5%에 육박하는 것은 지난 20년 동안 보기 드문 현상이다.
현재 10년물 대비 30년물의 수익률 차이가 68bp에 달하는데, 장기 평균인 50bp보다 다소 높다.
이는 30년물 수익률이 5% 미만을 유지할 것임을 시사한다.
일본 국채 경매의 긍정적 영향: 일본에서도 국채 30년물 경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세계 채권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5. 금값 상승 모멘텀 및 AI 관련 기업 성장
5.1. 금값 상승 모멘텀과 전망
금값 상승 요인: 기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 압박 공격이 강화되면서 금값은 최근 상승 모멘텀을 다시 얻었다.
최고치 기록: 어제까지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선물은 3,600달러를 넘었고, 현물은 3,600달러에 근접했다.
일시적 숨고르기: 단기 급등으로 인해 이날은 0.3% 내린 온스당 3,547달러에 거래되었다.
월가의 금값 강세 전망
월가에서는 금값이 계속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이 다수이다.
중앙은행 수요: 기본적으로 중국 등 각국 중앙은행들의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연준 금리 인하: 연준의 금리 인하는 금값에 도움이 될 것이다.
금은 금리가 없는데, 금리가 높은 자산의 매력이 떨어지면 금의 상대적인 매력이 개선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 공격: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에 대한 공격과 세계 각국의 재정 적자에 대한 우려까지 모두 금값 상승의 순풍으로 작용하고 있다.
골드만삭스의 금값 전망
중앙은행 매수세 근거: 중앙은행의 강력한 매수세를 근거로 금값이 올해 말까지 3,700달러, 내년 중반까지 4,00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개인 투자자 유입 시나리오: 이 전망에는 개인 투자자들이 미국 달러 자산 일부를 금으로 옮겨갈 가능성은 반영되지 않았다.
만약 그런 시나리오가 가시화된다면 금값은 최대 4,5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보았다.
연준 독립성 상실 영향: 연준의 독립성 상실은 인플레이션 상승, 장기 국채 수익률 상승, 주식 시장 약세, 달러의 기축 통화 지위 하락을 초래할 수 있다고 보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금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값 5,000달러 근접 가능성: 다른 모든 조건이 동일하다고 가정할 때, 미국 국채 시장에 투자된 민간 자금의 1%만 금으로 이동해도 금 가격이 5,000달러에 근접할 수 있다고 추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 압박 지속: 월스트리트 저널은 법무부가 쿡 이사에 대한 형사 수사를 시작했다고 보도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이 계속 가해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시티은행의 금값 하락 전망 (유일)
월가에서 금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보는 곳은 시티은행이 거의 유일하다.
시티은행은 연말까지 금 가격이 온스당 3,000달러로 떨어질 수 있다고 예상한다.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여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면 안전 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고 보고 있다.
5.2. 뉴욕 증시 마감 및 AI 관련 기업 동향
뉴욕 증시 마감 현황
S&P 500 지수는 0.83% 오른 6,502.08로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나스닥은 0.98%, 다우는 0.77%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CNBC 마이크 산톨리 주식 평론가의 상승 배경 설명
투자자들은 다음 주 금리 인하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1년간의 부진한 고용 지표가 이러한 확신을 강화했다.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경제 상황에서 금리 인하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고용 지표 부진을 제외하면 다른 지표들은 그러한 전망을 유지하기에 충분히 양호하며, 이날 ISM 서비스 PMI가 그 예시이다.
업종별 동향
유틸리티를 제외한 10개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임의 소비재(Consumer Discretionary) 업종이 2.25% 크게 상승했는데, 이는 아마존의 급등 덕분이다.
아마존 및 AI 관련 기업 동향
아마존 급등: 아마존은 4.29% 급등했다.
바클레이즈 보고서: 바클레이즈는 아마존과 AI 기업 엔트로픽(Anthropic)의 관계에 대한 긍정적인 보고서를 발표했다.
엔트로픽은 주력 생성 AI인 클로드(Claude) 모델을 아마존 웹서비스(AWS)에서 학습시키고, 학습에는 아마존의 트레이니움(Trainium) 칩, 추론에는 인퍼렌시아(Inferentia) 칩을 사용한다.
바클레이즈는 엔트로픽이 현재 AWS 성장률에 1%포인트 정도만 기여하고 있지만, 클로드 5 학습 및 기존 추론 매출까지 모두 유입된다면 분기당 최대 4%포인트까지 성장률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금리 민감 업종 상승: 금융, 부동산 등 금리에 민감한 업종들이 많이 올랐다.
러셀 2000 지수 상승: 러셀 2000 지수가 1.26% 상승하여 주요 지수 중 가장 많이 올랐다.
브로드컴 3분기 실적 및 4분기 가이던스
예상치 상회 실적: 장 마감 후 브로드컴이 공개한 3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이번 분기에 대한 탄탄한 가이던스를 제공했다.
주가 상승: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3% 이상 상승했다.
3분기 매출: 전년 대비 22% 증가했으며, 특히 AI 매출이 63% 급증했다.
4분기 매출 전망: 174억 달러로 제시되어 컨센서스 170억 달러를 크게 넘었다.
4분기 AI 매출 전망: 62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혹탄 CEO 발언: 3분기 매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맞춤형 AI 반도체, 네트워킹, VM웨어 덕분이라고 밝혔다.
AI 매출은 3분기 전년 대비 63% 증가하여 52억 달러를 기록했고, 4분기에는 62억 달러를 예상하며 11분기 연속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6. 투자자 질문 및 AI 모멘텀에 대한 견해
현금 비중이 높은 투자자를 위한 조언
경제 상황이 계속 좋아지고 관세가 정점을 지났다고 판단한다면, 주식과 채권에 나누어 조금씩 투자하는 것이 좋다.
현금만 보유하기보다는 자금을 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투자자들이 예상하는 대로 금리 인하가 이루어지고 경기 침체를 피하며 경제 성장이 개선된다면, 경기 민감주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AI 모멘텀에 대한 견해
AI가 많은 영향을 미치고 매우 큰 기술임은 분명하다.
과거 인터넷 붐과의 비교: 과거 1998~1999년 인터넷 붐 당시에도 큰 기대가 있었으나, 기대가 너무 커져 닷컴 버블이 터진 사례가 있다.
산업 사이클: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는 투자가 몰리고 기대가 커지며, 이후 한 번은 버블이 터지는 절차를 겪는 것이 일반적인 산업 사이클이다.
이후 망한 회사들의 자산을 다른 회사들이 인수하며 자본 투자 효율이 개선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기술이 자리를 잡고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
AI 버블 가능성: 현재 AI가 버블 없이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현재가 버블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역사는 반복된다는 차원에서 버블 없이 갈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견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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